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1℃
  • 흐림강릉 5.7℃
  • 흐림서울 2.1℃
  • 흐림대전 1.1℃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2.2℃
  • 맑음광주 2.3℃
  • 맑음부산 5.5℃
  • 흐림고창 0.4℃
  • 구름많음제주 6.7℃
  • 구름조금강화 1.5℃
  • 구름조금보은 -2.0℃
  • 맑음금산 -0.9℃
  • 맑음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유씨엘, 김용배 영업마케팅 전무이사 선임

30여년간 전부문 거친 화장품 업계 전문가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김용배 전 한국화장품 상무를 영업마케팅부문 총괄 전무이사로 영입했다.


김 전무는 1987년 한국화장품 랑콤 사업부 마케팅 담당으로 입사 후 30여 년간 마케팅, 연구개발, 생산, 상품기획, 유통, 영업 등 전 부문을 담당했다.


김 전무는 한국화장품에서 색조 제품 개발팀장, 상품기획팀장, 마케팅팀장, 영업본부장, 홈쇼핑 사업본부장, 제조총괄(영업·마케팅) 상무 등 사업의 요직을 거친 화장품 업계의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김 전무는 연구소에서 기술 개발, 특허 출원뿐만 아니라 콜라보 브랜드 개발, 히트 상품 개발, 거래처 확대 등 실무를 직접 진두지휘하며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이후 미누스토리 대표이사 겸 SYO 상무이사를 겸임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김 전무가 유씨엘의 높은 성과 달성과 미래 동력을 이끌 적합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김 전무는 “유씨엘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내세워 그동안 축적해 온 R&D 성과를 바탕으로 영업 부문을 강화할 것이다. 고객사에 차별화된 상품 기획부터 제품개발까지 도움이 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라면서 “41년의 역사가 있는 유씨엘이 독자적인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발 및 생산기술로 M-ODM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