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절감을 실천하며 생활 속 환경 보호에 힘을 모았다. 휴온스그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약 2주간 생활 속 탄소 절감을 실천하는 ‘Eco HUONS day’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매년 6월 5일로 제정했다.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Eco HUONS day’ 1주차(5월 19일~24일)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디지털 탄소 발자국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량을 일컫는다. 1주차 캠페인은 디지털 데이터 저장과 전력 사용이 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로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임직원들의 디지털 탄소 발자국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직원들은 캠페인 실천사항에 따라 ▲불필요한 메일 삭제 ▲컴퓨터 휴지통 비우기 ▲화면 밝기 낮추기 ▲PC절전모드 사용하기 등에 동참했다. 2주차(5월26일~30일)에는 생활 속 친환경 습관을 중심으로 탄소 절감을 실천했다. 휴온스그룹은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사무실 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일회용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의 역할이 마무리 됐다. 의협 대선기획본부는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대선 과정에서 의협 정책제안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 반영 및 새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해당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된 이날 대선기획본부 해단식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택우 의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선기획본부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대선기획본부는 여기서 해단식을 갖지만, 보다 진화된 형태의 내외부 조직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단식에 이어, 의협은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 조직역량을 갖추고, 정책기획과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위조 제품이 온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동국제약은 최근 일부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센텔리안24 주요 제품인 △마데카 크림 액티브 스킨 포뮬러, △더 마데카 크림, △멜라캡처 앰플 프로 등의 위조품이 유통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위조 제품들은 정품과 유사한 외관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이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정확한 성분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을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에 심각한 악영향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동국제약은 현재 유통중인 위조 제품과 정품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안내 자료를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아울러 오픈마켓을 포함해 온라인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조 제품 판매자 대상 법적 대응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은 6월 4일(수) 오전 8시 고려대의료원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회의실에서 KPGA 프로골퍼 김형성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고려대의료원은 그동안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문화예술 및 스포츠계 유력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왔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형성 프로는 2006년 투어 데뷔 첫해 우승을 시작으로 국내외 통산 7승을 달성했으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4승을 기록하는 등의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또한, ‘김형성배 경기도 골프 협회 선수권대회’를 직접 개최하며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에 힘쓰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왔다. 김형성 프로는 2025년 6월 4일부터 2027년 6월 3일까지 2년간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고려대의료원 100주년 기념 기부 골프대회를 비롯해 주요 기념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크레도스클럽에서 ‘제1회 동아쏘시오그룹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그룹 전사 차원의 안전보건 역량을 제고하고, 사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유사사고를 예방하고 동일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안전보건 담당자 약 25명이 참석했다.이날 ▲설문조사 결과 공유 ▲사고 사례 공유 ▲사고 공유 체계 안내 ▲전 그룹사 안전보건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되었다. 회사는 협의체를 통해 그룹 내 안전보건 문화 확산 및 그룹사간 안전수준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을 포함해 그룹 전반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와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그룹 전반에 안전보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Department of Disease Control(DDC), Thailand Ministry of Public Health)의 대표단이 6월 4일(수)부터 6월 5일(목)까지 양일간 질병관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새로운 감염병 대유행 대비를 위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공중보건위기 대비·대응 전략을 논의하고자 추진되었다. 태국은 2023년 8월에도 질병관리청을 방문하여 고위급 간 공중보건위기대응 등을 논의하였고,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회의에서 양 기관은 ▲국외 감염병 감시체계, ▲긴급상황실 운영, ▲공중보건위기 대비·대응, ▲감염병 대응 자원 관리에 대한 현황 공유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동남아시아는 열대성 기후와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 등의 지역적 특성으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태국 보건부는 감염병 정보와 대응 방안 공유를 통해 상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평가된다. 질병관리청은 향후 태국 보건부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파트너들과 보건 분야에서 상호 간 경험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등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아름메딕스(대표 김구연)는 지난 5월 31일, 경기도 수원시에 연면적 약 1,300㎡ 규모의 필러 공장 준공식을 거행하고, 연간 400만관 규모의 필러 제품 생산 능력을 갖춘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은 GMP(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적합한 생산 환경을 갖춘 시설로, 차세대 필러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주목된다. 아름메딕스는 자체 플랫폼 기술인 ‘MIRACLE 공법(Most Improved Reaction for Augmentation of Cross Linking Efficiency)’을 통해 기존 1세대 필러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탄성·고응집력의 듀얼-페이직(Dual-Phasic) 필러 제품을 개발하였다. 이 공법은 가교 조건(온도, 농도, 시간 등)을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시술 시 용이성, 주름 개선 효과, 장기 지속력에서 우수한 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아름메딕스의 최대 주주인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 처방 1위 기업으로서, 전국 병의원 유통망, 글로벌 파트너십 네트워크, 해외 법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본 공장 준공과 함께 양사 간의 전방위적 협력 시너지가 기대된다. 양사는 공동 R&D, 해외
통계적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오랜 시간 축적된 자외선이 피부암 발생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을 생활화하면 피부암 예방에 도움이 되고, 조기 발견 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피부암 초기는 단순한 피부 변화나 점으로 보이므로, 이를 간과할 경우 병변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간단한 피부 문제로 취급하여 병이 악화할 수 있는 피부암. 치료법부터 자가진단법까지 서울대병원 피부과 조성진 교수와 알아봤다. 1. 피부암이란?피부암은 피부에 발생한 악성 종양을 총칭하며 표피, 진피 등 피부를 구성하는 모든 조직과 세포에서 발생할 수 있다. 피부암은 피부에서 발생이 시작한 ‘원발성 피부암’, 타 장기에서 발생한 후 피부로 전이된 경우의 ‘전이성 피부암’으로 분류한다. 통상적으로 피부암은 전체의 95%를 차지하는 원발성 피부암을 의미한다. 2. 종류원발성 피부암은 크게 피부의 멜라닌 세포에서 기원한 악성흑색종과 각질형성세포 등에서 기원한 비흑색종 피부암(흑색종 이외의 피부암)으로 분류할 수 있고, 한국인의 경우 기저세포암과 편평세포암이 흔하고 악성흑색종은 상대적으로 드물다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의료 인공지능 특화 융합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과 의료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국가 전략 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경희대는 총 47.5억(연간 10억 원, 첫 해 7.5억 원)을 지원받아 향후 5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경희대는 의학 분야와 공학, 인공지능 분야를 아우르는 6+3 협의체를 구성한다. 의학계열 3대 분야 의학, 치의학, 한의학과 전자정보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경희디지털셀스센터, 경희의료원, 의료인공지능 기업협의체 등이 협력한다. 사업은 의과대학 오동인 교수가 단장을 의과대학 연동건 교수, 전자정보대학 이진석 교수가 부단장을 맡는다. 이들과 함께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전자정보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등의 교수진이 교육과 연구에 참여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민병욱 병원장이 6월4일(수) 저출생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가 가져올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고자 마련된 릴레이 참여형 캠페인이다. 민병욱 병원장은 장인홍 구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흔쾌히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