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인 브이원바이오는 지난 2일 한국콜마홀딩스와 함께 건강견 유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플랫품 기술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동물의약외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통해서 양사는 건강견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동물용 의약외품 개발연구, 건강견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학술 및 정보에 대한 공동 활용 및 상업화 가능성 검증 등에 대해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콜마스코필드연구소(구, 바이옴연구소)를 통해 반려동물 유래 마이크로바이옴 활용한 차별화 소재기술을 마련하고, 한국콜마에서 동물용 의약외품(펫 샴푸 등)을 개발하여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관련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헬스케어 PR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대표 명성옥)이 지난 5월 1일 글로벌 PR 네트워크인 IPRN(International Public Relations Network)의 대한민국 회원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IPRN은 광고·PR 분야의 독립적으로 소유하고 운영되는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이며 1995년에 설립되었다. 2023년 5월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및 중남미와 중동아시아 지역의 주요 국가를 포함한 34개국의 48개 기업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회원사들의 다양한 프로페셔널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수성과 성공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은 현재 한국에서 유일한 IPRN 파트너사이며, 헬스/웰빙 분야에서 한국의 최초 맴버가 되었다.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은 향후 IPRN 회원으로서 글로벌 회원사들과 협력하여 국내 헬스케어(제약/바이오/의료기기/병원/건강기능식품/의료재단 등) 기업의 글로벌 시장 PR 프로젝트를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기획 및 실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해외 헬스케어 기업의 국내 시장 PR 니즈에 부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2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김윤 수당재단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의 경과 보고, 수상자 소개 영상 상영, 시상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당상은 우리나라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후원하기 위해 1973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2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수당재단은 올해 안지훈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와 김기현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석학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해 상금 2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으며, 1973년 경방육영회가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14회까지 운영하다 2006년 수당재단에서 현재의 ‘수당상’으로 이름을 바꿨다. 자연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에서 추천서를 접수 받아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솔브케어는 최근 전세계 3억개의 혈압계 판매를 기록한 일본계 글로벌 기업 오므론 헬스케어와 데이터 결합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발표했다 데이터 결합을 통해 오므론의 가정용 혈압계 Evolv® BP7000의 측정 데이터가 모두 솔브케어의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플랫폼에 안전하게 저장되어, 의료진, 가족, 후견인 등이 사용하는 보호자의 케어월렛 앱으로 자동 공유된다. □ 오므론 계약은 솔브케어의 데이터 생태계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솔브케어는 환자-의료진-의료기관 간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이앤피메디(JNPMEDI) 글로벌리서치센터는 ‘의약품, 생물학적 제제 및 의료기기에 대한 분산형 임상시험’에 대한 미국식품의약국(FDA) 지침 한국어 번역본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침(Guidance)은 2023년 5월, FDA에서 발간한 ‘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for Drugs, Biological Products, and Devices’를 번역한 것이며, 그동안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이하 DCT)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가 없었던 상황에서 발행되어 임상시험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지침본은 제이앤피메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DCT는 임상시험 관련 활동의 일부 또는 전부가 연구자가 있는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대상자가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므로 임상시험 모집 및 참여율이 높아지고 진행 속도도 빠른 장점이 있다. 문서에서는DCT 설계에서부터 원격 임상시험을 위한 방문 활동, 디지털 헬스 기술(Digital Health Technology, DHT) 활용, 임상시험용 제품(의약품, 생물학적 제제, 의료기기 등
지난 2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문화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원불교 산하 중앙교구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의료비에 써 달라는 뜻을 담아 원광대병원에 일금일천삼백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원불교 중앙교구 도타원 민성호 교구장, 김신관 사무국장과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원불교 중앙교구는 지난 4월 28일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을 기념하여 꾸준히 펼쳐 왔던 제20회 아하!데이 나눔 축제 기념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 ,817,500원을 원광대학교병원 비영리 후원 단체인 원누리후원회에 기탁했다. 원광대병원은 원불교 종립병원으로 제생의세 설립이념의 정신으로 지역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매년 익산시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소외 이웃과 함께하는 감사의 김치 나눔, 원불교 재단과 함께하는 은혜의 쌀 나눔 행사, 문화행사를 열어 소요 봉사 활동 비용까지 조달하며 다니는 해외의료 봉사활동들은 십여년을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한다. 원불교 중앙교구는 지난 2014년도부터 시작,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아하!데이 나눔 축제에서 모금된 후원금 총액 8,710,849원을 지역사회 거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지난 4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3 춘계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춘계 심포지엄에서는 ‘진단검사의학: 보건의료 체계의 중심점 (Laboratory Medicine: The Epicenter of Health Care)’이라는 주제 아래 12개의 심포지엄과 8개의 워크숍, 11개의 에듀케이션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국제혈액표준화협의회(ICSH) 웬디 어버 회장(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대 교수)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제이슨 마커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혈액검사의 국제 표준화 및 정밀의료와 관련해 심도 깊은 토론과 강연을 펼치며 학회의 의미를 드높였다. GC녹십자의료재단 소속 전문의들은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연자로 나서 진단검사의학회의 최신 동향 및 지견을 공유했다.
트레이드파트너스(공동대표 안지정, 전용수)는 중소기업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이하 ICTC, 이사장 김석오)와 5월 2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가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된 건 탈세계화, 미-중 무역 분쟁, 디지털 대전환 등 중소기업의 무역 환경이 더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양 사는 중소기업에 알맞은 국제적 무역, 투자 컨설팅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회를 운영하고, 양 사 공동으로 개별 기업의 특성에 맞는 수출·수입·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탤런트뱅크(대표: 공장환)는 지난 2일 서울 구로구 휴넷캠퍼스에서 ‘CEO 고민해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탤런트뱅크 CEO 고민해결 세미나는 기업 고객이 당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소·중견기업 공급망 실사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에는 산업안전관리 문제로 고민을 가질 만한 제조 중소기업 CEO들을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탤런트뱅크 김종웅 전문가(i-ESG 대표이사)가 ‘대기업이 요구하는 공급사의 ESG 대응’을, 백승배 전문가(지속가능경영가치연구원 원장)가 ‘중소기업의 ESG 대응 성공사례’를, 박원일 전문가(ESG 컨설턴트)가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의 재정의’를 각각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윤철)은 서울시 주최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이 아프면 모두가 아프다’를 주제로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지구환경 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와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집먼지진드기 관찰, ▲피부수분 측정 및 아토피피부질환 관련 교육, ▲폐기능검사, ▲환경보건 기초상식 OX퀴즈,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우리 집 만들기 팝업북 등의 다양한 환경보건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