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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 ‘노보래피드®’타임캡슐행사로 따뜻한 연말맞이

노보 노디스크 임직원들, 당뇨병 환자들 위한 희망 메세지 타임캡슐에 담으며 화합 도모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은 연말을 맞이하여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를 응원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노보래피드®(NovoRapid) 타임캡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 임직원들은 세계 처방 1위 초속효성 인슐린인 노보래피드의 캐릭터로 제작한 타임캡슐에 희망카드를 담았다. 희망카드에는 당뇨병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기원하는 메시지와 2012년을 맞이하는 직원들의 야심 찬 포부와 목표가 적혀있다.

본 캡슐은 한국 노보 노디스크 본사 회의실에 비치된 후, 2012년 12월 1일에 1차 개봉 될 예정이다.   올 해 담아두었던 희망카드를 열어보고 2012년 자신의 목표를 성취한 참가자를 심사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타임캡슐은 2013년의 희망 메시지를 담아 다시 밀봉 돼 보관하게 된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강한구 대표는 “이번 타임캡슐 행사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비전 수립을,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희망찬 응원메시지를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10년 이상의 임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처방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초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가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참고로 세계적인 당뇨병 전문 기업 한국 노보 노디스크는 2011년 12월 1일부터 노보래피드 플렉스펜의 가격을 기존 11,647원에서 7.2% 인하된 가격인 10,808원으로 공급한다. 이는 정부의 사용량 연동약가정책에 따른 것으로, 당뇨병 환자들은 세계적인 초속효성 인슐린을 좀 더 낮은 가격으로 처방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노보 노디스크제약㈜(Novo Nordisk)는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74개국에서 30,000명의 직원들이 활동하는 글로벌 제약사다. 당뇨병 치료제의 세계적인 리더 기업으로 인슐린 전달 시스템의 가장 발전적인 치료제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전사적으로 “Changing Diabetes” 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치면서 당뇨병 관리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 95,000명의 의료 전문인이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받았으며, 나아가 당뇨병 환자 및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당뇨병 관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노보 노디스크는 약 2천 2백만의 세계 당뇨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세계 당뇨 재단(World Diabetes Foundation)’을 설립한 바 있다. 노보 노디스크제약㈜는 1994년 한국에 Novo Nordisk 지사를 설립한 이후 매년 성장하고 있다.

노보래피드®는 10년 이상의 임상적 경험을 가진 세계 처방 1위 제품으로 환자가 사용하기 간편한 초속효성 인슐린이다. 용량설정이 쉽고 작용발현시간이 신속하여 식후 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1형, 제2형 당뇨병 환자뿐 아니라, 임산부와 노인, 2세 이상의 어린이를 포함한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 등 가장 폭넓은 환자군에게 사용할 수 있는 당뇨병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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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의가 놓친 암의 32% 찾아...대부분 초기 유방암 한쪽 가슴에 유방암이 생기면 수술 후에도 반대쪽에서 암 발생 위험이 높다. 한쪽 유방절제술 후 반대쪽 유방촬영 판독 결과, 전문의보다 AI 소프트웨어의 암 검출률과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는 전문의가 놓친 유방암의 약 30%를 추가로 발견해, 유방절제술 환자의 이차암 진단과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장정민·하수민 교수팀이 유방절제술 환자 4189명의 유방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전문의와 AI 소프트웨어의 암 진단 성능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특히 한쪽 가슴에 유방암이 생기면 치료를 받아도 반대쪽에서 이차암(암생존자에게서 암치료 이후 새롭게 발생하는 암)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유방촬영을 통한 정기 검진이 권고되는데, 유방절제술 환자는 일반인보다 검사 민감도가 낮아 더욱 효과적인 검진 도구가 필요했다. 연구팀은 판독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단독으로 이용해 유방촬영 영상을 후향적으로 판독했다. 유방촬영은 유방 전절제술 후 남은 반대쪽 가슴에 대해 실시됐으며, 암이 없는 무증상 기간에 진행됐다. 이 AI는 일반인 유방암 검진에 도입돼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