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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4,884명 중학생 대상 ‘디유 스쿨’ 실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전국 74개 중학교 4,884학생에게 청소년 디지털 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이하 ‘디유 스쿨’)’의 2024년도 1학기 교육을 실시한다.


생명보험재단의 디유 스쿨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소년, 특히 중학생들이 디지털 세상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건강한 자아 정체성을 정립하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위해 생명존중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화두로 떠오르며 AI 기술 관련 윤리 이슈도 대두되있다. AI우리 삶 전반에 빠른 속도로 보편화되고 있는 만큼 국내 여러 기업 및 기관에서 AI 관련 교육, 윤리조직 신설, 가이드라인 마련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이에 발맞춰 24년도 1학기부터 ‘AI’ 관련 주제 반영된 디유 스쿨 2.0’ 교보재를 바탕으로 청소년 디지털 문화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 AI로 인한 인권 보장과 침해 딥페이크를 통해 알아보는 프라이버시 보호 생성형 AI로 이해하는 AI의 편향성과 다양성 존중 AI 기술 윤리 교육 및 AI 기반 콘텐츠 창작에 대한 내용추가됐다. 디유 스쿨은 학기마다 총 16교시의 수업이 이뤄지며 △가짜뉴스 분별 △디지털 성범죄 등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가져야 할 기본 지식 및 태도, 유의해야 할 역기능 등에 대해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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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