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헬스는 7월 28일 대한노인회 ICT 사업단과 함께 ‘어르신 인지 건강 관리를 위한 치매 예방 디지털 프로그램 시범사업 성과발표회’(이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10회기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7080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개선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시행됐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성과발표회에서 진행한 성과 보고에 따르면, 참여 경로당 회원 72명 대상 만족도 약 96%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경로당별 치매 인식도 정답률이 최대 약 23%p 상승했으며 삶의 질과 인지 기능 저하 개선 부분에서도 유의미하게 변화했다고 발표했다.
덴티움은 kakao i cloud와 디지털 의료 보증서 스타트업 서티라이프의 NFT 보증서를 활용하여 덴티움 임플란트의 디지털 정품보증서 서비스를 출시했다. 덴티움 제품을 사용하는 치과에서는 임플란트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임플란트에 이상이 있거나 시간이 지나 재수술 시 보증서를 통해 치과의 사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나 대다수의 환자가 보증서를 치과에서 받지 않거나 분실하고 있다. 때문에 임플란트 수술 치과가 없어지거나 타지역으로 이사 가는 경우, 재수술에 어려움을 겪는다. 덴티움은 “임플란트 디지털 보증서 도입을 통해 자사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환자의 편의성까지 생각하였다.”며 “꾸준히 개선되는 덴티움 제품으로 국내, 해외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비알디(대표이사 김학관)는 반려동물 건강 기능 전문 브랜드 ‘스테이웰(Staywell)’의 액상스틱형 ‘스테이웰 미세조류 오메가3’ 제품을 공식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오메가3는 피모, 두뇌, 심장, 신장, 눈, 관절 건강 등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키는 필수 영양제다. 하지만 오메가3가 공기에 노출되면 산패되거나 변질되기 쉬워 보관이 어렵다. 또한 생선에서 추출한 오일의 경우 생선 특유의 비릿한 향이 나서 반려동물에게 기호가 매우 낮다. 반면 미세조류 추출 오메가3는 생선 추출 오메가3와 달리 동물성 알레르기, 중금속, 미세플라스틱, 방사능, 해양오염물질 등으로부터 안전하며 어취가 없어 반려동물의 기호성이 높고 냄새에 예민한 보호자들도 편하게 급여할 수 있다. ‘스테이웰 미세조류 오메가3’는 글로벌 친환경 기업인 베라마리스(Veramaris)의 미국산 미세조류 추출 오일인 베라마리스 펫츠(Veramaris Pets)를 사용했다. 베라마리스 펫츠는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최초로 ASC-MSC(수산양식관리협의회〮해양관리협의회 공동수여 국제해조류인증)를 획득한 Non-GMO(비유전자변형) 원료이며 비알디가 국내 독점 유통 중이다.
에치제이 강남기프트(대표 강혜주)와 한국엠바이오(대표 구본훈)가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7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굿즈 공동구매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상호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임병권)는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공동연구를 통해 항생제 내성균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새로운 기전의 항균물질을 개발하고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공동개발된 신물질은 세균의 유리딘일인산 인산화효소(PyrH) 활성을 억제해 내성균의 사멸을 유도하는 새로운 기전을 가진 항균물질임이 규명됐다. 특히, 현재 사용되는 항생제 최후의 보루 중 하나인 반코마이신 반코마이신은 다른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그람양성균에 의한 심각한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의 치료제로 사용보다도 빠른 속도로 병원내감염의 주요 원인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을 사멸시켰으며, 반코마이신 내성 장내구균에도 탁월한 항균 효과를 보였다. 항생제내성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0대 글로벌 공중보건 위협 중 하나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감염 취약 계층 증가와 항생제 오남용 등으로 인해 내성균이 확산하고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연간 127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 기존의 항생제는 이미 내성을 발현한 세균에 대한 약효가 떨어지므로 새로운 기전을 가진 약물의 개발이 시급하며, 이에 각 국과 글로벌 비영리기구들이 항생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
한국비임상연구원(대표 허찬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화산업육성플러스 사업에 공동연구개발기업으로 참여한다. 연구개발 과제명은 '멀티 임피던스 매칭 기술 기반의 6.78Mhz RF Needle 및 인젝션 기능을 통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이며, 주관기업은 ㈜메디코슨(대표이사 원철희)이, 공동연구개발기업으로는 한국비임상연구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참여한다. 이번 과제의 총 사업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로 약 21개월이며, 과제 규모는 총5억6000만 원 수준이다. 메디코슨은 세계최초로 하이푸(HIFU)와 고주파 기술을 하나의 기기에 결합시시켜 자극과 재생을 동시에 가능하게 한 홈케어 미용기기개발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업으로,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미국, 홍콩, 독일, 호주, 캐나다 등 10여개국의 수출을 이어가며 전 세계 미용시장에 진출하고있다.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의 클린뷰티 브랜드 ‘헤브아(HEVOIR)’가 브랜드 론칭 2달 만에 피부 진정 라인 신제품의 9차 완판을 달성했다고 1일(화) 밝혔다. 헤브아는 유한건강생활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피부 진정 원료 ‘헤브아렉스™’를 주원료로 활용하는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의 클린 뷰티 브랜드다. 유한건강생활은 지난 6월 1일 헤브아 브랜드 론칭과 함께 신제품 ‘헤브아 비밀초 헴프스템 카밍 세럼’과 ‘헤브아 헴프스템 카밍 토너패드’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제품들은 여름철 빠른 피부 진정 효과에 힘입어 고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출시 2달 만에 진행했던 프로모션 모두 전량 품절의 성과를 이뤄내며 ‘9차 완판’의 쾌거를 달성했다. 첫 번째 완판은 제품의 정식 출시 이전에 달성돼 더욱 의미가 깊다. 유한건강생활은 제품의 정식 출시 이전 공식 온라인 몰인 뉴오리진에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해 누구보다 빠르게 가장 먼저 헤브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의 신규 브랜드 론칭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준비된 수량이 단 2시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세니젠(대표이사 박정웅)이 KB제23호스팩과 스팩소멸 방식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세니젠은 오늘(31일) KB제23호스팩과의 합병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합병가액은 8339원, 합병비율은 1대0.2398369다. 이번 증권신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중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게 되면 11월에는 코스닥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05년에 설립된 세니젠은 안전한 식품 생산을 위한 진단 및 분석, 살균 솔루션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식품안전 전문기업이다. 식중독균, 바이러스 등 정확한 미생물 검출을 위한 식품안전 및 차세대 분자진단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PCR 분자진단제품 ‘제네릭스(Genelix)’를 출시해 대기업 식품연구소, 시험분석기관, 정부 기관 등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유전자 분석기술(NGS) 기반의 One-Stop 식중독균 대량진단 특화제품 ‘제넥스트(GeNext)’ 상용화도 마쳤다. 식중독균 검출한계가 존재하는 일반배지 시험법과 달리 자체 보유 기술력을 통해 분석 정확도와 다중 진단에 성공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통해 지난 1월에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도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팬오믹스 통합 분석 솔루션 ‘PASS(Pan-omics Analysis Service & Solution)’ 서비스를 미국에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팬오믹스(Pan-omics 다차원-오믹스)는 단백질체학(Proteomics), 대사체학(metabolomics), 유전체학(Genomics) 등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영역이다. PASS는 베르티스가 보유한 팬오믹스 및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목적에 맞는 단백체 분석, 바이오마커 발굴 및 검증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 임상 연구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국에서는 베르티스의 미국 법인인 베르티스 바이오사이언스(Bertis Bioscience)의 클리아랩(CLIA LAB) 시설과 질량분석 및 바이오인포매틱스 전문인력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질환 연구를 위해 진행되는 다양한 단백체 발굴 연구에 나스닥 상장사 프로테오믹스 분석 플랫폼 기업 씨어(Seer)의 프로테오그래프(Proteograph
스마트윈도우(PDLC) 제조 스타트업 뷰전(대표 윤희영)이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통해 누적 투자액 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윤민창의투자재단이 참여했다. 뷰전은 이번 투자금을 활용하여 PDLC 제품 양산을 위한 설비 시설 추가와 인력의 충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뷰전은 투명/불투명 조절 및 UV/IR을 반사할 수 있는 PDLC 필름을 연구개발 하고 있다. 기존 PDLC의 한계점(지속적인 전력 사용, 낮은 불투명도, 낮은 양산성 등)을 극복하기 위해 차세대 기술을 적용하여 전기 소모 없이 불투명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과 높은 측면 투명도(85% 이상)를 구현하였고 생산 단가를 크게 낮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주요 사업 방향은 스마트 윈도우 시장에 대한 PDLC 필름 판매를 포함, 상점들의 일반 유리창에 점착된 PDLC 필름에 빔 프로젝터를 조사하여 새로운 형태의 영상 스크린을 활용한 광고 및 홍보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뷰전 플레이’를 통해 신개념의 광고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최근 뷰전은 베트남 현지에 지사를 설립하여 현지 투자자와 함께 조인트 벤처 설립을 진행 중이며 베트남을 포함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