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가진 지역이 있다고 한다. 바로 중동이다. 중동 여성들은 ‘크고 볼륨감 있는 엉덩이’를 미적 기준으로 삼는다. 이들은 종교적 특성 때문에 히잡 등 전통의상으로 온몸을 가리지만, 아름다운 체형에 대한 욕구는 어느 곳 못지않다. 우리나라 여성들이 선호하는 날씬한 체형과는 다른 모습이다.이처럼 ‘이상적인 체형’은 나라와 인종, 문화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많은 여성이 늘씬하고 긴 다리와 잘록한 허리, 풍만한 가슴의 체형을 꿈꾼다고 여겨지지만, 국가마다 선호하는 체형, 그리고 매력 포인트로 여기는 부위는 따로 있다. 이에 따라 체형을 가꾸기 위한 지방흡입 수술 등 의료기술의 적용 부위도 나라와 인종마다 차이를 보인다. 중국 여성 ‘깡마른 체형’·대만 여성 ‘탄탄한 복부’ 갈망 전 세계 각국에서 지방흡입을 원하는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비만클리닉 365mc가 내원 외국인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 24일 발표한 ‘국가별 선호 체형’에 따르면 중국, 대만, 동남아, 미주, 유럽 국가 중 가장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나라는 중국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고객의 경우 팔과 다리, 허리 등 전반적으로 ‘뼈만 남았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의
요즘은 다이어트에도 ‘트렌드’가 있다. 연예인 아무개가 했다는 다이어트, 방송에 출연한 누군가가 해 보고 한 달 만에 10kg을 감량했다더라 하는 다이어트가 바로 다이어트 유행의 중심이 된다. 그러나 유행하는 패션도 나에게 어울리지 않으면 안 되듯 유행하는 다이어트도 나에게 맞는지, 혹은 다른 문제점은 없는지 잘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원푸드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의 체중 감량 효과는 각각 선택된 음식의 효과라기보다는 음식을 덜 먹게 되면서 총 섭취열량이 줄어서 나타난 것이다. 물론 지방이나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해서 총 섭취열량이 줄고, 동시에 동일한 열량을 지방으로 먹었을 때보다 음식을 풍부하게 먹을 수 있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인간은 단순히 한 가지 종류의 음식만 섭취해서는 절대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한다면 당연히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 등 각종 영양소 불균형이 오게 된다. 특히 단백질 보충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적절한 근육량을 유지하기 힘들며 성장기에는 성장이 제대로 안 되고 면역력이 저하된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다이어트가 끝나고 평상식으로 돌아가면 다시 살이 찌게 된다. 황제 다이어트 지방
착한 행동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착한 일을 하면, 진짜로 다이어트를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기부 캠페인을 통해 증명해 보인 지방흡입병원이 있다. 지방흡입병원·비만클리닉 365mc의 이야기다. 365mc는 지난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랑의열매와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은 전용 게시판에 자신의 다이어트 계획을 적고 실행한 후 실천과 성공을 인증하면 1건의 성공 사례마다 5만원 상당의 영양 도시락이 기부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도시락비용은 365mc 사회공헌 기금에서 전액 지원됐고,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이어트 성공이 기부로 이어지는 셈이다.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에는 비만치료에만 14년을 매진해온 365mc의 노하우가 녹아 들어가 있다. 비만 치료에는 의학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행동수정 요법도 중요하다. 행동 수정 요법이란, 식습관 등 평소 행동 가운데 비만의 원인이 되는 요소가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건강한 행동으로 수정해 주면서 비만을 치료하는 요법이다. 즉, 체중 감량을 위해 먹고 싶은 것을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의학의 발달로 인해 1960년대 52세에 불과하던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50년 만에 80세를 넘어섰으며 노년 인구의 증가로 대한민국도 이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50, 60대 인구는 2015년 기준 1289만 명으로, 10년 전인 2005년에 비해 48%나 급증했다. 그 동안 노년층으로 분류되던 50, 60대가 30, 40대 못지않게 왕성한 활동이 가능해졌으며 이로 인해 루비족, 로엘족 등의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루비(RUBY)족’이란 나이보다 젊고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중장년 여성을 일컫는 말로 신선하고(Refresh), 비범하며(Uncommon), 아름답고(Beautiful), 젊은(Young)의 첫 글자를 합성한 신조어다. ‘로엘(LOEL)족’은 ‘Life of Open-mind, Entertainment and Luxury’의 약자로, 외모에 관심이 많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아낌없이 투자를 하는 중장년 남성을 말한다. 루비족의 남성 버전이라 할 수 있다. 박선재 원장(성혀외과 전문의)은 “경제적 안정과 기대 수명의 증가로 인해 50대 이상 연령층이 소비 주체의 중심이 된지 오
치질은 대개 겨울철에 발병률이 높지만 여름철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여름휴가 시즌이 지나고 나면 갑자기 항문 질환이 생기거나 증상이 악화돼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평소 치질 증상이 있던 사람의 경우, 장거리 비행, 운전 등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여행지에서 배변습관이 달라짐에 따라 치질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휴가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치질 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보자. ▣ 휴가 중 장시간 비행, 음주 등으로 치질 증상 갑자기 악화될 수 있어 휴가철에는 명절 연휴처럼 비행기에서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장시간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신경 조직이 많고 피부가 약한 항문이 평소보다 더 오래 압박을 받게 된다. 항문 주변의 혈압이 올라가 혈액순환이 저하되면 서서히 발병하던 치질 증상이 확연히 드러나게 된다. 여름휴가 중에는 평소보다 채소 섭취가 줄고 기름진 음식이나 육류 섭취가 늘기 때문에 일상에 복귀한 후에도 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대장 운동력이 떨어지면 대변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단단해 지기 때문에 배변 시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이나 변비로 인해 혹 같은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탈출하는 ‘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ISAPS)가 2015년 조사 발표한 미용성형수술의 증가 빈도 데이터에 따르면, 가슴확대수술은 2014년 이후 10.4%가 증가해 여성들에게 있어 대중적인 성형수술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가슴성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인한 가슴 재수술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반재상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은 “가슴성형 후 부작용을 앓고 있는 환자 중 70%는 구형구축으로 인해 재수술을 고민할 정도”라며 “수술 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당한 크기와 형태를 결정하는 것이 첫 번째, 그다음으로 적합한 보형물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슴수술 후 단단하고 둥글게 되며 통증이 느껴진다면 ‘구형구축’ 의심해야 가슴의 모양이 단단하고 둥글게 되며 통증을 느끼는 구형구축 현상은 가슴수술 후 가장 흔하게 생기는 부작용이다. 구형구축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도한 출혈, 감염, 환자의 개인 체질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수술 중 출혈이 많거나 수술 시간이 길어질 경우 조직이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구형구축의 위험 또한 높아진다. 구형구축은 보통 수술 후 1~6개월 사이에 발생하며, 체내에서 몸 안
닭가슴살 퍽퍽해서 싫은데, 꼭 먹어야 하나요?”다이어터의 동경의 대상인 S라인이나 초콜릿 복부는 단백질이라는 든든한 우군 없이는 만들어내기 어렵다. 단백질 보충은 노련한 다이어터라면 놓치지 않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노련한 다이어터라도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단백질 보충 방법을 ‘닭가슴살’ 등 일부 식품군으로만 보충하려고 든다는 것이다. 닭가슴살은 다이어트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이다. 닭가슴살에 풍부한 단백질은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고 근육의 손실 없이 체지방만 감량되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실제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단백질 음식은 닭가슴살이 아닌 ‘쇠고기’로 나타났다. 365mc 비만클리닉이 지난 6월 내원 고객 106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음식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6명 중 가장 많은 수인 34명(32%)의 응답자가 ‘쇠고기’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돼지고기는 27%(29명)로 두 번째였으며, 닭가슴살은 13%(14명)로 3위에 그쳤다. 기름진 육류인 쇠고기나 돼지고기는 다이어트를 할 때 피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닭가슴살로만 단백질을 섭취하다 보면 퍽퍽한 식감에 질려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못 할
비만클리닉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이 경북 청송에 위치한 ‘소망의 집(양로원)’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지난 8일 서울 강동구 365mc 천호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소망의 집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황금련 원장과 김병환 사무국장(목사)이 참석했다. 조 대표원장은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365mc의 일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 원장은 이번 후원에 감사를 표하며 "조 대표원장 및 365mc의 지속적인 후원 아래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365mc의 따뜻한 관심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망의 집은 365mc복지재단이 2010년 무의탁 홀몸노인을 위해 전달한 기부금 4억원을 기반으로 이듬해 10월 건립됐다. 소망의 집은 365mc 의료진들과 다양한 곳의 후원으로 교육 프로그램, 미술 치료,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입소는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자격이 주어지며, 기초생활 수급자일 경우 우선적으로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 내분비내과 양세정 진료과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년 판에 등재됐다. 내분비학 전문가인 양세정 진료과장은 당뇨, 비만 에 관한 주요 논문 발표를 비롯해 국내외 여러 학술지를 통한 연구 활동 등을 인정받아 2017년도 판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양세정 진료과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 및 내분비내과 분과 전문의, 당뇨병 교육자 자격 등을 취득했다. 현재는 대림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진료과장으로 활발한 진료를 펼치고 있으며 대한내분비학회 및 대한당뇨병학회 소속으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림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양세정 진료과장은 “그간의 학술활동과 연구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인명사전을 통해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당뇨, 내분비 치료 분야의 학술활동은 물론 양질의 진료와 따뜻한 상담으로 환자의 몸과 마음을 모두 치료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00년이 넘는 역사로 유명한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시력교정술. 눈이 나쁜 현대인에게 안경을 벗을 수 있는 획기적인 발명 기술로서 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레이저 기술의 발달에 따라 라식과 라섹 수술 역시 각막 절삭량을 최소화하여 통증과 부작용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시력교정 수술 후 얼마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느냐가 시술 선택에서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www.bnviit.com)가 자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스마일라식’ 수술은 2012년 전체 시술의 2%에 불과했으나, 2016년 20%를 차지하며 기존 라식 수술과 라섹 수술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2년 ‘스마일라식’ 도입 후부터 현재까지 수술 건수가 매년 2배가량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2017년 현재 가장 진화된 시력교정술로 꼽히는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 방식인 각막 절편(뚜껑)을 생성하지 않고 2~4mm의 최소 절개만으로 수술을 하는 방식이다. 각막 손상을 최대한 줄였기 때문에 안구건조증, 빛 번짐의 가능성도 최소화하여 라식과 라섹의 장점만을 갖춘 수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스마일라식은 타 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