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는 지난 25일 서울한방진흥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한의약 기술사업화위원회‘ 발대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의약 기술사업화위원회는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서울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비전인사이드 등 기술, 산업, 사업화 등 기술사업화 전문 위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발대식은 위원회 설립 취지 및 주요사업 소개, 업무협력 의향서 체결식, 한의약기술사업화 관련 회의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의약 기술사업화위원회는 한의약 및 웰니스 산업 기술사업화 거버넌스 구축,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R&D 및 R&BD 사업화 사업기획 등을 통하여 한의약 및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소재 한국심장재단 본사 사옥에서 일호재단, 한국심장재단과 3자 협약식을 열고 한국심장재단에 4억 180만 원의 더채리티클래식 2024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영환 한국심장재단 이사장, 박상현(KPGA프로) 일호재단 이사, 더채리티클래식 2024 초대 챔피언인 조우영 선수와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심장병 소아 환우들의 건강과 환우들의 행복한 삶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협약에 참여한 일호재단은 동아쏘시오그룹이 소아 심장병, 백혈병, 희귀질환 등 소아 환우들의 치료 지원을 주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더채리티클래식 2024 기부금 4억 180만 원을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더채리티클래식 2024 우승자인 조우영 선수의 추가 기부금과 더채리티클래식 2024 출전 선수 애장품 경매 적립금, 동아쏘시오그룹 기부금이 더해졌다. 기부금은 심장병 소아 환우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더채리티클래식 2024 기부금으로 모인 12억 원을 단계적으로 소아 환우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앞서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에 3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최, 주관한 '2024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가 11월 22일 금요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6개의 참가 팀이 참여했다. 이 대회에는 5개국 9개 대학에서 학생들이 참여하여 국제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컨소시엄(실감미디어) 소속 대학 학생들과 중앙대학교 해외협력대학 대학생들이 창업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경기문화콘텐츠진흥원과 탭엔젤파트너스 등의 창업 전문가들에 의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팀을 선발하고, 각 참가자에게 전문적이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심사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의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시상 후에는 각 팀에게 맞춤형 조언과 개선점을 제시하여 향후 창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더불어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컨벤션 센터'를 통해 시상식을 온라인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현수)는 11월 21일(목) 10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세계자살유족의 날 ‘함께하는 마음, 나누는 기억’ 기념식을 개최하고, 서울시 김태희 시민건강국장을 비롯해 자살유족, 25개 자치구 실무자, 경찰관, 법무사, 병·의원 등 관심있는 시민 등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세계자살유족의 날(세번째주 토요일, 11월 23일)은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을 자살로 사별한 유족이 모여 함께 애도하고 위로하며 자살유족 간 연대감을 높이는 날로, 서울시에서 매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1부 기념식은 김현수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 김태희 시민건강국장과 자작나무 동료지원가 동그라미 정용채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동료지원가: 사별 이후 본인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유족의 애도와 회복을 지원하는 자살유족 당사자 활동가** 동그라미: 동료지원가가 그리는 라(나)와 너의 미래특히 서울시 김태희 시민건강국장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 위로하는 과정속에서 기념식을 통해 그 고통이 덜어지길 바란다. 자살예방 및 자살유족을 위해 서울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념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창립 100주년을 맞은 후 진행되는 첫번째 인사와 조직개편으로, 그룹의 핵심 사업을 ‘글로벌’과 ‘스페셜티(고기능성)’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화학그룹을 화학1그룹과 화학2그룹으로 분리해 경영효율을 도모한다. 화학1그룹은 삼양사를 중심으로 삼양이노켐, 삼양화성,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삼남석유화학 등 전통적인 화학소재 사업군이 속하며, 화학2그룹에는 국내 최대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 소재 전문기업 삼양엔씨켐과 퍼스널케어 소재 전문기업 케이씨아이(KCI), 지난해 인수합병한 글로벌 케미컬 기업 버든트(Verdant) 등 스페셜티 사업을 진행하는 계열사로 구성된다. 화학1그룹은 기존의 화학그룹장인 강호성 대표가 맡으며, 화학2그룹은 삼양홀딩스 김건호 전략총괄 사장이 그룹장을 겸직하며 관련 사업을 더욱 성장시킬 계획이다. 바이오팜그룹은 前에스티팜 대표였던 김경진 사장을 영입해 그룹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김경진 그룹장은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수석연구원을 거쳐 에스티팜에서 합성1연구부장, 연구소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연구개발자로서는 물론 전문 경영인으로서도 우수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메이사(Meissa)가 100억원 이상의 신규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주주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에이벤처스 ▲유온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KDB산업은행 ▲지앤텍벤처투자 ▲빗썸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캐피탈 등 신규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해 메이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여줬다. 메이사는 시리즈 C 투자 유치와 함께 키움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며 IPO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말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2026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과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암웨이는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만 20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 물 음용 행태 조사’를 실시, 주요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암웨이가 ‘이스프링(New eSping)’ 정수기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한국인들의 물 섭취 행태와 주요 특징을 파악함과 동시에 건강 관리를 위한 물 마시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 한국인 절반 이상 하루에 물 1L 미만 섭취, 5잔도 안 마셔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52.2%)이 매일 ‘1L 미만’의 물을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40.9%가 ‘500ML 이상~1L 미만’ 섭취한다고 답했으며, 11.3%는 하루 종일 ‘500ML 미만’의 물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남성(41.2%)보다는 여성(63.5%) 중 ‘1L 미만’ 섭취 비율이 20% 이상 더 높았다. 참고로 한국영양학회는 19세~60세 성인 남녀의 하루 순수 물 섭취 권장량을 각각 1~1.2L, 1L 가량으로 권고하고 있다. 하루 평균 물 음용 횟수는 약 5.4회였다. ‘4~5번(37.7%)’을 택한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8번 이상(26.4%)’과 ‘3
메사쿠어컴퍼니는 디지털마케팅 솔루션 전문업체 (주)앤드와이즈와 얼굴인식 보안기술 및 콘텐츠 관리 솔루션을 결합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얼굴인식 기술과 CMS 솔루션 통합 ▲국내 대학 얼굴인식 기반의 웹 로그인 솔루션 개발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시스템 공동 개발 등 기술 제휴를 통한 신규서비스 개발 및 동남아시아 시장 공동 진출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기술을 통합해 사용자 인증 과정에서 비밀번호 없이 얼굴인식만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로그인 환경을 구현한다. 이는 웹사이트, 포털, 내부 시스템 접근이 보다 강화된 보안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뛰어난 품질 경영과 혁신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제 50회를 맞이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품질경영 시상식으로, 품질 혁신과 경영 성과를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이번 행사는 “50년의 열정, 100년의 비전, 품질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제조와 서비스 등 전 산업계를 대표하는 경영자 및 근로자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과 우수품질분임조에서 은상, 동상을 모두 거머쥐며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의 경쟁력을 확실히 증명했다.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몽골 질병관리본부(NCCD)의 감염병 대응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프로그램(이하 NCCD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NCCD 연수 프로그램’은 서울의과학연구소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수행하고 있는 ‘질병관리청 몽골 감염병 대응 공조 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몽골 질병관리본부 미생물실험실 검사인력을 국내에 초청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의과학연구소, 질병관리청,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총 3개 기관에서 진행되었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몽골 질병관리본부 인적 역량 강화’라는 프로그램 개설 취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의과학연구소에서 진단검사 및 검체 운송 시스템 분야 연수 과정을 진행했다. 연수생들은 서울의과학연구소 견학을 비롯해 항균제내성 감시 검사역량 강화를 위한 미생물 진단검사 및 검체 운송 체계 분야 교육을 이수했으며 다양한 실무를 참관하며 국내 진단검사의학분야의 최첨단 검사법을 습득했다. 특히 서울의과학연구소 이미경 진단검사부문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 교육과 수준 높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최신 미생물동정검사 장비인 MALDI-TOF 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