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 비타브리드가 세계최대의 화장품-미용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최고의 화장품에 수여하는 '코스모프로프 어워즈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화장품-미용박람회 '2018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심사에 오른 582개 브랜드 중에서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이 스킨케어 부문 베스트 제품 4선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2018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전세계 70여개국 3천여개 출품업체와 25만명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방문하는 51년 전통의 세계 최대 화장품-미용 국제박람회로, 혁신성, 시장성, 마케팅 영향력, 브랜드, 소셜 미디어 영향력, 온라인 파급력 등을 평가해 선정된 제품에 화장품 업계 최고 권위의 '코스모프로프 어워즈'(Cosmoprof Awards)를 시상한다.올해 '코스모프로프 어워즈'는 스킨케어, 네일, 헤어, 메이크업, 천연-유기농 등 5분야에서 4개 제품씩 총 20개 제품을 선정했는데, 스킨케어 부문은 현대아이비티의 ‘비타브리드'를 포함, 이태리, 스페인, 일본의 화장품 브랜드가 파이널리스트 제품으로 확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6일 코스모프로프 박
디엠바이오(공동대표이사 민병조, 가와사키 요시쿠니)는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차바이오컴플렉스 회의실에서,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와 동반성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디엠바이오 민병조 사장과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괄적 업무협약은 정보 공유와 산학 협력을 통하여 양 기관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동반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대학생의 현장 실습 및 인턴 기회 제공 등 인력양성 지원, 기업 임직원의 대학 석∙박사 학위 과정 등 교육 지원,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역량 증진을 위한 실무 협력,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기반으로 하는 산학협력,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 참여 및 연구개발 협력,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 교류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일본 제약사인 메이지세이카파마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2,500리터 세 개와 500리터 한 개로 구성된 총 8,000리터 규모의 cGMP급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
케미렌즈가 국산화에 성공한 선글라스 겸용 변색안경렌즈인 `케미포토블루’가 출시 1년만에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안경렌즈 리더인 케미렌즈는 작년 3월 초부터 공급해온 `케미포토블루’ 변색렌즈가 안정적인 판매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적인 성장시장의 판매량 추이는 국내 변색렌즈시장이 초기 수준임을 감안 할 때 의미 있는 수치로 평가 받고 있다. `케미포토블루’는 실외에서는 선글라스 겸용으로 실내에서는 유해 광선인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일반 안경렌즈로 착용하는 변색렌즈이다. 변색렌즈는 실외에서는 렌즈 표면이 진하게 변색되어 자외선과 눈부심을 막아주는 선글라스 겸용으로, 실내로 들어오면 투명하게 탈색되어 일반 안경렌즈로 착용하는 기능성 렌즈이다. 변색렌즈는 편리성과 실용성으로 태양빛이 강한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나 유럽, 캐나다 미국 등 의 구미 선진국에서는 인기가 높아 착용이 대중화됐다. 우리나라에서는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소비자들의 인식 부족으로 전체 안경렌즈시장의 2%정도로 미미하다. 하지만 여행 레저 인구 증가 등 야외 활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변색렌즈는 누진렌즈와 함께 향후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안경렌즈로 주목받고 있다. 케미렌즈
한두 살 된 영유아에게 가슴 멍울이 생기면 부모들이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 젖을 짜주거나 마사지를 하면서 가슴에 멍울이 풀어지기를 기다려야 하는지, 성조숙증이 온건 아닌지, 호르몬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닌지 답답하기만 하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신혜 교수의 도움말로 영유아의 조기유방발육증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고,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영유아에서 가슴멍울이 만져지는 경우는 조기유방발육증이라고 일컫는데,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경우에 따라 난소낭종이나 종양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고, 드물지만 성조숙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여자아이들은 만 10세 경이 되면 가슴 멍울이 생기고, 키 성장과 체지방의 증가가 일어나는 2차 성징이 시작된다. 만 8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발생하고 높은 성호르몬에 의해 성장판이 빨리 닫혀버리는 경우를 성조숙증이라고 한다. 조기유방발육증은 한쪽 또는 양쪽에 가슴멍울이 발생하면서, 급격한 키 성장, 음모 및 여드름 발생과 같은 다른 2차 성징의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보통 만 1세에서 2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대부분 3세 이전에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때
‘김숙희 후보자, “필수조건들 선행 없다면 절대 수용 않을 것. 전문가인 의료계와 충분히 논의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겠다” “누구도 진흙 위에 집을 짓지 않는다. 현 정부의 보장성강화 정책도 마찬가지다. 진흙땅 같이 부실한 현 의료체계의 정상화가 선행된 후에 새로운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지난 8월 현 정부가 전면급여화 정책 추진을 발표했을 때 제일 먼저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선 것은 제40대 의협회장 선거 기호 5번 김숙희 후보였다. 김 후보는 “왜곡된 의료체계를 무시한 채, 곧 닥쳐올 문제에 대한 충분한 대비도 없이 비급여 항목을 무작정 전면급여화 하겠다는 결정은, 정책의 당사자인 국민과 의료계를 기만하는 일이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문케어 관련 공약으로 ‘선보완 후시행’을 요구하고 있으며, 아무런 사회적 합의 및 재정적 대책 없이 졸속, 급진적으로 추진하는 비급여의 전면급여화 정책은 건강보험 재정을 바닥내고 또 다른 의료체계의 문제들을 야기하게 될 뿐이라는 것이다. 김 후보는 “보장성 강화 정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급자이자 전문가인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가 없었고, 국민 부담 증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부재하며, 불필요한 의료 수요를 증가시키
최근 집에서도 간편하게 질환 개선 및 예방이 가능한 가정용 의료기기가 주목받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홈케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5년 일반 소비자 1,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의료기기 구입 및 사용실태 조사 결과 가정에서 의료기기를 구입 또는 대여해 사용하고 있는 가구는 약 76%이며, 연간 의료기기 구입 또는 대여한 438가구 대상 조사결과 지출 규모는 약 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소비자들의 가정용 의료기기 수요가 커지면서 제품들도 다양화되고 있다. 자가 건강 진단부터, 예방 및 증상 개선, 재활 훈련은 물론, 특정 질환까지 관리 가능한 제품도 눈길을 끈다. 그러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무분별한 사용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 의료기기인지 확인은 물론, 올바른 사용방법에 따라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홈헬스케어를 돕는 가정용 의료기기 제품들과 올바른 사용 방법을 살펴보자. ■ 혈당 수치 자가 진단하는 혈당계, 채혈 시 세균 감염 주의 당뇨 환자뿐만 아닌
일동홀딩스의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이장휘 대표가 22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제29차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이장휘 대표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광고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소비자에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등 국민보건 증진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 받았다. 이장휘 대표는 1991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재무, IR, 법무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제약회사의 공정 경쟁과 고객 신뢰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일동홀딩스의 자회사인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활성화와 기술 및 품질의 선진화 등에 힘써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큐랩, 하이락토, 비오비천프리미엄 등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공급하며, 프로바이오틱스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한 축으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현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장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 면역, 주름 개선, 콜레스테롤 저하 등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의 영역을 넘어
수년간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음을 느끼면서도 내 아이를 위한 소비는 아끼지 않는 것이 부모마음이다. 내 아이에게는 좋은 것만 해주고 싶어하는 부모의 마음을 파악해 업계에서는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연령별 전용 식음료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맛은 물론 자녀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똑똑한 연령별 식음료 제품을 알아본다. 생후 4개월부터 먹을 수 있는 아기전용 보리차 샘표에서 선보인 '아기전용 보리차'는 차 전문 브랜드 '순작(純作)'에서 만든 생후 4~18개월 된 영아들을 위한 식수차다. 모유나 분유 섭취를 줄이고 이유식을 시작하는 4개월부터는 별도의 수분 보충이 필요한데, 보리는 위를 편하게 해주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어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 이유식을 갓 시작하는 아기의 건강을 고려해 100% 국내 무주산 보리만을 사용했으며, 옥수수 전분 성분의 무표백 티백으로 만들어 고온에서 장시간 끓여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분쇄하지 않은 통알곡만을 선별 사용해 유해한 이물질이나 찌꺼기 걱정 없이 깨끗한 보리차를 끓일 수 있다. 생후 7개월부터 손에 쥐고 먹는 건강 간식 스낵 올가홀푸드의 친환경 키즈 브랜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다문화 가정이나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등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체온계·혈압계 등 8개 품목의 안전사용 정보를 영어·중국어 등 3개 언어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 제공 대상 품목은 지난해 실시한 ‘정보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기기 안전 사용 정보 개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였다. 대상 의료기기는 체온계, 혈압계, 콘택트렌즈, 임신테스트기, 창상피복재 등 8개 품목이며 사용목적과 사용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의료기기 확인방법 등을 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제공한다. 또한 정보취약계층인 시·청각 장애인이 의료기기 안전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임플란트 점자리플릿과 창상피복재 수화동영상을 각각 마련하였다. 점자리플릿 주요내용은 임플란트 수술 후 2∼3일 동안은 부드럽고 미지근한 유동식을 섭취하고 음주와 흡연을 금지하는 등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담고 있으며, 시력이 약한 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을 함께 제공하였다. 수화동영상 주요내용은 상처를 보호하거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창상피복재의 목적과 시트형·폼형 등 창상피복재의 형태와 상처에 따른 선택방법 등 정보를 안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지사장 김충훈)는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 셀라비브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웰컴 셀라비브’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셀라비브는 유사나가 올해 들어 처음 선보이는 신제품이자,지난해 사전 판매 당시 약 일주일 만에 초고속 완판을 기록했던 제품으로 내부적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2018년 유사나 기대주이다.특히 유사나는 셀라비브가 지난해의 완판 인기를 이어 국내 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길 기원하며 이번‘웰컴 셀라비브’이벤트를 기획했다. 셀라비브 출시 기념‘웰컴 셀라비브’이벤트는 오늘21일(수)부터 오는27일(화)까지1주간 유사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며,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여 방법은 셀라비브 출시 기념 이벤트 게시물을 개인SNS에 공유한 후,이벤트 게시물에 출시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이벤트 당첨자는 오는3월1일(목)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되며,추첨을 통해 셀라비브 리플레니싱 나이트 크림(3명),커피 기프티콘(10명)이 증정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심장내과 김광실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김광실 교수는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 질환에 대한 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심혈관 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인자에 관한 논문을 다수 집필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판에 등재되었다.김 교수는 평소에 심혈관 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무증상 인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위험 인자 관리를 통한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1899년 출간을 시작한 ‘마르퀴즈 후즈 후’는 정치, 경제, 의학, 법학 등 각 분야에서 상위 3%에 해당되는 전문가들의 명부를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최근 미세먼지, 황사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눈 건강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호흡기의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보호할 수 있지만 눈의 경우에는 무방비로 노출된다는 점이 눈 전용 제품에 대한 수요를 확대시키고 있다. 미세먼지 속에 들어 있는 납, 카드뮴 등 중금속들이 안구의 각막 표면과 눈물막을 자극해 세포의 손상 및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눈 건강 관리가 필요한 것. 실제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최근 발간한 '건식투데이'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올해 '눈 건강' 원료가 특히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미세먼지로 인해 눈의 피로, 건조 등 자각 증상이 나타나면서 '눈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업계는 물론 일반의약품 업계에서도 눈 전용 제품들이 인기를 끌며 각광을 받고 있다. ‘루테인’,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대세 원료로 각광 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최근 가장 각광 받고 있는 눈 건강 원료는 단연 루테인이다. 눈 망막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물질로 강한 빛이나 여러 가지 유해요인들로부터 눈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외부의 각종 자극과 노화로 인해 감소되기 쉽지만,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가 설 연휴기간 캄보디아의 빈민촌을 찾아 대대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이었으며, 김봉옥 회장(전 충남대병원장)과 오혜숙 한국여자의사회 의료봉사위원장(의정부시 오혜숙 산부인과) 등 여의사 회원 14명이 동참했다. 특히 이번 캄보디아 의료봉사단은 여의사 회원은 물론 NGO 더멋진세상, 한국기독여의사회, 씨젠의료재단(임상병리사), 오혜숙산부인과 간호사, 사무국 직원, 일반 봉사자 까지 포함된 25명의 단원을 구성하여 현지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를 전개 할 수 있었다. 한국여자의사회가 찾은 곳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외곽의 농촌, ‘쁘랙 루엉(PREK LUONG)’ 지역으로 프놈펜 개발에 쫓겨 이주해 온 빈민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 주민 대다수가 영양실조와 질병에 시달리고 있어 구호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현지를 찾은 여자의사회 의료봉사단은 빈민들이 모여 사는 깜폿 지역과 스렁 지역 에 무료 진료소를 개설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꼬박 나흘간 현지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는데 집중했다. 한국여자의사회 해외의료봉사단은 이번 캄보디아봉사에서 현지주민 약 1천명에게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과 지난 2월 13일(화), ‘중도·중복 장애학생의 의료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인하대병원,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노틀담복지관이 참여하여 교육청 내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은 인천시 관내의 중도·중복 장애학생들이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특수교사와 학부모들이 일상적인 케어와 위기상황 대응에 관한 연수 및 의료적 자문을 구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특히, 장애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 관련 컨설팅과 연수 과정을 함께 해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김명옥 단장은 “인하대병원은 사회적 약자에게 가장 먼저 관심을 갖는다. 중도·중복 장애학생들이 가지는 불편함을 해소하며 교육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옛말에 ‘잠이 곧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인체의 중요 활동이 수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국민의 수면 질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수면장애(G47)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5년 새 약 13% 증가했다(2012년 257만9,507명 → 2016년 291만8,976명). 수면장애를 방치할 경우 삶의 질 저하는 물론 만성 두통,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등이 증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삶의 질과 건강을 위협하는 ‘수면장애’ 수면은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과도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인체활동이다. 일반적으로 잠드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자주 잠에서 깨는 것만 수면장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불면증뿐만 아니라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등 다양한 질병이 모두 수면장애에 포함된다. 수면장애 중에서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낮 동안 과도한 졸음을 유발하고 정상적인 신체 기능과 업무 효율을 떨어뜨린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에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말한다. 몸 안으로 산소가 공급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