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보건복지위/서울 광진갑)은 4월 17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신의료기술평가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갖는다. 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가 새로운 의료기술의 임상적 유용성 평가로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되었지만,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전제조건인 신의료기술평가가 의료시장 진입을 막는 규제로도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신의료기술평가 제도에 대한 학계, 의료계, 산업계, 시민사회단체, 유관 정부 부처 및 기관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공유하고 합리적인 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의 좌장은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주제발표는 ▲이영성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이상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보험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았으며, 토론에는 ▲이명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연구개발분석단장, ▲김재규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정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보험위원회 고문,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표, ▲장인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보장실장, ▲이성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책과 팀장, ▲곽순헌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이 참여
오는 4월 14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2018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유방재건 1000례 기념 심포지움’이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움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성형외과의 유방재건 1000례 달성을 축하하고 유방재건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 유방재건 전문가들과 일본, 대만의 해외 연자를 초청하여 다양한 지식과 경험의 교류를 통해 의학 발전과 질 높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심포지움은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재건', '유방재건의 최신 지견' 및 '유방재건 수술에 적용되는 기초 연구' 등 네 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수들의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형외과 양정덕 교수는 "이번 심포지움은 다양한 유방재건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유방재건을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기업인 ‘얼라인테크놀로지(Align Technology, Inc)’의 한국지사가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Align Technology Korea)’에서 ‘인비절라인 코리아(Invisalign Korea)’로 사명을 변경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본격적으로 한국 투명교정 시장 내 입지 굳히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브랜드 명인 ‘인비절라인’과 사명 ‘얼라인테크놀로지’의 고객 오인지를 방지하고, 브랜드명의 더욱 정확한 인지와 연상이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비절라인’은 얼라인테크놀로지가 1999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세계 여러 나라의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투명교정장치 브랜드다. 얼라인테크놀로지가 보유한 20년간의 임상 데이터와 교정 장치 소재 및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과 특허를 바탕으로 우수한 교정 효과와 만족도를 자랑해 왔다. 특히, 3D 모델 기술을 활용해 교정 후의 모습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클린체크(ClinCheck)’ 시스템으로 치료 효과에 대한 환자의 신뢰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 외 교정 후 위치로 치아를 이동시키기에 적합한 경로를 결정하는 알고리즘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기형, 이하 고려대의료원)과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바이오헬스분야 혁신창업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창업 지원을 통해 새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전망이다. 고려대의료원과 KDB산업은행은 지난 10일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 1층 IR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식’ 및 ‘KDB TechConnect Day’ 행사를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이기형 의무부총장과 이상헌 P-HIS사업단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와 양기호 혁신성장금융본부장과 서성호 벤처기술금융실장, 박상철 기술금융단장 등의 KDB 산업은행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사업화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타당성 분석 및 심사, 사업화를 위한 정보 상호교환, 사업화컨설팅, 산업은행이 추천하는 기업과의 공동연구 및 사업추진 등을 골자로 한다. 두 기관은 앞으로 의료기관이 보유한 빅데이터와 기업기술뿐만 아니라 A.I.(인공지능), MR, 정밀의료 등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된 의료혁신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지원하여 바이오헬스분야 혁신창업을 활성화, 이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국
기나긴 겨울의 터널을 지나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 오면 나들이나 외출 등 실외활동이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평소 알레르기 비염이 있었던 사람들은 꽃가루와 황사 및 미세먼지의 증가로 인해 증상이 재발되거나 악화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계절이 될 수도 있다. 알레르기 비염이란 무엇인가? 역설적이지만 알레르기 비염의 환자들이 급증하는 것으로 진료실에서도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지난 세월 동안 사회가 고도로 산업화되면서 유병률이 두 배로 증가하였으며, 소아에선 집중력 저하와 성장장애 등의 문제점을 야기하고, 성인들에서는 삶의 질 저하와 노동력의 손실을 초래하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 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면 ‘비염이 생겼다’고 말할 정도로 비염은 이제 우리가 생활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질환이 되었다. 비염이란 코점막의 염증성 질환으로 맑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이 중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전체 비염 환자 중 과반수를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비염은 통년성과 계절성으로 분류한다.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 곤충, 또는 개나 고양이의 털에 의해 발생하며, ‘계절성 알레
120세 알파에이지 시대를 선도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마이23헬스케어(각자대표 함시원, 유연정)가 유전자 분석 서비스 및 건강 솔루션을 판매 하는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인 my23healthcare.com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대 고객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마이23헬스케어가 제공하는 핵심 서비스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 제공 및 분석 결과에 따른 솔루션 제안이다. 즉 질병 발생 전에 신체 분석 모듈로 개인의 질병 위험을 예측하고 관리해 평생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종합건강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유전자 분석 기업인 ㈜테라젠이텍스과 협업을 통해 DTC(Direct to Consumer)로 허용된 12가지 항목을 고객 니즈에 맞게 구성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 상품을 판매한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2016년 6월, 민간 기업에서 유전자 검사를 할 수 있는 DTC(Direct to consumer) 시장이 열린 이후 유전자 검사에 기반한 신 비즈니스 생태계 개척 및 산업 활성화를 주도해온 분석 업체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는 신체특성12 유전자 검사, 다이어트/건강 유전자 검사, 피부/탈모 유전자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D 프린팅 기반 맞춤형 인공광대뼈의 제조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시지바이오에서 개발한 3D 프린팅 기반 맞춤형 인공광대뼈는 자체 개발한 특허받은 생체활성 결정화 유리 소재(BGS-7)를 3D 프린팅 기술에 접목한 것으로. 최종 제품을 만들기 위한 3D 프린팅 소재부터 공정, 장비에 이르는 모든 분야를 국산화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현재 사업화되었거나 연구되고 있는 금속/폴리머 기반 맞춤형 의료기기들은 외국산 소재와 장비를 활용하여 최종 제품만 국산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생체활성 결정화 유리 소재(BGS-7)는 고분자나 금속 소재와 달리 체내 이식되었을 때 골과 직접 결합하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골과 직접 결합하는 다른 바이오세라믹 소재에 비해서도 뼈와 더 강하게 결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번 3D 프린팅 맞춤형 인공광대뼈는 이물 반응 없이 뼈와 빠르고 강하게 유합되기 때문에 재건수술의 부작용 및 합병증을 최소화하여 환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심미성은 향상시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한편, ‘바이오 세라믹 3D프린팅 공정’은 정봉용 한국산업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 연구팀이 4월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대장항문학회 제51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의 박준석 교수, 최규석 교수와 하버드 의대 (시스템 바이올로지센터) 이학호, Ralph Weissleder 교수 공동 연구팀은 이날 “혈중 엑소좀 검출을 통한 대장암 액체 생검기술개발(Diagnostic and predictive value of a circulating tumor-derived extracellular vesicle in colorectal cancer)”주제의 연구 논문으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박준석 교수는 “2008년 세계 보건기구(WHO)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자료에 따르면, 조사국가 184개국 중 한국인의 대장암 발생률이 인구 10만 명당 45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할 만큼 심각한 수준이다. 대장암은 주로 대장 내시경을 통해 진단되는데 그 검사 준비 과정이 불편하고 어렵다. 그래서 일반인이 검사를 자꾸 기피하다보니 조기진단이 어려웠다. 이번에 개발된 혈중 엑소좀 단백질 조합을 이용하는 방법이 실용화 되면, 간단한 혈액검사로도 대장암을 스크리닝 할 수
#. 58세 김 모씨는 몇 달 전부터 어깨가 뻐근하고, 묵직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며칠에 한 번 꼴로 통증이 발생했다가 사라지는 것을 반복해 단순히 무리하게 움직여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런데 점점 통증의 빈도가 잦아지더니 급기야는 밤잠을 못 이룰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졌다. 급히 병원을 찾은 그는 ‘회전근개파열’로 진단받았다. 봄에는 관절 질환 환자가 급증한다. 겨우내 활동량이 줄어 뼈와 관절,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아침 저녁의 기온 차 때문에 우리 몸이 체온 유지를 위해 혈관을 수축하게 되는데 이때 근육과 인대가 덩달아 경직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봄철에는 급성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급성 어깨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루쯤 무리해서 근육이 놀란 거라고 생각하거나 노화 때문에 발생하는 오십견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 버리기 일쑤다. 하지만 가볍게 넘겨 버린 통증이 밤새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고통스럽게 번질 수도 있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둘러 싼 네 개의 힘줄을 말하는데 이 근육은 어깨를 움직이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 힘줄이 어깨뼈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갑)은 4월 4일(수)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의약품 지원 및 의회 교류·협력 등을 위한 전혜숙 의원의 지난 3월 아프리카 방문 성과에 대한 강연을 개최하고, 향후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보건의료분야 ODA 사업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하고, 사)지구촌보건복지(이사장 이광섭)가 주관한 이날 강연에서, 전혜숙 대표의원은 탄자니아 무힘빌리 의과대학병원 의약품 기증식 및 보건부 부장관 면담, 케냐 의회 지도자(하원 의장, 상원 보건위원장) 면담 및 의약품 공급처(KEMSA) 방문 등 활동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국가와의 상호 협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번 아프리카 방문에서 탄자니아의 보건부 부장관은 대한민국 정부의 의과대학 교육 시스템, 임산부 사망률 감소 정책, 의료기록 전산화 등에 대한 전수와 지원을 우리나라에 요청했다.또한, 방문단은 지난 2017년 11월 대한민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 7,650만 달러의 유상 차관을 통해 경제수도 다레살람에 설립된 무힘빌리의과대학병원에서 의약품 기증식을 갖고, 보건의료인력의 역량 강화 및 의약품 지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23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7년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기타공공기관 의료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전북대병원은 특히 지난 2013년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된데 이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우수평가를 받아 5년 연속 고객만족도가 매우 높은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전북대병원의 의료서비스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해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암센터와 노인보건진료센터, 어린이병원과 호흡기전문질환센터 등 질환별 특화센터를 통한 전문적인 진료와 환자중심의 진료시스템 개선 등 고품질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평가는 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직접 평가해준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주)케어빌리지(대표 서웅교)가 출시를 준비중인 최고 수준의 가정 요양용 전동침대 ‘에스쁘아(ESPOIR)’가 지난 4월 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고령친화우수제품으로 선정되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령친화우수제품이란 고령친화산업진흥법에 따라 한국산업표준, 자율안전확인기준, 단체표준 등의 규격을 획득한 제품 중에서 고령자가 조작 및 인지가 쉽고 사용이 편리하며 노인에 대한 정신적•신체적 특성을 배려하는 등 지정기준에 의해 엄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제품을 말하며, 안전성, 견고성, 편리성 및 조작 간편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과한 ‘에스쁘아’ 제품에는 S마크가 부착된다. ‘에스쁘아’는 기존 T30SU와 NA33K에 이은 ㈜케어빌리지만의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세번째 의료용 전동침대로, 디자인 면에 있어서도 침대를 실제 사용하는 노인이나 환자는 물론 이들을 돌보는 보호자와 간병인의 편의까지 고려해 세심하게 설계되었다. 침대의 폭이 자사 표준 침대보다 6㎝넓은 총 91㎝의 세미 와이드형으로, 낙상 방지는 물론 3모터의 기능을 최대한 살려 등 올림, 다리 올림, 등&다리 올림, 침대 높낮이 조절을 가능하게 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더욱 자유롭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2일 고위공직자 대상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갖고 투명하고 공정한 지역거점병원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지켜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병원 6동 백년홀에서 열린 서약식은 전남대병원의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사회 조성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서약식은 이삼용 병원장·양회영 상임감사를 비롯해 간부급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약서 낭독·개인 서명·서약서 접수·청렴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서약서 낭독은 간부 중 2명이 대표로 나서 청렴수칙 5가지를 선창하고 나머지 참석자 모두가 제창했으며, 간부 모두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어 양회영 감사의 선창으로 ‘부패는 버리go! 청렴은 지키go!’, ‘실천하는 청렴 깨끗한 전남대병원’, ‘손은 청결하게 마음은 청렴하게’라는 슬로건 제창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이삼용 병원장은 “서약식을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더욱 앞장 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정기적으로 청렴 서약식을 개최키로 했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대표 케빈 게스트)는 금일(2일) 유사나코리아 영업 및 마케팅 총괄 홍긍화 이사를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하고, 김충훈 전 지사장을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총 4개국을 담당하는 북아시아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홍긍화 신임 지사장은 2014년 유사나코리아에 부임한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고객을 위한 영업 및 마케팅 전략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한국 지사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 받아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되었다. 향후, 홍긍화 지사장은 유사나코리아의 성장과 사업자 및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등 주력 제품에 대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한화이글스 공식 뉴트리션 후원 등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홍긍화 지사장은 “국내 뉴트리션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사나의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사나의 우수한 제품과 합리적인 비즈니스 플랜을 바탕으로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 유사나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5년 내 업계 순위 5위권을 목표로 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발표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과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환자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천사의 날개 캠페인’을 지난 3월 28일(수) 부천성모병원에서 열고, 의료진을 위한 피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천사의 날개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에서 투병 중인 환우들과 그들의 치료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원해달라는 내용의 캠페인으로, ‘날개 피자’ 한 판이 판매될 때마다 환자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소아암·여성암 환우를 위해 100원이 적립된다. ‘날개 피자’는 부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최대식 신부가 환우의 치료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피자알볼로에 피자 네이밍을 제안한 것이 채택되어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출시되는 피자다. 피자알볼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부천성모병원과 ‘천사의 날개 캠페인’을 열고 피자카에서 직접 날개피자 70판을 만들어 캠페인 당일 의료진 중식으로 전달했다. 이날 중식을 통해 ‘날개 피자’를 맛본 부천성모병원 기예은 간호사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피자가 출시됐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쁘다”며, “오전동안 힘들고 지쳤는데 피자 먹고 힘내서 환자들을 위해 더 열심히 웃으며 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