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이 한국기독교의료선교연합(이하 의선협, 회장 유기환)과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의선협 본부에서 MOU를 맺고 국.내외 의료 봉사를 위한 의약품 등의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은 조용준 이사장의 제약기업의 대국민 인식개선과 사회적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취지를 바탕으로 헌신적인 의료봉사 단체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국.내외 의료 취약지역 해소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는 1969년 설립되어 국내 및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긴급재난구호 등을 추진해오고 있는 대표적 해외 의료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으며 77개의 산하 회원단체로 구성되어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올해도 활발한 의약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조합을 통해 지난 달 말까지 1차로 접수한 2017년도 의약품 지원계획에는 동구바이오제약, 경동제약, 삼익제약, 안국약품,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이연제약, 태극제약, 하나제약 및 한국파마 등의 회원사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완료하였고 부족한 물량에 대하여는 추가로 2차 지원을 통해 원활한 의료봉사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한국제약협동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는 오는 4월 11일(화) 오전 9시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지하 1층 하모니 볼룸에서 KPAC 2017(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KPAC은 행사가 거듭될수록 정부기관을 비롯해 국내·외 제약기업과 연구기관, 제약단체 등의 참여가 늘어나며 국경을 초월한 제약산업계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로 자리잡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6차 APAC(Asia Partnership Conference of Pharmaceutical Associations) 회의에 참여하여 혁신 신약 접근성 개선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 회원국 간의 의약품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APAC 회의는 IFPMA(International Federation of Pharmaceutical Manufacturers & Associations)의 아시아지역 11개 회원국(한국, 중국, 일본,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멜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타이완, 태국)의 관련 협회 12개가 모여 시작된 국제회의로 매년 4월 각 국의 규제당국자, 산업계, 학계가 참석하는 본회의가 개최된다. 이날 일본 도쿄 컨퍼런스센터 시나가와에서 열린 이번 6차 회의에서는 규제 및 승인분야와 신약개발 분야의 전문가 그룹이 모두 참여하여 ‘GMP 실사의 평가과정 공유 및 효율성 강화’를 비롯해 혁신적인 신약 등록절차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 내 천연 의약품 자원 활용 방안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일본제약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는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B1F)에서 ‘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7’(Korea Pharma Associations Conference 2017, 이하 'KPAC 2017')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PAC 행사는 글로벌 제약기업의 연구개발 사령탑들과 국내 제약기업 CEO 등이 대거 참석,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링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행사를 가질때마다 50건 안팎의 파트너십이 체결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올해는 국내외 제약기업 고위 임원들을 비롯해 바이오 벤처기업, 정부기관, 연구기관, 미국제약협회, 투자은행, 경영 컨설팅 관계자 등 400여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제약사들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공유하고 성장 방안을 모색할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의 기회가 마련된다. 노바티스, 릴리, 머크, 사노피, 세엘진, 암젠, 엠에스디, J&J 등 8개 글로벌 제약사들이 국내 제약기업들과의 1:1 파트너링에 참여한다. 또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의 해열진통제 브랜드 타이레놀의 ‘1인 1두통닭 시대’ 캠페인 영상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국제 광고제인 ‘2017 아시아•태평양 광고 페스티벌(이하 애드페스트)’ 뉴 디렉터 로터스(New Director Lotus)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타이레놀은 2010년부터 소비자에게 올바른 약 복용법을 알리는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올해 선보인 캠페인 영상은 “진통제 복용 시기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1인 1두통닭 시대’ 주제의 온라인 영상은 사람들이 흔히 두통 증상을 “머리를 쪼는 듯하다”라고 표현하는데 아이디어를 얻어 “만약 사람 머리 위에 쪼는 무언가가 있다면?”이라는 단순하면서도 흥미로운 상상에서 출발했다. 영상은 사람의 머리 위에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와 닭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두통이 시작되는 초기에 약을 먹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 두통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실제로, 두통을 무리하게 참다 보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 스트레스는 결국 두통 악화의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8일 제6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일부 위원회 위원장을 교체하는 내용의 협회 위원회 위원장 인선안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백승호 대원제약 회장은 신임 홍보위원장에,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은 글로벌협력위원장에 새로 선임됐다. R&D 정책위원장은 이관순 한미약품 상임고문에서 같은 회사의 권세창 사장으로 교체되었다.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이 이사장으로서 당연직으로 겸직하게 돼있는 기획정책위원장을 다시 맡는 등 나머지 8개 상임 위원회 위원장은 유임됐다. 삼진제약 원료의약품특별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은 추후 인선키로 했다. 이사장단은 또 녹십자그룹의 계열사인 세포치료 전문기업인 ㈜녹십자셀(대표이사 한상흥)의 정회원 가입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협회 회원사는 모두 196개사(정회원 181개사, 준회원 15개사)로 늘어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위원회 위원장 명단 위 원 회 명 회 사 명 성 명 직 위 기획․정책위원회 명 인 제 약(주) 이행명 회 장 홍보위원회 대 원 제 약(주) 백승호 회 장 글로벌협력위원회 일 동 제 약(주) 윤웅섭 사장 윤리위원회 (주)유 한 양 행 이정희 사 장 R&D정책위원회 한 미 약 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ICH 정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국제조화 및 표준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국내 의약품동등성시험 규제행정 및 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 ICH 가입 이후 제네릭의약품 허가 신청 시 제출하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결과보고서는 CTD 양식에 따르고 있으며 임상시험 데이터의 수집방식은 문서기록데이터 방식에서 전자데이터수집(Electronic dara capture, EDC)방식으로 대체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은 오는 3월 24일(금) 오전 10시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ICH 기준에 따른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의 국제조화’를 주제로 6명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및 국제조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제16차 워키움(워크숍+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워키움은 이상득 ㈜바이오인프라 대표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의 국제조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임덕상 CRS cube 본부장이 ‘EDC Consideration in BE Study’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박준범 삼육대학교 약학대학교수가 좌장을 맡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상
원희목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취임후 첫번째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제약산업은 국민산업이다' 고 천명하고 정부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특히 원회장은 제약산업의 아킬레스건 이나 다름없는 리베이트 근절과 관련 협회가 회원사들의 윤리경영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보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연장선에서 협회 이해명이사장(명인제약 회장)이 도입한 리베이트 제공 의심제약사 비공개 투표의 지속 여부를 묻는 기자질의에 대해 원회장은 즉답을 피하면서 윤리경영부분만 강조하는 원론적 답변으로 일관 다소아쉬움을 남겼다. 이와 관련 원회장이 아직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거나,설령 알았다하더라도 이행명이사장이 도입한 것을 놓고 견해를 밝힐 경우 괜한 오해를 부를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분분하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16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약산업은 사회안전망이자 보건안보의 병참기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원 회장은 “제약산업은 국민의 건강권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산업”이라고 전제하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약품을 개발, 생산하는 제약산업이야말로 우리나라 보건안보
한국제약협회(회장 원희목)는 13일 정책보고서 ‘KPMA Brief’를 통해 글로벌 진출 현황을 비롯해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등을 집중 진단했다. 지난해 회원사들의 신약개발, 윤리경영, 글로벌 진출 지원에 주력했던 협회는 이번 보고서에서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사안별로 조망했다. 글로벌 진출 분야에서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정부의 중남미 제약시장 개척 성과와 과제’를 소개했다. 김 실장은 신약에 대한 비용지출 부담이 높아지는 국제적인 추세를 언급하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수출되고 있는 우리 의약품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주장했다. 특히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남미 시장에서 각국 정부가 보건재정의 효율성을 추구하고 있는 지금이 국내 제약기업의 현지 진출 적기로 예상하며 현지법인 설립지원, 조달시장 정보제공 등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협회 이상은 연구원은 ‘외국의 제약산업 지원정책’에서 의약품 수출의 지속적인 증가와 R&D 재투자,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갖춘 신흥 제약강국 벨기에와 세계 5위권의 제약 강국이지만 정책 일관성 결여와 과세 부담으로
한국제약협회 제21대 회장에 원희목 전 국회의원(64세)이 취임했다. 한국제약협회는 2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대회의실에서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희목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원 회장은 이날부터 오는 2019년 2월까지 임기 2년의 협회장 직무를 시작한다. 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껏 살아오면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변화라고 생각한다”면서 “제가 여기에 온 것은 변화를 희망하는 여러분과 이사장단, 이사회, 총회의 요구이자 판단”이라고 운을 뗏다. 그러면서 “10%의 가능성만 있어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살았고, 90%가 돼도 방심하지 않았다”면서 “포기하지 않는 게 내 신념”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타 산업과 달리 제약산업은 국민생명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면서도 차세대 먹거리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산업적 측면과 공공적 측면이라는 두 가치를 어떻게 조화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약산업의 공공적 기능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가 하는 이 일들이 우리나라와 국민 건강, 그리고 국가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멋진 꿈을 함께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