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형편이 어려운 카자흐스탄 구개열 환아를 초청해 무료 수술을 시행, 따뜻한 의술을 펼치고 새 삶을 선물했다. 그 주인공은 구개열 증상을 갖고 태어난 카자흐스탄 여아 ‘리즈마감베토바 알미라(Rysmagambetova Almira, 여, 만7세)’. 알미라는 홀어머니와 3명의 형제들과 함께 매달 약 137달러의 장애인복지금으로 생활하는 어려운 형편이라 해외 원정치료는커녕, 자국에서 치료하는 것조차 엄두 내지 못했다. 그러던 중,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경기도, 경기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해외환자 초청 나눔 의료 공모사업(이하 ‘나눔 의료’)’의 수혜자로 선정되어 5일 한국에 입국, 7일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구개열 수술을 받았다. 나눔 의료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014년부터 도내 병원과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낙후된 의료서비스와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해외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입국한 알미라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환자와 보호자의 항공비와 기타 체재비를 지원하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수술비, 검사비 등 의료비용과 숙소를 지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지난 4월 1
가톨릭관동대학교는 12월 7일(수) 11시 창조관 지하1층 분수광장에서 인천가톨릭학원 이사장대리 이학노 몬시뇰, 법인사무총장 박문서 신부, 권혁원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강릉시의회 조영돈 의장, 한국은행 강릉본부 조규산 본부장을 비롯하여 교직원,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랜드마크 ‘창조관’ 축복예식과 준공식을 개최했다. 천명훈 총장은 인사말에서 “창조관은 부족하고 노후 된 강의실을 대체하여 학생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고, 신설학과 및 기존학과의 실습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교직원 및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활기찬 캠퍼스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며 ”또한 창조관은 새로운 생각, 미래 산업의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귀한 상아탑이 될 것이며,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합심하여 전문 인재 양성은 물론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하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조관’은 연면적 4,220여평 지하1층, 지상10층 규모로 대학의 비전인 미래가치를 디자인하는 창의실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건축되었다. 주요시설로는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학생들을 위한 공용강의실, 최신시설의 특성화 전공 실습실, 고시원 등이
서울대병원은 12월 20일(화) 오후 5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척추혈관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척추혈관질환의 자연 경과 및 증상, 신경학적 검사(신경과 김성민 교수) ▶ 척추혈관질환의 영상의학적 진단(영상의학과 유노을 교수) ▶ 척추혈관질환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정천기 교수) 등이 강의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국내 최대 비만치료 클리닉인 365mc병원은 지방흡입 수술 환자의 불편감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무통지방흡입’을 전격 런칭했다. 이번 무통지방흡입은 보통사람에 비해 통증 민감도가 높은 이들도 부담 없이 지방흡입 수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환자 맞춤형 서비스 차원에서 도입되었다. 아이 출산 때 산모들이 이용하는 무통주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지만, 지방흡입 마취 노하우가 결정적인 런칭 배경이 되었다. 365mc병원은 미용 의료 분야 최초로 마취 전문의 실명제를 도입하고, 마취과 전문의 4명이 상주하는 등 마취 안전 강화 시스템에 힘을 쏟아 왔다. 또한 오직 지방흡입 수술만 월 1천 건 이상 시행하다 보니 마취 전문의도 지방흡입 수술에 특화되어 있다. 이러한 마취 안전 노하우를 기반으로 무통지방흡입을 출시하게 되었다. 무통지방흡입은 수술 직후에 적용되어 수술 후 통증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한다. 마취과 전문의가 환자 상태에 맞춰 약품조제부터 투약까지 직접 진행하는데, 안전성은 물론 무통주사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조치다. 무통지방흡입을 선택할 경우 퇴원할 때까지 마취관리팀의 1:1 맞춤 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통증에 대한 감수성은 개인에 따
목동힘찬병원(병원장 이수천)이 골다공증 유병률과 골다공증 골절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예방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7일 '골다공증연구회'를 발족해 2017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또 원내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운영해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새롭게 발족된 목동힘찬병원 ‘골다공증연구회’는 골다공증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예방, 치료 등 뼈 건강에 대한 임상연구 및 연구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수년 전부터 목동힘찬병원은 국내의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 지침 관련 연구활동과 논문을 발표해왔다. 위원을 직접 맡은 황보현 정형외과 진료원장, 홍용표 신경외과 진료원장, 천상수 내과 진료부원장은 골다공증 환자의 예방의학 활동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병원을 찾는 일반인들이 예방의학의 관점에서 골다공증과 골다공증 전단계인 골감소증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관절이 뼈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으로 뼈와 관절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실제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의 2012년 조사에 의하면, 인공관절 수술 대상 환자 929명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우리나라 백신이 UN에 납품될 경우 세계보건기구(WHO) GMP 현장실사를 면제받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WHO와 업무협약을 스위스 제네바에서 12월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우리나라 백신 안전관리 체계를 WHO가 공식 인정한 것으로 UN이 주관하는 백신 조달시장에 신속한 진입이 가능하여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등 UN산하기관은 품질, 안전성·유효성 등에 대한 WHO 사전적격성평가(PQ)를 통과한 백신에 한하여 국제 입찰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 어린이 접종백신 물량의 60%가 유니세프를 통해 공급되고 있어 WHO PQ 인증은 백신 수출 교두보 확보에 중요하다. 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식약처 GMP실사보고서로 WHO실사면제 ▲PQ 인증 백신에 대한 안전관리 정보교환 ▲상호 교환 정보에 대한 기밀 유지 등이다. 식약처는 WHO PQ 인증을 신청하는 업체에 대한 GMP 조사보고서를 WHO에 제공하고 WHO는 해당보고서로 현장조사를 대체하게 되어 PQ인증기간이 6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WHO PQ 인증을 받으려는 국내 개발 백신의 허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매사추세츠 약학대학(이하 MCPHS)은 지난해 MIT공대와 하버드대학을 제치고 미국 내 전체 대학에서 졸업생 연봉순위 1위를 차지한 명문대학이다. 이 대학의 재학생들이 강동경희대한방병원에서 한의학 기초이론과 임상실습 진행했다. 올해 초 강동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고창남)과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김남일)은 MCPHS와 연구와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매사추세츠 약학대학 재학생 4명이 10월 31일부터 강동경희대한방병원을 방문해 6주 동안 교육을 받았다. 실습생들은 경락침구학, 본초방제학, 한의진단학 등 한의학 기초이론은 물론 첩약조제실, 탕전실, 한약제제조제실 등에서 처방전 구성, 탕전 과정, 한약제제 종류 등에 대해 익히고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실습도 진행했다. MCPHS 유학생인 우병익 학생은 “미국에서도 전통 의학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한약물의 작용 기전과 효능에 대해 짧게나마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고 밝혔다. 조지 험프리 매사추세츠 약학대학 국제교류부총장도 강동경희대한방병원의 우수한 한방치료 수준뿐만 아니라 의대병원, 치과병원과의 협조적인 진료 시스템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윤성우 국제교류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최근 미국에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료설명회는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일환으로 미주지역에 거주하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동문회 및 호남 향우회 등을 대상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전남대병원의 우수 치료기술과 최신 장비 등을 소개해 해외환자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남대병원은 윤명하 진료처장을 비롯한 5명의 방문단을 구성, 지난달 28일부터 7일간 뉴욕과 LA지역에서 각각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지금까지 몽골·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를 대상으로 했던 의료설명회를 교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에서 개최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올해 중국(4월)·카자흐스탄(9월)·몽골(9월)에 이어 네 번째 의료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달 하순께 중국서 다섯 번째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9일 뉴욕에서 뉴욕호남향우회(회장 김영진)·뉴욕전남의과대학동문회(회장 조성내)에 이어 이달 3일 LA에서 LA호남향우회(회장 조시영)·LA전남의과대학동문회(회장 박윤철)의 회원 등 200여명을 초청해 병원 홍보영상 상영과 의료상담 등으로 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이 출품한 ‘닥터게이트’는 정부3.0 시책 일환으로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왕중왕전에서 12월 6일(화) ‘아이디어 기획’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닥터게이트’는 지난 8월 29일 「2016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작으로, 본선에 출품된 상위 46개 팀 중 최종 10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였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의 대국민 홍보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공창업을 지원하는데 있다. 이번 대회에서 ‘닥터게이트’는 보건의료분야 대표 아이디어로 소개되어 앞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창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의사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는 간단한 상병명(상병코드)입력만으로 환자가 겪게 될 다양한 질환의 전개 가능성을 추정하고, 적절한 치료 옵션을 제공․공유하는 ‘웹 사이트 정보제공 서비스’ 이다. 또한, 의사와 병원을 연결해주고, 약물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아이디어의 주요 비즈니스이다. 심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재난응급의료지원팀이 ‘2016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최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북 충수소재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린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의료 대처능력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의 사회적 관심과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대응기관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최선의 재난의료 제공을 위한 의료인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1회 대회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수사상자사고 현장대응 도상훈련 및 현장훈련 형태로 진행됐다. 대회는 재난응급의료상황실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 전파 후 ▲재난의료지원팀 출동의 신속성 ▲현장 도착 후 적절한 지휘체계 마련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환자 중증도 분류의 정확성 ▲인근 의료기관으로의 환자 분산 이송의 완결성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평가했다. 전북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윤재철 교수를 비롯한 병원 직원 9명을 주축으로 전북도청 2명, 원광대병원 1명 등 총 12명으로 전북대표팀을 구성해 참가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응급의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많이 소비되는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해 오는 12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항목은 ▲무등록(무신고) 영업 행위 ▲제조년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허용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내 안경렌즈 제조업체 케미렌즈가 안경사 30명을 대상으로 케미렌즈 베트남 공장 견학 및 테마여행 3박4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품목은 케미렌즈의 '매직폼'시리즈 전체로, 케미렌즈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케미매직폼 시리즈 렌즈는 최첨단 설비와 최신 소프트웨어의 기술로 누진다촛점 렌즈 및 기능성렌즈와 같이 복잡한 표면의 안경렌즈 설계를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생산 가능하여, 안경착용자의 선명하고 깨끗한 시 생활을 도와주는 안경렌즈 브랜드 이다. 응모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로 봉투 뒷면 제조일자, 제조번호, 거래선 및 개인 정보를 케미렌즈 홈페이지 응모 코너에 입력하면 된다. 추첨은 3월 1일 이후 무작위로 진행되며 출발일은 4월18일이다. 베트남 케미렌즈 공장은 하노이 인근의 하이증성 다이안 공단 내에 있으며, 연간 3천만 장 이상의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다.
사과나무치과그룹 치약 브랜드 ‘닥스메디(대표 김혜성)’에서 구강 건강을 위한 ‘닥트러스트’ 시리즈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닥트러스트 시리즈는 앞서 출시된 구취 및 구내염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자바클린 치약의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향균 치약, 시린이 전용 치약, 치주 질환이나 치은염 환자들 전용치약, 어린이용 치약 4가지로 늘어났다. 모든 제품에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논란이 되었던 CMIT/MIT 성분 및 합성계면활성제를 비롯한 합성색소, 파라벤, 트리클로산, 동물성 원료의 5가지 성분을 넣지 않아 구강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안전한 치약으로, 치아 관리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 전체를 관리해 주는 고기능성 구강전문 프리미엄 치약이다. 닥트러스트2는 향균력이 뛰어난 ‘자방강황’을 주요성분으로 향균력을 극대화 시켰으며, 닥트러스트1은 뛰어난 향균력을 바탕으로 한 시린이 전용 치약으로 연마제 성분을 미첨가하고 파라벤류를 포함한 합성보존제(방부제)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닥트러스트0은 연고 타입의 치약으로 치주 질환이나 치은염이 심한 사람, 거동이 불편하거나 구강 내 컨트롤이 힘든 노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치약이다. 닥트러스트 0 Bebe는 어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최근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제11회 프리셉터 워크숍 및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은 ▲조별토론 및 발표 ▲하나되는 프리셉터 ▲수료식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프리셉터 워크숍은 외래, 병동, 중환자실, 수술실 등 간호부에서 선발된 44명의 간호사가 수료했다. 프리셉터 워크숍은 신규 간호사들이 간호 업무 및 역할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4년차 이상의 경력 간호사들이 업무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프리셉터들은 내년에 입사할 신규 간호사들에게 임상실무를 지도하고 새로운 업무환경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멘토 및 선배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부 민경욱 처장은 "다가올 2017년, 여러분들이 프리셉터가 되어 새롭게 입사할 후배들을 지도해준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든든하다"며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신입 간호사들에게 멋진 롤모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부는 프리셉터 워크숍 및 수료식에 앞서 지난달 7일 프리셉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신입 간호사 교육의 실제 ▲프리
충북 음성군 보건소가 국가 암 검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재가 암관리 부문에서는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이기만)는 6일 도내 각 시·군 보건소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국가암 관리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전파, 정보교환 등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국가 암 관리 및 검진 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국가암검진 부문에서는 음성군 보건소가 최우수,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우수기관으로, 재가암관리 부문에서는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최우수, 옥천군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괴산군 보건소와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각각 국가암관리, 재가암관리 부문에서 전년도 대비 실적향상기관으로 수상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최상의 암 진단, 진료시스템 구축 및 효율적인 암 예방, 홍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세계적 수준의 암 연구를 통한 호발암 위험인자 발굴활동을 목표로, 포괄적인 암관리를 통한 국민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