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 브랜드 ‘엘레나’가 연 매출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여성 유산균 시장에서 엘레나가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엘레나는 유한양행이 국내 최초로 UREX 프로바이오틱스라는 균주를 도입하여 판매를 시작했다. 당시 유산균은 장 건강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어 여성 전용 유산균은 생소한 상황이었다. 엘레나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여성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강조한 과학적 근거 기반의 제품력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유산균 증식과 면역 건강을 고려한 ‘엘레나 퀸’, 아이부터 어른까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엘레나 스틱’, 여성 건강과 함께 정서적 긴장 완화 및 숙면을 돕는 ‘엘레나 테아닌’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배우 소이현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며 여성 소비자들과의 공감대를 더욱 강화했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사랑받는 소이현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메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전문적인 환자 의뢰 및 회송을 위해 진료협력병원을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다. 부산백병원은 3월 26일(수) 좋은삼선병원(병원장 박성우)과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 방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진료협력 간담회’를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양재욱 부산백병원장, 팽성화 진료부원장, 김도훈 기획실장, 문성혁 진료협력센터장, 심준형 사무국장, 김성경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협력병원을 방문하여 환자 중심의 의뢰·회송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백병원은 부산을 대표하는 3차 병원이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증상이 심각하지 않거나 비응급환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협력병·의원으로 회송시킨다. 환자 의뢰·회송을 통해 경증 환자를 분산하여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고, 중증·응급·희귀질환에 집중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기존에 이루어지던 단순 환자 의뢰·회송에서 벗어나 ‘신속진료(Fast Track)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의료기관 간 의료정보 전달체계를 개선한 것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영상검사 자료△임상결
북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도훈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 산하 ‘첨단재생바이오 심의위원회·전문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이 심의위원회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연구·치료계획을 심의·의결하는 전문기구로, 세포·유전자 분야, 조직공학·융복합 분야, 임상치료 분야 등 3개의 전문위원회를 포함한다. 김 교수는 심장혈관흉부외과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심의위원회가 추진하는 재생의료 연구·치료계획의 적합성 심의와 자문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김도훈 교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과 함께 진행되는 ‘국내 기흉* 치료의 표준화를 위한 근거기반 임상진료지침(CPG) 개발’ 사업의 연구책임자로도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 등 호흡기 감염병 시기에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기흉의 대한민국 표준 임상 진료 지침을 만드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진료 지침 사업이 있었으나 기흉에 특화된 건은 최초이다. 충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부산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소속 교수들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으며, 특히 호흡기내과·심장혈관흉부외과·영상의학
한미약품의 SGLT2 억제제(이하 SGLT2i) ‘다파론패밀리’가 다양한 용량과 제형 차별화를 바탕으로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시장에서 적합한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박재현)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다파론정(Dapagliflozin)과 다파론듀오서방정(Dapagliflozin/Metformin)의 임상적 이점에 관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정의학과 및 내분비대사내과 분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동아대 의대 가정의학과 한성호 교수와 순천향대 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김보연 교수가 각각 좌장과 연자를 맡았다. 김보연 교수는 “2025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당뇨병 환자의 체중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또한 비만과 고혈압 같은 위험인자를 2개 이상 동반한 55세 이상 당뇨병 환자에서 다파론정과 같은 SGLT2i를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다파글리플로진은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혈당 강하 효과를 보여주었는데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연구팀은 최근 제약바이오산업의 국내외 주요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산업 보고서 'KPBMA FOCUS' 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KPBMA FOCUS] 26호의 주제는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MELLODDY 사업단장의 'AI 기반 신약개발 선도국 진입을 위한 전략(신약 혁신 이니셔티브 DII 설립 제안)' 등을 담았다. 김단장은 "우리는 바이오 데이터의 구축과 활용에서 타국가에 앞서는, 체계적인 종합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향후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핵심 동력 역할을 할 신약 혁신 이니셔티브(DII)를 설립하여 제약사, 의료기관, 연구소 등이 보유한 민감한 바이오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공유·활용할 수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신약개발 AI 모델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추가로 필요한 검증 데이터의 ‘계획형 생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 DII를 통해 글로벌 기관들과 신약개발 협력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우리나라가 이를 주도해야 한다"는 제언을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영지버섯(불로초)’에서 잔류농약(디클로르보스, 말라티온.해충 방제에 사용하는 살충제)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정보무역(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수입한 중국산 영지버섯(생산년도: 2020년)과 이를 ‘대흥물산(서울시 동대문구)’과 ‘동광종합물산(주)(서울시 동대문구)’ 에서 소분·판매한 제품(아래 사진)이다. 식약처는 중국에서 수입되는 영지버섯(불로초)에 대해 3월 31일부터 검사명령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영업자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회에서 AI 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3 월 28 일 ( 금 ) 국회의원회관 제 1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AI· 블록체인 신기술 융합 세미나 ’ 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 세미나는 AI 와 블록체인의 보안 정책 , 융합 가능성 , 그리고 실제 적용 사례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 세미나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최보윤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 두 의원이 속한 ‘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 ‘ 국회 AI 와 우리의 미래 ’ 가 함께했으며 , AI 법제 포럼이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 이날 행사에는 안철수 , 김건 , 김장겸 , 유용원 , 조지연 , 최수진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 이번 세미나는 AI 및 블록체인 기술의 법제화 현황과 과제 , 융합 가능성 , 실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 강정희 변호사 ( 법무법인 태평양 ) 는 AI 관련 제도화 현황 및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 AI 윤리 및 책임성을 고려한 법적 대응 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 윤석빈 교수 ( 서강대 AI·SW 대학원 특임교수 ) 는 AI 와 블록체인의 융합이 데이터 보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7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환자 중심 의료비전 출범식을 가졌다.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해 보직자 및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출범식은 ▲환자 경험 향상 실천 ▲환자 존중과 배려 ▲환자 결정과 참여를 존중하는 병원 문화 조성 등 환자 경험을 토대로,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출범했다. 한편 이번 환자 중심 의료비전 출범식에서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실시했던 2025년 환자경험평가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들에 대한 수상도 함께 열렸다. 병원의 환자경험 가치와 친절 문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2025년 환자경험평가 슬로건 공모전 공동 대상에는 김정희(QI팀), 최슬기(간호부) 간호사가, 최우수상은 윤경민(방사선종양학과) 외 1명이, 우수상에는 김승규(사업추진팀)외 3명이 공동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환자 경험을 내 가족경험처럼! 만족을 넘어 감동을 약속하는 원광대학교병원”이 최종 슬로건으로 선정됐다. 김병륜 적정의료관리실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실천을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자 눈높이에 맞는 의료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일영 원
㈜유영제약 (대표 유주평)은 27일 서울 중구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서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의약품은 소염진통제 아멜록스캡슐로, 총 800만 원 규모에 달한다. 해당 의약품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 및 지구촌보건복지를 통해 의료 소외지역의 환자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주요 화장품 브랜드 중 기초 화장품인 '토너' 부문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곳은 '아누아'로 조사됐다. 이어 메디힐과 브링그린 순으로 나타났다. 2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토너' 관련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선정했으며 지난해 정보량 순으로 △아누아 △메디힐 △브링그린 △아비브 △코스알엑스 △메디큐브 △라네즈 △웰라쥬 △바이오던스 △스킨1004 △조선미녀 등이다. 분석 키워드는 '브랜드명' + '토너'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조사 결과, 아누아는 총 4050건의 토너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토너' 부문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아누아 어성초 77 모공쫀쫀 패드에 대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고 모공을 깨끗하게 정돈하고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준다"고 추천했다. 이어 "얇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피부에 자극없이 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이 반려동물의 장과 구강 건강을 위한 유산균 ‘벳플 락토덴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벳플은 반려동물의 관절, 눈, 헤어볼, 요로, 스트레스 등 종에 따른 다양한 건강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 제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치석과 배변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필수 영양제 라인업을 확장했다. 신제품 ‘벳플 락토덴탈’은 구취 감소, 구강 유해균 억제, 치태 지수 감소 효과가 입증된 구강 특허 유산균(웨이셀라 사이베리아 CMU)과 장 건강을 위한 다니스코 17종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제품 1포당 총 120억 CFU(유산균 측정단위) 균주가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항균·항염 효과가 뛰어난 프로폴리스 추출 분말과 잇몸 탄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STAY-C50 비타민이 포함되어 있다. 제품은 분말 형태의 스틱형 포장으로 제공되며, 반려동물 체중에 따라 1일 1포~2포 급여하면 된다. 급여 방법은 사료에 뿌려 섭취하거나 물에 녹여 먹이는 것을 권장한다. 신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 몰인 디몰(:Dmall),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펫 전문몰 ‘바잇미’에서 구매할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호남·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제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돼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연구 생태계의 중심으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종합·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연구중심병원 인증 평가를 실시 결과, 21개 의료기관이 제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인증은 인증제 도입 이후 첫 인증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연구중심병원 제도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처음 도입돼 10개 병원이 지정, 운영돼 왔다. 이후 바이오헬스 기술 수요 증대와 산업 발전에 따라 병원의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4년 법 개정을 통해 ‘지정제’에서 연구 역량이 입증된 병원에 적용하는 ‘인증제’로 개편됐다. 이번 인증 평가는 기존 지정 연구중심병원 10곳을 포함해 총 30개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연구역량 질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21개 병원이 인증을 받았다. 기존 지정 병원 10곳은 모두 인증을 통과했으며,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11개 의료기관이 새롭게 연구중심병원으로 합류하게 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가 지난 24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국가결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과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와 함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국가결핵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재호 교수는 지난해 국제성모병원 호흡기센터 내 결핵 및 각종 공기매개 전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음압시설이 완비된 ▲외래 진료실 ▲결핵상담실 ▲폐기능검사실 ▲기관지 내시경실 등을 설치해 감염병을 원천 차단하는 진료 시스템을 마련했다.
대림성모병원(병원장 홍준석)이 지난 25일(화),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과 여성·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의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2002년에 설립되어, 서울 여성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실에서 진행됐으며, 대림성모병원 홍준석 병원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료 연계, 건강자문, 사회공헌 활동 등 여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금호식품 옥천2공장(충북 옥천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햇살비 고춧가루(식품유형 :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충북 옥천군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