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의 현지조사가 올해 개선된 지침을 통해 공정성 및 객관성을 강화하고 요양기관의 수용성을 높이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해 12월 보건복지부와 현지조사의 공정성․투명성 제고, 요양기관의 행정적 부담 완화 등을 위해 현지조사 지침을 개정한 후 올해부터 바뀐 제도를 시행 중이다. 현지조사지침의 주요 개정 내용은 ▲현지조사 선정심의위원회 신설▲요양기관 등 행정처분심의위원회 신설 ▲현장방문조사 외 서면조사 추가 ▲현지조사 계획의 개괄적 사전공개 ▲현지조사기관 사전통지 등이다. <주요 개정 내용> ○ 현지조사 선정심의위원회 신설 조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제고 위해 외부전문가(공공기관, 의약단체, 시민단체, 법조계)로 구성 ○ 요양기관 등 행정처분심의위원회 신설 행정처분의 적정성과 수용성 제고를 위해 외부전문가(의약단체, 법률전문가, 시민단체)로 구성 ○ 현장방문조사 외에 서면조사 방법 추가 부당의심 내역이 경미한 의료기관 및 약국을 대상으로 서면조사 제도 도입 ○ 현지조사 계획의 개괄적 사전공개 요양기관에서 현시조사를 사전 인지할 수 있도록 조사기간, 대상기관 수 등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과 부천시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염명순)가 28일(화) 원내 1회의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부천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원과 유치원생 및 학부모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문성 병원장은 “76개 단체, 회원 약 1,000명 규모의 부천시사립유치원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을 돌보느라 선생님들의 노고가 많으신 걸로 안다. 또, 아이들은 뛰놀다 보면 종종 다친다. 우리 병원이 부천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파수꾼이 되겠다. 이를 위해 응급실 핫라인 구축 및 신규 채용 교사 신체검사 시행,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건강강좌 실시 등 각종 편의사항을 최대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명순 회장은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연합회에 소속된 유치원에 약 15,000명의 미취학 아이들이 다니고 있다. 한창 뛰놀고 하루가 다르게 크는 나이이다 보니 늘 건강 부분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발달 장애, 성장교육 등의 건강강좌를 제공
최근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의료영상의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확인하고, 미래방향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가 지난 3월 18일(토) 서울아산병원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의 영상의학(The Beginning of the Future in Radiology)’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공지능 개념 소개를 시작으로 기술 발전의 최근 동향, 연구를 위한 데이터의 준비와 팀의 구성, 평가 및 활용 방안, 데이터 공유, 환자 안전, 정보 보호 대책, 임상 근거 창출, 국제동향과 전망에 대하여 발제하고 토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영상의학자는 물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OBS Korea, 뷰노 등 국내외 대표 인공지능의료영상 업체에서도 연자로 참여해 현 상황을 소개하였다. 이에 따르면 현재 국내 기업에 의해 소아 골연령 측정, 폐결핵 진단, 치과영상 진단 등이 개발되고 있고, 외국에서도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폐암, 유방암, 피부암, 안저영상 진단에 우수한 결과를 입증하였다. 향후 연구결과의 임상의학 접목이 기대된다. 또 기존 의료업체가 아니라 구글,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2017년 3월부터 스마트병원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안드로이드 구글 Play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강동경희대병원”을 검색해서 모바일 앱 설치 후 이용 가능하다. 현재 개발된 외래환자용 스마트가이드 서비스 이용 시 모바일 진료예약, 의료진프로필 및 진료일정 확인, 모바일진찰권카드, 수납대기 순번 조회 및 원격 번호표 발급, 진료대기 순번 및 진료이력 조회, 외래진료 후 예상진료비 실시간 조회 등이 가능하다. 향후엔 모바일 진료비수납, 건강수첩 등의 기능 확대와 대학병원 최초로 입원환자용 스마트가이드 서비스를 개발하고 무인 키오스크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김기택 강동경희대병원 원장은 “이번 스마트병원 서비스의 본격 가동으로 환자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어 환자들이 불편을 느껴왔던 이용절차 등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병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발하고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병원 서비스란 모바일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기기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의료서비스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헬스케어서비스로 환자 내원에서 귀가까지 각 단계별로 발생
대림성모병원 (병원장 김성원)이 지난 27일 ‘환자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원 내의 환자안전문화를 고취시키고 환자안전에 대한 직원과 운영진 간의 직접적인 의사소통 장 마련을 위해 시작되었다. 대림성모병원은 병원 내 각 부서별 안전수호천사를 임명하고 매월 환자안전의 날을 정해 환자안전의 위험요소를 점검 및 적극적인 개선 방안 수립에 힘쓸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정확한 환자확인 프로그램, 손 위생 증진 이벤트, 환자안전 UCC 경진대회 등 병원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 향상과 문화 장착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병원의 가장 큰 목적은 환자의 안전과 건강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 모두가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자안전 문화를 안착시켜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2017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가 오는 4월 9일(일), 오전 8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신관 3층)에서 개최된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초음파’를 슬로건으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는 기본 심초음파부터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심장질환 등 최신 정보까지 모두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심초음파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정충화(Chuwa Tei) 교수의 특강과 심초음파를 직접 시행할 수 있는 Hands-on Session을 알차게 준비했다. 이날 오전 세션은 총 2부와 특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권삼 교수(경희의대)와 김순길 교수(한양의대)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심초음파의 원리와 기계조작법-황희정 교수(경희의대), △기본 심초음파 검사(LIVE)-손일석 교수(경희의대), △도플러 심초음파 검사(LIVE)-이상철 교수(성균관의대)의 강연이 진행된다. 2부는 손대원 교수(서울의대)와 장경식 교수(조선의대)가 좌장으로, △좌심실 수축기능 평가-조구영 교수(서울의대), △좌심실 이완기능 평가-하종원 교수(연세의대), △초보자의 흔한 실
계단이냐? 에스컬레이터냐?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한 두 번쯤 하게 되는 고민이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계단을 이용하지만, 대부분 에스컬레이터에 의지하는 경우가 더 많다. 계단 오르기가 생각보다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된다는 사실을 안다면 이런 갈등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계단 오르기는 달리기보다 안전하고 걷기보다 효과적인 운동이다. 또한 계단을 천천히 올라만 가도 평지를 걷는 것보다 2~3배의 열량을 소비할 수 있어 다이어트 운동으로는 제격이다. 무엇보다 계단 오르기는 짧은 시간에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최적의 운동법으로, 근육량이 증가하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체지방 감소와 뱃살 줄이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외 계단 연구 중 하버드 졸업생 건강 연구(Harvard Alumni Health Study)는 눈여겨볼만한데, 하루 8층 높이의 계단을 올라 다니는 사람은 매일 2km를 걷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2%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단으로 건강도 찾고, 기부도 하고, 갤러리에서나 볼 수 있는 예술작품까지 덤으로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 365mc병원비만클리닉과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손잡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3월 28일(화) 고혈압·당뇨병 적정성평가 결과, 진료를 잘하는 의원을 공개한다. 심사평가원은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고혈압 또는 당뇨병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적정성평가를 시행했다. 고혈압․당뇨병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여 2016년도에는 약 846만명에 이르렀고,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평균연령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또한, 2015년에 비해 고혈압과 당뇨병 둘 다 가지고 있는 환자수의 증가폭(4.4%)이 전체 진료 환자 수 증가폭(3.2%)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명, %) 진료년도* 총 환자수** 고혈압(A) 당뇨병(B) 고혈압·당뇨병 동시(C) 환자수 평균 연령 70세 이상 환자수 환자수 평균 연령 70세 이상 환자수 환자수 70세 이상 환자수 2016년 8,457,267 7,524,271 63.3 2,481,962 2,678,669 63.7 905,781 1,745,673 676,563 2015년 8,097,574 7,210,808 63.1 2,361,687 2,547,715 63.4 863,089 1,660,94
분자진단 및 생명과학 기업 퀴아젠코리아(대표 박선희)는 지난 24일 ‘세계 결핵의 날 및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서울시 동대문구의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퀴아젠코리아 및 대한결핵협회 임직원 50여 명은 1,000여 명의 독거노인, 행려인, 무의탁 어르신을 위해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 활동을 도왔다. 임직원들은 배식, 설거지, 마무리 청소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전 과정에 참여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는 희망자에 한해 무료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결핵은 국내에서만 매년 3만 2천여 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며, 이 가운데 2천 3백여 명은 사망하는 질병이다.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사망률, 유병률 모두 부동의 1위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3만 6000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어 잠복결핵환자 관리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퀴아젠코리아와 대한결핵협회가 잠복결핵 검사를 통한 결핵 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으로 지원했다.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퀴아젠코리아 박선희 대표는 “OECD국가 중 결핵발병률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에서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직원들이 함께 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24일(금) 원내 순의홀에서 ‘제17차 캄보디아 의사 연수 수료식 및 임상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낮선 땅에서 1년간의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친 3명의 캄보디아 의사 ‘쏘이 소완나라(심장내과)’, ‘휑 밴턴(영상의학과)’, ‘리 티웃(이비인후과)’에게는 수료증과 수료패,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이 선물한 청진기와 순천향대 배지가 수여됐다. 수료식 뒤에는 3명의 캄보디아 의사들이 임상연구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 ‘한캄봉사회’와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4년부터 의료 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의 의사들을 초청해 무료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문성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1년간 연수 받느라 고생 많았고 축하한다. 우리 병원에서 배운 선진 의술과 값진 경험을 가지고 여러분이 캄보디아 의료의 미래를 바꾸리라 믿는다. 부디 캄보디아에서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의료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응진 한캄봉사회장은 “이번에 수료한 3명을 포함해 총 56명의 캄보디아 의사가 성공적으로 연수를 마쳤고, 수료생들은 현재 캄보디아 의료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캄보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하나 둘 날아드는 청첩장은 결혼시즌이 시작됨을 실감케 한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자체로도 싱숭생숭한데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예비신부들의 설레임은 가희 환상적일 것이다.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하고 챙겨야 할 것이 많은 예비신부들에겐 스트레스도 상당하다. 회사업무와 병행하거나 시간에 쫓기며 결혼을 준비 해야 하는 경우 스트레스의 강도는 더 커질 것이다. 이때 예비신부들의 스트레스는 면역력 저하를 일으키게 되고, 저하된 면역력은 다양한 여성질환을 유발 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흔하게 발병되는 것이 바로 ‘여성의 감기’라 불리는 질염이다. 질염이란 여러가지 다양한 원인으로 질 내 세균군 생태계의 변화가 초래되거나 원인균 감염으로 인해 가려움증, 냄새, 분비물 증가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 여성 4명중 3명이 일생 동안 한번은 겪는 것으로 알려진 흔한 질환이다. 계절과 상관없이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낮아지거나,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신체를 꽉 조이는 레깅스, 스타킹, 스키니진 등을 장시간 지속적으로 착용할 경우 질염이 발병하기 쉽다. 질염은 발병도 쉽지만
권 모씨(61세, 노원구)는 혈뇨로 7일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 입원 중이다. 일반병동에 입원하다가 직장에 나가야 하는 바쁜 보호자 대신 전문 간호사들이 간호해주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 입원해보니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서 회복이 더 빨리 되는 느낌이라고 한다. 권 씨는 “간병비가 들지 않으니 부담감이 훨씬 적어 경제적으로도 좋고, 간호사들이 수시로 와서 봐주니 신뢰감이 들어 병도 빨리 낫는 것 같다”며 다음에도 입원해야 하는데 다른 병동에 안 가고 무조건 이곳에 입원하고 싶다고 말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이 5개월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한 경험을 발표하였다. 작년 10월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총 41병상)을 개설한 이후, 환자에게는 높은 만족도와 함께 진료비를 절감시키고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며, 병원 측은 재원 일수 단축으로 인한 효과적 병상 운영 및 담당 의료진의 전문 인력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긍정적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변미선 간호과장은 “처음에는 간호사들이 보호자 없는 병동이라 기본 간호에 대한 두려움으로 부담감을 많이 느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감염관리 차원에서도 좋고, 환자에게 집중
위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순위 2위, 사망률 3위로, 위암 치료에 대한 국민 관심과 기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의료소비자들은 위암치료를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의료쇼핑'이라는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좋은병원' 찾기에 나서고있다. 하지만 이들은 어느 병원이 어떤 분야을 잘하는지 속시원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듯하다. 어떤 병원이 위암치료를 잘하고 못하는지 들여다 본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가톨릭대학교성바오로병원,학교법인인제학원인제대학교부속서울백병원,삼육서울병원,원광대학교의과대학산본병원,의료법인백송의료재단굿모닝병원,의료법인우리의료재단 김포우리병원,메리놀병원,포항성모병원,드림병원 등이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명성에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서울적십자병원을 비롯 광명성애병원,인천광역시의료원,여수전남병원 등은 3등급을,대림성모병원,동국대학교의과대학경주병원,광주보훈병원 등 3곳의 의료기관은 최하위인 4등급을 기록해병원 이미지 손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차 위암 적정성평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이 국내 최초로 국제학회에서 인터벤션 라이브시술을 선보여 화제다. 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재규 교수팀과 소아외과 정상영 교수팀은 지난 15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말초혈관질환 인터벤션 관련 학회(LINC Asia-Pacific 2017)에서 학회 현장과 전남대병원인터벤션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한 가운데 천부 대퇴동맥(Superficial Femoral Artery) 인터벤션 라이브 시술을 펼쳤다. 이같이 해외에서 진행 중인 국제학회에서 국내 인터벤션 시술이 생중계 된 것은 김재규 교수팀(영상의학과 임남열·김형욱·이병찬 교수)·정상영 교수팀(이식혈관외과 최수진나·이호균 교수)이 처음이다. 아시아태평양 말초혈관질환 인터벤션 관련 학회는 말초혈관질환 인터벤션 관련 학회 중 가장 유명한 국제학회인 LINC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학회로 매년 3월 홍콩에서 열리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다국적 혈관치료기구 회사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혈관질환 관련 인터벤션 치료 및 시술을 공유하는 세계적인 학회이다. 이날 김재규·정상영 교수팀은 전남대병원인터벤션실에서 4건의 라이브시술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혈관질환에 대한 인터벤션 치료법을 선보였다. 이번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영국)은 지난 3월 21일(화), 동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최종인)·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주상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영국 치과병원장, 허익 기획진료부원장, 권긍록 교류홍보부장과 최종인 동대문구치과의사회 회장, 송재혁 동대문구치과의사회 부회장, 주상환 중랑구치과의사회 회장, 김정환 중랑구치과의사회 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국 병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애쓰시는 분들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동대문구·중랑구 소속 치과 병·의원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나아가 환자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