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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쌍벌제 폐지 뜨거운 감자 되나?

최대집 제40대 의협회장 당선인, 선거 공약에 담아

ㅡ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 공약

1. 의사 회원 권익 강화
  
1) 개원회원
(1) 원내 조제 예외조항 허용.
(2) 시도 의사회 의원급 실사 대응팀 설립과 역량강화 지원
(3) 폐기물 처리 등 단합 업체 등에 대해 각시도 의협의 법적 대응
  
2) 봉직회원과 교수회원
(1) 과도한 진료 금지 및 외래진료 환자 수 제한을 통한 회원의 삶의 질 향상
(2) 수술, 진료등의 병원 수익에 내몰리는 현실 타파와 충분한 연구시간 보장 제도화
(3) 당직 다음날 진료 및 수술 금지 제도화
(4) 전공의특별법으로 인한 교수 회원의 피해 최소화 하는 방안 강구 및 제도화
  
3) 수련의, 전공의, 군의관, 공보의 회원
(1) 군의관, 공보의 복무기간 타 직종에 준한 단축 및 합당한 대우 등의 권익 강화
(2) 수련의, 전공의 노조 설립 및 권익 강화
(3) 수련의, 전공의 최저월급 도입
(4) 전공의특별법의 정착과 편법 방지를 통한 전공의 수련(근무)환경 개선, 수련(근무)환경 개선사항의 성실한 이행과 수련환경평가 독립성 강화
(5) 수련의, 전공의 연 1회 정기 건강검진 의무화 및 검진 비용 병원 부담 제도화
(6) PA 양성화 절대 반대
  
4) 공직회원
(1) 보건소 등 공공기관 취업 회원의 정규직화와 신분 보장
  
5) 전체회원에 해당
(1) 불법의료, 유사의료 행위에 대한 의협의 상시적인 단속, 고발체계 마련
(2) 의료기관 신고, 허가시 지역의사회 통한 신고대행을 통해 사무장병원의 설립 원천 차단
(3) 회원이 타 직종(약사, 한의사, 의료기사)에 대한 의학 교육시 의협 승인제도 도입
  
2. 의사 면허권 수호
  
(1) 의사의 진료거부권 도입
(2) 의약분업 재평가, 강탈된 의사 조제권 환수
(3) 환자가 약 조제기관 선택하는 선택분업 쟁취
(4) 건강보험 의무가입에서 국민의 한방 가입 선택권 부여
(5) 요양병원 한의사 채용 금지 제도화
(6) 의료법, 시행령, 시행규칙, 각종 고시 개정에 의료계의 적극적 의견반영과 일선 의료기관에서 파악하기 쉽도록 체계 개선
(7) 리베이트 쌍벌제의 폐지
(8) 행정처분 등에 대한 규제 합리화 및 보건복지부의 자의적인 의료법 해석으로 인한 면허정지 및 과다환수 개선
(9) 자율평가제 시범사업 확대를 통한 의료전문성 확립
  
3. 건강보험정책 현안 개선
  
(1) 예비급여 도입 전면 폐지
(2) 모든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대신 필수의료 비급여의 우선 급여화
(3) 의료수가 상대가치점수제 하에서 의료사고배상 상대가치 보상 법제화
(4) 전산심사 프로그램 공개와 전자차트에 사전적용
(5) 처방일수에 따른 가산수가 신설
(6) 종별 차별 없이 의사 경력에 따른 진료비 차등화
(7) 보험심사에 대한 이의신청 용이하게 제도화
(8) 심사기준 공개 등 심사체계 투명화 및 심사책임제
(9) 보험실사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 강화 및 실사책임제
(10)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의료전달체계 강화 및 대형병원의 경증질환 외래 축소 및 중증질환 진료 강화
(11) 약제 급여 기준 개선
(12) 의학적 타당성 있는 불인정 비급여 합법화
(13) 포괄수가제 후속 보완
(14) 동네의원 기능 강화 등 일차의료 활성화
(15) 수진자 조회제도 개선
  
4. 건강보험정책 구조 개선
  
(1) 의료수가 적정가치 책정 및 OECD 평균 의료수가 쟁취
(2) 수가결정구조 개선
(3)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조 개선
(4)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보건의료발전협의회 및 의정협의체 활성화와 권한 강화
(5) 요양기관 당연지정제를 단체계약제로 개선
(6) 통제되지 않는 권력인 건강보험공단, 심평원에 국회 통제 법제화와 운영에 의협 참여 제도화
(7) 의료수가에 의료배상공제비 반영 및 의료배상공제보험을 자동차보험처럼 만들기
(8) 대형병원의 진료,입원 환자 수에 비례해서 의사를 OECD 평균 수준으로 고용하도록 제도화
(9) 의료수가 정책 가산 폐지
(10) 일차 의료기관 진료 상병들에 대해 보건소 진료 금지와 보건소 기능 재편
(11)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 대책 마련
  
5. 의협 내부 개혁 및 역량 강화
  
1) 집행부
(1) 이사진의 증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를 추진할 수 있을 정도의 전문성 확보
(2) 각 직역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이사진 영입
(3) 상근임원의 확충을 통한 전문성 확보
(4) 전회원 의협회비 납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의협회비 감면
(5) 의협회비 중앙 직납을 통한 지역의사회 업무부담 완화와 역량 강화
(6) 대국회 업무 강화를 통한 악법 저지 역량 강화와 입법능력 강화
(7) 대정부 업무 강화를 통한 의료계 의견 적극 반영
  
2) 대의원회
(1) 중앙대의원 수의 적절한 분배를 통한 다양한 직역 회원들의 적극 참여 유도
(2) 중앙대의원 선출의 전면적 직선제 실현을 통한 일반회원들의 적극 참여 유도
(3) 중앙대의원의 의결에 대한 실명제 등을 통한 책임성 강화
  
3) 지역의사회와의 관계
(1) 의료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 토대 마련
(2) 정기적인 의협 집행부와 시도 의사회간의 토론회 개최
(3) 일방적이고 폐쇄적인 정책추진 지양하고 상호적이고 개방적인 정책추진 지향
(4) 지역의사회와의 공조를 통한 국회 악법 저지


<주요 이력>
1972년 7월 27일생/ 1991년 목포고 졸업/ 199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2007년 한양대 인문대 석사과정 수료(서양철학)/ 2009년 전국의사총연합 조직국장/ 2015년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 2016년~ 現 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 2017년~ 現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투쟁위원장/ 2018년 現 최대집의원 원장(정형외과,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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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판매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복용하고..."간염 증상" 호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간기능 관련한 이상사례*(2건)가 발생한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하고,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의 ‘섭취시 주의사항’(「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에 ‘드물게 간에 해를 끼칠 수 있으며 섭취 기간 중 알코올 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소비자 안내 사항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사례 발생 보고(8.25, 8.27. 각각 신고)에 따르면 해당 제품을 섭취한 서로 다른 2명에게 유사한 간염 증상이 발생했고, 이에 식약처는 8월 28일 영업자에게 해당 제품 잠정 판매중단 권고를 하였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과 사용된 원료를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기준․규격에 부적합한 항목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에서 이상사례와 해당 제품과의 인과관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소비자 위해 우려가 있다는 판단을 내림에 따라 소비자의 안심을 위해 9월 23일자로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과 체지방 감소 기능성 식품의 과다 섭취나 병용 섭취 시 이상사례 발생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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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상처에도 극심한 통증…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의심해야 작은 상처나 가벼운 외상에도 극심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복합부위통증증후군(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CRPS)’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질환은 염좌나 골절 같은 비교적 가벼운 외상뿐 아니라 뇌졸중, 척수 손상, 심근경색과 같은 심각한 손상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손상 부위에 과도한 통증이 장기간 이어진다는 점이다. 일상생활을 무너뜨리는 극심한 통증순천향대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미순 교수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자극이 없어도 통증이 나타나는 ‘자발통’ ▲옷깃만 스쳐도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이질통’ ▲통증이 과도하게 증폭되는 ‘감각 과민’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피부 온도·색 변화, 발한 이상, 부종 같은 자율신경계 이상 ▲근력 저하와 관절 운동 제한 등 운동신경계 기능 장애가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원인은 복합적… 진단도 쉽지 않아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한 가지 원인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손상된 신경의 과흥분, 교감신경계의 과도한 작동, 장기간 이어지는 염증 반응, 뇌의 비정상적인 통증 기억 형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원인이 다양하고 환자별 차이가 크다 보니 진단이 쉽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