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대표이사 유석환)는 지난 3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초청으로 “AI 초개인화 맞춤 장기재생 플랫폼”, “재생 니치(토양)이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립보건연구원의 만성질환 연구 및 줄기세포 연구진들을 대상으로 로킷헬스케어의 유석환 대표가 직접 진행했다. 유 대표는 "현재 바이오 업계는 특정 병원체나 특정 인자 한두가지를 제거하는 소위 ‘씨앗(Seed)이론’에 집중하는데, 이는 대사질환 및 만성질환으로 인한 손상된 장기 재생에 여러 한계가 있고 이에 임상 실패로 인한 어려움 등을 겪고 있다"며, "로킷헬스케어의 ‘AI 장기재생 토양이론’은 이러한 문제를 푸는 최고의 대안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진행된 장기재생 치료 임상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당사의 혁신적인 치료법이 기존 제약산업 및 의료계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AI ∙ 클라우드를 활용한 질병 예측 및 정밀 치료 전략이 의료보험 시스템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환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 강조하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의료기술을 통해 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희망이 되겠다"고 전했다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는 시지바이오(CGBIO) 및 계열사 시지메드텍(CG MedTech)과 노보시스(NOVOSIS)에 대한 독점 유통 및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외상성 골절 및 척추 수술 환자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고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가 한국, 대만, 태국, 인도, 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에서 노보시스를 독점 공급하는데 전략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단 한국 시장에서는 외상성 골절 치료 목적에 한해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가 시지메드텍이 공급하는 노보시스 트라우마(NOVOSIS Trauma)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와 시지바이오는2월 6일 경기도 화성 시지바이오 스마트 공장 S-Campus(S-캠퍼스)에서 서명식을 개최했으며, 비슈누 칼라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장, 오진용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북아시아 지역 총괄사장,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 정주미 시지메드텍 대표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팍스젠바이오(대표이사 박영석)가 2월 3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메드랩 2025(Medlab Middle East 2025)’에 참가해 최첨단 분자진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메드랩 2025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의료 전문가 및 진단기기 업체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다. 팍스젠바이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중 분자진단 기술 기반의 MPCR-ULFA 플랫폼과 PaxView® STI 12 FMCA PCR 키트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뷰노(대표 이예하)가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기반으로 2024년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2024년 매출은 259억원(연결 기준 감사 전 가결산 수치)으로 2023년 매출 133억에서 약 95% 증가한 수치다. 2024년 4분기 매출은 71억원으로 8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2024년 약 124억원으로 전년(약 157억원) 대비 약 21% 감소했다. 회사 측은 매출 증대로 인해 손실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2024년 12월 자본으로 인정되는 영구전환사채를 발행하며 자본총계 313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522%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은 약 130억원이다.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VUNO Med®-DeepCARS®(이하 DeepCARS)가 의정갈등 등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도 필수의료로 자리잡으며 총 매출을 견인했다. 일회성이 아닌 구독형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매출 구조가 안정적으로 구축된 덕분으로 뷰노 측은 평가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제오민® 100단위(IU)가 2018년부터 6년 연속 보툴리눔 톡신 수입실적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3년 제오민®100단위(IU)의 수입실적은 26,277,972달러로, 가장 높은 수입 실적을 유지했다. 특히, 제오민®100단위(IU)는 2018년부터 국내 수입 실적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제오민®이 국내 의료진과 소비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신뢰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2005년 유럽 EMA의 승인을 받아 처음 출시된 제오민®은 2009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으며 국내 시장에 도입되었다. 이후 2011년부터 적응증을 점차 확대하여 상부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 개선 목적으로 눈가, 이마, 미간의 3부위에 대해 적응증을 보유한 유일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라이프 뷰티브랜드 '모레모'가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일본 큐텐(Qoo10)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2월 한정판 '발렌타인데이 헤어 기프트 세트'를 선보인다. 코스닥 화장품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오는 8일까지 열리는 큐텐 재팬의 '메가포인트'(MEGA POINT, 이하 메가포) 행사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콤한 순간을 선물하기 위한 스페셜 한정판 '모레모 발렌타인데이 헤어 기프트 세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큐텐재팬'(Qoo10 Japan)은 2018년 이베이재팬이 인수한 후 뷰티·패션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고 있는 일본 4대 해외직구 오픈마켓이다. 회원 2,300만명 가운데 71%가 10대~30대이며, 전체의 80%가 여성 회원들로 일본 여성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해외직구몰로 손꼽힌다.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포인트로 캐시백해주는 '메가포인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이번 '모레모 발렌타인데이 헤어 기프트 세트'는 △'모레모 프로 리페어 헤어에센스'와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등 리뉴얼된 베스트셀러 2종, △'모레모 패딩 파우치'로 구성됐다. 특히
메디케어텍이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개선한 남성용 요실금 클램프 ‘YOMag’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케어텍은 KIST 기술출자로 설립된 수술·치료용 의료기기 전문 스타트업으로, 내시경용 수술 장치, 실시간 기흉 진단 장치 등 다양한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남성용 요실금 클램프 ‘YOMag’은 남성의 요실금을 효과적으로 방지 및 치료할 수 있는 국내 식약처 1등급 의료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메디케어텍은 2024년 바이오재팬, 2024년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은상 수상), 그리고 2025년 CES 서울통합관에 각각 출품하여 글로벌 바이어들과 성공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트너십과 진출 가능성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퀀타매트릭스(317690)는 베트남 의료기기 유통사 Van Nien과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장비인 dRAST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퀀타매트릭스는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자사의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 이하 AST) 장비인 dRAST의 유통망을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퀀타매트릭스와 협력하는 Van Nien은 베트남의 하노이, 다낭, 호치민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광범위한 유통망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다. 면역학, 생화학, 혈액학, 미생물학, 응급의료 분야의 다양한 의료기기를 유통하면서 프랑스, 일본, 태국 등에서 훈련받은 전문 기술팀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의료기기 도입 및 운영에 대한 신속한 기술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의 의료기기 시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8번째로 큰 규모로 2023년 기준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약 20억 달러에 달하며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의료
SML제니트리(대표이사 이동수)가 2025년 2월 3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메드랩 중동(MEDLAB Middle East)’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전시회에서 SML제니트리는 현지 대리점과 협력해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NamuPlex’ 호흡기 진단 시약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인 분자진단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의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SML제니트리는 고품질 분자진단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 중인 기업이다. 특히 대표 제품인 NamuPlex 호흡기 진단 시약은 첨단 다중 분자진단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19종의 호흡기 바이러스와 6종의 폐렴 원인균을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다. 사용의 편의성과 높은 정확성 덕분에 의료 현장에서 신뢰받고 있으며, 중동 지역의 독특한 의료 환경에 맞춘 솔루션으로서 현지 의료 전문가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SML제니트리는 2023년부터 두바이 현지 대리점과의 협력을 통해 중동 시장에서의 기반을 강화해 왔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주
카이헬스(대표 이혜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공지능 배아분석 소프트웨어 (Vita Embryo) 의 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난임분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서 국내에서 최초로 발급한 품목 허가이다. 비타 엠브리오는 난임 시술 시 생성되는 배아를 분석하는 의료기기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좋은문화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의료기기 허가를 신청,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게 되었다. 카이헬스는 앞서 유럽과 싱가포르, 인도에서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난임 치료의 성공은 양질의 배아를 생성하고 선별해 이식하는 데에 달려있다. 현재 의료진이 배아를 선별하는 과정은 주관적 판단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카이헬스의 인공지능 기술은 임신 가능성이 높은 배아를 골라내는 정확도와 객관성을 향상시켜, 임신까지 걸리는 시간 및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