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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피메디 유수현 부사장, 세계제약협회연맹 전문위원 선정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 유수현 부사장이 세계제약협회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Pharmaceutical Manufacturers and Associations, 이하 IFPMA) 전문위원에 선정됐다.
 
IFPMA는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 및 제약산업의 윤리성 강화를 위해 1968년 설립된 비정부·비영리 기구다. 의약품의 품질 및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기준의 국제적 조화를 비롯해 국제 의약품 규제를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국제협의체인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nternational Council for Harmonisation, 이하 ICH)의 상임 옵서버(참관인)인 IFPMA의 전문위원으로 선출되면 ICH 총회 및 위원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유수현 부사장은 이번 선정 과정에서 임상시험 및 의약품·의료기기 산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문위원이 갖춰야 할 필수 요건 중 하나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기반 치료법에 대한 비임상시험 개발 및 평가 관련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부사장은 앞으로 ICH가 주관하는 국제 의약품 규제 가이드라인의 제·개정 과정에 전반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ICH 실무그룹에서 논의되는 회의 안건 및 결과에 대한 전문가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IFPMA TF(Task Force) 엑스퍼트로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기반 치료법에 대한 비임상 안정성 시험의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관련 신약 개발을 추진하는 국내 제약사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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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한미약품, 의료빅데이터 활용 MOU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지난 20일 오후 4시 병원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중역회의실에서 한미약품과 ‘의료빅데이터활용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과제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승정 의생명연구원장, 이승한 연구기획부장, 권용수 임상시험센터장, 지영석 의료정보센터장, 이기홍 빅데이터사업 지원실장, 박기성 디지털바이오연구지원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미약품에서는 국내사업본부장 박명희 전무, 데이터전략그룹 김하성 그룹장, 국내사업본부 정재형 그룹장, 국내사업본부 김남석 지역장, 국내사업본부 이동율 부장, 국내사업본부 김대호 차장이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의료시장의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목표지향적 공동연구 추진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협력 강화 ▲보유시설・인적 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 공동 수행 및 등재 목표 ▲기타 양 기관의 우호 증진에 관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등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후 진행된 설명회에서 한미약품 데이터전략그룹 김하성 그룹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 소개 및 연구진행프로세스 안내’를 주제로 발표했다. 기승정 의생명연구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