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동구바이오 대표)은 오늘(24일)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조찬강의를 실시하였다. 1시간 30분 여분 동안 진행된 조찬강의를 통해 조용준 이사장은 한국제약산업의 특징, 발전과정, 규모 및 중소제약산업의 위치를 진단하고 현실성 있는 제약산업의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강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제조뿌리산업연구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인 초청강연을 실시하여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의 산업이해도를 높여 현장과 밀접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된 것이었다. 강의를 통해 조이사장은 특히 대기업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제약사의 현실을 설명하고 한국제약협동조합 중심의 공동사업추진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을 제시하면서 중소제약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기존의 획일적 지원정책보다는 공동사업의 목표와 규모 그리고 사업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현실적이고 적절한 지원정책이 수립되어야 하는 점을 강조하였다. 강의에 참석한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나라 제약산업을 심도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정책수립에 많은 참고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은 21일 평택 서부공설운동장에서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향남제약공단 입주사를 중심으로 친선과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축구대회로서 금년은 일곱 번째로 진행된 행사이다. 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입주사 임직원의 업무노고를 위로하면서입주사간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에 대한 희망을 피력하였다. 이번 축구대회는 향남제약공단 내 15개입주사가 참가하였으며 예선을 통과한 8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대웅바이오 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화성시 주요 기관장이 함께 참석하여 향남제약공단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으며또한 행사에 참여한 업체별로 다양한 선물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서로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업체 임직원간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23일 바이오 의약품 시장을 집중 진단하는 정책보고서 ‘KPMA Brief’ 8호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바이오 의약품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신약 RD 조세감면제도, CP 동향과 APEC 의약품규제조화, 글로벌 의약품 시장 등 국내·외 제약산업의 최근 이슈도 함께 게재했다. 보고서에서 송용주 한국경제연구원 산업연구실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 시장 분석과 향후 전망’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시밀러 현황을 소개하고 전략방향을 제시하였다. 제약협회에서는 정철원 바이오의약품정책팀 팀장이 ‘제약협회의 바이오의약품 분야 지원정책’을, 이상은 보험정책실 대리가 ‘생물의약품 약가 산정 기준 개선 건의’를 주제로 기고했다. 또한 박준영 이수앱지스 상무가 자사의 희귀 의약품 해외 진출 현황을 소개했다. 법무법인 율촌의 이경근 조세자문부문장(세무사)는 ‘신약개발분야 조세감면 제도에 대한 제언’에서 RD 분야에 대한 조세감면율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또 조영태 한국무역통계진흥원 통계연구실장이 ‘2015년 주요의약품 수출·입 실적 분석 성과와 과제’에서 의약품 수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밝힌 반면 국가, 품목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가 필
제약협회, 바이오의약품의 용기 및 포장 적합성 평가 교육 개최 - 17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강당에서, 미PDA 본부 강사팀 초청 - - 의약품 용기 및 포장 관련 안전성 관련 해외 제도 및 사례 교육 - 최근 의약품 부작용 사례에 대한 규정이 강화되고 의약품 보관용기의 유해성 예측과 평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제약산업계가 의약품 용기와 포장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개최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5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의 용기 및 포장 적합성 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의약품 보관용기의 유해성 여부에 대한 평가는 의약품의 안전성 측면에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필요성이 강조되는 추세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용기 적합성 시험의 핵심주제인 용출, 침출물 실험(ExtractableLeachable study)과 용기 마개 밀폐 시험(CCI:Container Closure Integrity)에 대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제약관련 전분야에 걸쳐 전문성 있는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국제학회인 PDA(주사제학회) 미국본부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서 해외의 제도와 사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법무담당 변호사, 보험약가정책과 의약품정책 담당 직원에 대한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행명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장단이 지난 4월말 협회의 대(對)회원사 서비스 기능과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충원계획안을 의결한데 따른 것이다. 협회는 지난 2일부터 잡코리아와 인크루트 등 인터넷 채용 사이트는 물론 대한변호사협회 홈페이지에 법무업무분야 직원 채용 공고를 게시중이다. 3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변호사로 약학 전공자와 제약기업 근무자의 경우 우대한다는 내용이다. 제약협회가 1945년 창립이래 처음으로 법무담당 변호사를 채용키로 한 것은 제약산업 관련 법제의 제, 개정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하고 글로벌 제약산업 환경의 급변, 국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시행에 따른 특허분쟁 등과 관련한 회원사 지원기능을 강화하려는 의도에서다. 협회는 또 5년이상 경력의 약학계열 전공자 출신 의약품정책 담당자(약사 및 제약사 개발부서 경력자 우대)와 3년이상 경력의 보험약가정책 담당자(보험약제관리 경력자 우대)도 채용 절차를 진행중이다. 협회는 오는 20일까지 접수를 받은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와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9일 인천광역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바이오의약 산업 발전과 국제 바이오의약 포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인천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체결된 이번 MOU는 제약협회와 인천광역시, 코트라, 인천관광공사,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6개 참여 기관·단체가 인천시를 세계적인 제약·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인천시 송도에 위치한 경제자유구역(IFEZ)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공장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등이 입주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 6개 기관·단체는 ▲ 바이오의약·헬스케어분야 벤처와 기업, 대학, 연구기관간 동반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업 ▲ 산·학·연·관 협업을 통한 바이오의약,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 양성 및 프로그램의 기획·유치·운영사업 ▲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와 교류를 통한 바이오의약·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포럼의 주최·주관업무 ▲ 관련 성과물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정보공유 및 글로벌 포럼 도약을 위한 홍보사업 ▲ 국내외 최고 투자
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갑현 위원장(사진 · 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을 재선임했다. 위원회는 이재휘 중앙대학교 약학대 교수와 채승훈 부광약품 이사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등 각계의 추천을 받은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이날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이다. ▲ 위원장 = 한갑현 ▲ 부위원장 = 이재휘, 채승훈 ▲ 위원 = 구본진 동국제약 광고홍보실장, 김성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김윤택 한국방송협회 광고심의위원장, 서동철 휴온스 이사, 어경선 소비자시민모임 편집위원, 윤범진 명인제약 전무,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 이수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장, 이승태 법무법인 도시와 사람 대표변호사, 조현호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진성환 제일약품 홍보팀장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했던 국내 제약산업계(사절단 주요 참가 업체: 종근당, 동아에스티, 국제약품, 동구바이오제약, 이니스트바이오제약, 태극제약)가 현지 기업들과 연쇄적인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동시장 공략을 가속화했다. 이란을 방문한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2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열린 한-이란 비즈니스파트너십 행사에서 케브리아에 자데 이란제약협회 회장과 양 협회 및 두 나라 제약산업간 교류협력 증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도 참석,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국내 제약기업들 중 이수앱지스가 이란의 파라텝 아인사와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CMG제약은 조현병치료제와 발기부전치료제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또 JW중외제약과 녹십자 의료재단도 현지 기업측과 각각 수액공장와 실험실 건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란은 인구 8천만명에 달하는 세계 17위 경제대국으로 의약품 시장규모는 2014년 기준으로 23억5천만달러에 달하며 한국 제약기업들로부터 연간 5백만달러 규모의 의약품을 수입한 바 있다. 보건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정부가 28일 제6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신산업 육성 차원에서 국내에서 수행된 3상 임상시험 비용에도 세액공제를 적용하는 등의 ‘신산업 투자와 구조조정을 통한 산업개혁 방안’을 확정, 발표한 것을 크게 환영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임상 1·2상만 적용하던 신약개발 RD 세액공제 대상에 국내 수행 임상 3상을 추가하고, 희귀질환은 국내외 모두 세액공제를 적용키로 했다. 또 신약개발 등 신산업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시설 투자시 투자금액의 최대 10%의 세액을 공제하고, 정부가 투자 리스크를 적극 분담하는 1조원대 규모의 ‘신산업 육성펀드’도 조성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규제 프리존을 통해 신약개발 등 신산업 투자를 가로막는 핵심 규제를 철폐하고, 신산업 육성세제를 신설하는 등의 방침을 밝혔다. 협회는 정부가 이번에 내놓은 방안들이 제약·바이오 등 신성장동력 산업의 육 통해 경기 침체 국면을 극복하는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박근혜정부의 결연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본다. 우리는 정부의 이번 발표가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청년 실업 해소와 국부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
이행명한국제약협회이사장의 리베이트 근절 의지가 다시한번 확인됐다. 이사장의 역할을 떠나 명인제약의 대표로서 꺼내기 어려운 "리베이트 영업이 잔존하고 있다"는 솔직한 고백까지 이어가며 회원들의 반발을무마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진정성도 보였다. 이이사장은 협회 이사회장에서 이례적으로 회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일부에선 왜 협회가, 이사장단이 괜히 분란만 사는 일을 만들고 있느냐"고 질책하며"외부사정당국에 빌미를 줄 수 있는 일을 하느냐고 문제를 삼기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에서는 버젓이 리베이트 영업이 잔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명단공개의 역기능 보다는 순기능을 이해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이사장의 이같은 호소가 명단공개 반대의 벽을 넘을 수있을지는 예단하기 어렵지만 '리베이트 근절 영업'이라는 의지는 있을 수있는 대목이다. 한편 한국제약협회는 26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종전 불공정거래 의심기업 무기명 설문조사때 적시된 불법 리베이트 영업 주요 유형을 회람한뒤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낮 12시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협회측은 참석자들에게 지난 2월 실시한 제3차 무기명 설문조사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