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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삼육대 간호대학, 국가고시 4년 연속 100% 합격

삼육대(총장 김일목) 간호대학은 올해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8년, 2019년, 2020년에 이어 4년 연속 기록이다.


삼육대 간호대학 학생 81명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1월 22일 실시된 제 6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삼육대 간호대학은 지·영·체의 조화로운 계발과 과학적 지식에 근거한 간호학문 연마를 통해 인류의 안녕에 기여할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론적 지식교육과 풍부한 실습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졸업생이 3차 의료기관을 비롯한 보건소, 공공기관에 취업하는 등 높은 평판도와 취업유지율을 자랑한다.


또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18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하며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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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부갑상선호르몬(PTH) 작용 기전 및 치료방법 제시로..." 환자 맞춤형 치료 가능성 열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내분비대사내과 박지현 교수 연구팀이 골다공증 치료제의 작용 기전을 연구하여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방법을 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지현 교수 연구팀은 골다공증 치료제인 ‘부갑상선 호르몬 펩타이드 조각 PTH(1-34)의 안전성과 작용 기전’을 연구했으며, 해당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인 세포생리학 저널 (Journal of Cellular Physiology, JCP)의 표지에 선정됐다. 이 연구는 부갑상선호르몬의 효과와 잠재적 위험 요소를 재검토하여 보다 안전한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PTH(1-34)는 최초의 골형성 촉진제로, 척추 및 비척추 골절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입증된 치료 성분이다. 특히 폐경 후 여성, 골절 위험이 높은 남성, 그리고 스테로이드 유발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에 효능이 있다. 기존 골흡수 억제제들과는 달리 턱뼈 괴사, 비전형 대퇴골절, 투약중단 후 반동성 다발성 척추골절 부작용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초기 특정 동물실험에서 사람 투여 용량의 3배 이상의 고용량을 평생 투여했을 때 골육종 발생이 보고되며 2년 사용 제한이 생겼다. 이후 2020년, 미국 FDA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