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7월 30일 본사에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버들과학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본사에서 진행된 버들과학진로캠프에는 경문고, 동작고, 숭의여고 학생 100명이 참여했으며, 진로교육 전문기관인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연구소 견학 영상을 시청하고 연구원 멘토링을 통해 신약개발과 제약산업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본사에서는 제약바이오 산업 특강에 이어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문제 해결에 대한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유일한 박사 기념관을 관람하며 유한양행의 창업정신과 나눔정신을 되새기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중앙연구소 오세웅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프가 K-제약바이오 인재로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버들과학진로캠프가 미래 유망산업인 제약바이오 분야의 대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올해 상반기 매출 1,154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 902억 원 대비 약 28% 증가한 것으로,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간 매출 2,000억 원 돌파도 예상된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은 2019년 아시아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은 전 세계에서 보툴리눔 톡신 수요가 가장 큰 시장으로, 품질, 안전성, 제조관리 기준이 가장 엄격한 국가다. 대웅제약은 고순도·고품질을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바탕으로, 의료진 대상의 교육 및 학술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
질병관리청은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의 최근 5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에 벌쏘임 및 뱀물림 사고가 집중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였다. 1. 여름철, 벌쏘임 사고 주의… 낮 시간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 필요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분석에 의하면, 벌쏘임 사고는 최근 5년간 총 3,664건 발생하였으며, 그중 88명이 입원하고 13명이 사망하였다. 7~9월 사이에 집중 발생하였으며, 특히 12시18시 사이 낮 시간대에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주말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벌쏘임 환자는 남자가 많았으며, 연령대는 60대, 50대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벌쏘임 사고는 주로 일상생활 중, 여가활동, 업무 중에 많이 발생하였으며, 0~30대까지는 휴식, 누워 있기 등과 같은 일상생활과 등산과 같은 여가 활동 중 발생한 비율이 높고, 40대 이후부터 일상생활 다음으로 업무 중 벌에 쏘이는 경우가 많았다. 발생 장소로 보면, 벌쏘임은 야외·강·바다, 도로, 집, 농장 및 일차 산업장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야외·강·바다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0~9세는 집, 놀이·문화공간 순으로, 10대는 도로, 집 순으로 많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다잇소(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가 식약처에 수입신고하지 않고 ‘아이스크림 받침대’를 국내에 반입하여 판매한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다잇소’가 판매한 ‘흘림방지 아이스크림 받침대 콘홀더 꽂이 2P(식품용 기구)’ 제품이다.< 회수 대상 제품 > 제품명 제조국 수입업체 (소재지) 반입기간 반입량(개) 흘림방지 아이스크림 받침대 콘홀더 꽂이 2P 중국 다잇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 ’25. 2. 27. ~ ’25. 6. 23. 320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생용품 시장 규모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약 4.66%의 성장률을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2024년 시장 규모는 2조 8,716억 원으로 2023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2024년 위생용품의 국내 생산액은 화장지 9,447억 원(41.0%), 일회용 컵 2,944억 원(12.8%), 일회용 기저귀 2,941억 원(12.8%), 세척제 2,698억 원(11.7%), 일회용 타월 2,492억 원(10.8%) 순으로 높았으며, 해당 5개 품목이 전체 생산액의 약 89%를 차지했다. 지난해 위생용품 시장 규모의 특징은 ▲어린이용 기저귀 공급량(생산+수입량) 감소 및 성인용 기저귀 공급량 증가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생산액 증가 ▲일회용 컵·빨대 공급량(생산+수입량) 감소 등으로 요약된다. 저출산·고령화로 어린이용 기저귀 공급량이 감소 2024년 어린이용 기저귀의 공급량(53,286톤)은 전년(59,436톤) 대비 약 1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출산으로 인해 영유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성인용 기저귀의 2024년 공급량은 2023년(55,174톤) 대비 약 4.
대한의사협회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2211254)’에 대해, 의료 현장의 현실과 행정 부담을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응급의료기관이 운영 상황과 수용능력 등의 정보를 중앙응급의료센터에 통보하고, 이를 응급의료정보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사협회는 개정안의 취지에는 공감하나, 실시간 정보 제공을 의무화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은 '과도한 행정 부담'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병상 가동 현황, 전문인력 가용 여부, 특수 장비 운용 등은 수시로 변동되며, 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인력과 시스템 등 기반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이나 중소 의료기관의 경우 전담 인력조차 확보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행정적 지원 없이 의무만 부과하는 것은 실질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진료 가능 여부를 단순 수치로 판단하기 어렵고, 정보 입력 착오나 갱신 지연 등으로 인한 과태료 등은 현장의료진의 위축과 방어적 진료를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의협은 수용 불가
대우제약㈜(대표이사 지용훈)의 자회사 씨엔브이텍㈜이 개발한 비접촉식 자가측정 안압계 ‘토노아이(TONO-i, 모델명 : CVT100)’가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공식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며 중국 안과 의료기기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토노아이’는 사용자가 직접 안압을 측정할 수 있는 휴대형 비접촉식 안압계로 미세 진동 압력 기술 방식으로 측정 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기 분사 방식의 측정 기술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유럽 CE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NMPA 인증으로 중국 시장 진입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씨엔브이텍은 중국 안과 제약사 ‘자오커(Zhaoke Ophthalmology)’와 체결한 총판 계약에 따라 향후 3년간 약 500만 달러(한화 약 65억 원) 규모의 ‘토노아이’를 공급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씨엔브이텍은 CVT100의 차세대 모델인 ‘CVT200’의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CVT200’은 680g의 초경량 포터블 제품이며, 한 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한 설계, 직관적인 조작성으로 고령자를 포함한 성인 사용자 누구나 손
국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의료계에서는 지방줄기세포 뱅킹을 새로운 맞춤형 재생의료 전략으로 주목하고 있다. 지방줄기세포가 노화 방지와 피부 개선 등 안티에이징 효과뿐만 아니라 관절염, 디스크 등 노인성 질환 치료에도 효과가 입증되면서 의료적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다. 이에 따라 지방줄기세포는 단순한 미용을 넘어, 미래 건강 관리를 위한 '생애주기형 의료 보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의학계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40년 뒤 노인이 절반되는 韓...'줄기세포 보험' 필요한 이유 한국은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말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은 20.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70년에는 이 비율이 46.4%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머지 않은 미래,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노인이 되는 셈이다. 최근 단순한 수명 연장을 넘어, 신체 기능과 삶의 질을 유지하려는 '저속 노화'가 건강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현대인의 바쁜 일상과 만성질환, 영양 불균형, 환경오염, 사회적 고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저속 노화를 실천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완주군로컬푸드가공식품생산자협동조합이 제조·판매한 ‘햇살가득 토마토 즙’ 제품에서 납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 회수 대상 제품 > 제조업체 (소재지) 제품명 (식품유형) 제조일자 (소비기한) 내용량 생산량 검사결과 (기준) 회수기관 완주군로컬푸드가공식품생산자협동조합 (전북 완주군) 햇살가득 토마토 즙 (과‧채주스) 2025. 7. 18. (제조일로부터 6개월) 200ml 33,200ml (166개) 납 0.06mg/kg 검출 (0.05mg/kg 이하) 전북 완주군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5년 7월 18일로 표시되어 있으며, 소비기한이 제조일로부터 6개월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전북 완주군청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약품 자동조제 시스템 전문 기업 ‘제이브이엠(JVM)’이 해외 수출 확대와 국내 실적 반등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동환, KOSDAQ: 054950)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475억원과 영업이익 109억원, 순이익 89억원의 잠정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9%, 58.7%, 47.3% 증가한 수치로, 역대 2분기 최고 실적이다. 이번 실적 성장은 북미와 유럽 중심의 수출 증가와 내수 장비 가격 인상에 대한 선주문 수요가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에는 연결기준 매출 대비 4.9%인 23억원을 투자했다. 2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한 237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내수가 50.1%, 수출이 49.9%(유럽 24%, 북미 18%, 기타 8%)를 차지했다. 제이브이엠 유럽법인(JVM EU) 또한 전년동기 대비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은 북미와 유럽에서 차세대 장비 수요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제이브이엠은 한미약품의 파트너사인 맥케슨 오토메이션(McK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의 직능단체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찬대 후보를 비롯해 직능단체 대표자들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 관계 의원들이 참석해 각 직능단체의 현안과 입법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료기사 8개 단체를 포함한 주요 직능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각자의 현안을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소관 국회 상임위원회 의원들이 직접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허봉현 의기총 총회장 겸 대한안경사협회장은 발언을 통해 “의료현장의 변화 속에서 전문화된 의료기사의 역할이 정당하게 존중받을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안경사의 경우 대부분 국민이 안경원에서 시력검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의료기사법에는 안경사의 주된 업무를 ‘판매’로만 규정하고 있어 시력 측정과 도수 조정 업무를 수행하는 데 법적 제약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허 협회장은 “현실을 반영한 의료기사법과 시행령의 정비를 통해 안경사의 역할과 업무가 법적으로도 명확히 뒷받침될 수 있도록 입법적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또한, 안경사들의 비윤리적 행위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 방호팀이 병원 내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신속히 발견해 구조하는 등 병원 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여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29일 오후 3시 40분경,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입구에서 심장 통증을 호소하며 갑자기 쓰러진 박 씨(72세, 여성)가 주차안내 근무자에 의해 발견됐다. 현장 근무자는 즉시 방호팀에 무전으로 상황을 알렸고, 윤영서, 백승훈 방호원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환자의 의식과 상태를 확인한 뒤 휠체어를 이용해 안전하게 응급실까지 이송했다. 환자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퇴원 후 일상으로 복귀한 상태다. 구조된 박 씨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는데, 빠르게 발견해주시고 응급실까지 이송해주신 덕분에 큰 문제 없이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상계획팀장은 "방호팀이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침착하게 대처해줘서 큰 위기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환자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조기 발견과 신속 대응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병원 차원에서도 이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로봇수술 3,000례를 돌파하며, 정밀의학 기반 고난도 수술 분야에서 성과를 입증했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2017년 다빈치 Si 도입 이후 비뇨의학과·산부인과·외과·흉부외과·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수술 시대를 활짝 열었다. 올해 7월 기준 누적 수술 건수는 3,000례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역거점 공공병원 중에서도 손꼽히는 실적이다. 전북대병원은 기존 보유 중인 다빈치 Xi에, 올해 2월 첨단 로봇장비인 다빈치 SP를 추가로 도입하고, 로봇수술 전문 의료진과 간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수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방갑상선외과에서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연도별로는 2023년 389례, 2024년 392례, 2025년 7월 현재까지 342례를 기록하며 의정 갈등인 상황에서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오유경,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7월 30일 화장품 제조기업인 코스맥스의 연구혁신센터(경기도 성남시 소재)를 방문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화장품 조색 시스템과 적용 사례 등 연구개발 현장을 확인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코스맥스는 대표적인 화장품 위탁생산제조업체로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조색 시스템,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 등으로 인디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류와 함께 우리 화장품이 뛰어난 품질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사상 최대인 수출 102억 달러를 기록하고,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55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K-뷰티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현장에서 “스마트 조색 시스템을 비롯한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화장품 개발 속도가 혁신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우리 화장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화장품 신기술 개발 속도에 맞춰 기술과 규제가 조화될 수 있도록 하여, 국내 화장품 연구개발부터 생산 효율성 강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우리 화장품
퀀타매트릭스(317690, 대표이사 권성훈)는 자사의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스템 ‘dRAST’를 경북대학교병원 도입, 본격적으로 환자에게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퀀타매트릭스는 올들어 수도권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전라남도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 지역 거점 상급병원에 dRAST를 연이어 도입시키고 있다. 특히, dRAST는 2021년 건강보험에 등재된 이후 급여 기준 제한과 의정 갈등으로 인해 상급종합병원으로의 확장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이러한 난점들이 해소되면서 다수의 병원에서 도입 평가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고, 각 병원의 신규 도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