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이유진·삼성서울병원 김석주·고려대안암병원 이헌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제1저자: 의정부을지대병원 신지윤 교수)이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Somzz(이하 솜즈) 앱을 사용한 모바일 인지행동치료(MCBTi)의 효과를 입증했다. 연구 결과, 실시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솜즈 앱 기반 MCBTi가 불면증 심각도, 수면 효율, 입면 후 각성, 수면 만족도, 우울 증상, 삶의 질을 개선하여 만성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불면증은 일반 인구에서 약 10%의 유병률을 보이는 흔한 수면 장애로,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그 치료가 중요하다. 불면증 인지행동치료(CBTi)는 만성 불면증의 일차적인 치료법이지만, 대면 치료의 시간적 제약과 숙련된 전문가의 부족으로 접근성이 제한적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개발된 모바일 앱 기반 인지행동치료는 보다 많은 환자에게 손쉽게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모바일 앱을 통한 인지행동치료의 효과를 평가한 연구는 드물었으며, 이를 다기관, 단일 맹검, 무작위 배정 연구 방법으로 엄격하게 검증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려대안암병원에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계곡,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 물놀이를 찾는 이들이 많다. 물놀이는 즐겁지만, 수질에 따라 자칫 눈병, 피부 트러블, 부인과 질환 등 다양한 증상이 찾아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물놀이 후 참을 수 없는 가려움과 함께 질분비물 냄새, 색 등 양상이 달라졌거나 질분비물 양이 늘었다면 ‘질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 여름철 물놀이 후 찾아오기 쉬운 ‘칸디다 질염’질염은 ‘여성의 감기’라 부를 정도로 흔한 질환 중 하나다. 특히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는 여성 질 내부에 비정상적으로 균을 증식시킬 위험이 있다. 그중에서도 장시간 물놀이로 젖은 수영복을 오래 착용하거나 위생적이지 못한 수질 상태에 오랫동안 노출될 경우 ‘칸디다 질염’에 걸리기 쉽다. 칸디다성 질염은 여성의 75%가 일생 한 번은 경험하는 질염 종류로, 효모성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한다. 정상적인 질 내 환경에서는 적절한 산도로 칸디다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지만, 덥고 습한 환경일수록 균이 빠르게 증식, 질염을 유발하는 것이다. 주요 증상으로 평소와는 다른 ▲덩어리진 하얀 치즈 같은 질 분비물, ▲생식기 가려움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소변을 볼 때마다 따
아주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의료 질 개선 및 마취 환자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코자 마취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전국 1,079개 병원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입원해 마취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 회복실 운영 여부 △ 수술 병상 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 수 비율 △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등 총 9개다. 평가 결과 아주대병원은 종합점수 97점(전체 평균 89.7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박준성 병원장은 “아주대병원은 첨단의 감시 장비 등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마취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이 7월 26일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경기남부 직업병 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준성 아주대병원장, 신성재 진료부원장 등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기준과 박종일 과장,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홍성지 과장,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오기석 산업보건센터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개회사 및 인사말 △ 환영사 △ 축사 △ 직업병 안심센터 소개 △ 현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직업병 안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2022년부터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근로자의 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직업성 질병을 모니터링하는 사업으로, 의심 사례를 적극적으로 수집해 근로자들을 괴롭히는 질병을 찾아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급성 중독 등 치명적인 직업성 질병의 사전 예방 및 산업보건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현재 전국 6개 권역, 10개 직업병 안심센터(거점 병원)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직업성 질병이 의심되는 경우, 환자 본인이 직접 지역별 거점 직업병 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직업환경의학과 병원을 방문(혹은 전화) 하여 신고 가능하다. 또 협력병원 등의 의사, 간호
이니스트에스티 그룹 김국현회장의 차녀 김보미양이 오는 9월7일12시 분당 구미동 가나안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블랙버스터급 신약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신약소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화순전남대병원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X2024)’에서 제약바이오 분야 기업인 샹그리라바이오, 엔피케이, 케이블루바이오 등과 함께 공동관을 운영하고 제품 계약과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BIX2024’는 국내외 바이오제약 산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컨벤션 행사다. 첨단정밀의료산업화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 유관 기업과 병원, 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혁신 신약소재물질 사업화 비임상 핵심 실증지원 사업 홍보를 위해 힘을 쏟았다. 또 장비 활용, 비임상시험, 임상컨설팅,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기업들은 공동관 운영을 통해 제품 계약과 150여 건의 유통, 투자, 협업 상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샹그리라바이오는 ▲NKT 세포 항암 면역 세포치료기술 ▲세포치료제 CDMO 사업 ▲엑소좀 화장품 및 엑소
현대인에게 가장 두려운 질환은 암이다. 국가암정보센터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암 사망자 수 1위는 폐암, 2위가 간암이다. 사회활동이 활발한 40대와 50대에서는 암종별 사망률 1위가 간암이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인체의 화학공장이라 불린다. 회복력이 좋은 장기로 알려졌지만 관리하지 않고 간경변증이 진행되면 정상 간으로 돌아가지 않고 간암 위험성도 증가한다. 간암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신현필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 침묵의 장기, 증상 거의 없어. 말기에 통증 나타나 간암의 경우, 초기뿐 아니라 어느 정도 암이 진행된 후에도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미미하다. 일부 환자에게서 무기력감, 피로감, 오른쪽 윗배의 불쾌감, 울렁거림, 체중 감소, 식욕부진 등이 있을 수 있다. 간암이 진행되면 통증을 호소하거나 피부나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면 황달이 나타날 수도 있다. 간암 말기에는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B형·C형 간염 바이러스가 주요 위험인자다른 암과 달리 간암의 경우는 위험 요인이 비교적 잘 알려진 질환이다. 만성 B형간염, C형 간염, 알코올 간질환, 간경변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서 주로 간암이 발생하기
한림제약(대표 김정진, 이하 한림제약)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루미노마크 심포지엄(LuminoMark Symposium)’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영상의학과 및 유방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루미노마크®주 (LuminoMark)의 임상 경험 및 확장성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림제약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약 90여명의 의료진에게 신개념 유방 병변 표지자 루미노마크®주에 대한 임상 현황을 공유했으며, 루미노마크®주를 유방 병변에 직접 주사해 볼 수 있는 시연 세션과 글로벌 임상인 MELODY trial(MEthods for Localization of Different types of breast lesions) 참여 내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루미노마크®주는 인도시아닌그린(Indocyanine green, ICG)에 거대응집알부민(Macroaggregated Albumin, MAA)을 결합한 수술용 표지자로, 2024년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신약개발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개량신약이다. 루미노마크®주는 기존 수술용 표지자들의 미충족수요(Unmet Nee
최근 60대 여성 A씨는 병원에서 기초 측정을 위해 혈압을 확인하던 중 2기 고혈압에 해당하는 170/100mmHg의 수치가 나왔다. 평소 혈압이 높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병원에만 가면 혈압이 높게 측정되는 상황이 반복됐다. 담당 의사는 A씨에게 가정에서 매일 혈압을 측정하고 혈압일지를 작성할 것을 권했다. 얼마 후 혈압일지를 가지고 다시 병원을 찾은 A씨는 고혈압 전단계인 평균 125/80mmHg의 비교적 심각하지 않은 상태로 확인되었다.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으로 구분되며, 이 두 수치의 조합에 따라 고혈압의 단계가 결정된다. 수축기 혈압이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이 80mmHg 미만일때 정상이며, 140/90mmHg 미만이 고혈압 전단계, 160/100mmHg 미만이 1기 고혈압, 그 이상이 2기 고혈압으로 가장 심각한 단계다. 고혈압이 지속되면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질환을 비롯하여, 뇌졸중, 신부전 등 전신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그런데 평소 정상혈압이지만 의료기관에서 측정할때만 혈압이 일시적으로 급격히 오르는 경우가 있다.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것인데, 이 때문에 병원 방문 시
모모그룹(대표 윤정은)은 자사가 운영하는 야옹섬을 통해 그레이코트 리서치 자문단과 함께 개발한 고양이 신장병 관리 보조제 ‘인텐시브 프로토콜’을 최대 40% 할인혜택을 주는 등 마케팅 강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텐시브 프로토콜은 모모그룹이 개발한 고양이 신장병 관리를 위한 보조 식품 닥터토루 프토토콜의 후속작이다. 기존의 닥터토루 프로토콜이 고양이 신장병 매커니즘을 밝혀낸AIM 의학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고양이 AIM 단백질 활성화를 목표로 개발된 제품이라면, 신제품 인텐시브 프로토콜은 고양이의 염증과 면역 체계 관리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모모그룹 윤정은 대표는 “고양이의 신장병은 선천적인 질병으로 대부분의 고양이가 신장병으로 생명을 잃는다. 고양이의 신장병은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기 떄문에 예방 및 지속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그레이코트 리서치의 자문단과 함께 개발한 인텐시브 프로토콜은 각 성분의 작용 매커니즘과 신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면밀히 분석하여 3년에 걸친 연구 개발 끝에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텐시브 프로토콜은 강력한 항산화, 염증 및 면역 관리를 위해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폴리페놀 일종),
종근당이 올해 2분기에도 국내 11개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은 소비자 호감도에서도 2위를 차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호감도 1위는 동아제약이 기록했다. 29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4월부터 6월까지 국내 주요 제약업계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정보량 = 포스팅 수)와 호감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종근당[185750] △유한양행[000100] △보령[003850] △한미약품[128940] △대웅제약[069620] △동국제약[086450] △동아제약 △JW중외제약[001060] △광동제약[009290] △휴온스[243070] △GC녹십자 등이다. 종근당이 이번 분석에서 총 4만4,243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온라인 커뮤니티 'MLBPARK'의 한 회원은 "활명수보다 효과 좋은 소화음료수"라는 제목으로 종근당 제품 '속청'의 이미지를 첨부하며 "종근당에
두경부암은 코, 입, 인두, 후두 등 얼굴과 목 부위에 발생하는 암을 통칭한다.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두경부암 환자는 두경부암 초기는 수술적 치료 또는 방사선 치료 중 더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해서 시행하고, 진행된 경우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약물치료를 병합해서 시행한다. 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는 “방사선 치료는 보통 5~6주간 시행하는데 2~3주 정도 지나면 목 피부와 입 안쪽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기 시작한다”며, “이는 방사선으로 인해 피부 및 점막 세포가 파괴되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가려움, 통증, 식욕 저하, 음식을 삼키기 힘든 증상 등이 발생한다. 피부 및 점막의 염증은 방사선 치료를 받는 내내 조금씩 악화되다가 치료가 끝나면 빠르게 회복되기 시작해서 치료 종료 2~3주가 지나면 거의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말한다. 방사선 치료 후 발생한 피부와 점막의 염증이 회복되면 통증도 거의 없고 식사하는데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환자들은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이 다 끝났다고 생각하고 방심하기 쉽다. 하지만, 방사선 치료 종료 후 충치와 잇몸 질환이 크게 두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 첫째, 방사선 치료로 인해 침샘이 파괴되어 침 분
한국파비스제약(대표 최용은)은 유앤생명과학(대표 김상한)의 탈모 치료제 아보페시아정0.2mg(사진.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을 국내 독점 공급한다. 아보페시아정0.2mg은 유앤생명과학이 국내 처음으로 성인 남성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허가 받은 혁신 전문약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두타스테리드 성분 저용량이 공급되는 일본과 달리 국내에선 개별적으로 용량을 조절하여 치료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두타스테리드 0.5mg 용량 제품만 있어 환자 맞춤형 처방이 사실상 불가능 했기 때문이다. 저용량 두타스테리드의 국내 공급 의미는 환자의 불편함 해소는 물론 의사들의 처방 선택 폭도 넓혀졌다는 점에서 탈모 치료 환경에도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이는 국내 11군데 주요 대학병원에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가 뒷받침해주고 있다. 남성 안드로겐탈모 환자 137명에서 아보페시아정0.2mg(두타스테리드0.2mg, 시험군), 위약(위약군)및 두타스테리드0.5mg(탐색군)을 24주간 1일 1회 투여한 후 안전성 및 유효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평행, 제3상 임상시험 결과 일차 유효성 평가변수로서 베이스라인대비 24주 시점의 단위면적 원(
(주)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충북 제천시 사회복지법인 다하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사회 공헌에 나선다. 휴온스는 지난 25일 충북 제천 흑석동에 위치한 다하의 청암학교에서 ‘휴온스 제천 공장 내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온스는 사내카페 운영으로 중증 장애인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카페 설치 공간에 대한 임대료와 운영관리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양사는 협력사업을 적극 전개하는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해당 카페는 휴온스 제천1공장에 들어설 예정이다. 중증장애인이 바리스타로 고용돼 안정적으로 일하게 되며 카페운영으로 창출된 수익은 장애인 급여와 수당으로 지급한다. 휴온스는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다하 최종인 대표는 “금번 휴온스 사내카페 운영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년간 카페를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 안정화와 휴온스 임직원들의 휴
JW바이오사이언스는 진단분석 장비 전문기업 ‘바이오이랩(BIOELAB, E-LAB Biological Science & Technology Co. LTD)’과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이랩의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한편, 자체 R&D 기술력을 통해 개발한 진단 시약의 판매 확대에 나선다. JW바이오사이언스가 도입하는 바이오이랩의 전자동 생화학 분석 장비는 ‘AS-280’과 ‘AS-480’ 2종으로, 인체의 혈액에 포함되어있는 각종 성분을 화학적으로 분석해 환자의 질병 유무를 정밀진단하는 장비다. 이 제품들은 첨단 광학 기술과 신속 반응 시스템을 적용해 검사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으며, 간편한 유지 보수와 장비 사용 편의성을 갖춰 합리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하위 모델인 AS-280은 한번에 40개의 검체와 80개의 진단 시약을 장착해 분석할 수 있으며, 상위 모델인 AS-480은 120개의 검체와 90개의 진단 시약 장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