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오케스트라 ‘피아체볼레’가 ‘부천시민과 함께 하는 한여름의 힐링 클래식’을 오는 19일(토) 오후 5시 부천시청 어울마당(대강당)에서 연다. 이번 연주회는 카르멘 전주곡, 죽음의 무도, 미션 임파서블, 사운드오브뮤직 등 유명 클래식 곡부터 인기 있는 영화 OST까지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어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또, 멘토-멘티 결연을 맺은 (사)나눔과 섬김 ‘우리소리합창단’과 합동 공연을 펼쳐 나눔 연주회의 의미를 더한다. 피아체볼레는 연주회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우리소리합창단’에 기부하고 있다. 김형철 피아체볼레 지도교수(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 교수)는 “1978년에 설립된 피아체볼레는 매년 나눔 연주회를 통해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학생들이 멋진 연주회를 위해 바쁜 의과 공부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맹연습했다고 들었다.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선율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초청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동문회와 교수협의회, 부천시청이 후원했다. 연주회는 무료이며, 누구나
서남의대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사진)가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된다. 신교수는 일차의료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비만, 만성질환 및 각종 암과 관련된 질병 역학적 측면에 대한 국제학술지 논문을 다수 출간하였고, 통계청과 함께 한국인 사망자료를 영문 논문화하여 JKMA(대한의사협회학술지)에 정기 발간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인정받았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은 1899년부터 정치, 경제, 의학, 법학 등 각분야에서 상위 3%에 해당되는 전문가들의 명부를 매년 발행하고 있다.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최근 ‘유방암 발생률이 서울 강남•서초와 경기 분당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라는 흥미로운 결과가 발표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우리나라 시‧군‧구별 암 발생 지도’에서 1999년부터 2013년까지 15년간 암 발생 수치를 지역별로 분석한 내용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소득 수준이 높은 서울 강남과 서초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유독 높은 것이 눈에 띈다. 유방암 발생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서울 서초구로 인구 10만명당 65.1명, 이어 서울 강남구(64.4명), 경기 용인시 수지구(63.3명), 경기 성남시 분당구(62.2명), 부산 강서구(62.1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특정지역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높은 원인은 임신과 출산 연령이 다른 지역에 비해 늦고, 유방암 검진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 되고 있다. 2016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은 17.6%로 갑상선암(23.6%) 다음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이 중 폐경 전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은 47.9%로 조사됐다. 연령별 발생률을 보면 40대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40세 이하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도 약 15%를 차
‘급성 심근경색증’이 발생하면 발병 후 6시간 내에 관상동맥 협착 부위를 넓히는 소위 ‘풍선확장술’을 받아야 한다. 시간이 지체될수록 사망률은 높아지고 심근생존율은 낮아지기 때문이다. ‘심근생존율’이란 심장근육이 얼마나 살아남는가를 뜻하는 것으로, 죽은 심장근육은 영구적인 심장 기능장애를 남긴다.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관상동맥 풍선확장술 및 스텐트삽입술 또는 관상동맥우회로 이식수술 등의 전문치료를 받은 후에는 심장재활과 이차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심장재활은 손상된 심장기능을 안정화시키고 정상 운동능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심장 전문 재활치료 프로그램이다. 급성 심근경색증의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시술 및 수술이 잘 되었다 하더라도, 손상 받은 심장근육은 심장 본연의 역할인 혈액 펌프기능이 약해져 자세 및 운동에 따른 혈압저하 및 부정맥 발생 등 여러 위험을 안고 있다. 2014년 미국내과학회지 메이요클리닉 Dunlay 박사팀 연구 발표를 보면 1987-2010년까지 심근경색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한 환자 10년 추적연구 결과 심장재활 비 참여자에 비해 심장재활 참여자에서 10년 간 재입원률 25%, 사망률이 47% 감소하였다. 또한 미국심폐재활학회지
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시력교정술. 눈이 나쁜 현대인에게 안경을 벗을 수 있는 획기적인 발명 기술로서 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레이저 기술의 발달에 따라 라식과 라섹 수술 역시 각막 절삭량을 최소화하여 통증과 부작용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시력교정 수술 후 얼마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느냐가 시술 선택에서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www.bnviit.com)가 자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스마일라식’ 수술은 2012년 전체 시술의 2%에 불과했으나, 2016년 20%를 차지하며 기존 라식 수술과 라섹 수술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2년 ‘스마일라식’ 도입 후부터 현재까지 수술 건수가 매년 2배가량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2017년 현재 가장 진화된 시력교정술로 꼽히는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 방식인 각막 절편(뚜껑)을 생성하지 않고 2~4mm의 최소 절개만으로 수술을 하는 방식이다. 각막 손상을 최대한 줄였기 때문에 안구건조증, 빛 번짐의 가능성도 최소화하여 라식과 라섹의 장점만을 갖춘 수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스마일라식은 타 수술
여름방학과 함께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국 해수욕장, 계곡, 실내외 수영장은 피서객들로 북적인다. 이 시기 물놀이로 인한 질환들도 크게 느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귓병이다. 외이도염과 같은 세균 감염성 귓병은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의 오염된 물이 귀에 들어가 감염될 수 있어 물놀이 시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전후로는 되도록 귀를 만지지 않고, 귀에 물이 들어갔더라도 억지로 빼내지 않는 것이 좋다. 물놀이 귓병 ‘외이도염’, 7~8월 가장 많아 귀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외이도에 염증이 생기는 외이도염은 1년 중 휴가철인 7~8월에 환자가 가장 많다. 물놀이 중 물속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로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이 외이도 피부의 미세한 상처로 감염되어 발생하는데, 귀지가 많은 사람이 오염된 해수욕장이나 풀장에서 수영할 때 잘 생긴다. 외이도염이 생기면 귓구멍이 부어올라 좁아지고 만지면 매우 아프고 경우에 따라 고름이 밖으로 흐르기도 한다. 대체로 먹는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만약 고름주머니가 있으면 절개해 염증을 빼내야 한다. 물놀이 전후 귀 만지지 말아야 외이도염을 예방하려면 우선 귀를 자주 만지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특히
봄이 지나가고 유난히 빨리 찾아온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 계곡, 수영장 등 시원한 물이 있는곳을 찾아 떠난다. 하지만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바이러스와 세균 등 미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며 휴가를 떠나고 돌아온 사람들이 전염성 눈병에 걸리게 된다. 여름 휴가철, 오염된 물이 눈 속으로 들어가면서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우리 눈의 결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증상이 심하고 전염성이 매우 높다. 증상으로는 충혈, 눈꺼풀 부종, 눈곱, 눈물흘림이 있으며 심한 경우 염증이 각막으로 퍼지면 눈도 못 뜰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고 시력감퇴까지 올 수 있다. 특히 전염력이 강하여 수영장, 해수욕장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감염될 수 있으며 잠복기는 대개 5일 정도다. 사람이 많은 곳에 다녀온 이후 충혈이나 이물감,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눈곱이 끼는 증상이 있는 경우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보통 양쪽 눈에 발병하나 한쪽만 발병 할 수도 있고 먼저 발병한 눈에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난다. 결막염은 대개 3~4주정도 지속되고 모든 연령대에서 발병하나 특히 소아에서 더 높
무덥고 습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이 ‘가마솥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강력한 햇빛노출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될 경우 우리의 신체 중에서 가장 큰 손상을 입는 부위는 바로 ‘피부’이다. 햇빛에 포함돼 있는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생기는 ‘햇빛알레르기’로 인해 피부에 붉은 두드러기가 생기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김혜성 교수의 도움말로 여름철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의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본다. 햇빛알레르기의 원인과 증상햇빛알레르기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햇빛노출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태양광선에 노출된 후, 가려움이나 발진 등의 피부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피부 발진의 형태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태양광선이 가장 주요한 원인이며 태양 광선에 민감한 소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 그 밖에도 유전적인 대사이상, 또는 일부 항생제와 진통제 성분, 소독약,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화학물질이나, 원래 가지고 있던 피부염 등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려움증이 주된 증상인 두드러기나 햇빛알레르기성 피부염은 햇빛에 의해 면역반응이 몸에서 발생하는데, 피부가 자외선에 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8월 1일(화)부터 8월 31일(목)까지 국민이 원하는 최적의 건강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정보 서비스 만족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명칭: 건강정보)으로 제공되는 건강정보 서비스와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 6종( 병원평가정보, 비급여진료정보, 사전정보공개, 행정정보공개,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쉽게 풀어 쓴 치료재료 급여기준)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여, 향후 홈페이지 및 모바일 개편 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만족도 조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심사평가원은 설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이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송문홍 고객홍보실장은 “앞으로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국민에게 꼭 필요한 건강정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과 국민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주한 순환기내과 교수)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광주광역시 동구지역 60세 이상 주민 2,422명(60대 462명, 70대 1,306명, 80대 이상 654명)을 대상으로 심방세동 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 환자의 93%가 뇌졸중 위험이 크고, 약 70%는 자신이 심방세동을 앓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연령일수록 심방세동을 많이 앓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방세동은 심방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해 불규칙한 맥박이 나타나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고혈압·심부전·판막질환 등이 동반되며, 뇌졸중 발병 가능성이 5배나 증가되는 무서운 질환이다. 총 4단계로 세밀하게 진행된 이번 검사에서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주민은 모두 73명(남성 34명·여성 39명)이었다. 이들 중 93.2%(68명)가 뇌졸중 위험도 검사(CHA2DS2-VASc 점수)에서 ‘높음(2점 이상)’으로 나타나 심방세동이 뇌졸중의 주요 원인임을 재확인하게 됐다. 또한 심방세동 진단자 10명 중 거의 7명(68.5%)은 자신이 심방세동을 앓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이는 심방세동 증세가 뚜렷하지 않고 지난 2008년
홍콩 정부 및 병원 관계자가 국내 한방병원의 운영 노하우 및 의료체계를 배우고자 방한했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은 7월 28일(금), 홍콩 최초의 국립한방병원 설립을 위한 우수 해외기관 탐방을 목적으로 홍콩 정부 및 병원 관계자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한방병원인 경희대한방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진료는 물론 한의약의 표준화와 과학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의‧한 협진 시범사업 기관으로 동서의학 융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해외에서도 국내 한방병원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사례로 경희대가 대한민국 대표 한방병원임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석자 및 한방병원 소개, ▲홍보영상 시청, ▲질의응답 및 토의, ▲한방병원 및 한약물연구소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센터 장준복 교수, 침구과 이상훈 교수, 한방 피부과 김규석 교수와 홍콩 정부 대표 진위기(Mr Chan, Howard Wai Kee) 차관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희대한방병원 장준복 교수는 “경희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의 한의과대학이자 한방병원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7년 6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심장재동기화치료 인정여부’ 등 10개 항목을 7월 31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 ‘17년 6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 연번 제 목 페이지 1 심장재동기화치료(CRT-D) 인정여부(심부전 약물치료의 적절성) 1 2 자200나 심박기거치술 인정여부(기존 심박기의 배터리가 소진되어 교체가 필요 상태이나 심전도 상 심실조율이 불분명) 3 3 심방세동 환자에서 방실결절 고주파절제술(AV nodal ablation) 시행 시 약물치료 적절성 여부 5 4 만성 복합치주염 상병에 청구한 차107가 치조골결손부골이식술 및 골대체물질 등 치료재료 인정여부 7 5 하악골양성종양절제술 후 자가골이식 시 사용된 OSSGUIDE 인정여부 8 6 매몰치 및 과잉치 상병에 촬영한 「다245나(2)(가)일반전산화단층영상진단-안면및두개기저-부비동-조영제를사용하지않는경우」 인정여부 9 7 자656 경피적 관상동맥 삽입술 후 2개 이상 사용된 Post Adjunctive Balloon Catheter 인정여부 10 8 유방암에 시행한 다414 세기변조방사선치료 요양급여 인정여부 14 9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안수진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2017년 판에 등재됐다. 안수진 교수는 전문 진료 분야인 보철 및 임플란트 그리고 수면무호흡 치과 장치에 관한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해 왔으며 특히 한국인에게 특화된 3D 프린팅 보철물에 관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강 내 자석 장치를 이용한 자연치아 및 임플란트 주변의 골치유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그 효과를 규명했으며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로 사용되는 금속의 항염, 항균, 항산화 기능을 갖춘 대체 금속 개발에 관한 연구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안면부의 3D 스캔과 CT와의 중첩 연구를 통한 보철물의 제작 등으로 심미보철, 임플란트, 틀니 및 수면무호흡 치과 장치 분야에서 환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연구 활동을 통해 이번 등재의 영예를 안은 안수진 교수는 “100세 시대를 맞이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아 건강, 특히 보철 치료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앞으로 인체에 가장 적합한 보철 재료를 개발하여 틀니·임플란트 등 보철 치료를 받는 환자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수진 교수는 현재 강동경희대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김형준)이제2의메르스사태예방을위해8월1일부터광주·전남상급종합원중최초로병문안을본격제한한다.이를위해병동입구에스크린도어를설치했고,‘보호자출입증’을도입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내달부터면회시간을제외하고는모든병동병문안객의출입을통제한다.면회시간은평일오후6시~8시,주말과공휴일엔오전10시~12시와오후6시~8시로제한한다. 이에따라전병동에서는출입통제를위한스크린도어를가동한다.병동출입을위해서는보호자출입증의바코드를통제문옆리더기에인식시켜야통과할수있다. 방문객은면회가능시간대에1층안내데스크에서입원병실을확인한다음,입원실이나병원로비등지정된장소에서환자와의면회가가능하다. 유사시역학조사를위해,병문안객은반드시병상이나안내데스크에비치된기록지를작성해야한다. 지난2015년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전국적으로확산될당시무분별한병원방문면회가감염병확산의주된원인으로꼽혔다.화순전남대병원은그동안환자·병문안객들의감염방지와안전하고편안한치료환경조성을위해‘병문안문화’개선에앞장서왔다.이번출입통제를앞두고수개월간의계도기간을거쳤다. 김형준병원장은“시행초기엔불편할수도있지만병문안문화가바뀌면,병원내감염예방과쾌적한병실유지로환자안전과빠른쾌유에큰도움이될것”이라며“방문인들의인식개선과병동출입제한조치에대한적극적인협조를기대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27일(수) 본원 3층 부속실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 내분비 전문 의료 센터(Republican Scientific Practical Medical Center of Endocrinology of Uzbekistan)와 의료 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일산백병원 서진수 원장과 우즈베키스탄 국립 내분비 전문 의료센터(Republican Scientific Practical Medical Center of Endocrinology of Uzbekistan) 병원장인 알리모프 안바르(ALIMOV ANVAR)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일산백병원 전반적인 시설과 의료시스템을 둘러보고 의료장비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 내분비전문 의료센터(Republican Scientific Practical Medical Center of Endocrinology of Uzbekistan)는 2007년도에 창설되어 내분비 프로파일의 연구 및 교육 복합분야에서 독보적이며, 어린이들에게 내분비학의 모든 방향에서 진료를 제공하는 유일한 기관이다. 일산백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학술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