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원재 경 실 : 정 연 찬 상무법 무 실 : 송 화 준 이사 ◈ 부 장 : 강 용 모 (감사팀) 외 6명 수석연구원(갑) : 이 종 탁 (합성연구1팀) 외 1명◈ 차 장 : 박 상 윤 (영업기획관리팀) 외 10명 수석연구원(을) : 김 희 종 (생물공학팀) ◈ 과 장 : 김 동 균 (서울병원3팀) 외 14명 책임연구원(갑) : 이 원 재 (약리독성팀) 외 1명◈ 대 리 : 남 의 현 (원료사업팀) 외 8명 책임연구원(을) : 이 효 천 (분석연구팀) 외 1명◈ 계 장 : 신 태 양 (OTC PM팀) 외 34명 선임연구원: 배 우 현 (분석연구팀) 외 2명 <표 창> ◈ 우 수 상 : 김 준 희 (회계팀) 외 2명◈ 장 려 상 : 김 해 성 (생산팀) 외 9명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창재·박성수)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바로에젯정(피타바스타틴 1mg∙에제티미브 10mg)’을 4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로에젯정은 피타바스타틴(Pitavastatin) 1mg과 에제티미브(Ezetimibe) 10mg 조합의 새로운 저용량 복합제로, 적응증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치료다. 바로에젯정은 국내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129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했다. 바로에젯정의 8주차 기준 LDL 콜레스테롤(LDL-C) 강하율은 43.9%로 피타바스타틴 1mg 단일제(29.1%) 대비 더 큰 감소를 보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반의 리스크 관리 역량과 대응 체계를 산업별로 비교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비재무 리스크를 판단할 때 참고하는 대표 지표 중 하나다. 이번 성과는 ESG 평가 기준이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되고, 실질적인 성과 중심으로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 국내 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31일 개최했다. 임핀지는 지난달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절제가능한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의 치료로서 수술 전 및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5-플루오로우라실, 류코보린, 옥살리플라틴, 도세탁셀(FLOT) 항암화학요법과 병용요법 후, 연이어 보조요법으로서 임핀지 단독요법으로 허가를 받았다. 이에 임핀지는 현재(2026년 3월) 국내에서 허가된 면역항암제 중 최초로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오도연 교수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김희정 이사가 연자로 참여해 ‘MATTERHORN 연구를 통해 본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에서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서 면역항암치료의 임상적 가치’와 ‘아스트라제네카의 소화기암 분야 리더십’에 대해 발표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오도연 교수는 위암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설명하며, 수술 전×후 보조요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오 교수는 “한국의 경우 위암은 발생률 5위로, 여전히 높은 발생률을 보이지만, 발생 대비 사망비가 0.24로 비교적 낮아 등 비교적 예후가 잘 관리되고 있는 암으로 평가된다. 다만, 2~3기 환자의 경우 종양을 완전히 절제하더라도 재발 위험이 여전히 높은 것이 임상 현장의 중요한 과제”라며, “실제로 수술 후 위암 환자의 약 60% 이상이 재발을 경험하며, 특히 2·3기 환자에서는 재발률이 약 20~40% 정도로 나타나는 만큼,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해 수술 전·후를 아우르는 새로운 치료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 교수는 “수술 전∙후 임핀지와 항암화학요법(FLOT: 5-플루오로우라실, 류코보린, 옥살리플라틴, 도세탁셀)을 병용하는 임핀지 보조요법은 허가의 기반이 된 글로벌 3상 MATTERHORN 연구에서 1차 평가변수인 무사건 생존율(EFS) 개선을 포함해 주요 임상 지표에서 임상적 혜택을 보여주며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로써 재발 위험이 높은 절제 가능한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들의 예후를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3상 MATTERHORN 연구는 절제 가능한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핀지 수술 전∙후 보조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최초의 연구이다.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김재은, 이하 퍼스트바이오)는 자사가 개발 중인 HPK1 저해제 ‘FB849’가 종양 특이적 CD8+ T세포의 분화를 조절해 항암 면역 반응을 강화하는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다. FB849는 HPK1(Hematopoietic Progenitor Kinase 1)을 표적으로 하는 저분자 화합물이다. 기존 면역항암제가 주로 T세포 활성화에 집중한 것과 달리, FB849는 수지상세포와 B세포 등 다양한 면역세포를 동시에 조절해 항암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차별화된 기전을 가진다. 회사는 이러한 차별화된 기전과 높은 타깃 선택성, 뛰어난 안전성을 바탕으로, FB849가 다양한 고형암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핵심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카이스트(KAIST)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FB849가 종양 내 면역세포가 활성화되는 상세 기전을 담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FB849는 암세포와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전구체 고갈 T세포(TPEX cells)’를 리프로그래밍(Reprogramming)하여, 항암 능력이 탁월한 ‘중간 단계 고갈 T세포(TIEX cells)’로의 분화를 촉진함으로써 항종양 면역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항암 면역 반응의 핵심 인자인 인터페론 감마(IFN-γ) 발현을 높여 면역세포의 실질적인 암세포 타격 능력을 강화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또한 PD-1 차단제와의 병용 투여 시, 종양 배출 림프절(tdLN) 단계에서부터 TPEX 세포의 확장과 이동성을 증가시켜 종양 내 면역세포의 침윤을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FB849가 종양 및 림프절을 포함한 면역 환경 전반을 재구성하여 항종양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과학적 근거는 이미 구축된 글로벌 제약사 MSD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퍼스트바이오는 이미 MSD와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의 무상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향후 진행될 병용 투여 임상시험을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병용 전략의 과학적 타당성을 재확인했다. 현재 퍼스트바이오는 미국 임상 1/2상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한국 임상 개시를 통해 임상 전개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2026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창작 및 전통 신진예술가를 4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예술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는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예술가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전통공연예술 분야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개인, 또는 구성원 평균 연령 만 39세 이하의 예술단체다. 모집은 ‘창작’과 ‘전통’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창작’ 분야는 창작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이를 발전시켜 공연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을, ‘전통’ 분야는 순수 전통예술에서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부터는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분야 예술가를 별도로 선정하고 있다. 공연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동대문 소재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24개 내외의 예술단체에게는 500만 원의 정액 출연료가 지급되며, 통합 홍보물 제작, 사진 기록 촬영, 공연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지원 등의 인프라도 제공된다.
사이에이전시가 지난 24일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를 찾아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도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사이에이전시가 기부할 도서를 임의로 선정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측에서 현장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서 목록을 직접 선정하고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수혜 기관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전달된 주요 도서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언어 발달과 정서 교육에 효과적인 도서들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엄마손은 똥손’, ‘할아버지의 밤나무’, 그리고 한글 학습과 감수성 훈련을 돕는 ‘또박또박 따라 쓰고 뚝딱뚝딱 동시 쓰고’ 등이 포함됐다. 사이에이전시는 협회에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제안해주신 도서들을 기부하게 돼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다문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이유정 교수가 지난 3월 19일 개최된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2026 연계 - 제3회 의료진 의료기기 아이디어 쇼케이스’ 행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가정혈압 데이터 신뢰도 표시 스마트 혈압 보조 기기’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목을 끌었다. 본 기기는 가정에서 측정되는 혈압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보다 직관적으로 평가·표시함으로써, 측정 환경이나 방법에 따른 오차를 줄이고 의료진이 환자의 혈압 상태를 보다 신뢰성 있게 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환자 스스로도 올바른 혈압 측정 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고혈압 관리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럽연합(EU)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IVDR) 공인 인증기관인 DNV가 미국의 선도 체외진단기기 제조사로부터 IVDR 인증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인증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DNV는 이번 협력을 통해 IVDR 기준의 현장진단(near-patient) 기기에 대한 인증을 수행하게 됐으며, 특히 최고 위험 등급인 ‘Class D’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품군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기들은 전염성이 강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진단하는 데 사용되는 만큼, 유럽 시장 진입 시 가장 엄격한 규제 심사를 요구받는다. IVDR은 기존 체외진단의료기기 지침(IVDD, 98/79/EC)을 대체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된 규정으로, 임상 근거 요건 강화와 공인 인증기관(Notified Body)의 개입 확대를 핵심으로 한다. 이에 따라 기존 제품을 IVDR 기준으로 전환하려는 제조사들에게 인증기관의 전문성과 심사 역량 확보는 유럽 진출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DNV는 2025년 5월 IVDR 공인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축적된 의료기기 인증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조사들의 규제 대응을 지원해왔다. 특히 복잡해진 유럽 규제 환경 속에서 효율적인 인증 전략과 실행력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DNV를 선택한 미국 제조사는 이미 의료기기 단일심사 프로그램(MDSAP) 등 다양한 국제 규제 체계 하에서 DNV와 협력해 다수의 인증을 획득해온 바 있다. 양측은 기존 협업을 통해 쌓은 신뢰를 기반으로 IVDR 대응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인증 프로젝트는 DNV의 디지털 인증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제조사는 보안이 강화된 환경에서 기술문서와 성능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으며, 심사 과정 전반에서 실시간 협업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제조사 관계자는 “DNV와 진행한 다양한 인증 프로젝트를 통해 전문성과 협업 방식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갖게 됐다”며 “유연한 프로젝트 관리와 일정 대응 역량이 IVDR 인증 파트너로 선택한 결정적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인증 이후에도 지속되는 지원이 새로운 규정으로의 원활한 전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IVDR 시행 이후 인증 절차가 대폭 강화되면서 공인 인증기관 확보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한 만큼, DNV와 같은 글로벌 인증기관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엘프바(ELFBAR)가 미국 법원에서의 합의를 통해 ‘ELF’ 상표권을 둘러싼 장기 분쟁을 종결하고, 글로벌 권리를 재확인했다. 엘프바는 최근 VPR Brands LP(VPR)와 3년간 이어진 상표권 분쟁을 영구적 합의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ELF’ 상표와 관련해 전 세계에서 진행되던 양측 간 모든 법적 분쟁이 종료됐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영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에서 VPR은 엘프바를 상대로 제기한 모든 상표 소송과 이의 제기를 철회하고, 향후 해당 상표에 대한 권리 주장도 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ELF’ 상표가 포함된 전자담배 제품의 제조 및 마케팅을 중단하고, 관련 권리 역시 포기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엘프바는 ELFBAR, ELFX, ELFA, ELFLIQ 등 ‘ELF’ 계열 상표 전반에 대한 소유권을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확보하게 됐다. 엘프바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통해 ‘ELF’ 상표에 대한 정당하고 포괄적인 권리를 확고히 했다”며 “글로벌 상표 포트폴리오와 브랜드 전략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국 본토에서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다수의 법원 판결과 지식재산권 관련 결정에서 엘프바의 상표권 정당성이 인정된 바 있어, 이번 합의는 글로벌 차원에서 권리 우위를 재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다만 엘프바는 위조 및 모방 제품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경계감을 나타냈다. 특히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ELF’ 상표를 무단 사용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엘프바는 “현재 미국에서 ‘ELF’ 상표 또는 유사·파생 상표를 사용해 판매되는 제품은 자사가 제조하거나 승인한 제품이 아니다”라며 “2023년 2월 미국 출하 중단 이후, 공급 공백을 악용한 불법 제품이 확산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합의로 엘프바는 상표권 리스크를 해소하는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기를 마련했지만, 불법 유통 대응이라는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지난 20일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해운대백병원 비만대사센터 킥오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비만을 단순한 체중 문제가 아닌 당뇨병·고혈압·지방간·수면무호흡증 등 대사질환을 동반할 수 있는 질환으로 보고, 약물치료·생활습관 교정·수술치료를 연계한 다학제 통합치료 방향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비만 환자의 약물치료(내분비대사내과 고정해 교수) ▲비만대사수술의 치료 성과(위장관외과 오성진 교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만대사센터의 경험(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서영성 교수)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운영 경험 발표를 통해 센터 운영 모델과 협력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내 비만대사 치료 네트워크 확장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위장관외과 오성진 교수가 발표한 ‘해운대백병원 비만대사수술 100례 분석 결과’가 주목을 받았다. 수술 후 초과체중 감량률 (%EWL)은 87.3%로 국내외에 타 기관과 비교해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발표에 따르면 전체 합병증은 7건(발생률 7%)이었으나 모두 보존적 치료가 가능한 경한 합병증이었고, 중대 합병증은 한 건도 없었다. 사망률 또한 0%로 확인돼 비만대사수술의 치료 성과와 안전성을 뒷받침했다. 해운대백병원 비만대사센터는 가정의학과, 위장관외과, 내분비대사내과 등 관련 진료과가 협력해 비만 및 동반 대사질환을 평가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다학제 협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환자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생활습관 교정, 수술치료를 단계적으로 연계하는 통합 진료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는 점이 강점이다. 유선미 비만대사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해운대백병원 비만대사센터의 수술 성과와 다학제 통합치료 체계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만대사 치료를 통해 지역사회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이번 킥오프 심포지엄을 계기로 비만대사질환 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다학제 협진 시스템과 수술 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산·경남 지역 비만대사 치료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 경희대학교병원 △ 수혈관리실장 김영진 ※ 이상 1명, 26.02.27 부 △ QPS2차장 우종신※ 이상 1명, 26.03.01 부 △ 교육수련부장 박선진 △ 종양혈액내과장 맹치훈 △ 심장혈관흉부외과장 김상필 △ 산부인과장 권병수 △ 비뇨의학과장 이상협 △ 신경과장 박기정 △ 제8중환자실장 김태우 △ 뇌신경검사실장 윤성상 ※ 이상 8명, 2026.04.01.부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암 환자 지원을 위해 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연구소, 공장 등 전 사업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우리 사회는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주력층(10~20대)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중증 질환자 증가라는 '수급 불균형'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러한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공감하고,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 유한양행 헌혈 캠페인은 지난 2008년부터 19년째 지속해 오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헌혈에는 총 71명 직원이 참여했고, 현재까지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약 2,500명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들은 직접 헌혈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 설치된 기부함을 통해 헌혈증서 기부에도 적극 동참했다. 모인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수혈이 절실한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되어 실질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이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의료 지원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헌혈 캠페인 외에도 ▲지역 어르신 대상 건강생활 실천교실 운영 ▲서울역 노숙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진료소 운영 지원 등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3월 30일 본관 16층 집무실에서 노원소방서와 ‘중증응급환자 1차진료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원구 관내는 물론 자치구 및 인접 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해 보다 신속한 이송과 적정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원소방서와 상호 협력해 책임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응급환자 이송부터 초기 대응, 진료에 이르는 전 과정의 연계와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응급실 수용 지연 및 미수용 문제를 개선하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과 의료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계백병원에서 배병노 원장과 응급의학과 김혜진 교수, 서윤덕 사무국장, 김영미 간호국장, 응급실 유하진 파트장이 참석했으며, 노원소방서에서는 진광미 서장과 정찬호 구급팀장, 이민정, 서준형 등 구급 관련 부서 관계자가 함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수용·치료를 위한 실시간 병상 및 진료 가능 정보 공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의료기관 간 신속한 의사소통 강화 ▲중증응급환자의 최적 병원 선정을 위한 공동 노력 및 이송 연계 강화 ▲응급환자 수용 지연·거부 방지와 책임 있는 진료 이행 ▲재난 등 다수사상자 발생 시 공동 대응 및 응급환자 우선 수용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중증응급환자가 병원 도착 즉시 신속한 1차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 협의를 강화하고, 이후 전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구급대를 통한 신속한 이송 지원 체계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진광미 노원소방서장은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은 초기 대응 속도에 크게 좌우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병노 원장은 “상계백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중증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원소방서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관내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수용과 진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형래)은 3월 18일 강동소방서(서장 김현정)와 중증 응급환자의 1차 진료권 보장 및 신속한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응급환자의 이송 지연을 최소화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서울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최초로 소방기관과 중증 응급환자 수용 및 이송 원칙을 공식 명문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계적 이송 시스템’에 따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생명이 위급한 환자 발생 시 우선적으로 환자를 수용해 필수적인 초기 처치를 시행한다. 이후 타 병원 전원이 불가피할 경우 구급대를 통한 재이송을 적극 지원하여, 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