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 성형외과 의원이 국제 무대에서 큰 활약을 펼친 고경호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을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 고경호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성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성형외과 전문의를 지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및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20년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눈 성형, 코 성형, 동안 성형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고 원장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 광동성 션젼시, 광저우시, 난닝시를 비롯해 베트남 호치민시 등 국제 무대에서 미용성형병원 대표 성형전문의로서 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에서 발가락으로 이어지는 근육의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움직일때 약간 찌릿한 느낌이 오지만 이를 방치하게 되면 보행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증상은 주로 근막이 시작되는 발뒤꿈치에 발생하지만 원인에 따라 발바닥의 다른 부위에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처음부터 별 심각한 병이라 생각지 않으니 통증이 심각해지면 병원을 찾기보다는 인터넷 쇼핑을 한다. 그리고 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깔창을 산다. 하지만 이도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식약처에 따르면 의료기기 거짓 과대광고의 위반 케이스는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족저근막염 효과가 있다는 신발 깔창 같은 것들이다. 결국 족저근막염은 우리 발에 큰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이며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만 해결할 수 있다. 족부전문의인 최홍준 원장은 "족저근막염은 환자에게 큰 불편함을 안겨주는 질환이다. 최근 유명 NBA 농구 선수가 족저근막염 때문에 시즌을 포기한 사례도 있을 정도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기 때문에 쉽게 ‘곧 괜찮아질 것’이라고 치부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최홍준 원장은 그러면서 “족저근막염의 또다른 무서운
라이프센터 차움(원장 이동모)은 질병을 예방하고 재발 방지를 돕기 위해 ▲호르몬 치료센터 ▲암 재발예방 클리닉, ▲디톡스헬스케어 클리닉을 개설했다. 또, 근골격계 건강을 점검하는 바디밸런스 검진 프로그램을 리뉴얼했다. 호르몬 치료센터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 및 대사증후군을 중점적으로 치료한다.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내분비∙순환기∙부인과∙근골격계∙피부∙신경·정신과 질환, 비만, 노화 등 다양한 질환이 생긴다. 차움 호르몬 치료센터에서는 호르몬 이상의 원인 진단과 치료뿐 아니라 가정의학과, 피부과, 운동 치료사, 영양사 등과 협진, 연계해 운동, 식이요법 등을 병행함으로써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암 재발예방 클리닉은 암 재발을 방지하고 완치를 위한 검사와 건강관리에 중점을 둔다. 암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가 중요하다. 차움의 암 재발예방 클리닉에서는 암 위험도 검사, 면역세포 활성도 검사, 유전성 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이미 발생한 종양뿐 아니라 암 발생 전 위험 인자를 찾아 관리한다. 또한, 푸드테라피, 약해진 신체 기능의 재활치료, 환자의 마음을 치료하는 마음건강 관리, 한방 면역증강 프로그
세 살 버릇만 여든까지 가는 것이 아니다. 어릴 적 별명과 이로 인한 마음의 상처도 오래 남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학생들끼리 별명으로 부르는 것을 금지하는 초등학교가 늘어났다. 별명을 부르는 것이 왕따를 조장할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함이다. 나라, 지역, 시대를 막론하고 어느 초등학교에나 짓궂은 아이는 있기 마련이고, 특히 별명은 친구의 외모를 가지고 놀릴 때 많이 부른다. 이는 나이가 들어서도 이어져 동창회 등에서 과거의 별명이 언급되기도 한다. 일본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서도 친구의 외모적인 특징이나 이름에서 착안해 별명을 짓는 경우가 많다. 성장하면서 외모에 대한 지적이 상대방에 대한 무례임을 알게 되면서 점차 그런 발언은 줄어들지만 어릴 적 별명 때문에 받은 상처는 콤플렉스로 자리 잡아 나이가 들어도 상처로 남게 된다. 외모를 이용한 다양한 별명 중에서도 ‘붕어’, ‘두 턱’ 등은 아래턱이 위턱보다 뒤로 들어가 있는 무턱의 친구를 부를 때 많이 사용됐다. 무턱 증상으로 인해 턱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선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턱이 이중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는 비만이나 턱에 살이 많은 것과는 무관하다. 무턱은 단순히 외형적인 문제로만 그치지
40대 이상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골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들어 골프가 부유층만의 스포츠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스크린 골프장과 대중 골프장이 늘어났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요즘 소수 인원이 거리를 두고 즐기는 스포츠라는 특성 덕분에 더욱 인기다. 20~30대 골프를 갓 시작한 이들이 늘어나 ‘골린이’(골프+어린이)라는 신조어도 생길 정도다. 지난해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골프 산업의 재발견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골프 산업 시장 규모는 지난해 6조7000억 원에서 2023년 9조2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분석한 지난해 2월~6월 이동 데이터를 보면 골프장과 골프 연습장을 찾은 사람이 전년보다 각각 21%, 40% 증가했다. 이처럼 골프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실외 골프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다. 골프는 야외의 햇빛 강한 곳에서 많이 진행되는 스포츠라서 자외선 차단제와 선캡, 골프 우산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하지 않으면 피부 노화는 물론이고 피부암에도 노출될 수 있다. 피부 노화 예방에는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
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용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24일 65세 이상 환자 및 병원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65세 미만 환자와 병원종사자 300명은 지난 5일 이미 예방접종을 완료하였고, 이번에 65세 이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완료함으로써 김해한솔병원은 접종 희망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100% 완료한 것이다. 김해한솔재활병원은 지난 1차 예방접종 후 나타났던 부작용(통증, 고열, 오한, 주사부위의 근육통, 어지럼 증상등)을 대비하여 사전교육과 응급조치요령을 숙지시키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긴급후송체제를 완비했다. 민병훈이사장은 “병원을 출입하는 업무종사자 전원이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환자들의 감염위험이 줄어들었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2차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는 더욱 철저한 예방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주위를 환기시켰다. 2차 예방접종은 아스트라 제니카 백신의 경우 접종 간격이 길수록 효과가 증가한다는 임상결과를 고려하여 기존 8주에서 10주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준비 없는 운동은 자칫 잘못하면 몸을 상하게 만든다. 특히 요즘 같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즈음이 가장 심하다. 동절기 동안 어깨 근육의 유연성이 감소한 상태에서 배드민턴이나 골프, 캐치볼 같이 반복적으로 어깨를 움직이는 운동을 하게 되면 어깨를 움직이는 근육인 회전근개가 파열될 수도 있다. 회전근개는 어깨관절의 움직임을 만드는 근육이다. 팔을 움직일 때 팔과 어깨가 멀어지게 되는 데 이때 회전근개가 어깨관절을 붙잡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회전근개에 문제가 생기면 팔 움직임 전체에 큰 제한이 오게 될 수밖에 없다. 김태민 원장(정형외과 수부상지전문의)은 “회전근개는 힘줄이기 때문에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서서히 약해진다. 봄철에 근육 유연성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깨를 무리하게 쓰게 되면 근육이 파열된다”고 설명한 뒤 “꼭 운동만으로 파열되는 것도 아니다. 중년 이후의 여성들은 계속되는 가사 노동 탓에 퇴행성 변화가 심해지면서 파열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파열도 문제지만 방치는 더 큰 문제다. 김태민 원장은 “회전근개파열 초기에는 통증이 상당히 심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든다. 이 때문에 회전근개가 파열된 사람들은 이를
물은 다이어터의 ‘베스트프렌드’가 돼야 한다. 다이어트 중 수분이 부족하면 살이 빠지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고, 변비, 피부탄력 저하 등 생각지 못한 증상을 겪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곤란하다.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해운대365mc람스스페셜센터 어경남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다이어터를 위한 ‘똑똑한 물 마시기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식사 30분 전, 생수 2컵… 끼니마다 최대 200kcal 섭취 줄여 생명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물은 몸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대사 작용을 높인다. 이 과정에서 의외의 다이어트 효과까지 일으킨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 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데 열량을 소모하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 자체도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어 대표병원장은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에 물이 채워져 공복감을 지워준다”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조절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물을 얼마나 마시는 게 유리한가의 여부다. 식사 전 물을 많이 마시고 음식을 조금 먹은 뒤, 금세 공복감이 생길 수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식사 30분 전 약 생수를
뷰성형외과는 지난 18일 ‘메디컬 코리아 2021’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 2021’은 글로벌 헬스케어와 외국인 환자 유치시장의 동향을 분석하고 전 세계에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표적인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금번 행사의 개막식에서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했다. 그 중 뷰성형외과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해외 의료진들을 교육하며 꾸준한 의료봉사를 실천한 공적을 인정 받았으며, 그 외 나눔 의료, 외국인 환자 편의 증대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의료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코로나19 관련 위험성이 높은 경우는 65세 이상, 만성 폐질환, 중증 천식, 심각한 심혈관 질환, 체질량지수(BMI)가 40 이상인 중증 비만, 당뇨병, 만성 신장 질환, 간 질환 등이다. 대한수면학회는 2021년 세계수면의 날을 맞이하여, “코로나 백신 효과를 높이는 수면 지침 5계명”을 발표하면서, 건강한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권고했다. 잠을 잘 자야 코로나 예방과 백신효과를 잘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수면의학아카데미(AASM)는 코로나 위험 요소에 수면무호흡증을 추가하는 것에 대해 수면무호흡증을 하는 경우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코로나에 취약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잠을 자도 깊은 잠 3단계 잠이 15% 이상 되어야 면역력이 유지 된다”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차 확산되면서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데 생체리듬이 깨져 체내기능이 저하되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화돼 바이러스에 더욱 취약한 만큼 평소 건강한 수면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가 의심된다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