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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 문종 교수팀,한국 내시경술의 우수성 알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문종호 교수, 박정희, 송아리, 황인선 간호사)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소화기 주간(APDW)’에 초청받아, 강연 및 내시경 시술 라이브 시연을 성공적으로 펼치며 한국 내시경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문종호 교수팀은 급성 췌장염 후 심한 합병증으로 인해 췌장 가성낭종 및 농양이 발생한 환자에게 문 교수가 직접 개발한 금속 스텐트(Spaxus, 태웅메디칼)를 이용하여 내시경초음파 검사하 배액술을 성공적으로 라이브 시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새로 개발된 금속 스텐트 Spaxus는 현재 유럽을 비롯한 해외 각국에 수출되어 관련 환자의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문 교수는 담관암을 비롯한 악성 담관 질환 환자에 대한 담도내시경 검사의 최신 지견을 강의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송아리 간호사는 간호 심포지엄에서 중재적 내시경초음파 시술에 대한 전문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문 교수팀이 초청받은 아시아 태평앙 소화기 주간은 아시아 태평양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소화기 관련 학회로, 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 등 일만여 명이 모여 ‘소화기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하여 최신 지견을 교환했다.


한편, 문 교수팀의 췌장·담도 내시경술의 우수성은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학회 외에도 인도네시아, 두바이, 스페인 등의 국제 소화기 내시경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라이브 시연 시술과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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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투명행정’으로 답한 식약처...신뢰를 더하다 독일산 압타밀 분유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이 국내 정식 수입품이 아닌 해외직접구매(직구) 제품이라고 해명했다. 동시에 “소비자 안심이 최우선”이라며 독일산 직구 제품까지 추가 확보해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의 경계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스스로 범위를 넓히겠다는 선택이었다. 사실 식약처는 이미 국내에 정식 수입·유통 중인 분유 113개 전 품목을 수거해 세레울라이드 등 식중독 유발 물질에 대한 전수 검사를 마쳤고, 모두 ‘불검출’이라는 결과를 공개했다. 검사 과정은 말 그대로 ‘총력전’이었다고 한다. 직원들은 주말 동안 전국 각지로 직접 달려가 제품을 수거했고, 실험실에서는 분석기기 앞에서 밤을 지새우며 속도를 높였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고, SNS를 통해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최우선으로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 행정은 원칙을 지키는 일과 신뢰를 지키는 일이 동시에 요구된다. 직구 제품은 제도상 정기 수거·검사 대상이 아니었다는 설명은 틀리지 않다. 그러나 국민의 눈높이는 다르다. ‘같은 브랜드 제품인데 왜 빠졌느냐’는 물음에는 법 조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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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방심은 금물”…스트레스·과식이 부르는 명절 건강 적신호 2026년 병오년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맞는 긴 휴식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반가운 가족과의 만남, 정성껏 차린 음식, 모처럼의 여유까지. 그러나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모든 기대는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실제로 명절마다 건강 문제로 곤욕을 치른 뒤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도 적지 않다.이에 부천세종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정의학과 전문의들과 함께 명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짚어봤다. ■ “마음의 압박, 몸으로 터진다”…명절 스트레스의 역습명절 기간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 요인은 단연 스트레스다. 반복적인 조리와 가사 노동은 손목 터널 증후군, 어깨 결림, 허리 통증을 유발하고, 장거리 운전은 관절 경직과 피로를 키운다.더 큰 문제는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다. 가족 간 갈등, 가사 분담의 불균형, 친척들의 무심한 질문 등으로 생긴 심리적 압박이 억눌릴 경우, 이른바 신체화(Somatization)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흔히 ‘화병’으로 불리는 상태다.고칼로리 음식 섭취와 감정 억압이 겹치면 신경성 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은 물론 가슴이 꽉 막힌 듯한 답답함, 심장 두근거림, 얼굴 열감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