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들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료소비자들의 의료비 절감과 의료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등 공익성이 우선시되다는 명분으로 4년째 지속괴고 있는의료기관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가 진료비 인하를 이끄는 긍정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건강심사평가원이 2013년부터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료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 '2017년 의료기관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는 공개 대상 의료기관과 대상항목이 대폭 확대돼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 대상기관 기준이 150병상을 초과하는 병원·요양병원에서 전체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확대되면서 2016년 2,041기관에서 2017년 3,666기관으로 전년보다 1.8배 증가했다. 심평원이 3일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본보가 집계가 서울지역 415군데 병원을 대상으로 한 '위.대장 내시경 비급여진료비 내역' 분석 결과 상급병원간 차이는 물론 병원간 차이도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급병원과 병원간 차이는 물론같은 대학병원급에서의 내시경비도 큰 차이를 보이였다.(상세 내용 아래 서울지역 415군데 의료기관 위.대장 내시경 비급여진료비 내역 참조) 같은 삼성계열의 강북삼성병원과 삼성서울병원간 차이도
의료소비자들은 병.의원을 찾을 때 의사의 처방을 대체로 따른다. 이경우 의료보험이 되는 경우와 비급여로 처방 받는 사례가 종종 있다. 물론 병.의원에선 비급여 항목의 경우 사전 설명하지만 환자입장에선 의사가 필요해서 검사하고 처방하는 것을 거부하기 어렵다. 문제는 비급여의 경우 병.의원 마다 검가비가 천차만별이라는데 있다. 자칫 의료소비자는 '검사비가 다른 의료기관에 비해 싼지 비싼지도 모르고' 캄캄이 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보건당국은 의료법을 개정해 지난해 부터 비급여 진료 내용을 공개해 국민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올해도 대상기관과 항목을 확대 공개 했다. 그결과 지난해 보다 일부 항목의 경우 진료비 인하가 눈에 띄게 나타났지만 의료기관간 차이는 여전한 것으로 드러나 이에 때한 표준화된 대안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2017년 의료기관별 비급여 진료비용’을 4월 3일(월)부터 홈페이지(www.hira.or.kr)와 모바일앱 ‘건강정보’를 통해 공개한다. 심사평가원은 2013년부터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료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비급여 진료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이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한방병원,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을 대상으로 양전자단층촬영(PET) 등 19항목에 대해 실시한 ‘16년 선별집중심사 결과, 국민의료비 1,764억원이 절감되었다. ‘16년 선별집중심사 19개 항목 중 18개 항목이 진료행태가 개선되었고, 적정진료를 통해 청구량 감소로 절감된 ‘사전예방금액’은 1,373억원으로 심사조정액(391억원)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의료기관 스스로 개선하여 얻은 절감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평가원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한방병원,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의 ‘16년 심사결정자료를 대상으로 19개 대상항목에 대해 선별집중심사 전(’15년)·후(‘16년) 심사실적 자료를 비교․분석했다. ‘16년 대상 항목은 19개 항목으로 ▲ 진료비 증가가 우려되는 황반변성 치료제, 중재적 방사선 시술 등 7개 항목 ▲ 사회적 이슈인 갑상선 수술,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 등 4개 항목 ▲ 심사 상 관리가 필요한 뇌자기공명영상진단(Brain MRI), 삼차원 CT 등 8개 항목이다. ‘16년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의 청구건수는 396만건, 청구금액은 2조 2,387억원으로 ’
경희의과학연구원(연구원장 이태원)은 3월 30일(목),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소장 황상구)와 연구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경희의과학연구원 이태원 연구원장, 손영숙 재생의학연구소장, 우응제 의료기기연구소장과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황상구 연구소장, 김경민 연구기획조정부장, 박인철 방사선생명기초연구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방사선 및 의생명과학 기술의 발전을 위한 연구에 협력하고 전문 인력 및 정보를 교류하며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원 연구원장은 “대내외적으로 관·산·학·연·병 연계협력이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 방사선의학연구소와 연구 협정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연구 및 학술활동에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상구 연구소장은 “경희의과학연구원과의 연구협력 기회를 맞아 영광이다. 이번 협정이 양 기관 우수 전문 인력의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희의과학연구원은 기초-임상 중개연구와 산학협력연구 활동을 진행하며 연구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연례워크숍, 심포지엄 등을 활발히 개최하고 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017년 2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갑상선암 환자의 추적 검사 시 투여된 thyrotropin 주사제(품명: 젠자임타이로젠주) 인정여부’ 등 4개 항목을 3월 31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 2017년 2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 구 분 심의 사례 1 진료내역 참조, 갑상선암 환자의 추적 검사 시 투여된 thyrotropin 주사제(품명: 젠자임타이로젠주) 인정여부 2 갑상선전절제술 후 1차 방사성요오드 잔여갑상선제거술을 시행한 환자의 2차 방사성요오드 잔여갑상선제거술시 사용된 thyrotropin 주사제(품명: 젠자임타이로젠주) 인정여부 3 Eculizumab(품명: 솔리리스주)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 4 조혈모세포이식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 이번에 공개된 4개 심의사례 중 ‘갑상선암 환자의 추적 검사 시 투여된 thyrotropin 주사제(품명: 젠자임타이로젠주) 인정여부’의 경우, 갑상선암으로 수술 후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받은 환자의 추적 검사 시 과거 갑상선호르몬 중단으로 인한 부작용(변비, 근육통 등)을 사유로 해당 약제를 투여한 사례에 대해 심의했다. 위 사례에 대한 진료심사평가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의약품정보센터’)는 올바른 구입약가 청구유도 및 의약품 유통거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2017년도 요양기관 구입약가 사후관리’ 계획을 발표했다. 심평원은 심사 완료된 청구명세서를 대상으로 요양기관의 구입약가(청구단가)와 공급업체가 공급 보고한 요양기관별 공급금액의 가중평균가를 비교하여, 실제 구입한 가격보다 높게 청구한 약품비에 대하여 차액을 환수하는할 계획이다. 올해 구입약가 사후관리는 2016년 8월부터 2017년 7월 진료분(12개월분)으로, 2016년 약제 구입 2분기부터 2017년 1분기에 해당하는 12개월 진료분에 대해 총 4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분기별 약제 구입분기 및 구입약가 적용기간> 약제 구입분기 구입약가 적용기간 (진료일) 1/4분기 (1월 ~ 3월) 5월 1일 ~ 7월 31일 2/4분기 (4월 ~ 6월) 8월 1일 ~ 10월 31일 3/4분기 (7월 ~ 9월) 11월 1일 ~ 1월 31일(다음년도) 4/4분기 (10월 ~ 12월) 2월 1일 ~ 4월 30일(다음년도) 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의 올바른 약품비 청구 유도를 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심사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17년 1/4분기 상급종합병원( 강북삼성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고려대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강남세브란스병원,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목동병원, 재단법인아산사회복지재단서울아산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안암병원), 학교법인가톨릭학원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학교법인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한양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의료법인길의료재단길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학교법인동은학원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충북대학교병원,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충남대학교병원, 학교법인동은학원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원광대학교의과대학병원, 전북대학교병원,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학교법인)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경상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 조재국 상임감사는 3월 29일(수)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내부감사 품질 및 기관 청렴도 향상 방안 모색을 위해 역대 상임감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초청 간담회에서는 2017년도 감사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전임 상임감사의 재임기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사평가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심사평가원 조재국 상임감사는 취임(2월 16일) 이후 보건의료발전과 기관청렴도 향상 등을 위해 대․내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유관기관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등을 방문하였으며, 4월에는 내부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9개 지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조재국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내ㆍ외부 고객을 찾아가는 맞춤형 행보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뇌신경센터 한방내과 박정미 교수팀은 인지장애 개선을 목적으로 한약제제인 가미귀비탕을 투여하는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도인지장애는 같은 나이대에 비해 인지기능, 특히 기억력이 떨어져 있지만 일상생활을 하는 능력은 보존되어 있어 아직은 치매가 아닌 상태를 말한다. 임상연구 대상은 만 55세 이상 90세 미만의 건망증을 호소하는 남녀로, 참여자는 문진 및 신경심리검사 후 경도인지장애로 진단이 되면 선정되며, 24주간 총 3회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진료비, 혈액검사 및 MRI를 포함한 각종 검사비, 시험 의약품이 무료로 제공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조류인플루엔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 출혈열 등 각종 신종감병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감염병위기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3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환자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응급실을 대상으로 제1차 감염병위기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오는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관련 6개 부서를 대상으로 2차 감염병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응급실의 감염예방과 관리를 위해 실시한 1차 대응훈련에서는 응급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탈의를 비롯해 환자입원에서부터 검체 채취 및 이송, 영상검사에 이르기까지 감염병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과 환자관리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어 2차 대응훈련에서는 의사(내과/청소년과/이비인후과), 간호부(중환자실간호사), 영상의학과(방사선사), 진료행정과(이송요원), 총무과(장례지도사) 등 감염병위기 대응 필요부서를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과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의 환자관리 대응방법 등에 대한 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 6차 적정성평가 결과와 국민이 요양병원 선택할 때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요양병원 종합정보를 3월 31일(금)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6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대상은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요양병원 입원 진료 분으로, 전국 1,229개소 요양병원의 인력 보유수준,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정도 및 피부상태(욕창) 등 의료서비스 수준에 대해 평가했다. -지역별 1등급 요양기관 현황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경북 경남 31 45 9 23 17 14 대구 울산 전북 전남 광주 충북 13 3 9 4 7 5 충남 대전 제주 세종 강원 10 11 1 - - 순번 지역 요양병원명 2회 연속 1 서울 강남효요양병원 2 경동요양병원 3 금천수요양병원 4 노원솔요양병원 5 노원스마트요양병원 ○ 6 덕수의료재단 덕수요양병원 7 동부센트럴요양병원 ○ 8 드림요양병원 9 로하스동서울요양병원 ○ 10 마리아성모요양병원 11 목동연세요양병원 ○ 12 목동현대요양병원 13 새마음요양병원 14 서울대효요양병원 ○ 15 서울은빛요양병원 ○ 16 신우요양병원 17 연세에덴요양병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최근 일본순환기학회에서 한국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Korea Acute Myocardial Infarction Registry, KAMIR) 경험에 대해 특강했다. 정명호 교수는 지난 18일 일본 가나자와에서 열린 제81차 일본순환기학회에서 KAMIR 경험을 토대로 한 동양인과 서양인의 심근경색증 차이점을 발표했다. 이날 강연에서 정명호 교수는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흡연율이 높고, 콜레스테롤 뿐만 아니라 이상지질혈증인 중성지방과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심장질환에 중요한 요인이다고 밝혔다. 또한 위험도 예측에서 KAMIR score가 서양에서 사용하는 TIMI score 나 GRACE score보다 예측도가 좋다는 연구결과도 소개했다. 정명호 교수는 약물요법에서도 한국인과 서양인의 차이는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에게는 항혈소판제 및 스타틴은 절반 정도의 용량이 적절하고,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억제제보다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가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 정명호 교수는 또 ‘한국에서는 심장혈관 중재술을 서양보다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성공률도 99%로 매우 높다’는 결과에 대해 일본 심장학자들과 활발한 토론도 가졌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과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KOHBRA, Korean Hereditary Breast Cancer Study)가 참여한 국제 연구 단체 CIMBA(Consortium of Investigators of Modifiers of BRCA1/2)•OCAC(Ovarian Cancer Association Consortium)에서 상피성 난소암과 관련된 12곳의 유전자 위치 발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상피성 난소암의 각 조직형에 따른 12곳의 새로운 유전자 위치 규명(Identification of 12 new susceptibility loci for different histotype of epithelial ovarian cancer)으로 명명된 이번 연구는 국제 연구단체인 OCAC와 CIMBA에서 실시했으며 29,396명의 난소암 환자를 포함한 97,8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두 기관 중 OCAC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분석이 이뤄졌으며 25,509명의 난소암 환자와 40,941명의 대조군을 비교했다. CIMBA의 경우 31,448명의 BRCA1, BRCA2 유전자 돌연변이 환자를 분석, 이들 중 3,887명의 난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여 119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정부3.0 평가단(단장 오철호 숭실대교수)이 ▲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분야, 9개 세부지표에 대해 심사하였다. 심사평가원은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보통기관’으로 평가 받았으나, 1년만에 2등급 상승하여 평가등급* 내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그동안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국민, 정부‧공공기관, 산업계 등에 맞춤형 정보를 확대‧제공하여 국민보건의료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국민이 개인별 의약품 투약정보와 의료기관 검색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으로 제공하였다. 개인별 투약정보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의 투약이력과 안전정보를 맞춤형으로 가공하여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제공했고, 의료기관 검색 서비스는 병‧의원 선택에 필요한 병원정보‧평가정보‧진료비정보를 통합하여 ‘손쉬운 병원·약국 찾기’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했다. 의료빅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형준)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고객만족도(CS) 조사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의 종합점수는 99.6점으로, 서비스 품질·사회적 책임 등을 비롯, 전반적 만족도에서 타기관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대국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국 2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도 고객만족도를 조사해 최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공공기관의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는 고객 11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14년도부터 평가방식에 ‘S등급’을 신설, S·A·B·C 등급기관으로 구분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008년부터 9년 연속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의 이러한 성과는 ‘직원사랑 병원사랑 환자사랑’의 모토 아래△ 부서별 CS (고객만족) 리더 역량강화 교육 △ ‘직원사랑 치어 업(Cheer Up)' 캠페인 등을 통한 존중·배려 증진 △임원진의 환자안전 라운딩을 통한 현장소통 강화 △ 지속적인 전체직원 교육 등 의료서비스 향상 노력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국립대병원 최초로 2010년과 2103년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의 인증을 받는 등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