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외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케이앤제이씨(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로 264번길)가 드림아이액(20%염산폴리헥사메틸렌비구아니드) 을 생산 판매하면서 약사법을 위반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6개월'의 무거운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의약외품의 제조업자가 판매의 목적으로 제조한 의약외품 등이시험검사결과 기준에 부적합한 경우로 미생물시험 중 총호기성미생물 시험결과 기준에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오는 27일부터6개월간생산을 금지하는행정조치를 취했다, 근거법령
안경렌즈 종합브랜드 케미렌즈가 10만원대의 노안용 누진다초점안경렌즈 신제품 `매직폼 애니원 (MF-Anyone)’을 13일 출시했다. 케미렌즈는 `매직폼 애니원’의 가격 대비 성능은 기존 20~30만원대의 고급제품의 품질 수준에서 뛰어난 가성비를 갖춘 제품이라고 밝혔다. 매직폼 애니원’은 가까운 곳을 보는 근용부가 상당히 넓고 소프트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누진렌즈를 처음 착용하는 경우에도 적응이 쉽고 시야가 편안하다. 누진렌즈는 설계적 특징으로 안경렌즈의 주변부가 비점으로 결상 되는 선명하지 못한 영역에서 불편한 시야가 느껴지는데, 이러한 단점도 개선해 착용의 불편감을 보완하였다. 또한, 자외선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이상 자외선을 차단하고 스마트폰이나 TV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를 30%가량 차단하는 기능도 장착했다. 소비자 가격은 굴절률 1.50의 경우 세트당 기본 14만원, 1.56은 16만원이며, 옵션 사항에 따라 부분 약간의 차이는 있다 10만원대의 누진안경렌즈는 메이저사의 브랜드로는 업계 처음이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이와 관련,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40세 전후의 `젊은 디지털 노안’ 환자와 더불어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안자들을 위해
(주)그린월드팜(경기도 화성시 안녕남로8번길)의 '그린팍스액'(디에칠톨루아미드) 이 약사법 위반으로 오늘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개월간 광고업무가 정지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그린월드팜은 "의약외품인 ‘그린팍스액(디에칠톨루아미드)’의 용기 및 포장에 품목신고된 원료약품 및 분량에 관한 사항과 다르게 “천연원료 사용” 문구를 표시하여,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것"으로 드러났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지사장 김충훈)는 지난 10일(토) 개최된 ‘2018 유사나 킥오프 셀레브레이션’ 행사에서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 ‘셀라비브(CELAVIVE)’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셀라비브’는 ‘세포’를 의미하는 ‘Cell’과 ‘생기’를 의미하는 ‘Alive’의 합성어로, 유사나의 철학과 노하우가 담긴 인셀리전스TM 테크놀로지를 화장품까지 확장해 탄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유사나 회원 대상 사전 한정 판매 당시 약 일주일 만에 초고속 완판을 기록했을 정도로 많은 회원들이 출시를 기다렸던 제품이다. 올해 1월부터 미국, 호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되고 있으며, 한국 또한 국내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빠르게 선보이게 됐다. 유사나의 새로운 스킨케어 '셀라비브'는 '보이는 것 그 이상의 아름다움'이라는 컨셉 아래 총 9종의 데일리 스킨케어 제품으로 출시된다. ‘셀라비브’의 가장 큰 특징은 유사나의 독자적인 올리브 오일 추출방식에서 얻은 올리볼을 함유한 점으로, 강력한 항산화 효과와 함께 부드러운 피부결, 보습 효과를 유지시켜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완성시켜준다. 유사나 ‘올리볼® 식물 복합 추출물’은 올
㈜이도팜(충북 음성군 맹동면 덕금로23번길 90-10)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 휴넥스복부용패드, 휴넥스솜붕대 등 2개 품목이 약사법 위반으로 오늘부터 오는 5월11일까지 3개월간 생산 및 판매가 중지된다. 식약처는 의약품등의 제조 관리의무 위반과 표시.기재 위반 혐의로'해당 품목 제조업무정지 및 판매업무정지'행정처분을 내렸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환자안전 및 병원 전반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부서별 PI요원을 선발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업무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PI활동이란 Performance Improvement의 약자로, 문제를 발견하고 그 원인을 찾아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활동이다. 2016년 7월 환자안전법이 시행되면서 각 병원에서는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병원 내 환자안전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시설, 장비 및 환자안전전담인력을 갖추는 등 환자안전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바쁜 업무로 인한 PI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부족한 것이 문제점으로 인식되면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PI실에선 부서 차원의 학습과 활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원내 PI요원 선정하여 부서별 업무개선활동 활성화’를 시작하게 됐다. 인천성모병원 PI실을 주축으로 행정팀, 진료지원부서, 간호부, 영상의학팀, 진단검사의학팀, 재활치료팀, 약제팀이 한 팀을 이뤄 부서 내 환자안전보고 및 개선활동을 독려하고, PI활동과 관련된 업무를 각 부서에서 부서원들과 함께 공유한다. 또한 환자안전을 위한 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활동한 결과 환자안전문화인식도가 향상
최근 건조한 겨울철 날씨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잦아지면서 안구 표면질환으로 안과를 찾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대부분의 안구건조증 환자가 이름도 생소한 안검염 및 마이봄샘 기능장애를 동반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이시형 교수의 도움말로 안검염 및 마이봄샘 기능장애에 대해 알아본다. 안검염은 눈꺼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눈꺼풀 균 감염과 연관이 있다. 심할 경우 각막 주변부에 각막궤양을 유발할 수도 있다. 마이봄샘은 눈꺼풀 테두리에 존재하는 기름샘으로 위, 아래 눈꺼풀에 각각 20~30개 정도 분포한다. 최근 안구건조증에 대한 많은 연구들은 기존의 눈물 생성 장애보다 마이봄샘 기능장애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실제로 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연구(Beijing Eye Study & Shihpai Eye Study)에서는 마이봄샘 기능장애가 안구건조증 환자의 60~70%가량에서 발견된다고 보고한 바 있는데, 마이봄샘 기능 장애로 인해 눈물층 중 필수 성분인 기름층이 형성되지 않으면 눈물이 더욱 빨리 증발하게 되며, 이로 인해 안구의 불편감을 유발하게 된다. 안검염 및 마이봄샘 기능장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의원/서울 광진갑)은 2월 7일(수)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초청 강연을 개최하고, 정부의 보건복지정책 방향 대해 논의했다.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이사장 이광섭)가 주관한 이날 강연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경제 양극화와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 발전 전략으로 ‘사람중심 경제’와 ‘포용적 복지’를 제시했다. 박능후 장관은 “보건복지부는 소득 주도 성장의 기초가 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저출산·고령화 대응 강화와 환자중심 보건의료체계 구축 등 국가 보건복지 혁신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관은“국민건강 위협요인에는 보다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범부처 통합 접근이 필요하다. 더 나은 공중보건 정책 성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조찬 강연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의료·제약분야 CEO 등 60여명과 함께 여야 국회의원 6인(남인순, 이원욱, 박인숙, 박광온, 김규환, 송옥주 의원)이 참석했다.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신석)이 개원 4주년을 맞아 수련병원 지정 및 종합병원 승격을 향한 제2 도약을 다짐했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5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정신 화순전남대병원·박홍주 전남대치과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과 의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신석 병원장은 “개원 4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매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면서 “올해는 지역민에게 더욱 폭넓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련병원 지정 및 종합병원으로 승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문질환센터로 개원한 빛고을전남대병원은 관절염 전문 치료 뿐만 아니라 일반 질환 치료도 가능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진료과를 개설, 수련병원 및 종합병원의 규모를 갖출 계획이다. 종합병원 승격은 나주·화순·담양 등 인근 시군지역의 주민들의 접근성도 훨씬 좋아져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빛고을전남대병원은 개원 당시 정형외과·류마티스 내과·재활의학과 등 17개 진료과에서 지난해 산부인과·소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인천국제공항이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콘서트'를 성대하게 개최한다.인천공항 시즌별 정기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오후 4시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펼쳐진다. 국내 정상급 합창단과 가수, 오케스트라, 뮤지컬 배우, 성악가, 발레단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을 초청해 어느 때보다 화려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연 첫날인 7일에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정통 합창 연주와 감미로운 화음의 향연을 무대에 올린다. 인천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된 인천광역시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아름다운 하모니와 창의적 해석을 통해 세계인들로부터 격찬을 받아온 정상급 합창단이다.8일에는 한국 발라드계를 이끌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연우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김연우는 TV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4연승을 거둔 실력파 가수로, 이번 공연에서 대한민국 팝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9일에는 국내 뮤지컬계를 뒤흔들고 있는 정상급 뮤지컬 배우 윤형렬,
강직성 척추염은 계속되는 척추의 염증으로 뼈가 점점 굳어져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이다. 면역세포가 몸 안의 관절을 자발적으로 공격해 염증이 발생하는 관절염의 일종이다. 염증은 척추와 척추 아래 고관절에 주로 생기고 무릎, 어깨, 발뒤꿈치, 갈비뼈 등에도 나타난다. 강직성 척추염은 만성적인 염증이 계속 되다가 결국은 척추 뼈가 굳고, 합병증으로 다양한 관절에 손상이 일어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특히 척추뼈 외에도 고관절, 무릎관절 등에서 계속된 염증으로 관절이 손상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관절에 있는 연골은 염증으로 파괴되면 재생이 되지 않아 결국 인공관절 수술로 대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초기 염증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상훈 류마티스내과 교수 연구팀(이상훈·송란 교수)이 최근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서 ‘염증 손상 관절’의 재생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강직성 척추염으로 인한 고관절염 환자에서 적절한 시기에 염증치료를 진행 했을 때, 염증 제거 후 연골의 재생 및 기능 호전에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이는 '류마티즘학 저널(The Journal of Rheumatology)'에 11월호에 채택됐다. 이상훈 교수 연구팀은 병원을 찾은 강직성 척추
오존코리아의 '로망스-비비액'(글리세린) 이 약사법 위반으로 품목허가가 취소 됐다. 식약처는 오는 12일자로 해당품목의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동현신약(주)의 '티앤티올팩토메타'가 약사법 위반으로품목허가가 취소 됐다. 품목취소는 오는 12일자로 단행됐다.
영진약품(주)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무하로 66 )의 '유토마외용액2%'가3차에 걸친 약사법 위반으로결국 품목허가가 취소 됐다. 식약처는 「약사법」 제32조 위반을 적용 오는 2월10일자로 해당 품목의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 (대표 김후식)가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평가 받는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뷰웍스가 수상한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아이디이에이(IDEA), 독일의 레드닷(Reddot) 디자인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힐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사가 수여하는 상으로 1953년부터 독일 하노버시에서 실시해 오고 있다. 가전, 컴퓨터, 조명기구, 병원, 의약품 등 10개 분야의 제품을 심사한다. 뷰웍스는 이번에 병원(Hospital)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수상을 한 ‘VIVIX-S 1417N’은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로, 흉부 등을 엑스레이로 촬영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컴퓨터 모니터에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디지털 영상정보로 변환하는 기술을 활용한 의료영상전송기기다. 뷰웍스의 ‘VIVIX-S 1417N’은 유려한 외장 디자인과 더불어 가볍고 얇아 디텍터를 집거나 운반하기가 쉬운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돼 사용성을 크게 향상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