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18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의 명사초청 특강을 병원 6동 백년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직원·환자·시민 등 200여명이 강연 시작 전부터 객석을 메워 광주·전남지역의 유일한 여당의원에 대한 큰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날 이개호 의원은 특유의 달변과 유머로 강연 주제인 ‘문재인 정부의 보건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얘기 보따리를 1시간 동안 흥미롭게 풀어갔다. 무엇보다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폭넓은 행정경험을 지닌 이개호 의원은 현 정부의 정책을 알기쉽고 명료한 설명으로 시종 청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담양 출신으로 전남대를 졸업한 이개호 의원은 제24회 행정고시 합격 후 전남도청 행정사무관으로 행정에 입문했다. 이후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원회 정무행정관·목포 부시장·여수 부시장과 전라남도 관광문화국장·자치행정국장·기획관리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탄탄한 행정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정계에 들어선 이개호 의원은 제19·20대 국회의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현재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전남도당 위원장·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4정조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근 5년 간(2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고지혈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발표하였다.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상태이다. 경미한 동맥경화로 혈관의 일부분만 좁아져 있을 때는 증세가 전혀 없으나, 중증으로 진행되어 합병증이 발병하면 머리 혈관이 막혀 뇌졸중으로 반신마비가 오거나, 다리혈관이 막혀 말초동맥폐쇄질환이 걸리기도 하고 심장혈관이 막힌다면 생명이 위험하기도 한다. -최근 5년 간 ‘고지혈증’ 진료인원 연평균 9.7% 씩 증가 ‘고지혈증’질환 연도별 진료현황 추이를 분석한 결과, 고지혈증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6년 177만 명으로 2012년 122만 명 대비 44.8% (55만 명) 증가하였다. 또한, 진료인원 연평균 증가율을 살펴보면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 ‘고지혈증’으로 인한 진료비 지출은 3,745억 원으로 2012년 2,327억 원 대비 60.9%(1,418억 원) 증가하여, 연평균 12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황준일 교수(종양내과)가 ‘위암의 유전자 분석에 따른 임상적 예후와 항암치료의 효용성 예측에 관한 연구’를 발표,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황교수는 미국 MD앤더슨 암병원 이주석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위암 유전자를 EBV· MSI· CIN· GS 등 4가지 종류로 분류, 각각의 발현 정도를 비교했다. 이 중 GS의 예후가 가장 좋지 않으며, 항암제의 효능도 떨어지는 것을 밝혀냈다. 이 연구는 암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저널인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 논문인용지수 9.619)에 최근 게재됐으며, 이 저널의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위암은 재발 가능성이 높고 수술후에도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 연구결과는 매우 의미있고 유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구의 제1저자인 황교수는 향후 위암 예후인자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를 계획중이다. 한편 황교수와 이교수는 ‘식도암의 유전자 분석’도 공동연구해 최근 ‘네이처’(Nature)지에 발표한 바 있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8월 17일(목), 교직원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폭언폭행 없는 따뜻한 직장문화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바나나 운동’을 진행했다. ‘바나나 운동’은 ‘바꿔서 생각하고, 나부터 존중하고, 나부터 시작해요’의 의미로 경희의료원 폭력방지위원회(위원장 김건식)에서 주최한 행사이다. 행사에는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박영국 치과병원장,김성수 한방병원장, 유재선 간호본부장, 김영준 노동조합 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바나나를 나눠주며 폭언폭행 없는 따뜻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앞장섰다.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를 통해 교직원에 그치지 않고, 환자에게도 따뜻한 병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건소는 고려대안암병원(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최근 한달간(‘17.7.11~8.17일 현재) 의료인 11명(의사 5명, 간호사 6명)이 결핵으로 신고되어 해당기관과 함께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환자를 돌보는 의료인의 특성을 감안하여 감염관리 차원에서 흉부 X선 검사이외에 추가적인 흉부 CT검사를 시행(11명 환자 모두)하였고, 미세한 결핵소견을 보이는 경우에도 결핵으로 진단하고 치료를 시행하여 추가전파를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과 병원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광범위하게 역학조사를 시행하였고, 향후에도 병원 내 추가 결핵환자 발생 시 신속한 접촉자조사를 시행하여 감염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8월 16일(수), 경북전문대학교 본관 4층 회의실에서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와 업무 및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 김효종 대외협력본부장, 유재선 간호본부장과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 유형식 부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건식 병원장은 “실질적인 교류와 우수인력 양성에 뜻을 모을 수 있는 자리.”라며 “양 기관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경희의료원은 경북전문대학교에 건강정보·건강상담 서비스, 재학생 현장실습 기회 등을 제공한다. 한편 의료원은 경북전문대학교를 비롯해 초당대학교, 대진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건강증진 및 전문 인력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박성주 교수)가 도내 병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는 18일 효사랑 가족요양병원을 시작으로 24일과 25일에 각각 효사랑전주병원과 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에서 ‘환자안전관리와 약물 이상반응 모니터링’이란 주제로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관련한 교육 ·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홍보 활동은 의사, 간호사 및 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QPS(Quality & Patient Safety) 증진 활동의 일환으로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의약품 사용 오류 예방과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홍보활동 대상이 요양병원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을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 안내 리플릿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부터 2013년부터 지정을 받아 의약품 이상 사례 보고에 관한 평가 및 자료 수집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북지역 거점센터로 도내 각 의료기관에서 보고되는 의약품 이상 사례들에 대한 약사 평가 및 의사 평가를 하여 보고기관들에 평가 결과를 제공하는 한편 의료인과 일반인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격려하는 성천상 시상식이 17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5회 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 이종호 이사장은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한원주 내과 과장에게 상패와 상금 1억원을 수여했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감동을 주고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은 시상식에서 “개인의 영달을 뒤로한 채 남은 여생도 소외계층의 질병을 치유하는 일에 헌신하겠다는 한원주 과장의 신념이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부합한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1949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고려대 의대 전신)를 졸업한 한 과장은 1979년 안정된 삶이 보장된 개인병원을 정리하고 의료선교의원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그는 2008년 82세의 나이로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내과 과장으로 부임해 현재까지 노인 환자를 위해 인술을 실천하고
1. 정신요법료 산정기준 위반 -사례 ○ A의원은 “미분화 조현병” 상병으로 내원한 수진자○○○에게 개인정신치료 지지요법(보험코드 NN011, 12,230원)을 실시하고, 행위료가 고가인 개인정신치료 집중요법(보험코드 NN013, 23,080원)을 실시한 것으로 부당 청구함. 2. 행위료 증량청구, 의약품 증량·대체 청구 -사례1 ○ D병원은 ‘만성신장병’ 상병으로 내원한 수진자○○○에게 혈액투석액 ‘프레졸(에이액) 10L/통(보험코드 645102520)’을 실제 5L(1회당)만 사용하고, 혈액투석액을 10L(1회당) 사용한 것으로 증량하여 청구함. -사례2 ○ E병원은 ‘만성신장병’ 상병으로 내원한 수진자○○○에게 혈액투석액 ‘바이카트산(보험코드 646601631, 보험약가 7,277원)’을 사용하고, 혈액투석액 중 가격이 고가인 ‘케이바이카트(보험코드 677402240, 보험약가 13,262원)’로 대체하여 청구함. 3.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 행위료에 포함된 비용 등을 수진자에게 별도 징수할 수 없음. ▸ C-Arm형 영상증폭장치이용료는 신경차단술, 골수내 주사 소정 행위료에 포함. -사례 1 ○ F병원은 “손가락 첫마디의 골절” 상병으로 사지골절정복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적한 ‘정부의 건강보험 예상수입액 과소 추계로 정부의 건강보험 재정지원금이 지난 10년 동안 5조원 이상 누락되었다’는 주장에 대해 “그동안 의료계가 주장한 건강보험 국고지원 정상화와 뜻을 같이 한다”며 공감했다. 정부는 국민건강보험법 및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하여 해당 연도 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20%(건강보험 국고지원 14%+건강증진기금 6%)에 상당하는 금액을 건강보험 재정에 지원해야 하나, 매년 정부의 일반 예산에서 지원해야 하는 국고지원액이 과소 추계되어 미지원된 국고지원금이 5조원을 넘어섰다. 정춘숙 의원은 “보건복지부는 법의 취지와 상관없이 ‘건강보험 예상수입액’을 마음대로 조작”했고, “누락된 건강보험 재정지원금이 지난 10년 동안 5조원이 넘는다”며, “정부가 더 이상 건강보험 예상수입액을 조작할 수 없도록 건강보험료 실제수입액을 기준으로 정산하여 지원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하루 빨리 통과시켜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정춘숙 의원의 주장은 그동안 의료계가 꾸준히 요구하고 있는 ‘건강보험 국고지원 정상화’와 뜻을 같이 한다”면서도, “건강보험
전립선암은 최근 몇 년 간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999년도에 인구 10만 명당 8.5명에서 2010년에는 10만 명당 25.3명으로 증가했다.경희대병원 비뇨기과 전승현 교수로부터 전립선암에 대해 알아본다.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이지만 처음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렵다. 경희대병원 비뇨기과 전승현 교수는 전립선암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초기 증상이 전혀 없어 까다로운 전립선암 보통의 남성들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전립선암 검사를 받아봐야 겠다’고 생각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방광염은 소변에 피가 나온다든지 후두암은 목소리에 변화가 온다든지 하는 증상이 있지만 전립선암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 전승현 교수가 조기발견을 강조하는 이유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전립선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PSA 즉, 전립선특이항원이라는 혈액 검사로 스크리닝을 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대부분 60~70대에 나타나기 때문에 30~40대는 PSA 스크리닝이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의 빠른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17일 병원 본관 앞에서 병원 직원과 내방객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헌혈 행사는 원활한 혈액수급을 지원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 사랑 실천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매년 혈액 소요량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인구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 특히 국내 전체 60% 이상을 차지하는 학생들의 방학기간 중에는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이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 두 차례씩 혈액이 가장 부족한 방학 기간을 이용해 11년째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시작된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병원 직원을 비롯해 내방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를 위한 고귀한 사랑을 실천했다. 모아진 헌혈증은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불우 환우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헌혈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준 직원들과 내방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이 지난달 31일 로수메가연질캡슐(주성분: 오메가3+로수바스타틴)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로수메가연질캡슐은 관상동맥질환 고위험군에 속하는 성인 환자 대상의 로수바스타틴 단일치료요법에서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적절히 조절되지만, 중성지방 수치가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사용된다. 특히 로수바스타틴의 LDL-C 감소 효과와 오메가-3의 중성지방 감소 효과를 위하여 복약 편리성을 증진시켜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최대로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로수메가연질캡슐은 3상 임상시험을 통해 로수바스타틴 단독 투여 대비 TC, TG, VLDL-C, Apo-B를 포함한 non-HDL-C에 대해 지질 개선 효과의 우월성, 내약성 및 안전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하였으며 세계 최초의 연질캡슐 코팅 특허 기술(Multi-Layer Capsule Coating Technology)을 적용하여 오메가3 연질캡슐 표면에 로수바스타틴 칼슘을 코팅함으로써 물성이 다른 각 단일제 성분인 ‘오메가3’와 ‘로수바스타틴’ 상호 간 수분, 공기 등의 노출 및 외부 유입을 원천 차단해 높은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건일제약은 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2017년 5월 정기 현지조사 결과에 따른 11개 부당청구 사례를 8월 17일(목)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심사평가원은 관련법령 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당청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현지조사에서 나타난 다양한 부당청구 사례를 매월 공개하고 있다. 이번 정기 현지조사는 5월 15일(월)부터 31일(수)까지 약 2주간 84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78개 기관에서 부당청구 사실을 확인했다. 이 중 서면조사의 경우 20개 기관 모두 부당청구 내역이 확인되었다. 이번에 심사평가원이 공개하는 5월 정기 현지조사 주요 부당청구 사례는 총 11개로,개인정신치료 중 지지요법(15분 미만 치료한 경우)을 실시 후 집중요법(15분 이상 45분 미만 치료한 경우)으로 청구한 경우, 양측 무릎 동시 촬영 후 각각 촬영한 것으로 X-ray 촬영료 횟수를 증량하여 청구한 경우, 혈액투석 시 사용하는 의약품을 실제 사용한 용량보다 많게 청구하거나 고가의 혈액 투석액으로 대체하여 청구하는 등의 부당사례가 있다. 그밖에 부당청구 세부사례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와 요양기관업무
“평소 글 쓰는 것를 좋아하는데 마침 멘토 언니가 글쓰기 공모전에 참여해보라고 권유해 대회에 나가기로 했어요.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멘토 언니들의 응원과 도움을 받으니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어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 받아서 멘토 언니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요.” 선천성무통성무한증을 앓고 있는 A양(18세)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서 운영 중인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평소보다 밝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이 전남대병원의 희귀난치질환 환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남대병원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 주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의 사회성과 자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전남대병원은 멘티인 희귀난치질환자 10명과 환자 1인당 2명씩 총 20명의 멘토를 선정해 지난 달부터 두 달간 매주 1회씩 운영하고 있다. 환자와 멘토는 매주 만나 학습 지원·정서 지원 등 개별 프로그램과 문화체험 활동 등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멘토는 가장 먼저 환자와의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멘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