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가 불법리베이트 행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회원사에 대해 칼 들었다.협회가 윤리 경영 선포를 하면서 비윤리적 회원사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하겠다고 말할때만 해도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회원사를 설마 단두대에 올리겠는냐'며 반신반의 했다.하지만 협회는 살를 도려내는 아픔을 감내하면서 3군데 회원에 대해 경고조치 했다.3군데 회원사가 어디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제약회사로 알려지고 있다.한때, 58군데 주요상장제약사(유한양행,녹십자,한미약품,대웅제약,종근당,제일약품,LG생명과학,JW중외제약,동아에스티,일동제약,한독,보령제약,동화약품,신풍제약,동국제약,삼진제약,영진약품,안국약품,대원제약,휴온스,유나이티드제약,대화제약,태평양제약,경동제약,이연제약,대한약품,종근당바이오,명문제약,화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오는 4월 2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중국 의약품 수출 증진 및 의약품 무역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중국 제약사를 초청하여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수협의 초청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중국 상공부 직속기관)가 중국 14개 제약사가 함께 방한하게 되며, 한국 20여개 제약사와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는 형식으로 개최된다. 또한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후에는 한국 제약공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의수협은 한・중 제약사의 실질적인 상담성과를 위해 방한 중국 제약사의 소개문과 취급 품목 등을 사전에 전달 받은 후에 한국 제약사에 홍보하여 한국 제약사와 match-making을 시키는 방법으로 상담회를 준비하여 추후 기대 성과가 높다는 분석이다. 이와 더불어 의수협은 중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의약품전의 내부 행사로 아프리카 의약품시장 진출,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대응, 에너지 절감방안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23일 집중 개최한다. 협회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213호에서 ‘아프리카 시장진출 전략’ 세미나를 열어 아프리카 제약시장 현황과 다국적 제약기업의 아프리카 진출현황, 현지화 전략을 통한 시장진출 방안 등을 다룬다. 협회측은 “원유, 가스 등의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아프리카의 꾸준한 경제성장은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전통적인 에이즈, 말라리아 질환과 더불어 심혈관, 당뇨병, 고혈압 등의 성인병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선진 제약업계의 아프리카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은 지난 4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중소기업학회 주최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 중소기업인 대표로 참석하여 “중소기업 지원정책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발표 후 토론에 참여하여 중소기업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적극 피력하였다.이 자리에서 조용준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지속적 고용창출을 통한 사회 안전판 확보기능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현재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면서 동시에 정부의 일방적인 지원정책을 지양하고 정책수요자에게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제시하였다.아울러 규제와 육성으로 구분되는 정부정책의 시각에 따라 극명한 결과로 나타난 대만과 인도의 제약산업 사례를 예로 들면서 정부의 적절한 규제완화를 통한 간접적인 제약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4월 16일과 1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제5강의실에서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사업개발 분야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제약산업 RD전문인력양성 천연물 교육과정’을 개최한다.이 과정은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모색을 위해 선결되어야 하는 연구개발, 과학화, 표준화 측면의 접근 전략과 해외허가당국으로 부터의 인허가 및 GMP 전략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반에 걸친 전략수립과 대안을 강구할 수 있는 역량과 스킬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총 7명의 전문 강사진이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개요, 미국/EU/중국 허가 이해, 비임상시험 설계와 해석, 시장 진입 약가 신청 전략, 지재권 확보 전략, GMP, 유럽 임상시험승인 사례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30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엘료르 가니에프 외교통상부 장관 등 대표단 일행과 만나 한국 제약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방안 등에 대해 환담했다.가니에프 장관은 이 회장에게 우즈베키스탄의 의약품 수입이 연 평균 20% 이상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만큼 한국 제약업계의 의약품 수출과 진출을 기대한다면서 한국 제약산업 시찰단의 방문을 공식 요청했다. 가니에프 장관은 특히 한국의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등의 수출 차원을 넘어 생산시설을 현지화할 경우 우즈베키스탄 국책은행에서 30%까지 공동투자가 가능하며 이미 한국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과 제약분야에 대한 공동사업 지원에 합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에 “한국 제약산업이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생산과 품질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3월부터 시행중인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에 따른 제도 변화를 파악하고 특허전략 정보와 미국의 최근 특허소송 사례 등을 공유하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4월2일 한국바이오협회, 코리아 헬스포럼과 함께 ‘허가·특허연계제도의 이해와 미국 특허소송 절차 및 전략’을 주제로 제18차 바이오의약품 포럼을 개최한다.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허가·특허 연계제도와 우선판매 품목허가제에 따른 특허 전략과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최근 소송사례, 국내 제약회사들의 미국 진출에 따른 소송 대비 전략과 미국의 신규 천연물 특허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국내 유명 법인 소속의 변호사, 변리사 등과 함께 미국내 5대 로펌으로 알려진 수그루 마이온(Sughrue Mion)의 법률·특
국내 제약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들이 손잡고 신경발달장애분야의 한국산 신약 개발을 심층적으로 모색하는 무대가 열린다. 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정재훈)가 오는 4월1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한국제약협회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ADHD 리서치센터 등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2015년 춘계학술대회가 그 무대다. 27일 사전등록신청 마감을 앞둔 이번 학술대회가 발달 장애 치료를 위한 국산 신약의 개발과 관련 연구의 발전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 미래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는 안팎의 기대감도 높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경발달장애의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 : 실무적 관점에서 본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열린다. ▲뇌 발달 장애의 미래 ▲ ADHD(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위험인자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 ▲ 기초과학에 의거한 새로운 단서 ▲오
“실무자뿐만 아니라 제약회사 CEO들이 사안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달라” “실무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사례들을 좀더 많이 소개해달라” ...요즘 글로벌 제약시장 진출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의 새로운 관심사중 하나가 QbD(의약품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 Quality by Design)이다.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제약분야 신기술로서 21세기형 GMP로 불리는 QbD의 도입을 앞두고 제약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 (Pharmaceutical Reasearch and Development Agency.이하 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 약대학장)이 최근 개최한 ‘글로벌 진출을 위한 QbD의 이론과 실제’ 워키움(워크숍+심포지움)에서도 큰 관심이 이어졌다. 주최측은 관련업무 실무자들이 다수였던 참석자들을 대상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원료 의약품과 천연물 신약 등 국내 제약산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나고야 의정서 관련 인식 제고를 위한 제3차 교육을 25일 실시한다. 25일 오후1시부터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발효된 나고야 의정서로 인해 제약산업계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약협회가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인식 제고와 대응책 마련을 위해 3부작으로 기획한 특별교육의 마지막 순서다. 제3차 교육은 원료·개발 부문과 연구소 등을 포함한 제약산업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그간 실시된 1, 2차 교육에서 나온 질의에 대한 체계적인 답변은 물론 업계 요청이 많았던 중국의 관련 법제와 동향에 대한 발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난 18일 개최된 제1차 교육은 전략기획 및 연구개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