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걸리면 합병증 발생률은 독감보다 낮거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치매,심부전,탈모 등 합병증 발생 상대 위험은 다소 높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는 국내 첫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 국립중앙의료원·분당 서울대병원 공동연구팀(공동 제1저자: 분당서울대병원 이혜진 교수, 국립중앙의료원 성호경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도경 부연구위원, 공동 교신저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진용 연구소장, 국립중앙의료원 오명돈 교수) 은 심사평가원의 청구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19와 독감의 합병증 발생 비교연구’ 결과를 미국 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Emerging Infection Disease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합병증과 독감의 합병증을 비교하고자 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환자(’20.1.-’20.9.까지 코로나19가 확진된 21,615명)와 독감환자(’17.7.-’18.6.까지 독감진단 및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은 2,380,696명)를 분석했다. 합병증은 ‘코로나19 혹은 독감 진단 전 3년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7일 서울 서초동 전문가자문회의장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김선민 원장과 유철욱 협회장은 의료기기 산업의 건강보험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평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기산업계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의료기기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심사평가원은 의료기기 업계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190여 건의 급여등재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했고, 간담회를 통한 적극적 소통을 이어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작년 12월 「심평원 디지털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해 1년여 간 추진한 데 이어, 지난 30일에는 「심평원 디지털뉴딜(H-뉴딜) 2.0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H-뉴딜은 정부의 디지털뉴딜 정책(이하 ‘K-디지털뉴딜’)에 대응하는 발전 전략으로서, 지능정보화 기술의 지속적 발전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변화 등에 적시성 있게 대응하고자 기존 H-뉴딜(이하 ‘H-뉴딜 1.0’)을 개선해 H-뉴딜 2.0을 마련했다. 심사평가원은 H-뉴딜 1.0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로 디지털혁신본부를 신설하고 그 소속으로 ICT전략실을 두어 H-뉴딜을 총괄토록 하여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왔다. H-뉴딜 1.0은 ▲HIRA 데이터플랫폼 구축 ▲HIRA AI 등 신기술 활용 ▲HIRA PHR ▲HIRA Coop* ▲‘K-방역지원 정보체계 구축의 5개 추진전략을 두고, 디지털 플랫폼 구축부터 비대면 협업 플랫폼 구축에 이르기까지 심사평가원 디지털 혁신 사업의 상당부분을 포함했었다. H-뉴딜 2.0은 K-디지털뉴딜과 직접 연계하는 전략체계로 개편하고, ‘데이터 관리영역 확장’과 ‘국민 편의 제고‧확대’ 및 ‘초연결 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평원’)은 31일(금)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공개한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적정진료를 유도하고 국민의료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07년부터 선별집중심사를 실시해왔다. 2022년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은 총 18항목으로 △심사상 관리 7항목, △진료비 관리 8항목, △환자안전 관리 등 3항목으로, 의료기관 종별에 따른 특성을 고려하여 각각 적용된다. 2021년 선별집중심사 항목 중 16개를 유지하며, ’D-dimer 검사‘와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를 신규 항목으로 선정했다. 대상항목은 청구양상 변화가 크거나 급여기준 적용에 대한 심사상 관리가 필요한 항목, 오남용 가능성 등으로 환자 안전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항목이며, 시민참여위원회 및 중앙심사조정위원회(의약단체 참여)를 통해 의견수렴을 했다.
뇌졸중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아침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평가자료에 따르면, 기상시간인 오전 5시~ 9시경 발견 사례가 46.1%를 차지하여 다른 시간대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오전 5시~9시경에 발견한 환자 3,608명 중 24시간 이내 정상 상태를 확인한 환자는 3,199명으로 그 중 2,252명(70.4%)은 잠들기 전 저녁 7시부터 자정 사이에는 정상 상태로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권용욱 평가위원은 “새벽 2~3시 쯤 깊은 수면에 빠져 있을 떄 혈압의 변화로 혈액 흐름의 양상이 달라진다. 이 때 이미 생성된 혈전이 혈관을 막아 수면 중 뇌졸중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뇌졸중은 의심 증상 발생 시 골든타임(발생 3시간) 안에 의료기관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골든타임에 대해 알고 있으나, 아침에 의식이 없는 환자를 발견하고 3시간 넘어 도착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아침에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병원에 갈 준비를 하는 등 안타깝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심평원 자료에 의하면 기상 시간에 발견한 환자 중 다수가 잠들기 전에는 증상이 없었다고 보고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1 데이터인의 밤」행사에서 ‘데이터 품질대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심사평가원은 보유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오류를 최소화 하는 등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해 산업진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분석DB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Platinum’ 등급을 6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 박한준 빅데이터실장은 “의료·산업 분야에 널리 쓰이는 심사평가원의 데이터가 우수한 품질을 갖췄음이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 데이터에 기초한 활용성과의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데이터 품질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신규확진 환자가 7천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1월 1만명대, 최악의 경우 2만명까지도 나올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일시 중단한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고삐를 다시 죄고 있지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최소 10일 이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더구나 위중증 환자가 1천명을 육박하고 있어 전문가들 사이에선 의료대응체계를 걱정하는 분위기이다. 자칫 의료공백으로 인한 의료체계 붕괴도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다행인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전국 국공립병원들이 위중증환자를 위한 병상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대병원을 비롯 충북대학교병원 등 비롯한 일부 대학병원들은 이미 병상 증설을 위한 공사에 착공했으며 조만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문제는 감염 속도가 바른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을 경우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경우 현재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재택 치료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미리 대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 독일 등 선진국에 비해 늦게 도입된 재택치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선 이들 국기들의 운영체계를 면밀히 검토해 타산지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 차등제 신고 담당자가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등 차등제 신고방법에 대한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서비스는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 ▲중환자실 간호관리료 차등제 ▲요양병원 입원료 차등제 ▲수술실 환자안전관리료 등 이러닝 콘텐츠 총 4편으로 구성됐다. 이러닝 콘텐츠는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www.hurb.or.kr > 정보마당 > 일반자료실)에 접속해 항목별로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이러닝 콘텐츠는 차등제 개요, 차등제 신고방법 및 산정기준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요양기관 차등제 담당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닝 콘텐츠는 심사평가원 차등제 실무 담당자들이 요양기관 차등제 신고 관련 다빈도 질의 사항을 반영해 직접 제작했다. 문덕헌 자원평가실장은 “차등제 항목마다 신고방법과 적용기준이 달라 요양기관 차등제 신고 담당자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앞으로도 요양기관을 위한 차등제 교육영상을 추가로 제작해 차등제 신고 업무의 편의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6일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채용 및 공직 전문성 ▲인적자원개발(HRD) ▲근무혁신 ▲포용적 인사 등 4개 분야에서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앙 부처와 공공기관, 시‧도 교육청 등 총 76개 기관에서 146건의 혁신 사례가 제출됐고, 서면심사를 거쳐 12개 기관의 사례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는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평가원은 본선에서 ‘MZ세대 눈높이에 맞춘 HIRA 학습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평가원의 우수사례인 ‘HIRA 학습생태계’는 디지털 친화적이고 자율적 참여를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MZ 세대 직원의 육성을 목표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업무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도록 돕는 인적자원개발 전략이다. 심사평가원은 학습생태계 구축을 위한 4가지 과제를 추진해 혁신성과를 인정받았다. 직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을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도록 디지털 학습 플랫폼 ‘HIRA E-캠퍼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5일 제9기 암질환심의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9기 암질환심의위원회 위원 중 호선으로 임호영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워크숍에서는 ▲위원회의 역할 및 관련 규정 ▲항암제 급여기준 설정 원칙 및 절차 ▲항암제 1·2군 급여기준 정비 내용 ▲허가초과 항암요법 평가 ▲ 임상연구의 항암제 표준요법 요양급여 적용 등 효율적인 심의를 위해 필요한 내용을 공유했다. 김선민 심평원장은 제9기 암질환심의위원회 운영의 기본방향은 ‘전문성 및 청렴성 제고’이며,「암질환심의위원회 운영규정」안에서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해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위원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호영 위원장도 인사말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9기 암질환심의위원회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 국민의 건강과 보건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암질환심의위원회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환자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