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힘찬병원(원장 이광진)은 지난 9일 창녕 영산농협(조합장 박성기)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을 누리기 힘든 농촌지역을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신경외과 이광진 원장과 정형외과 최정우 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이날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관절, 척추 질환의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혈당 체크, 진료, 상담 및 개인별 맞춤 물리치료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신 체외충격파 치료 장비도 투입하며 병원을 방문해야 받을 수 있는 양질의 물리치료도 제공,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