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이 초음파 기술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비침습 초음파 기반 암 치료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히스토소닉스(HistoSonics)와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며, 진단을 넘어 치료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장한다. 히스토소닉스는 초음파로 절개 없이 종양 조직을 기계적으로 파괴하는 ‘히스토트립시(Histotripsy)’ 기술을 상용화한 기업이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에디슨(Edison)’ 시스템은 202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드 노보(De Novo) 승인을 획득하며 혁신 의료기기로서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삼성메디슨의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과 에디슨시스템 간 실시간 연동 구현이다. R20에서 획득한 고해상도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에디슨 시스템으로 안정적으로 송출하는 기능을 구현했으며, 히스토트립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강도 음향 환경을 정밀하게 반영해 영상 신호 처리 아키텍처와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전면 재설계했다. 연동된 에디슨 시스템은 히스토트립시 기술을 기반으로 종양 부위에 초음파를 정밀 집속해 미세기포를 생성·붕괴시키는 방식으로 종양 조직을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절개가 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조르단 어린이 칫솔이 국내 어린이 칫솔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칫솔 카테고리에서 ‘조르단 스텝 시리즈’ 칫솔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르단은 1837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시작된 오랜 전통의 구강용품 브랜드다. 북유럽의 청정 자연 환경과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동아제약이 유통을 맡아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부모들의 입소문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조르단이 어린이 칫솔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모(브러쉬) 소재와 경도의 다양성이 꼽힌다. 조르단은 어린이의 예민한 잇몸과 치아 구조를 고려해 다양한 소재와 경도를 적용한 브러쉬를 설계해 부드러우면서도 효과적인 세정을 가능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나무 소재는 고정된 형태와 제한된 세정력, 습한 환경에서의 변형 가능성을 고려해 제외됐다. 조르단 어린이 칫솔의 대표 제품인 ‘스텝 시리즈’는 아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 이하 협회)는 요로상피암 환자와 가족의 치료 경험담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당신이 필(必)요로 할 때’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요로상피암은 요로의 안쪽을 덮고 있는 요로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방광암, 신우암, 요관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국가암정보센터. 내가 알고 싶은 암. 신우암. 정의 및 종류. Available at: https://www.cancer.go.kr/lay1/program/S1T211C223/cancer/view.do?cancer_seq=7880257&menu_seq=7880261 (Accessed on March 2026), 국가암정보센터. 내가 알고 싶은 암. 요관암. 정의 및 종류. Available at: https://www.cancer.go.kr/lay1/program/S1T211C223/cancer/view.do?cancer_seq=7882456&menu_seq=7882460 (Accessed on March 2026), 국가암정보센터. 내가 알고 싶은 암. 방광암. 정의 및 종류. Available at: https://www.cancer.go.kr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3월 9일 ‘질병관리인공지능담당관’을 자율기구로 신설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0월 「질병관리 인공지능 혁신 추진단」(임시조직)을 발족하여, 데이터 통합·활용, 공공AX 프로젝트 등 관련 부서의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번에 신설되는 조직은 추진단을 총괄함과 동시에, ‘질병관리 분야 인공지능 중장기 전략’ 수립 및 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기반 마련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율기구의 경우 청 단위는 2개 과를 6개월에서 1년 동안 운영 가능하며, 기관 자율로 기관장 훈령에 따라 제정·운영된다. ‘질병관리인공지능담당관’은 4급을 과장으로 하여 총 8명(전문임기제 1명 포함)으로 구성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조직 신설을 통해 질병관리청의 비전과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전하며, “최종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
오스테오닉(226400)이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 된 ‘2026 미국 정형외과학회(AAOS)’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오스테오닉은 ‘스포츠메디신(Sports Medicine)’ 제품군과 ‘외상/상하지(Trauma & Extremities)’ 제품군을 학회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오스테오닉은 2024년에 ‘외상/상하지(Trauma & Extremities)’ 제품군 전체 라인업과 ‘스포츠메디신(Sports Medicine)’ 제품군 전체 라인업을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았다.
㈜다림티센은 기존 제품 대비 글루타알데히드 농도를 최적화한 의료기기 3등급 알부민 기반 조직접착제 ‘바이오씰(BioSea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외과적 수술 환경에서는 기본 봉합 이후 추가적인 지지와 밀착을 통해 수술 부위의 안정성을 높이려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다림티센은 기존 지혈제 및 유착방지제 중심의 제품군에서 나아가 수술 부위 보강이 가능한 조직접착제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바이오씰은 수술 후 봉합사나 스테이플 등 기본적인 외과적 봉합을 시행한 부위에 사용하는 알부민 기반 조직접착제로, 한 개의 듀얼 시린지(Syringe) 내 알부민과 글루타알데히드를 각각 분리 충전해 사용 시 혼합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다림티센 측은 “글루타알데히드는 접착력 확보에 중요한 성분이지만, 농도에 따라 조직 반응에 차이를 유발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접착력은 유지하면서도 안전성과 성능 간 균형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오씰은 생분해성과 생체적합성을 고려해 다양한 수술 환경에서의 적용성을 높였으며, 적용 후 빠른 경화(硬化)와 함께 경화 후에도 일정 수준의 유연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이
나이벡(대표이사 정종평)은 지난 8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열린 ‘2026 KVDS Spring Symposium(한국수의치과학회 춘계 심포지엄)’에 참가해, 반려동물 치과 및 구강 치료에 적용되는 ‘동물용 치과 재생 소재 제품’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수의치과 분야 전문가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관련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반려동물 치과 치료에 특화된 동물용 의료기기 제품군을 소개했다. 여기에는 반려동물 치과 치료에 사용되는 △골이식재 △치주조직재생재 △지혈제 △치주염 치료제 등 동물용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한 제품들이 포함됐다. ‘KVDS Spring Symposium’은 반려동물 치과 및 구강 질환 치료 분야의 최신 임상 지견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행사로, 국내 수의사와 연구자,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수의치과 분야 학술대회다. 최근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반려동물 치과 치료와 구강 재생 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수의치과학회(American Veterinary Dental College, A
서울투자진흥재단(이하 ‘재단’)은 3월 9일(월)부터 5일간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부동산 박람회인 ‘MIPIM2026’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서울의 투자환경과 핵심 개발 프로젝트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IPIM(Le Marché International des Professionnels de l’Immobilier)은 1990년부터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부동산 전문 박람회로 전시관 운영, 투자자 네트워킹, 주제별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글로벌 기업, 부동산 투자자, 금융기관 등 90 여 개국에서 약 2만명이 참석하는 국제 행사 이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MIPIM Asia Summit에 참가해 서울관 부스를 운영하며 159명의 글로벌 투자자 및 부동산 관계자를 발굴하여 서울 주요 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한 바 있다. 이번 MIPIM2026에서는 △서울관 홍보부스 운영 △주요 투자 프로젝트 및 개발부지 발표 △글로벌 투자자 1:1 투자상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ASIA LUNCH’ 행사에 단독 발표자로 참석하여 약 100명의 선별된 글로벌
아주대병원이 중증외상센터에서 축적한 풍부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뼈와 관절 감염 치료에 특화된 ‘외상/골관절 감염 클리닉’을 개설하고 3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러 분야의 의료진이 한 팀을 이루어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기로 했다. 뼈와 관절이 감염되는 질환은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온몸이 감염되는 패혈증, 고름이 차는 관절염, 뼈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 팔다리 절단이나 평생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골절 수술 후 상처가 아물지 않거나, 인공관절 수술 이후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단순한 수술만으로는 치료하기 어렵다. 의학적 치료, 영양 관리, 감염 억제 등 여러 분야를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새로 개설된 클리닉은 한 번의 방문으로 정형외과와 감염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당일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정밀한 영상검사, 핵의학 검사, 유전자 분석 검사 등을 통해 감염 부위와 죽은 조직을 정확히 구분하고, 효율적인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후 정형외과, 감염내과 의료진과 약사, 영양사가 매주 환자 케이스를 함께 토의하며 최적의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클리닉의 목표는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창재·박성수)은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가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중 감염 후 2~6개월 이내 환자군에서 증상 개선 신호를 보였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최상위권 국제학술지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미국 동부시간 기준 3월 3일 온라인 선공개됐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감염 후 2~6개월 이내 환자군에서 UDCA 투여군의 증상 개선 비율은 81.6%로, 위약군 57.1%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35). 이를 단순 비율로 비교하면, 위약군 대비 약 43% 높은 수준이다. 반면, 감염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환자군에서는 이러한 개선 신호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진행됐다. 서울아산병원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이 참여해 2024년 7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메트포르민과 UDCA의 치료 가능성을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으로 평가했다.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은 환자를 무작위로 나누어 약물을 투여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의 결과를 비교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