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는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건강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과음 후 복통, 두통, 충혈된 눈 등 몸에서 발생하는 여러 증상을 일시적인 숙취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를 단순히 넘겼다가는 큰 병을 떠안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음주 후 우리 몸이 보내는 대표적인 이상신호와 바람직한 음주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과도한 음주, 시신경에 악영향… ’백내장•녹내장’ 등 실명 질환 유발 술 마신 다음 날 눈이 뻑뻑한 느낌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심한 경우 눈의 모세혈관이 팽창하는 충혈이 동반되기도 한다. 알코올이 탈수를 일으켜 결막이 쉽게 붓고, 눈물이 나와도 금방 증발해 안구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다행히 안구건조증이나 충혈 같은 가벼운 증상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호전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잦은 술자리가 지속되면 노안이 앞당겨지거나 백내장이나 녹내장과 같은 실명 질환까지 발병할 수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술을 마신 후 숙취의 원인으로도 잘 알려진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안구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영양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장
급속한 노령화에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한국인 노안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노안이 시작되는 45~49세 인구가 437만명(8.8%)이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678만명으로 유소년 인구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은 2026년 20%에 달해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다. 여기에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량이 증가하자 40세 미만의 '젊은 노안'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심지어 20•30대도 침침한 눈으로 고민하는 '디지털 노안 시대'가 도래했다. 안경렌즈업계는 이 같이 노안 인구가 늘자 발 빠르게 노안 처방을 위한 누진다초점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안경렌즈업체 선두인 케미렌즈(대표 박종길)도 한국인의 시 습관을 고려한 개인맞춤형 `케미렌즈 매직폼 시리즈’의 누진안경 렌즈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케미렌즈가 올 9월 출시한 `매직폼 모바일(MF-Mobile) 시리즈’ 안경렌즈는 노안시력을 교정은 물론, 자외선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스마트폰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 또한 부분 차단 할 수 있는 `헬스케어 누진안경 렌즈’이다. 이 제품은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성형안과센터 장재우, 김창염교수가 주축이 되어 성형안과 분야의 교과서인 『눈꺼풀처짐: 안검하수』를 발간했다. 이 책은 원인과 치료법이 다양하고 수술이 까다로운 안검하수를 기본부터 수술방법, 수술 후 합병증까지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양인과 다른 우리나라 눈꺼풀처짐 환자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적절히 치료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정리했다. 이번 『눈꺼풀처짐: 안검하수』 교과서의 집필은 연세의대 안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지낸 이상열 전대한안과학회이사장, 장재우 김안과병원 부원장, 유혜린 분당차병원 안과 과장, 김창염 김안과병원 성형안과센터 전문의가 대표저자로 나서 3년 이상의 토론과 정리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또한 대한성형안과학회 회장을 지낸 김성주 김안과병원 의무원장 등 전국 여러 대학병원 성형안과 전문가들이 필자로 참여했다. 눈꺼풀처짐은 원인이나 증상이 다양하고 이에 따라 치료법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현대의학의 다른 분야와 달리 눈꺼풀처짐 분야는 아직도 대부분의 의사들이 오래 전에 발표된 참고문헌과 수술
인하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승익)는 12월 12일(화), 신장이식 수술을 진행한 환우와 가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신장이식 환우를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인하대병원 장기이식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 신장이식 수술 및 수술 후 건강관리(외과 박근명 교수) ▲ 신장이식 후 주기적 진찰과 검진(신장내과 황선덕 교수) ▲ 신장이식 환자의 영양 관리(김재희 영양사) ▲ 신장이식 환자를 위한 지원(장기이식센터 김현화 코디네이터) ▲ 환자 경험 발표 및 질의 응답으로 이어지는 강의를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안승익 센터장(외과)는 “인하대병원은 새로운 생명의 불꽃을 되살리는 장기이식 수술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신장이식을 통해서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장받게 된 환우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의 강좌를 통해서 많은 것을 얻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군·구 단위에 치매안심센터 설립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치매안심병원을 지정하여 지원하는 등 치매의료인프라 구축에 국가적 지원이 시작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은 12일 국가차원의 치매관리체계 구축을 규정하는 ‘치매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였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살 이상 국민 중 약 72만명이 치매 환자로 추정되며, 환자 수는 17년마다 2배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치매환자 수는 2024년 1백만명, 2039년 2백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되고 있어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최도자 의원은 현행 치매관리법은 치매 관련 연구, 홍보 및 예방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중앙치매센터, 광역치매센터, 치매상담센터 등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을 뿐 치매 관련 의료인프라에 관하여는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치매환자들이 진단에서부터 치료․요양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전문 의료기관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하였다. 최도자 의원이 발의한 ‘치매관리법 개정안’은 시․군․구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여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의 핑크빛 감성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moremo.co.kr)가 중국 식약처로부터 화장품 인허를 취득, 70조 규모 中 화장품시장 진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세화피앤씨는 중국 화장품 인허가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중국식약총국, CFDA)으로부터 전략제품인 모레모 브랜드 헤어-기초 제품 총 5종이 중국내 유통판매를 위한 승인을 취득하는데 성공, 내년 초부터 중국 화장품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인허가를 받은 제품은 '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 '모레모 헤어 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모레모 샴푸-레스 이즈 모어' 등 헤어케어 3종과 '모레모 페이셜 클렌징 오일-잇츠 매직', '모레모 페이셜 클렌저-잇츠 폼' 등 페이스케어 2종으로, 중국 신세대 여성층을 겨냥한 제품 5개 모델이다. '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은 한국에서 '물미역 트리트먼트'란 애칭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워터 타입 트리트먼트의 원조격 제품으로 GS홈쇼핑 론칭 3개월 만에 35,000 세트를 판매한 모레모의 히트 제품이다. '모레모 헤어 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은 8가지 식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대형재난과 재해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7년 전라북도 재난응급의료체계 구축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은 재난거점병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재난상황에 대비해 재난응급의료지원팀 운영 및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전라북도 내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주민들의 생명보호와 예방가능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훈련에서는 △우리나라 재난의료체계 △재난대비 지방병원의 역할 △다수사상자사고 시 중증도분류 △우리나라 DMAT(재난의료지원팀)의 활동사례 △대량사상자 사고 현장 가상훈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대형사상자 사고 현장 가상훈련은 한국형 재난의료지원 기초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대형건물의 붕괴 및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가정하고 재난의료대응절차에 따라 건물에 남아 있는 총 40여명의 사상자 구조 과정과 구조된 환자의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구급차 이송지도 등에 대한 도상훈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뷰웍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뷰웍스의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와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 유연근무제도 및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뷰웍스는 또한 이로 인해 회사 이미지 제고는 물론, 우수인력의 채용과 확보, 임직원의 직무만족도 및 가족생활 만족도 증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촉진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뷰웍스는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 대상으로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해 생산성 향상과 업무 만족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또 장기 근속 직원들에게 자기개발과 리프레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7년이상의 근속년수 직원들에게는 7년마다 30일간의 유급 장기 근속 휴가를 부여하고 있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의 핑크빛 감성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moremo.co.kr)가 중국 식약처로부터 화장품 인허를 취득, 70조 규모 中 화장품시장 진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세화피앤씨는 중국 화장품 인허가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중국식약총국, CFDA)으로부터 전략제품인 모레모 브랜드 헤어-기초 제품 총 5종이 중국내 유통판매를 위한 승인을 취득하는데 성공, 내년 초부터 중국 화장품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인허가를 받은 제품은 '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 '모레모 헤어 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모레모 샴푸-레스 이즈 모어' 등 헤어케어 3종과 '모레모 페이셜 클렌징 오일-잇츠 매직', '모레모 페이셜 클렌저-잇츠 폼' 등 페이스케어 2종으로, 중국 신세대 여성층을 겨냥한 제품 5개 모델이다.'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은 한국에서 '물미역 트리트먼트'란 애칭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워터 타입 트리트먼트의 원조격 제품으로 GS홈쇼핑 론칭 3개월 만에 35,000 세트를 판매한 모레모의 히트 제품이다. '모레모 헤어 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은 8가지 식물성오일과
(주)삼원약품(경기도 군포시 당정역로4번길)의'덱시부프로펜 디.씨'(DMF 등록번호: 20120406-145-I-37-02(16))가 당분간수입이 중단된다, 식약처는약사법 제42조제5항, 제42조제6항 등의 위반을 적용 지난 8일부터 내년 3월7일까지 3개월간 해당제품의 수입을 정지 시켰다. 식약처에 따르면 삼원약품은 "원료의약품인 ‘덱시부프로펜 디.씨.[DMF 등록번호: 20120406-145-I-37-02(16)]’에 대하여 품질검사를 철저히 하지 않고 수입·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겨울철 갑작스럽게 추위가 찾아오면 빙판길 낙상이나 스키, 스노보드 등으로 인한 부상으로 응급실에 방문하는 환자들이 많아진다. 추운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질병으로 한냉손상도 있는데, 체온이 저하돼 전신적으로 나타나는 저체온증과 이러한 한냉손상이 국소적으로 나타난 형태인 동상과 동창도 있다. 인체의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지면 저체온증 저체온증은 인체의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추운 환경에 노출돼 발생하지만, 질병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노약자나 영아, 음주 및 약물중독 환자 등에서 저체온증이 잘 발생하는데 노약자나 약물중독 및 음주상태에서는 추위에 대한 감수성이 저하돼 있어 발생하기 쉬우며, 영아는 체격에 비해 체표면적이 커 열손실이 많아 발생하기 때문이다. 다른 요인으로는 화상 등으로 광범위하게 피부가 손상된 경우나 저혈당증과 같은 내분비질환 및 중증의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있다. 저체온증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환자의 체온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경도의 저체온 상태(32~35℃)에서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오한이 발생하면서 맥박과 호흡이 빨라진다. 체온이 32℃ 이하로 떨어지면 오한이 소실되면서 서서히 의식이 희미해지며
노량진 학원가에서 결핵환자가 집단발생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참석했다. 결핵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 개언 위생. 과니가 무엇 보다 중요하다.고려대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심재정 교수의 도움으로 결핵의 예방과 딘단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편집자 주. 면역력 약한 노약자와 아이들은 각별한 주의 필요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인체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이다. 그중 폐에 가장 잘 균이 침범하기 때문에 폐결핵이 가장 많다. 폐결핵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병이 진행함에 따라 전신 권태감, 미열, 식은땀, 기침, 가래, 체중 감소, 객혈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조기 발견 시에는 약물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나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전반적인 면역기능을 약화시켜 각종 합병증이 나타나 사망까지 이를 위험이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감염되면 폐뿐만 아니라 뇌와 신장 등이 망가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결핵은 환자가 기침, 재채기, 노래, 대화를 할 때 배출되는 가래방울에 결핵균이 섞여서 공기 중에 떠다니다 사람의 폐 속에 들어가 전염되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단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나 군인들에게서 많이
삼차신경통은 안면부의 감각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에 이상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통증이다. 발작적인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얼굴에 무언가 닿을 때, 세수 또는 양치할 때, 대화나 식사 중에 전기가 통하는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이 얼굴의 한쪽 방향으로 나타난다. 삼차신경통은 대개 입 주위, 잇몸, 코 주위 등에 통증을 호소하기 때문에 치통과 착각하여 간혹 치아를 뽑거나 신경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과로, 스트레스로 인한 화기(火氣)가 주원인 삼차신경통은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한의학에서는 외부로부터 풍한(風寒)이라고 하는 나쁜 기운이 안면부위에 침입하여 증상이 나타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 심신불안정으로 인해 몸 안의 기운이 안정되지 못하고 화기(火氣)가 상승하여 얼굴에 작용하면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차신경통은 주로 40~50대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삼차신경통 환자는 5년 새 약 13%가 증가하였으며(2012년 4만3,558명 → 2016년 4만9,029명) 이 중 68% 이상이 여성 환자다(3만3,458명). 40~50대 여성은 전체 여성 중 4
㈜박스터(대표 최용범, www.baxter.co.kr)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박스터와 함께 하는 건강한 김장 나눔’ 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장 나눔 자원봉사 활동에는 박스터 임직원 60여명이 참석, 종로 중구 내 이웃들을 위해 총 1,750Kg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장 김치는 남대문 쪽방촌 및 종로중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175 세대와 재활센터,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됐다. 박스터는 자원봉사 활동과 함께 김장 나눔 후원금 500만원과 신당동 꿈 지역아동센터 취약 아동의 학습지원금 200만원 후원금도 중앙희망나눔 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박스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와 함께 2009년부터 매년 겨울, 종로 중구 지역사회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박스터 사랑의 반찬봉사’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 김장 나눔에 참여한 박스터 최용범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분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뜻 깊었다”고 말하며 “오늘 박스터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이웃
겨울을 맞아 예비 대학생, 취준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변화된 모습으로 적응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렌즈가 두꺼운 일명 '뺑뺑이 안경'을 쓰고 있었다면 새 출발을 앞두고 안경탈출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부분은 시력교정술을 마음먹었다 하더라도 막상 어떤 수술을 받아야 할지 고민하기 마련. 수험생 대상이나 방학 시즌에 맞춰 쏟아져 나오는 할인 이벤트와 인터넷에 근거 없이 떠도는 사례 등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법을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안경의 불편함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선뜻 수술을 결정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주요 시력교정술의 차이점과, 부작용 예방법 및 안전성에 대해 정리했다.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인 라식과 라섹, 각막의 두께와 형태에 맞춰 선택해야 시력교정술 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것이 라식과 라섹이다. 간혹 라섹이 라식보다 더 안전하다는 인식 때문에 검사 시기부터 라섹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라식, 라섹은 모두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원리를 사용하는 수술로, 안전성에는 큰 차이가 없으며 수술 시 각막 절편 생성 여부에 가장 큰 차이가 있다. 먼저 라식은 각막에 얇은 뚜껑(절편)을 만들어 레이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