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에 기여하기 위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릴레이 챌린지’ 기부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헌혈 릴레이 챌린지는 사내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캠페인 중 하나로, 헌혈 릴레이에 지목받으면 48시간 이내 헌혈 참여 인증사진 또는 레몬 챌린지 영상 촬영 중 한 가지의 미션을 완료하고 다음 도전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17일) 생산본부에서는 이동식 헌혈차량을 이용해 단체로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
헌혈은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건강상태 체크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상태에서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직원들의 실시간 헌혈 참여 릴레이 현황은 유영제약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3월 첫째 주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전파하고 임직원 헌혈증서 기부 캠페인을 벌였다. 임직원의 참여로 모인 헌혈증은 혈액 수급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급격히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헌혈증 기부를 통해 작게나마 코로나19 지원 행렬에 동참하게 됐다”며, “헌혈 릴레이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기부운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코로나19의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영업사원들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응원 댓글 캠페인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