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7)가 3월 16일(목) 11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이번 전시회에선 첨단‧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의료기기산업의 최신동향을 확인하고, 국산의료기기산업의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될 전망이다. 19일까지 4일 동안 코엑스전시관에서 열리는 「KIMES 2017」은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서, 전 세계 41개국 1,292개사에서 출품한 3만 여점의 의료기기 전시, 유력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 및 각종 세미나‧포럼 등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진행된 전시장 라운딩에서 정진엽 장관을 포함한 참석자들은 초음파 진단‧치료기기, 디지털 X-Ray, 재활로봇 등의 분야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과 제품을 확인하였으며,이 자리에서 정진엽 장관은,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의 도입으로 미래의학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기에, 우리도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 착실히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할 전망이다. -품목별 출품현황 순번 출 품 품 목 출품업체수 1 진찰 및 진단용기기 / Consultation & Diagnosis Equipment 198 2 임상, 검사용기기 / Cli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연구‧개발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의료기기 인증 또는 허가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핵심인재 300 양성 프로젝트’를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74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핵심인재 양성 300 프로젝트’는 의료기기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핵심인재 역량강화 교육(디딤돌 사업) 중 하나로 임상시험, 안전성과 성능 평가방법 등 허가‧심사에 필요한 모든 과정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의료기기 허가‧심사 신청 및 작성요령 ▲품목별 안전성‧성능 평가항목 ▲평가항목별 시험방법 등이며, 교육대상별로 기초 및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의료기기산업협회,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등 국내 의료기기 교육기관 등과 연계하여, 의료기기 GMP, 사후관리 등에 대한 내용도 교육받을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안전성과 유효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경미한 변경사항 대상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을 3월 15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은 ▲경미한 변경사항 신고 대상 신설(9종)‧개정(10종) ▲희소의료기기 지정기준 확대 ▲기술문서 등 제출 자료 범위 명확화 등이다. 이미 허가‧인증 받은 사항에 대한 구성품 외관 디자인 변경에 따른 모델명 추가, 전자 의료기기 출력연결단자의 위치 변경 등을 경미한 변경사항으로 추가하여, 신고한 즉시 변경되어 의료기기업체 부담을 완화한다. 희귀질환에 대한 치료‧진단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희소의료기기에 대한 지정기준을 기존 완제품에서 개발단계에 있는 의료기기로 확대하여, 희귀질환자에 대한 치료 기회를 확대한다. 유헬스케어의료기기 등 19개 품목에 대하여 허가‧인증 시 제출해야 하는 자료와 제출 면제되는 자료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출 자료 범위를 표로 명확히 제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분유 제품들에 대한 방사능 안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외 32개 제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방사능이 불검출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인터넷 블로그에서 해외직구 분유제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국내·외 분유제품 전반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수거 대상은 판매·수입·구매 실적이 비교적 높은 제품들로서, ▲국내산 분유(7건) ▲수입판매업체가 수입한 분유(11건) ▲인터넷 구매대행업체가 수입한 분유(12건) ▲해외 인터넷을 통해 직접 구매한 분유(2건) 등 총 32건이다. 참고로 분유제품에 대한 방사능 기준은 우리나라의 경우 세슘(134Cs+137Cs), 요오드(131I) 모두 100Bq/kg 이하로서 미국(세슘 1,200Bq/kg, 요오드 170q/kg), EU(세슘 400Bq/kg, 요오드 150Bq/kg), 국제식품규격위원회(세슘 1,000Bq/kg, 요오드 100Bq/kg) 등 제외국에 비해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수거․검사가 분유에 대한 국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
치과용 의료기기분야 전문기업 덴티움이 3월 15일자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상장되었다. 덴티움은 덴탈(Dental) 헬스케어 분야 코스피 최초 상장 기업으로, 공시 첫날 덴티움 시초가는 공모가 3만2,000원 대비 19.3% 상승한 3만8,200원으로 시작했다. 덴티움의 공모자금액은 815억원이며, 일반공모주 청약결과 청약경쟁율이 364:1로 청약증거금이 약 3조원 가까이 몰려 인기몰이를 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덴티움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6년 3분기 누적매출액 875억원, 당기순이익 173억원을 기록했다. 덴티움은 임플란트 중심으로 진단-시술-기공-보철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 임플란트 제품 외 진단제품인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기공 보철물, 치과용 골이식재 등 덴탈 시장 내 전 품목을 아우르는 매출 포트폴리오를 이루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덴티움은 현재 중국, 두바이, 독일, 미국, 태국, 싱가폴, 인도 등 글로벌 현지에 17개의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기술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유럽, 중국, 러시아, 중동, 중남미 등 전세계 70여개국에 임플란트
대학 입학이나 취업 등 새로운 사회생활을 맞이하고 있는 20살,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게 되면서 불균형적 식습관, 과도한 음주 및 흡연과 같은 나쁜 생활 습관을 지속하는 사이 신체 면역력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치아는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어떻게 잘 관리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더 큰 문제는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한 채 20대가 지나면 그 이후에도 구강 관리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치과는 자주 가야 하는 병원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통증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있을 때만 치과에 방문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풍치’라고 일컫는 치주 질환은 주로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 질환인데도 불구하고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병증이 한참 진행된 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치아와 잇몸 사이에는 약간의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을 ‘치주낭’이라고 한다. 치주낭 안으로 치석이 쌓일 경우 치석 내 세균 작용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며, 염증 반응이 지속되면 잇몸이 붓고 잇몸 뼈가 녹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이 진행되면 치주낭은 더 깊어지게 되
#인천에 살고 있는 나바쁨씨(57세, 남)는 회사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에서 녹내장일 수도 있으니 정밀검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전 반차를 내서 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를 찾았다. 기본검사 후 의사가 진료하더니 정확한 상태확인을 위해 정밀검사를 해야 하는데 검사예약환자가 많아 오전 중에 끝나기 어려울 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대기업 임원으로 근무하는 나씨는 오후에 중요한 회사 일이 있어 오전 중으로 진료를 마쳐야 한다며 우긴다. 이 환자를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녹내장센터 2조) #수원에 살고 있는 사오정씨(68세, 여)는 자꾸만 왈칵왈칵 쏟아지는 눈물로 인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집 근처 안과의원을 찾아 눈물흘림증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김안과병원을 찾았다. 막상 병원을 찾아왔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병원이 너무 크고, 수술에 필요한 검사를 받기 위해 영상의학과, 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을 오가야 하는데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사오정씨가 헤매지 않고 잘 검사를 받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성형안과센터 버닝조) #충남 대천에 살고 있는 김성급씨(70세, 남)는 동네안과의원에서 황반변성이라며 김안과병원을 찾아가라며 써준 의뢰서를 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17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제도 활성화를 위한 HACCP 재정 및 기술 지원 사업 설명회를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 8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HACCP 관련 법령 제·개정 등 정책방향 설명 ▲HACCP 기술지원 사업 안내 ▲순대, 떡류, 알가공품 및 소규모(5억 미만 또는 종업원 21명 미만) HACCP 의무적용 대상 업체 재정지원 사업 안내 등이다. ‘17년까지 HACCP 의무적용 대상인 순대, 떡류, 알가공품을 제조하는 업체와 소규모 HACCP 의무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과 컨설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HACCP 의무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기술 지도를 통해 HACCP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식품 및 축산물 제조업체들이 HACCP을 적용하는데 필요한 재정과 기술 지원을 받아 식품안전관리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HACCP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골프의학 연구회의 창립총회 및 심포지움이 지난 3월4일에 약90명의 회원 및 골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되었다. 대한골프의학연구회 이병창 초대회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본 연구회는 골프선수 및 골프인들의 골프손상 예방, 치료 및 재활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공동 주최측인 대한 정형외과의사회 이홍근회장은 “많은 환자들이 골프손상으로 육체적, 경제적, 시간적 손해를 보고 있는데, 정형외과 의사들이 의학적으로 골프 손상을 잘 알고 있으므로, 이 회에서 골프손상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와 연구를 하기를 희망한다.”라고 하였다. 고문을 맡은 서울대 정형외과 최인호 교수는 “골프는 굉장한 육체운동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최근에 골프손상 환자가 많이 증가하는데, 이 회의 창립은 시의 적절하며, 역할에 대해 기대가 아주 크고, 많은 정형외과 의사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으며, 골프 선수로서 고문을 맡고 있는 남서울CC 최상호프로는 “올해 제가 프로입단한지가 꼭 40년이 되는 해인데, 그동안 능력있는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그만 둘 때가 가장 안타까웠다. 앞으로 이 회가 노력하여 골프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고생
강동경희대병원 송미연 한방재활의학과 교수가 3월 16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이화-HCAP(Ewha-Harvard College in Asia Program) 서울 컨퍼런스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한의학’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강의에서 송 교수는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해 온 한의학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한의학에서 환자를 바라보고 치료하는 관점과 함께 천인상응(天人相應)과 심신의학의 개념과 기·음양·오행 등의 기본 이론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한국에만 있는 사상의학의 개념에서 개개인의 맞춤의학을 지향하는 한의학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한의학의 치료 대상이 질병 그 자체가 아니라 질병을 갖고 있는 환자라는 개념 또한 소개한다. 강의 말미에는 실제로 클리닉에서 어떻게 환자를 보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과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통증 질환에 대한 자기 치료법과 운동법에 대해 시연을 보인다. 강의는 1시간 30분 동안 영어로 진행되며 30분의 질의 응답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HACP는 미국 하버드대가 아시아 대학과 상호 간 학술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03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Mind, Body, and Socie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세계 녹내장 주간을 맞이하여 13일부터 17일까지 녹내장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녹내장 환우분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녹내장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이메일로 질문하면 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에서 녹내장을 전공하는 8명의 안과전문의가 이메일로 답변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질문에는 나이와 성별을 비롯해 언제 진단받았는지, 어떠한 치료를 받고 있는지 등 구체적인 사항을 적어줘야 보다 정확한 답변이 가능하다. 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 김황기 센터장은 "녹내장은 실명질환이라는 생각 때문에 매우 불안해 하는 분들이 많은데, 조기에 발견하여 잘 치료받으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기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녹내장에 대한 불안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질문을 보낼 김안과병원 메일주소는 pr@kimeye.com이며,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안과병원 홈페이지(http://www.kimeye.com/kimeye)와 옆집아이 블로그(http://blog.kimey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에는 현재 안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 없이도 판매가 가능한 체온계, 자동 전자혈압계, 임신진단테스트기, 콘돔 등 6개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이들 품목이 품질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회수 대상 의료기기와 동일하게소비자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유통 현장에서 더 이상의 판매가 이뤄지지 않도록 바로 차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시중에 유통 중인 의료기기 중 품질 부적합 등 회수 대상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판매차단할 수 있는 ‘위해의료기기 판매차단시스템’을 3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해의료기기 판매차단시스템 ‘위해의료기기 판매차단시스템’은 회수 대상 의료기기에 대한 제품명‧제조번호‧업체명 등의 정보를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를 받은 대형할인매장, 편의점, 슈퍼마켓 등 유통업체에 전송하면 매장 계산대에서 해당 제품 결재를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등 통신판매업에도 제품 정보가 전송되어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은 회수 대상 의료기기’라는 문구 등의 안내와 함께 결재를 차단하게 된다. -.위해의료기기 판매차단시스템 운영 유통업체 현황 구 분 업체명 대형마트, 백화점 등 GS리테일(슈퍼), 익스프레스, 하나로마트, 메가마트(슈퍼), 롯데슈퍼, (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축산물가공업체 ㈜대양글로벌푸드(강원 원주시 소재)가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불고기양념)를 사용하여 ‘더덕떡갈비’와 ‘횡성궁중떡갈비’ 제품(유형:분쇄가공육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12월 4일인 ‘더덕떡갈비’와 ‘횡성궁중떡갈비’ 제품이다. < 회수 대상 제품> 제조업체명 (소재지) 제품명 식품유형 내용량 유통기한 생산량(kg) ㈜대양글로벌푸드 (강원도 원주시 태장공단길) 더덕떡갈비 분쇄가공육제품 1kg 2017. 12. 4. 927㎏ 횡성궁중떡갈비 분쇄가공육제품 1kg 2017. 12. 4. 390kg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협회장 구근회)가 중도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일상의 삶 복귀 프로그램(아래 일상홈)의 입소생을 오는 8월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상홈은 2014년 11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아래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퇴원 예정인 척수장애인들의 지역사회 복귀를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올해 10월까지 총 3년간 운영된다. 초기 척수장애인에 한해,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입소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상홈이라는 주거 공간 안에서 척수장애인 전담 코치와 함께 생활하며 4주간의 사회복귀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일상 생활 훈련, 신변 처리 훈련, 문화•여가 체험, 상담, 스포츠 체험, 개별 맞춤 프로그램 등 신체적은 물론, 심리적, 사회적인 면에 도움을 주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자립능력을 향상시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한국에는 통계적으로 약 8만 명의 척수장애인이 있으며 한 해 약 2000여 명이 척수 손상으로 장애 판정을 받고 있다. 특히 사고, 낙상과 같은 외상,
가짜 백수오에 이어 ‘가짜 홍삼’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이처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불신이 커지자 검증된 성분, 원산지, 까다로운 인증 절차 등을 내세운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에서도 소비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안심 먹거리’를 위한 제도나 인증 절차를 도입하고 있다. 국내 고함량 비타민 1위 기업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대표 제품인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을 비롯한 자사 모든 비타민C제품에 영국 DSM사의 비타민C 원료를사용한다. 영국 DSM사는 1934년에 세계 최초로 비타민C 원료를 생산했으며, 이곳에서 생산한 비타민은 ‘퀄리씨(Quali-C)’라는 자체 품질 인증제도를 통해 원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DSM사의 ‘퀄리씨(Quali-C)’인증 마크 표시 제품은 원료, 생산, 품질관리 및 운송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추적할 수 있어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푸트 파스퇴르 ‘맘스 생(生) 유산균’ 역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인증을 획득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GMP는 고품질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시 원료의 입고에서 출고까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