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환자 중심의 질환별 특성화센터와 전문클리닉을 강화하고 있다. 시설 리모델링을 비롯해 외래 전문 센터화, 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 구축, 특수 진단장비 도입 등을 통해 환자들에게 맞춤형 전문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는 것. 2011년 8월 개소한 순천향대 부천병원 내분비대사질환센터는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환자 중심의 전문센터로 새 단장했다. 지난 4월부터 새 공간에서 진료를 시작한 내분비대사질환센터는 진료 대기공간을 확장하고 자연 채광이 들도록 해 환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진료 환경을 제공한다. 또, 환자 편의를 위해 진료실에 반자동문을 도입하고, 합병증 검사실, 초음파실, 교육실, 영양상담실 등 각종 검사실 환경도 개선했다. 내분비대사질환센터는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을 진단·평가하는 ‘당뇨병 합병증 원스톱(ONE STOP) 통합검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 취득에만 2년이 걸리는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간호사와 당뇨병 전문 영양사가 센터 내에 상주하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당뇨병 전반에 걸친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대한당뇨병학회가 인정한 ‘당뇨병 교육자 인정병원’이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송준호 교수 / 신장내과)은 2017년 5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몽골에 2017년도 제 1차 국제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대한항공과 함께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최정석 교수를 단장으로,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몽골 바가노르 지역을 방문하여 보건환경이 열악한 현지인들을 위해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창환 교수는 바가노르 병원 의사들에게 초음파 판독을 통한 통증치료 교육을 진행하고 울란바타르 의과대학 교수들을 상대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송준호 단장은 “해외 봉사활동은 인하대병원만의 ‘나눔 문화 실천’ 경영철학을 전 세계로 펼쳐 나아가려는 의지의 실천이다. 올해도 그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며 “기업 사회공헌부서, 전문사회사업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구촌 곳곳을 찾아가는 ‘협력형 공적 해외 의료봉사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올해도 최선을 다해서 지구촌에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중국 의료시장 진출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8일 중국 염성시 국제병원 건립·운영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염성시 경제기술개발구 및 염성시 여성아동병원과 각각 MOU를 체결했다. 이날 염성시 영빈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한 8명의 전남대병원 방문단과 광주광역시·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염성시측에서는 경제기술개발구청장·여성아동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염성시 경제기술개발구와는 ▲국제병원 설립을 위한 구체적 협의 진행 ▲국제병원 경영 사업타당성 공동조사연구 실시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자료제공과 컨설팅을 통한 상호 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염성시 여성아동병원과는 ▲국제병원 설립을 위한 세부적 합의 ▲임상교육과 의학정보 및 인력 교류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와 학술 협력 ▲각종 학술행사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을 협력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중국 염성시가 지난 2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전남대병원의 참여를 요청함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세계 의료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이번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전남대병원의
기압성 중이염이 코 질환과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손정협 교수(사진)는 비행 후 지속되는 귀 통증이나 귀가 먹먹한 증상 때문에 내원하여 기압성 중이염으로 진단된 5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압성 중이염 환자에서 코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다. 기압성 중이염과 관련된 증상과 고막의 소견, 동반되어 있는 코 질환의 증상과 코 안의 내시경 소견을 확인한 연구로, 기압성 중이염의 51%는 경도의 소견을 보였고 평균 치료 기간은 7일이었다. 또한 40% 이상의 환자에서는 콧물이나 코 막힘 증상이 있었고, 코 내시경에서도 93%의 환자에서 코 점막이 부어 있었으며, 58%에서는 코 안에 찐득한 분비물이 차 있었다. 코 내시경에서 코 안 점막의 붓기와 분비물의 점성 및 양의 심한 정도는 기압성 중이염 고막 소견의 심한 정도 및 회복까지 걸린 기간과 상관성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지난 4월 국제항공우주의학회지(Aerospace Medicine and Human Performance)에 게재됐다. 기압성 중이염은 갑작스러운 기압의 변화로 발생한다. 스쿠버 다이빙 후나 비행기 여행 후 심한 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7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평가조사에서 7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 KSQI(Korea Service Quality Index)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써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가치를 전달하는 접점에서 고객이 지각하는 수준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평가하여 지수화 한 것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조사는 41개 산업의 247개 기업 및 기관 콜센터를 대상으로 전화모니터링 방식을 이용하여 해당기관에 대한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5개 항목을 조사한 후 평균 90점이 넘으면 우수콜센터로 선정한다.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그 간 신속한 전화 상담을 위해 노후화된 고객상담 시스템을 교체하고 ‘장애 발생 시 대처요령’을 마련하는 등 전화 접근성을 개선했다. 또한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담업무매뉴얼 개정 등 체계적인 고객센터 운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심사평가원은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병원장 이강우)은 18일‘제26회 간호사의 날 행사’를 이강우 병원장 등 간부진과 간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Florence Nightingale, 1982~1910)의 숭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나이팅게일의 탄생일(5.12.) 즈음 개최하는‘대구병원 간호사의 날’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지역 자연보호 행사 등 내부직원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가 되도록 내실을 기하였다. 1부 기념식에서는 대구병원 2017년 나이팅게일상 수상자로 송하경 수간호사(61병동)가 선정되어 상패가 수여되었으며, 전 간호사가 참여한 가운데 촛불의식 및 나이팅게일 선서가 이루어져 간호사로서의 소명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자연보호 행사에서는 함지산 운암지 수변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강우 병원장은 “개원이후 5년간 대구병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간에는 간호사들의 역할이 컸다. 앞으로도 나이팅게일의 인류애를 깊이 새기고 더욱더 환자간호에 힘써 달라.”며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전체 행사를 주관한 이태숙 간호부장은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 한방안이비인후과 남혜정 교수팀은 이명 환자를 대상으로 경피전기자극치료, 전침, 체침 치료의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6개월 이상 이명 증상을 호소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성인 남녀로, 최근 3개월 이내 이명으로 침 및 전기자극 치료를 받은 경험과 이명을 유발하는 질환이 없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단, △심장질환으로 수술을 받았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자, △이명 증상 등으로 항정신성약물을 복용하는 자는 제외된다. 참가자는 약 9주간 11회 내원해 전문 의료진에게 관련 검사 및 치료(경피전기자극치료, 전침치료, 체침치료 중 한 가지)를 받는다. *
야외활동하고 싶은 포근한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이러한 기쁨도 잠시, 외출 전에 대기오염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자기 자신을 보면 참 씁쓸하다. 그 중에서도 미세먼지와 황사는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으로 꼽힌다. 동시에 우리 아이들의 코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하지만 최근 편도수술로 알려진 피타수술이 알레르기비염과 수면장애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증상 완화와 치료 약물 양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레르기비염 방치, 우리 아이 성장 방해 국민건강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알레르기비염 환자 수는 2016년 1천5백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 약 30%(4백4십만명)가 20세미만 소아청소년이 차지했다. 알레르기비염은 코증상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학교생활, 수면에도 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에 있어서 수면장애는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건희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수면장애는 코가 막혀 구호흡이나 코골이를 하면 나타나는데, 이는 과잉행동, 주의력결핍, 공격성 등의 행동장애를 일으키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저해시킨다”며 “특히 6세 전후 만성 구호흡은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5월 16일(화), 본관8층 회의실에서 (사)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와 의료분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희의료원 임영진 의료원장, 김의신 암병원자문위원장, 위욱환 교류협력팀장과 (사)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 이지선 부이사장, 이근호 대외협력팀장, 백성욱 홍보기획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하고, 공익 향상을 위한 온·오프라인 매체 홍보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에 대한 (사)스포츠닥터스 의사회 고문 위촉식과 명예고문 김의신 자문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경희의료원은 UN 세계 평화의 날을 제정한 경희학원 설립자 고(故) 조영식 박사의 뜻에 맞게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봉사단 활동은 물론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맺어오고 있다. 이번 기회로 스포츠닥터스의 공익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해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중랑구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원주시청과 공동으로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심사평가원 본원 1층 고객갤러리에서「원주 옻·한지 전(展): 장인(匠人)들의 명품을 만나다」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옻칠 명장이자 강원무형문화재 나전칠기장 박귀래선생의 소장품을 비롯하여「한국옻칠공예대전」,「대한민국한지대전」수상작과 옻칠 미술품 등 총 23점의 수준 높은 고품격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원주이전 후 지난 해 'HIRA 고객갤러리‘를 조성하여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원주시민과 문화교류 및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심사평가원 강평원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전시회는 원주시민과는 문화 교류로 유대감을 조성하고 혁신도시 이전 직원에게 원주의 전통산업인 옻·한지의 우수성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 신임 김승택 원장은 5월 17일(수) 서울사무소에서 선임 비상임이사와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직무청렴계약은 정관 및 임원직무청렴계약운영규정에 따라 원장과 선임 비상임이사 간에 맺었으며, 원장의 임기 중 직무상 준수하여야 할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대한 책임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새 정부 출범 후 단연 소통 강화가 화두이다. 앞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국민․고객과 더 많이 소통할 것이며, 공직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선도하는 심평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5월 18일(목)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대장암은 육류 섭취를 즐기는 서양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암이었으나, 최근엔 국내에서도 서구식 식습관, 노령화 등의 영향으로 발생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이다. -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 결과 -1등급 의료기관 권역별 종별 요양기관 서울 (37기관) 상급종합병원 (14기관)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건국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강남세브란스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고려대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목동병원 고려대의과대학부속안암병원 중앙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종합병원 (19기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가톨릭대학교성바오로병원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의료법인동신의료재단동신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의료법인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삼육서울병원 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중앙보훈병원 서울특별시서울의료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안과 박태관 교수의 연구과제 ‘안구 내 주사용 AAV 기반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7년도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 중개연구’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박태관 교수는 3년(2017.04~2019.12)간 총 8억 2천 5백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AAV(adeno-associated virus) 기반 황반변성 치료제’의 임상 적용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황반변성은 50세 이상 인구에서 실명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전 세계적으로 노년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황반변성의 유병률도 계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10년 사이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망막출혈을 동반하는 습성 황반변성의 경우,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에 대한 항체주사가 유일한 치료제이나, 매달 안구 내에 주사를 시행해야 하고 장기간 사용하면 효과가 감소해 새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많은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새 치료제 개발을 시도하고 있으나, 가시적인 치료제 개발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현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안과 박태관 교수는 유전자치료제 생산전문 기업인 (주)씨드모젠과 공동연구를 통
경희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영진)은 5월 15일(월),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내부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경험적정성평가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총 6회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는 교직원 620여명이 참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환자경험적정성평가는 환자에게 직접 치료 경험을 조사하는 것으로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총 24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평가는 의사‧간호사 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등의 영역으로 구성된다. 경희의료원 고객지원본부(CS총괄) 정용엽 본부장은 “환자 관점‧중심‧존중의 의료문화 조성에 초첨이 맞춰진 환자경험평가제도의 정책목표를 파악하고 환자 존중과 공감, 설명 안내 등을 위한 5대 환자경험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 2016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병원서비스분야 전국 4위를 기록하며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7년 5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로 노후 화력발전소 가동중단 지시 및 대선공약인 신규화력발전 재검토와 관련 시사점이 큰 국민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산하 환경건강분과위원회(위원장 홍윤철 서울대교수)가 ‘건강환경도시’를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해 4월27일부터 5월12일에 전국에서 15세부터 59세의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패널조사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3%이다. “전기를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서라면 대기오염과 건강피해를 감수하더라도 화력발전소를 더 건설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65.6%가 ‘그렇지 않다’라는 반대의견을 냈고, 응답자의 8%는 ‘그렇다’는 찬성의견을 냈다. 응답자의 26.4%는 ‘보통이다’라고 답했다. 신규화력발전소 건설 반대의견이 찬성보다 8배 이상 많았다. 좀 더 세부적으로 응답결과를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23%, ‘거의 그렇지 않다’ 42.6%, ‘보통이다’ 26.4%, ‘약간 그렇다’ 6.7%, ‘매우 그렇다’ 1.3%였다. <그림, ‘전기를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서라면 대기오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