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제11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 성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행사 열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는 21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이시종 도지사, 윤여표 충북대학교총장, 이상철 충북대학교병원 진료처장(병원장 직무대행)과 시·군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암관리사업을 통해 국민건강증진 및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적을 치하하기 위하여 제11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암경험자의 사회 복귀 활동 지원을 통해 암경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서포터즈 선서식 ▲국민 암 예방 수칙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충북지역암센터 이연복 운영지원팀장 외 보건소 암관리 담당자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충북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 장희경 간호사 외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북대학교병원은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암 예방을 확산하고 검진을 장려하는 암 예방 홍보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충북권역심뇌혈관센터 ▲충북금연지원센터 ▲충북광역치매센터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충북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도 금연, 성인병 예방 홍보,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여 행사장 방문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센터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암예방의 날을 맞아 충북대학교병원 본관 1층 및 직지홀 로비를 활용하여 충북지역암센터의 암관리사업을 10일동안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22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 광장에서 도내 센터와 함께 암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지역중심 암 관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암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도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가암관리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 증진시키고 국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케이메디허브.단백질 형태 분석 기술서비스 개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분석용 초고속원심분리기(Analytical Ultracentrifuge, AUC)를 이용한 단백질 형태 분석 기술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약개발에서 단백질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주요 표적(Target)이자 약물의 작용 매개체로 이러한 단백질의 형태 분석은 표적 단백질의 기능조절 메커니즘 규명, 약물 디자인, 약물-단백질 상호작용 예측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분석용 초고속원심분리기를 이용해 ▲재조합 단백질 ▲약물 접합체 ▲나노입자 ▲리포좀 ▲세포외 소포체 ▲바이러스 부하 등 신약개발 관련 타깃 입자에 대한 단백질 형태 분석서비스를 개시한다. 분석용 초고속원심분리기는 단백질 등 거대 분자를 초고속으로 원심 분리해 침강계수를 측정할 수 있어 단백질의 분자량, 중합 상태, 유체역학적 형태 및 생체 고분자간의 상호작용 등 분석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케이메디허브가 공공기관 최초로 지원하며 분석에 사용되는 샘플은 어떠한 처리도 하지 않은 수용액 상태의 거대분자를 그대로 이용해 신뢰도 높은 분석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고가의 분석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경희대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 권승원, 이한결 교수 '일본한방의학 실용서, 기타사토류 한방처방핸드북’ 번역 출간 경희대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 권승원, 이한결 교수가 일본 기타사토대학 동양의학종합연구소에서 발간한 '기타사토류 한방처방핸드북'을 번역 출간했다. 일본한방의학의 주축이 되는 기타사토대학 동양의학종합연구소에서 발간한 이 책은 일본의 한방의학을 집대성한 서적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역자인 권승원 교수는 “일본한방의학의 역사를 하나로 압축하여 담은 임상 한방의학책으로 방대한 일본한방의학을 간결하지만 간단하지 않게 구체적이지만 장황하지 않게 구체적이고 빈틈없이 채워 넣은 일본한방의학 지식과 경험이 모두 담겨있는 보고(寶庫)와 같은 책”이라고 소개하며 번역을 위해 반복해서 읽어본 역자의 입장에서 이 책을 국내에 소개하는 것 자체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공동역자로 참여한 이한결 교수는 “일본한방의 이론, 실제 임상에서의 처방, 침구 및 근거중심의학과 처방 및 약재 해설에 아우르기까지 실용적인 내용으로 가득하다.”며, “특히 설명을 간략화하고 도표를 적극 활용하여 내용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어 임상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