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바이오(대표이사 이강원)는 지난 8월 1일 인공지능(AI) 혁신기업 엘리먼츠와 ‘AI 도입 및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비바이오가 보유한 방대한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일반식품 데이터베이스와 엘리먼츠의 첨단 AI 기술을 결합,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일반식품 산업의 업무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 신비바이오는 본 협약을 통해 사내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도입, 제조·영업·관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AI 기반 건강식품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산업 최초로 ‘AI 자동견적 시스템’을 구축해 OEM/ODM 신제품 개발부터 영업, 견적 제공, 경영지원 문서 관리까지 모든 핵심 업무에 AI 자동화를 추진한다. 협약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신비바이오는 엘리먼츠가 개발한 업계 최초의 완전 자율형 문서작성 AI 에이전트 ‘인라인AI’를 핵심 업무에 도입한다. 인라인AI는 신비바이오가 보유한 자체 건강기능식품 제조 관련 데이터, 원료 데이터 등과 연동돼 내부 보고서, 신제품 기획서, 영업자료, 각종 행정 및 지원문서 등 사내 모든 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 생성·보완한다.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세계 파킨슨병 환자 수가 현재의 두 배에 달하는 약 2,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고령화로 인해 퇴행성 신경질환인 파킨슨병의 유병률도 함께 상승 중이다. 실제 국내에서도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지난 5년간 15% 가까이 늘었다.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정유진 교수와 함께 파킨슨병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뇌 도파민 세포 손실되며 발생하는 파킨슨병파킨슨병은 뇌의 중간 부위인 ‘중뇌’에 위치한 흑질에서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도파민은 몸의 움직임을 정교하고 부드럽게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이 물질이 부족해지면 움직임에 다양한 장애가 나타나게 된다. 주증상은 떨림(진전), 움직임 저하(운동완만, 근육 경직, 자세 불안정 등이 있다. 초기에는 한쪽 팔이 잘 흔들리지 않거나 손글씨가 작아지는 등 미세한 변화로 시작하며, 이후 점차 보행 장애나 넘어짐 등으로 증상이 확대될 수 있다. 또한 수면장애, 변비, 후각 저하, 우울감과 같은 비운동성 증
씨엔알리서치(359090, 대표 윤문태)가 첫 공식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표적을 향한 정밀타격, ADC가 여는 항암치료 혁신의 여정’을 주제로 차세대 항암제 ADC(Antibody-Drug Conjugate, 항체-약물 접합체)에 대한 심층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정밀 항암치료의 핵심 플랫폼으로 각광받는 ADC는 글로벌 시장에서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FDA 및 국내 식약처 가이드라인 발표로 업계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27일 개최되는 웨비나는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씨엔알리서치 정보본부 Medical Advisor 정용주 MD는 ‘혁신적 정밀 항암 플랫폼, ADC: 과학적 이해와 도전,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ADC의 구조적 특성과 작용기전을 중심으로 유효성·안전성 평가 및 신약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임은수 MD는 ‘ADC가 여는 치료의 혁신: 그 개념과 허가 사례를 통한 개발 전략’을 주제로 실제 허가 사례를 기반으로 임상 1상부터 허가까지의 단계별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8월 1일 센추리21컨트리클럽 대표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센추리21컨트리클럽 회장, 대표, 대한적십자사 회장,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센추리21컨트리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클럽하우스 내 모금함을 설치하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후원 안내 자료를 비치한다. 또한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적십자 구호 활동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고객이 모금함을 통해 기부할 경우 센추리21컨트리클럽도 동일 금액을 대한적십자사에 추가 기부하는 1:1 매칭기부 캠페인을 운영해 참여 효과를 배가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청소년 기후환경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돕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 1일 진행된 제1기 기후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양성과정에는 30명의 대학생들이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을 받고 자체적으로 서포터즈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청소년 기후환경 교육 세이빙어스 프로그램에 월 2회 이상 보조 강사로 참여하며, SNS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기후환경교육 세이빙어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교 전 학년에 전문 강사가 파견돼 청소년 참여형 기후환경 교육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지리교육학과 교수진과 현직 초중고 교사진이 개발에 참여했다. 지난 6월 시작된 기후환경교육은 올해 초중고 66개교 5,7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을 목표한다. 이번 서포터즈 양성을 통해 교육생들에게는 더욱 친밀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기후위기에 민감한 청년 인도주의 활동가를 양성한다는 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는 이번 주부터 대학으로 복귀하는 의대생들에 환영의 뜻을 비치면서도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합리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의대교수협은 그동안 의과대학이 입학정원 증원 및 이에따른 의정갈등의 여파로 어려움에 직면에 있다고 지적했다. 교수협은 "대학들이 전임교수 이탈로 인해 교수 1인당 학생 수가 크게 늘었으며, 일부 대학은 의예과 1학년 정원이 4배 이상 증가했다"며 "의대생 복귀로 별개의 교육과정도 운영해야 해서 교수진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의대교수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대학이 학생 수, 교수 인력, 교육 시설 및 학사 제도에 맞춰 의학교육을 정상화하고, 미래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대교수협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교육자의 원칙”이라며 “지난 정부의 일방적 의대 증원이 교육 현장에 남긴 상처를 회복하려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수협은 “의대생들이 초심을 되찾고, 빠르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서울고등법원이 간호조무사의 무면허 방사선 검사에 대해 보건복지부의 자격정지 처분을 취소한 판결에 대해 의료기사의 전문성과 법적 지위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간호조무사에게 Cone Beam CT 검사를 지시하고, 간호조무사가 200여 명의 환자에게 직접 촬영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조무사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지만, 법원은 이를 '의사의 일반적 지도·감독 아래 진료보조의 일환'으로 판단해 취소했다. 이에 대해 연합회는 “방사선 검사는 국가 면허를 보유한 방사선사의 고유 전문영역이며, 무면허자의 검사는 위법한 행위”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법원이 2025년 시행 예정인 간호법 조항을 소급 적용한 해석 역시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한 연합회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조차 방사선 검사는 간호조무사의 업무 범위를 벗어난 행위임을 인정하고 내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의료기사의 업무가 전문성에 기반한 영역임을 강조했다.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는 희귀질환인 저인산효소증에 대한 인식제고와 환자 권익 향상을 위한 한국저인산효소증환우회(회장 김현주)의 공식 발족식이 성료됐다고 4일 밝혔다. 저인산효소증(Hypophosphatasia)은 근육대사와 뼈 형성 과정에 필수적인 효소인 알칼라인포스파테이스(alkalin phosphatase)의 감소로 인해 뼈의 재생 및 무기질화 작용에 문제가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환우회에 따르면 병적골절, 성장장애, 조기유치 탈락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희귀질환특성상 진단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족과 치료제 접근성의 제약으로 인해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고있으며, 관련 제도 및 정책 지원 체계역시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한국저인산효소증환우회는 정보 공유와 환자들의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는 한편,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조기진단 촉진, 치료접근성 향상 및 환자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환우회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운영 ▲환자 간 정서적지지 기반 형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조기진단을 위한 보건당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4일 『환자의 안전과 의료 전문성 확보를 위한 비대면 진료 제도화 선결조건』 이슈브리핑을 통해,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앞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안전성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대면 진료는 시진과 문진만으로 진단과 처방이 이뤄져 정확성이 떨어지며, 특히 소아 초진의 경우 오진과 진료 지연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비대면 진료를 경험한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은 "소아는 증상 표현이 어렵고, 보호자의 진술만으로는 진단이 불완전하며, 필수적인 청진 또한 시행이 불가능해 오진과 진료 지연의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비대면 진료 시행 국가들에서는 이미 소아, 65세 이상, 임산부 대상 비대면 관련 의료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법적 소송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 내 일부 대형 로펌은 비대면 진료 관련 의료과실 소송 상담을 주요 업무로 소개하고 있다. 이에대해 연구원은 비대면 진료는 대면 진료의 보조수단이어야 하며, ▲재진 진료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 진료 ▲법적 의료과실 책임 명확화 등 안전장치를 갖춘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법적 의학적
한미약품이 지난 1일 고혈압 치료 성분 3가지를 저용량으로 복합한 항고혈압제 신제품(아모프렐)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상용량 대비 1/3로 줄인 이 같은 저용량 조합 3제 복합제는 한미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고혈압 초기 치료 옵션의 패러다임을 대전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모프렐’은 암로디핀 1.67mg(Amlodipine), 로사르탄 16.7mg(Losartan), 클로르탈리돈4.17mg(Chlorthalidone) 성분을 기존 상용량의 3분의 1로 줄여 하나의 정제에 담아낸 혁신 고혈압 복합제로,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기존 한미약품의 3제 항고혈압제 ‘아모잘탄플러스(5/50/12.5mg)’와 동일한 유효성분이지만, 저용량 설계를 통해 고혈압 초기 치료에서 유의한 혈압 강하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이상반응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미약품의 제제 기술력이 적용된 지름 6mm의 소형 정제 형태로 출시돼, 고령 환자와 경증·중등도 고혈압 환자 등 다양한 연령층이 보다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복약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아모프렐은 다양한 발병 기전을 가진 국내 고혈압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신경외과 조경기ㆍ임재준 교수팀이 신규 진단된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간엽 줄기세포 기반 MSC11FCD 유전자세포치료제의 임상연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연구로 승인받아 국책과제로 선정됐다. MSC11FCD 유전자세포치료제는 중간엽 줄기세포(MSC)에 세포가 스스로 죽도록 만드는 자살유전자를 탑재한 첨단 치료제다. 이 세포치료제는 줄기세포 고유의 종양추적 능력으로 교모세포종 주변으로 이동한 후 암세포 주변에서 활성화해 5-FU(플루오로유라실, fluorouracil) 항암제를 만들어 암세포만 죽이는 강력한 항암 치료제다. 교모세포종은 가장 공격적이고 예후가 불량한 뇌종양으로, 표준치료 후에도 재발률이 매우 높아 새로운 치료전략이 절실하다. 이미 분당차병원 연구팀은 동일한 치료제를 사용해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치료하여,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이 유의하게 향상되는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진단된 교모세포종 환자 대상으로 생존기간을 연장하고 치료효과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차병원 조경기 뇌종양센터장은 “지난 2021년 재발성 교모
바노바기 메디컬그룹의 자회사인 반가운 웰니스가 ‘바노 비타민C 3000mg’를 출시했다. 바노 비타민C 3000mg는 DSM사의 순수 영국산 비타민C로 만들어졌으며 1포에 비타민 C가 3000mg 포함되어 있어 메가도스를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바노 비타민C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과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을 인증받았다. 목 넘김이 편한 분말형이며 하루에 1번, 식사 도중에 먹거나 식사 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간편하게 개봉할 수 있는 스틱형으로 구성되어 외출 시에도 휴대와 섭취가 가능하다. 앞서 반가운 웰니스는 메가도스용인 바노 비타민C 2000mg를 출시한 바 있으며, 기존 제품보다 고용량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선호를 반영해 이번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박창우, 이하 건협 강남지부)는 지난 31일, 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동상담소’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동맥경화도(말초혈액순환) 간이검사’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건강체험터는 가락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동상담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건의료 접근이 어려운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협 강남지부는 현장에서 말초혈액순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동맥경화도 간이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1:1 건강 상담도 함께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박창우, 이하 건협 강남지부)는 지난 7월 23일(수)부터 심장·대동맥 AI 분석을 활용한 신규검사를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AI분석 기술은 흉부 X-ray 영상을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심장과 대동맥의 구조를 식별하고 심비대 및 대동맥 확장 여부를 리포트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검사 대상은 흉부촬영 수검자 중 검사 희망자에 한해 보다 정밀한 심혈관 건강 평가가 가능해진다. 흉부 X-ray 검사는 의료기관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영상 진단 도구로,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고 빠른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장기 구조가 겹쳐 보이는 특성상, 특히 심장과 대동맥의 미세한 이상을 명확히 구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건협 강남지부는 이번 AI 기반 분석을 통해 기존 질병 진단범위를 넘어 다양한 심장·대동맥 질환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예방적 기회검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65mc가, 2년 만에 해외 지점 현지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고 올해 4개국 개원을 확정하는 등 K-지방흡입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365mc는 자체 개발한 지방흡입주사 '람스(LAMS)'를 앞세워 동남아 시장에서 뜨거운 현지 호응을 이끌며 탄탄한 수익 구조를 구축해 왔으며, 인도네시아(3개)와 태국(1개) 등 총 4개 해외 지점에서만 누적 매출 105억 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월 매출은 8억2107만원으로, 지난해 동월(3억6454만원) 대비 2.25배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나아가 올해 미국과 베트남 진출이 본격화되고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추가 지점 개원이 확정되면서, 글로벌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365mc, 美 LA 진출 확정...라지엘과 지방 감소 솔루션 개발 협업도 365mc는 최근 세계 최대 비만 치료 시장인 미국 진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365mc LA점 설립을 위한 계약을 최종 체결했으며, 오는 9월 말 개원을 앞두고 있다. 365mc는 LA점 개원 후 매출이 안정되면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시애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