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타리 한일친선회(위원장 김광태·대림성모병원 회장)는 오는 24~25일 더 케이호텔 서울에서 ‘로타리로 잇는 우정, 미래로 향하는 한일’이라는 주제로 제 16차 한일친선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반기문 제 8대 유엔사무총장을 초청해 ‘로타리, 한일화합과 세계평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도 열린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10시부터 한강 세빛섬에서 소아마비 박멸(앤드폴리오) 기금 마련을 위한 한강둘레길 걷기 행사인 플로깅 행사도 갖는다.
한일친선회는 국제로타리 중추국가인 한국과 일본의 로타리안들이 친선을 도모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인류애 실천과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1982년 결성됐다.
한일친선회는 매 2년마다 한국과 일본에서 교차하여 개최하는 행사이며 로타리안들이 한일친선을 통해 서로 친선과 우정을 다져가고 관심과 이해를 넓혀 이를 점차 주변과 사회 전반에 확대해 감으로써 국가간 협력관계를 증진해 가는 축제의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