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11월 30일(목) 오후 4시 순의홀에서 ‘제3차 미얀마 의사 연수 수료식 및 임상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낯선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연수를 마친 3명의 미얀마 의사를 축하하기 위해 내·외빈과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한미얀마봉사회(회장 장안수)는 매년 3명의 미얀마 의사를 초청해 1년간의 무료 연수 과정과 숙소 등 모든 제반 사항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응진 진료부원장은 이번에 연수를 마친 3명의 미얀마 의사 ‘네인 유 한(정형외과)’, ‘카인 칸다 모(외과)’, ‘모모 민트 아웅(내분비대사내과)’에게 수료증과 수료패를 증정하고,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이 선물한 청진기와 순천향대 배지를 전달했다. 수료식 후에는 미얀마 의사들이 그동안의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의 연수 경험을 토대로 미얀마 현지 보건환경 개선과 의료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장안수 한미얀마봉사회장은 “이번 3명을 포함해 총 9명의 미얀마 의사가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과 선진 의술을 배웠다. 이들을 통해 미얀마 국민의 건
이제 전북지역에서도 수술 없이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전북 지역 최초로 가슴 절개 없이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치료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TAVI)을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심장내과 이상록 교수팀은 최근 조OO(76, 남)와 한OO(84, 여)씨의 대동맥판막 협착증 치료를 위해 가슴을 여는 수술대신 대퇴부(허벅지) 동맥으로 새로운 대동맥판막을 삽입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시술 성공은 고령 심장질환자들이 지역에서 편하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시술을 받은 조씨는 일주일여 간의 회복기를 거쳐 건강하게 퇴원했으며, 28일 시술을 받은 한씨는 중환자실로 옮겨져 만 하루 만에 정상에 가깝게 회복돼 일반 병실로 옮겨 안정을 취하고 있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장에 위치한 대동맥 판막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대동맥 판막이 좁아지면 혈액 흐름 장애 및 심장 과부하로 흉통 및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심하면 실신과 사망에도 이르게 된다. 일단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최근 2017 광주광역시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5일 전남대병원 광주권역응급의료센터(센터장 허탁 응급의학과 교수) 주관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나의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이라는 주제로 광주지역 16개 학교, 총 48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경연은 학생 2명, 교사 1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된 각 팀이 심폐소생술 시행 과정을 연출한 상황극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각 팀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뿐만 아니라 상황에 맞게 진행하는 팀웍도 주요 관심 대상이었다. 이번 대회 결과 조선대부속고등학교(지도교수:주명숙, 학생:최동빈·김한결)가 영예의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차지했으며, 정광고등학교(지도교수:박정심, 학생:정주영·강서현)가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은 조선대여자고등학교(지도교사:김금화, 학생:송현·김은융)와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지도교사:박보현, 학생:
현대인들에게 아침은 시간과의 전쟁이다. 1분 1초가 아까운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 포기를 선택한다. 약간 여유가 있는 날에는 아침대용식을 먹기도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 아침대용식마저도 포기해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근 마시는 아침식사 대용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간편하게 한 잔 마시면 속도 든든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인데, 식음료업계도 이런 점에 주목해 다양한 식사대용 음료들을 선보이고 있다. 든든한 아침 - 슈퍼곡물 치아씨드로 든든함을 주는 ‘아임리얼 치아씨드 요거트’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슈퍼곡물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해보자. 풀무원다논의 ‘아임리얼 치아씨드 요거트’는 국산 원유 100%로 만든 요거트에 슈퍼곡물 치아씨드로 영양과 포만감을 함께 담은 제품이다. 치아씨드는 식이섬유와 오메가3 지방산, 철분,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슈퍼곡물로 꼽힌다. 또 장수지역으로 손꼽히는 코카서스만의 카스피해 유산균을 사용했으며, 향료와 첨가물을 넣지 않고 과즙으로 건강한 단맛을 내 당에 대한 걱정을 줄이는 등 건강 요소를 강화했다. 1병당 용량은 150ml이며 판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11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2017년 메디컬코리아대상」시상식에서 재활센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공단은 8년 연속 재활센터부문 대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의 재활과 사회·직업복귀 촉진을 위하여 1977년 태백병원을 시작으로 전국에 10개 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 태백, 동해, 정선, 경기)을 운영 중이며,재활전문병원인 대구병원 등 8개 병원에 재활전문센터를 두고, 로봇보행연습기, 수중치료센터 등 우수한 재활치료 장비와 시설 및 의료진을 갖추고 전문재활치료에서 직업․사회복귀까지 연계하는「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산재환자에게 요양 초기부터 내․외부 자원을 조정․연계․활용하여 의료재활서비스를 적기에 체계적으로 지원하는「산재전문재활간호사」를 국내 최초로 양성하여, 현재 90명 중 28명을 8개 병원에 배치하여 운영중이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재활프로그램개발 T/F팀」을 가동하여, 근골격계 기능평가 등 의료재활 프로그램 39개와 작업능력강화 등 직업재활 프로그램 13개를 개발하여 시범적용하고 있으며, 재활수요는 많으나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최근 경제성장으로 식품시장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을 수출유망 타켓시장으로 선정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희망회원사(8개사)*와 함께 차별화된 공동 마케팅 사업으로 ‘K-FOORAND'사업을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 베트남 식품 수출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롯데마트와 한국식품산업협회의 3자 MOU 체결을 시작으로 베트남 현지 롯데마트에 K-FOORAND 특별존을 개설하여 K-FOORAND 참가업체들의 제품들을 판매중에 있으며, 이와 병행한 현지 SNS 스타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한국 식품 브랜드를 더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알리게 되었다. ㅡ 참여업체 및 중요품목 ▲농심(신라면, 너구리, 새우깡 등) ▲대두식품(김․아몬드․땅콩 전병, 양갱 등) ▲대상(태양초찰고추장, 청정미역, 재래김 등) ▲롯데리아(프라이드 치킨, 치즈스틱, 불고기 버거 등) ▲빙그레(붕어싸만코,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등) ▲삼육식품(검은콩 호두&아몬드 두유) ▲정식품(베지밀 건강맘, 토들러, 아모드와 호두 두유 등) ▲팔도(뽀로로 음료, 불낙볶음면, 비빔면 등) ‘
“코드 레드, 인공신장실”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김철수)의 내부 방송이 나오자 많은 직원들이 분주해진다. 의료원은 28일(화) 관할 소방서인 중부 송현소방서(중부소방서장 서상철)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의료원은 화재가 발생한 경우 안전한 대비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의료원 내 화재가 발생한 경우 관할 소방서와의 원활한 공조체제를 확인하고 자위소방대원 화재대응 능력도 점검했다. 의료기관 화재에 있어 초기 진압과 대응은 무척 중요하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비롯해 많은 인원이 몰려있는 의료기관 특성 상 조금만 방심해도 큰 인재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체 진화를 하더라도 환자가 연기에 질식하는 경우도 생겨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명확한 준비체계가 필요하다. 이에 의료원은 화재 발생에서 효과적인 신고․연락체계를 확인하고 또한 소화기 사용방법과 더불어 연기가 발생한 경우 즉각적인 안내유도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과 관련해 김철수 원장은 “의료원 환자 중 대다수는 거동이 어려운 노년층 환자”라며 “전문 훈련을 통해 지역 시민들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
사람의 치아 중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어금니가 바로 사랑니다. 보통 17~25세 무렵에 나기 시작하고, 날 때 마치 첫사랑을 앓듯이 아프다고 해서 사랑니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 지혜가 생기는 시기에 나온다고 해서 ‘지치(智齒, Wisdom Tooth)’로도 부른다. 사랑니는 통증 없이 반듯이 나는 경우도 있지만 구강 공간의 부족으로 비뚤게 나와 불편을 겪는 사람이 많다. ‘사랑니는 무조건 뽑아야 한다’ ‘아프지 않으면 뽑지 않아도 된다’ 등 의견이 분분하다. 사랑니 발치, 인접치아 손상 전 미리 빼야 사랑니는 치열 제일 뒤쪽에 위치한 제3 대구치를 이르는 말이다. 사랑니는 사람마다 나는 개수가 1개부터 4개까지 각각 다르고, 아예 없는 사람도 있다. 사랑니가 바르게 나서 정상적인 기능을 하고 청결함이 잘 유지되면 빼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대부분 사랑니는 부분적으로 나거나 비뚤어진 채로 나서 입 냄새와 통증의 원인이 된다. 특히 상당 수의 사랑니는 감염과 치아의 부정교합, 인접치아의 손상 등을 발생시킨다. 사랑니 바로 앞에 인접한 제2 대구치의 충치와 치아 뿌리(치근) 손상을 일으키고, 종종 악골낭종이라는 물혹을 만들어 턱뼈 손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물혹이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용란)은 11월 28일 원내 명곡홀에서 제11회 QI 경진대회(지표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해온 각 팀별 QI 활동내용을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병동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효율적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위한 간호서비스 개선’을 주제로 김상희 간호사가 발표한 병동팀은 입원서비스의 질향상활동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상승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활동을 시작했다. 팀은 먼저 설문조사를 통해 환자들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점들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시행했다. 반복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한 ‘입원생활 안내문’을 벽면에 게시하고, 정수기와 화장실 등 자주 이용하는 편의시설에 대해서는 바닥에 안내문을 부착하여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병동에서 퇴원수속을 진행하도록 함으로써 동선을 줄여 환자,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였고, 어린이 환자를 위한 침구를 마련하는 등의 개선활동을 벌였다. QI활동 후 조사한 결과 병원의 시설과 환경, 간호서비스 모두 활동 전에 비해 점수가 올라가
국내 바이오 기술진이 기능성 신물질 펩타이드의 체내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을 크게 개선한 '펩타이드 무기고분자 플랫폼'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대주주인 '(주)씨앤팜'이 다양한 종류의 약물을 체내에 효과적으로 공급하는 무기고분자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거의 모든 펩타이드에 적용가능한 '펩타이드 무기고분자 체내전달 플랫폼' 신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시키는데 성공했다고 29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펩타이드 체내전달 플랫폼'은 펩타이드의 체내 흡수율을 크게 개선하고 체내 잔류시간과 방출시간을 조절하여 펩타이드의 생체이용률을 증대시킨 최첨단 바이오 기술로, 기능성화장품이나 첨단 의약품 원료에 극소량만 투입해도 펩타이드 효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차세대 바이오 신소재 플랫폼 기술이다. 씨앤팜은 이 기술을 현대아이비티를 통해 상용화할 방침이다. 펩타이드(peptide)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결합체로 효능은 뛰어난 반면 부작용이나 트러블이 없는 안전한 물질로 글로벌 제약사와 화장품업체들이 치료용 약물이나 기능성화장품 원료로 사용해왔으나 체내안정성과 피부 흡수율의 문제로 일부 고가 의
국내 최초의 자외선 완벽 차단 안경렌즈인 ‘케미 퍼펙트UV'의 올해 국내 판매량이 400만장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경렌즈 종합 메이커사 케미렌즈(대표 박종길)는 독자 개발한 `케미 퍼펙트 UV’ 소재의 안경렌즈 금년도 판매 실적이 처음으로 400만장이 예상된다. 출시 원년인 2015년에 110만장을 시작으로 2016년에 300만장에 이어 금년에는 예상 판매량이 400만장을 넘는 성과이다. 이는 올해 국내 전체 안경렌즈 예상 판매량이 3300만~3400만여장임을 고려하면 10%를 넘는 수치다. ‘케미 퍼펙트UV' 는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9% 수준까지 완벽하게 차단한 최초의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이다. 종전의 자외선차단안경렌즈는 400나노미터에서는 부분적으로만 차단하는데 그쳤었다. `케미 퍼펙트 UV’렌즈는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국내 안경업계에 자외선 차단렌즈 바람을 불러왔다. 또 시력교정 안경렌즈에 머물던 소비자 인식을 눈의 건강을 보호, 관리하는 `헬스케어렌즈’의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안경렌즈업계는 `케미퍼펙트UV’렌즈의 성공 비결로 헬스케어제품에대해 높아진 사회적 관심을 제때에 포착해 소비자들의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17에 참가했다. 북미영상의학회는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최대 북미 방사선 학회로, 세계에서 약 55,000명의 의사와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학술 프로그램 및 전시회다. 뷰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료용 디지털 정지영상 디텍터 신제품 VIVIX-S 1417N과 동영상 디텍터 신제품 VIVIX-D 1717G를 선보인다. VIVIX-S 1417N은 실시간으로 컴퓨터 모니터에서 볼 수 있도록 흉부 등을 엑스레이로 촬영한 이미지를 디지털 영상정보로 변환하는 기술을 활용한 제품이다. 특히 VIVIX-S 1417N은 사용자 편리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으로 해외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배터리 교체 중 전원이 꺼지지 않는 `hot-swap’ 기능을 제공하고 제품 내구성을 향상시켜 `IP56의 방수방진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뷰웍스 제품 최초로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능을 도입하여 여러 X-ray 조사 환경에서 디텍터를 사용할 시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환경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NFC기능은 10 c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오는 30일(목) 오전10시부터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부정맥을 주제로 ‘심장이 두근두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부정맥의 진단과 최신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급성심장정지, 서맥, 조기박동 올바른 이해’(심장혈관센터 남궁준 교수), ‘빈맥, 심방세동이란 무엇인가?’(심장혈관센터 곽재진 교수)를 내용으로 진행한다.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 남궁준 교수는 “부정맥은 평소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부정맥 질환의 원인과 진단, 치료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받아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의료영상획득장치분야에서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의료용 디지털 영상 촬영 및 전송 장비인 의료영상획득장치(Flat Panel Detector)제품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KOTRA에서 선정하는 ‘2017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 및 5% 이상인 제품 중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달러,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인 제품이다. 뷰웍스는 이번에 의료영상획득장치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뷰웍스가 독자 개발한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는 흉부 등을 엑스레이로 촬영한 이미지를 리얼타임으로 컴퓨터 모니터에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디지털 영상정보로 변환하는 기술을 활용한 제품이다. 자동 노출 감지기능 및 높은 임상 이미지 퀄러티를 제공하고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휴대하기가 간편하다. 해외시장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에 수출을 해오고 있다. 뷰웍스는 또한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은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이내 또는 국내 동종상품 생산업체 중 수출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 하는 56세 박 모 씨는 계단을 걸을 때 마다 종아리가 아파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 있으면 괜찮다가 걷기 시작하면 종아리가 아파져 출근하는 동안 중간 중간 쉬어야하기 때문이다. 박 모 씨처럼 걸으면 종아리에 통증이 나타나는 ‘하지파행’의 경우 누워있거나 앉아 있을 때는 아무렇지 않다가 서서 걷기 시작하면 점차 종아리가 불편해지기 시작하고, 계속 걸으면 나중에는 종아리가 터져나갈 것 같아 잠시 쉬었다 걸어야 한다. 이처럼 걸으면 종아리가 아파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하지파행에 대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고자 한다. 하지파행의 특징은 보행을 중단하고 앉아서 쉬면 증상이 없어지다가 다시 걷기 시작하면 아파서 쉬어야 하는 간헐성 파행(間歇性 跛行)의 양상을 보인다는 것이다. 병의 초기에는 아주 많이 걸어야 증상이 나타나고 또 불편하긴 해도 못 참을 정도로 심하지 않아 비교적 장거리 보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병이 진행될수록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점점 짧아지고 걷다가 너무 아파서 걷기를 중단하고 쉬게 된다. 하지파행의 원인으로는 다리로 가는 동맥이 막혀서 혈액순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