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은 비타민을 함유한 복합성분으로 기존 제품 대비 탈모치료 효과를 개선하고 1ml 정량 노즐을 적용하여 환자의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한 탈모치료제 ‘메디녹실플러스액’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디녹실플러스액’은 남성형 탈모 치료제의 주성분인 ‘미녹시딜’ 성분에 과도한 피지 분비를 억제하여 두피를 보호하는 비타민B6 ‘피리독신염산염’과 황산화 작용으로 모낭의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비타민E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성분을 병합하여 탈모를 방지하고 모발의 재성장을 촉진시킨다. 또, 두피의 염증이나 가려움을 억제해주는 ‘L-menthol’ 성분의 쿨링 효과로 도포 후 두피의 끈적임 없이 상쾌함을 유지시켜준다. 기존 미녹시딜 성분의 제품들은 단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피에 도포 시 정량 도포가 힘들고, 두피에서 흘러내려 사용량의 누수가 많은 단점들이 지적되어 왔다. 이번에 출시된 ‘메디녹실플러스액’은 1ml 정량 노즐을 채택하고 사용시 물방울 모양으로 두피에 직접 점적되는 상단노즐을 개발하여 기존 제품의 단점을 개선하고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용기를 채택하였다. 동구바이오제약에서 특허 출원한 새로운 용기는 기존 스프레이/스포이드 제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COVID-19) 퇴치를 위해 신속한 검체분석은 물론 해외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등 광범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한국의 신종 코로나 진단 역량이 세계 각국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진단기술에 대한 신뢰도와 함께 검체 의뢰, 공조 요청 등 국제사회의 요구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SCL은 핀란드 의료기관인 메힐레이넨(Mehiläinen)에서 의뢰 받은 샘플 분석을 수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킹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메힐레이넨은 핀란드 전역에서 민간병원과 전문 검사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한 해에 960,000명이 방문하는 등 핀란드 내 공공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병원 관계자는 "핀란드는 3월 현재 하루 평균 1,500~2,000 건의 신종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진단장비 부족 등의 이유로 증가하는 검사 건수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외국에 검체분석을 의뢰하는 것이 현 상황을 타파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라 판단했고, 선진화된 진단검사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글로벌
㈜휴온스내츄럴(대표 전현수)이 항산화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2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이너셋 면역&비타민C 200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너셋 면역&비타민C 2000’은 항산화에 필요한 ‘비타민C’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수적인 ‘아연’이 배합된 제품으로, 하루 한 포로 1일 영양소 기준치 대비 비타민C 2,000%, 아연 100%를 섭취할 수 있다. 세계적인 비타민 제조사 DSM의 프리미엄 원료인 Quali-C 인증 영국산 비타민C 원료만을 엄선해 담아냈으며, 또 인공색소, 결정셀룰로스,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 화학적 합성품인 부형제를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너셋 담당자는 “‘이너셋 면역&비타민C 2000’의 고함량 비타민C와 아연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같은 환절기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이라며 “스틱형 파우치에 한 포씩 개별 포장해 남녀노소 누구나 물이나 음료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너셋 면역&비타민C 2000’은 4월 16일 오후 2시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와디즈’를 통해 선공개 될 예정이며, 펀딩 종료 후에는 이너셋 공식 온라인몰 ‘이너셋 몰’을 통해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의 HA 필러 디바비바는 태국 거대 그룹사인 BJC사의 헬스케어사업 계열사와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해외 미용성형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최근 유럽, 멕시코,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에 제품 허가가 진행 중이다. 추가적으로 해외 미용성형시장 전문 기업들과 공급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히알루론산 필러로 성장하기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 디바비바는 유영제약의 20년 이상 쌓아온 히알루론산 제제의 생산 노하우에 신기술인 HIVE(Hybrid Technology Improving Viscosity and Elasticity) 기술을 접목하여 한층 더 향상된 점탄성과 안정성을 갖춘 히알루론산 필러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디바비바의 DIVA(여신)로 아이돌 모델 조현을 발탁하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디바비바는 향상된 필러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허가 진행 및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며, 국내외 관련 유통업체들과 협력하여 디바비바의 해외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의 계열사이자 펩타이드 신약개발 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태훈)는 4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상장을 앞두고 진행된 프리IPO 성격의 투자유치를 통해 노바셀테크놀로지는 한국투자파트너스 30억원 등 총4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여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 등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최대주주인 동구바이오제약에 이어 2대주주가 된 한국투자파트너스(10.3%)는 노바셀테크놀로지의 연구개발 성과 및 안정적 파이프라인을 통한 미래가치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및 펩타이드 라이브러리(Peptide Library) 플랫폼 기술 기반의 바이오소재 신약개발 기업인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최근 활발한 연구활동을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전임상을 시작한 아토피 피부염 신약 후보물질 ‘NCP112’는 지난해 말 미국 특허등록과 함께 중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권리 확보를 진행 중이다. 현재 ‘NCP112’의 아토피 치료제 개발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의 지원으로 비임상 개발이 마무리 단계이며 올해 상반기내 국내 임상1상 IND를 신
김형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가 제2회 용운의학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용운의학대상’은 조락교 삼륭물산 회장 겸 용운장학재단 이사장의 뜻과 지원에 따라 연세대 의대와 용운장학재단이 지난해 제정한 상이다. 대한민국 의사면허를 가진 한국인 중 세계적 수준의 의학 논문을 발표하거나, 특출한 의학 연구 업적이 있는 기초 또는 중개의학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상금은 5,000만 원이다. 김 교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유전자 교정(Genome Editing)에 필수적인 유전자 가위의 효율을 높은 정확도로, 대량으로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해냈다. 관련 논문들은 2017년 Nature Methods, 2018년 Nature Biotechnology, 2019년 Science Advances, 2020년 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등 세계적인 저널에 잇달아 게재됐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받았으며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 교수는 2001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학석사, 연세대학교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유전
일동홀딩스의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이노비즈)’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분할 설립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전문 회사다. 이노비즈(Inno-Biz)란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뜻한다. 중소기업 육성과 기술 혁신을 통해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3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 및 전문가 현장 평가, 개별기술수준 평가 등을 거쳐 인증한다. 인증을 얻은 기업은 보유 기술 및 역량에 대한 공신력 제고는 물론, 연구개발(R&D), 채용 등과 관련한 정책 지원, 금융 및 세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와 관련한 원천기술, 특허기술 등을 활용해 국내외 유수의 업체에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완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R&D 확대와 지속적인 제품 개발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최근 딥러닝을 통해 각종 질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전립선암의 치료반응과 생존율을 예측해 최적의 치료법을 찾을 수 있는 AI 모델이 개발됐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구교철, 이광석, 정병하 교수 연구팀과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는 AI 분석을 통해 개인맞춤형 생존 예측 및 최적 치료법 제시 모델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AI 예측 모델은 전립선암 환자 7,267명의 임상, 병리 자료를 학습 및 분석해 치료반응과 생존율을 예측한다. 연구팀은 “예측 정확도가 높게는 91%로 나타나 80% 수준인 기존의 통계분석법을 이용한 모델보다 정확도가 높다”라고 밝혔다. 특히 진단부터 치료과정의 단계별 병태생리를 반영하는 자료를 수집해 질환의 상태가 암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까지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립선암이 진단된 시점의 상태에 맞춰 병의 진행을 예측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구교철 교수는 “기존의 예측모델이 시계열을 반영하지 못한 것에 비해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병의 진행 과정 전체를 분석해 진단 시점에서 최적의 치료법을 찾을 수 있다”라면서 “이를 토
㈜퍼슨(대표 김동진)이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을 간편하게 셀프 소독할 수 있는, 환경부 승인 공간 소독제 “에어싹에이치”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싹에이치는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집단시설·다중이용시설 소독 안내문에 등재된 자가소독제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를 제거하는 특허 출원된 공간 소독제다. 원터치 분사형(에어로졸) 방식으로 작동되어, 밀폐된 공간에서 버튼을 누르면 주성분 과산화수소수가 위로 분무되어 살균을 시작하며, 1시간 동안 유지한 다음 30분 동안 환기를 하면 99.99% 살균효과를 볼 수 있다. 2020년 2월 게재된 SCI급 문헌자료에 따르면, 과산화수소는 코로나바이러스를 1분 안에 99.99% 사멸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국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정보의 안전등급 A3를 충족하는, 인체에 안전한 제품이다. ㈜퍼슨 관계자는 에어싹에이치 1캔(116 g) 기준으로 가정, 교육시설, 의료시설, 다중이용이설 등을 간편하게 셀프 소독할 수 있으며, 사용전에 반드시 제품의 사용설명서 또는 사용방법 안내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을 확인하고 사용하길 권장한다고 전했다. (주)퍼슨은 "에어싹에이치"를 약국 전문 영업 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한미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9일 전 임직원에게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가족 건강 BOX’를 전달했다. 가족 건강 박스는 개인위생을 위한 마스크, 손살균 소독제, 편백나무 스프레이로 구성됐으며, 전국 각지의 임직원 자택으로 배달됐다. 특히 위생용품 선물과 함께 대표이사 자필 응원편지를 보내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우평 대표는 편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안과 공포가 크실 거라 여긴다”며 영업 및 업무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모든 임직원이 다 함께 한마음으로 이번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임직원은 “생각지도 못한 깜짝 선물에 감동을 받았고, 많은 위로와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영제약은 코로나19 발병 이후부터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사내에 손 세정제를 항시 배치하고 매일 출퇴근 시 체온계를 통해 임직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내 대응 매뉴얼로 △시차 출퇴근제 시행 △근무 시 마스크 필수 착용 △감염 취약 임직원 재택근무 △매주 사옥 방역 등을 마련해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베링거인겔하임에 약 1조 5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인 YH25724의 비임상 독성시험이 완료되었으며, 계약금의 일부인 1000만달러(약 123억원)를 수령하였다고 밝혔다. 작년 7월에 체결된 유한양행과 베링거인겔하임의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 4000만달러 중 1000만달러는 비임상독성시험이 완료된 이후 수령하게 된다. 이번 발표에 따라 양사가 개발 중인 YH25724 약물에 대한 비임상독성시험 연구가 순조롭게 완료되었으며, 연내에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한 공동연구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의미하는 NASH는 간 내 지방 축적에 의해 시작되며, 염증으로 발전해 최종적으로는 다수의 환자에게 간섬유증과 간경변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특히, 비만 환자와 당뇨병 환자에게 발병할 확률이 높은 질병으로 알려졌다. 현재 허가 받은 치료제가 없고, 전세계적으로 의학적 수요가 매우 높은 분야이기 때문에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유한양행의 YH25724는 NASH의 두가지 약물 표적인 GLP1 수용체와 FGF
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조남춘)은 일반의약품 ‘라라올라액’의 유튜브 영상 광고 캠페인 <부부> 편이 10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라라올라는 이번 캠페인으로 바쁘고 지친 일상에 충전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마음은 주는 만큼 채워지니까, 오늘도 나는 충전 중입니다’ 라는 메시지로 다가갔다. 정신적·신체적 무기력증 보조요법이 효능으로 12세 이상 전 연령에 필요한 제품인만큼 6편의 영상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일상에 충전의 이미지를 전달했다. 특히 6편 중에 부부편이 제일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코로나 이슈로 외부 활동이 자제되고 가족소재의 내용이 공감을 주었다는 평가이다. 라라올라의 이번 캠페인은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의 한재인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유진 배우를 비롯 곽민준, 송경화 배우 등 연기력 탄탄한 배우들이 참여해서 더욱 기대를 모았다. 라라올라는 L-아스파르트산, L-아르기닌수화물 함량이 국내 최고 수준인 5290mg으로 경쟁 제품들과 달리 맛과 제형을 개선하여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대폭 상승시킨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이중라벨을 탑재해서 제품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이니스트는 이번 캠페인이 소중한 사람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사의 비타민드링크 ‘아로골드D’와 ‘아로골드D플러스’를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아로골드D 시리즈는 카카오프렌즈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한층 산뜻한 느낌으로 단장했다. 특히, 생기 넘치는 카카오프렌즈 아트워크를 패키지에 적용하여 활력을 전하는 비타민 음료의 콘셉트를 표현했다. 아로골드D 시리즈는 비타민C 500mg을 비롯해 비타민D 등이 함유돼 있으며, 아로골드D플러스의 경우 1일 충분섭취량(600IU)의 비타민D가 들어 있다. 비타민D는 뼈 건강뿐 아니라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필수영양소로,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거나 음식물을 통해 흡수된다. 고명훈 일동제약 음료 담당 CM(category manager)은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9명이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로골드D와 함께 비타민D의 중요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2016년 출시 후 아로골드D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8000만 병을 넘어섰다”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SNS 마케팅,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아렉스가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처음으로 17년간 1위를 차지했던 브랜드를 추월한 것에 머무르지 않고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유지했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 1,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신제약의 파스 제조 노하우를 집약한 대표 브랜드 신신파스 아렉스는 국내 최초로 냉과 온, 두 번의 찜질 기능을 하나에 담아낸 제품으로, 처음에는 냉감 작용으로 붓기를 빼주고 차츰 온감 작용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완화하여 통증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피부 안전성과 함께 양방향 신축성 원단을 사용해 밀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8일 공시를 통해 지난 2018년 11월 얀센에 약 1조 4천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개발 진행에 따른 3천 5백만달러(약 432억원)의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계별 성과 기술료는 양사의 공동개발 계획에 따라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amivantamab(JNJ-61186372)의 병용요법에 대한 본격적인 임상개발이 확정됨에 따른 첫 번째 기술료이며 향후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단계별로 추가적인 기술료를 수령할 수 있다. 한편 레이저티닙은 EGFR 돌연변이 표적 항암제로 지난해 종양학 전문학술지인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 임상1/2상 시험의 안전성 및 항종양 효과를 발표하였다. 또한, 미국임상암학회(ASCO) 포스터 발표 및 암연구 전문학술지인 클리니컬 켄서 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를 통해 우수한 안전성과 높은 약물 뇌투과도에 기인한 폐암의 뇌전이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