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전문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관절 재활전용 신발 ‘조인트슈즈’를 3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인트슈즈는 국내 및 국제 특허(PCT:PATENT COOPERATION TREATY) 출원중으로, 그간 인공관절 수술환자들이 겪어야 했던 통증 및 불편 해소를 위해 개발되었다. 하지 수술 환자의 재활 운동용 신제품 신발로 미국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조인트슈즈는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수술로 인한 불편감을 개선하고 재활 치료를 돕고자 이수찬 대표원장과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원장 등 정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개발했다. 인공관절술의 주원인인 퇴행성 관절염은 다리가 O자형으로 휘어지는 무릎 내반 변형으로 다리 무게 중심축의 변형이 생긴다. 인공관절술로 변형된 무게 중심축이 정상으로 교정되는데, 급작스런 무게 중심 변화에 적응할 때까지 통증 및 발목 불안정감을 호소할 수 있다. 조인트슈즈는 이런 불편함 개선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신발’로 제작됐다. 우선 신발에 발목 고정 밴드가 부착돼, 착용 시 발목에 안정감을 줌으로써 보행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해 준다. 또한, 그간 마땅한 대안이 없어 일반 신발로 재활치료를 받았던
창한 3월의 날씨처럼 밝은 인상을 원한다면, 눈가가 환해져야 한다. 첫인상을 좌우하는 눈만큼이나 눈가의 피부나 상태에 따라 인상이 바뀌기 때문이다. 흔히 다크서클이라 부르는 눈 밑의 어두운 부분은 정도에 따라 노안, 비호감 인상도 줄 수 있다. 최근에는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완벽한 비율의 외모보다는 자연스럽고 호감 있는 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 호감형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다크서클이다. 다크서클이 발생하는 요인으로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원인에 맞는 적절한 시술이나 관리 방법이 뒤따라야 확실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얇은 눈가 피부를 고려한 맞춤 피부 관리가 중요 다크서클이 생기는 눈가 피부는 두께가 0.04mm 정도로 얼굴 피부에서 가장 얇은 부위이다. 이 때문에 피지선이나 땀샘이 덜 발달해 쉽게 건조해지고 노화가 가장 먼저 일어난다. 화장을 하는 여성의 경우 색조화장품을 통해 쉽게 색소 침착을 일으켜 자칫 다크서클로 어두운 인상을 부를 수 있다. 더불어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있다면 색소 침착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항상 눈가 주변을 손대지 않도록 주의하고 보습 관리를 꾸준하게 해야 한다. 지방으로 인한 다크서클 증
뱃살이 나오는 원인은 다양하다. 과식, 폭식을 하거나 운동부족인 경우 나타날 수 있으며, 유전적으로 뱃살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사무직이 증가하면서 식사를 하고 바로 앉는 경우가 많아 뱃살이 나오는 이들은 더더욱 많아지고 있다. 대부분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으로 뱃살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여성들의 경우 뱃살이 나오는 경우, 단순 운동부족이나 과식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들이라면 운동부족이나 과식을 하지 않아도 아랫배가 볼록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조영열 대표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 자궁근종의 경우 근종의 크기와 근종이 자리한 위치에 따라서 뱃살이 나온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며,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질환이 아닌 단순한 복부 비만인줄 알고 근종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병을 키워 병원에 내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경고한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가임기 여성 2명 중 1명에게서 발견되는 흔한 질환이다.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증상이 지속된 이후에야 통증을 나타내는 경향이 많은데, 자궁근종의 대표적인 증상은 월경과다를 포함한 골반 통증과 압박감, 월경통, 성교 시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 돌아왔다. 3월은 학생들에게 새 출발인 만큼 들뜨는 시기이지만, 청소년기나 성장기 어린이들의 관절 건강에 주의해야 하는 때이기도 하다. 10세 이상의 청소년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져 자칫 척추 질환이, 10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외부활동 시간 증가로 골절상이 흔히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세 전후로 다르게 유의해야 하는 질환 및 예방법을 알아보고 적절하게 대처하자. - 긴 시간을 책상에서 보내는 학생들, ‘척추측만증’ 주의보 개학과 동시에 학생들은 긴 시간을 책상에 앉아 보낸다. 이때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있거나, 책상에 엎드려 있거나 턱을 자주 괴는 등의 잘못된 자세를 습관적으로 취하면 척추 변형의 위험이 크다. 특발성 척추 측만증은 주로 키가 자라는 시기인 사춘기 동안에 집중적으로 나빠진다. ‘척추측만증’은 일직선으로 뻗어야 하는 척추가 휜 상태로 초기에는 외형적 문제가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증상을 방치해 척추가 휘게 되면 한쪽 어깨가 처지거나 등이 비틀린 상태로 굳어지고, 만성 요통으로 고생할 수 있다. 특히 척추측만증은 사춘기 전후 1~2년 사이에 급속히 진행되는 만큼 정기적으로 자녀의
지난 1일 삼일절에는 날이 풀리면서 봄나들이를 다녀오는 가족단위의 나들이 객이 몰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두 차례 꽃샘추위가 나타날 수 있지만 3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3월은 나들이 하기 좋은 만큼 장시간 어린아이들과 걸어 다닐 경우 힘들어해 부모들이 안아주거나 혹은 목마를 태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특히 목과 허리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의료빅데이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과 3월 경추간판장애(목디스크)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 비교 결과 2월 보다 3월에 환자 수가 1만751명 정도 늘어난 15만3000여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겨울 동안 근육이 긴장돼 있는 상태에서 날이 따뜻해지면서 갑작스럽게 바깥 활동이 많아지고 근육 사용량이 증가한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아빠들의 경우 직장에서 업무 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이때 고개를 앞쪽으로 내민 자세를 오래 유지하게 될 경우 경추(목뼈)쪽에 무리가 가기 쉽다. 목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목마를 태우는 등의 활동이 지속되면 경추에 부담을 줘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도 있다. 목디스크는 목뼈와 목뼈 사이에 충격을 완화해주는 역할인 디스크(추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 작은 물리적 손상에도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골다공증이라는 병 자체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위험성과 관리방법에 대한 인식은 매우 부족해 골절 후에야 심각성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 “뚜렷한 증상 없어…” 골다공증 환자 90%가 질환 방치해 골다공증은 골절이 있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이라고 불린다. 남성보다 여성, 뚱뚱한 체격보다 마른 체형,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 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골다공증 위험성이 높다. 골 밀도는 보통 35세 전후까지 성장을 지속하다가 50세까지 골흡수와 골형성 작용으로 같은 강도를 유지한다. 이후 뼈의 양이 감소하고 강도도 약해지면서 특히 폐경 이후 여성에게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다.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골 흡수작용이 강화되어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골다공증 인구 10만명 당 진료 인원 통계(2013) 에 따르면, 여성은 50대 이후 진료 인원이 급격히 증가해 여성의 연령대에서 60대가 31.5%(13,413명), 70대가 35.3%(15,058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
365mc 비만클리닉(대표원장 손보드리, 이하 365mc)은 23일(목)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착한 다이어트 캠페인’은 인터넷 사이트의 게시판에 자신의 다이어트 계획을 적고 실행한 후, 실천과 성공을 인증하면 1건의 성공 사례가 5만원 상당의 영양 도시락으로 기부되는 캠페인이다. 발대식에는 손보드리 365mc 강남본점 대표원장과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지영 밀알복지재단 기획조정실장, 서울 사랑의열매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보드리 원장은 “비만은 국민 건강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관리 되어야 하는 질병이다. 연구에 의하면 동기가 확실하면 비만 치료 성공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부라는 동기부여로, 마음과 몸이 건강해지는 다이어트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365mc는 작년에도 저소득 청소녀들에게 생리대 기부를 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해왔다” 며, “많은 사람들이 기부도 하고 비만 치료를 통해 건강해지는 일석이조의 캠페인에
자궁내막암이란 자궁의 내막, 즉 자궁 속 공간을 덮고 있는 조직인 자궁내막에 암이 생긴 것을 말한다. 자궁내막암은 후진국병으로 알려진 자궁경부암과 달리 선진국형 질환으로 분류되어지는데, 우리 나라에서도 여성의 평균 초경 연령이 빨라지고 서구화된 식습관에 따른 비만이 증가하면서 매년 자궁내막암 환자는 급증하는 추세다. 실제로 국립암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자궁내막암 환자는 2009년 6,914명에서 2013년 9,638명으로 5년새 4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999~2010년 동안 30대 미만 여성의 자궁내막암 발병률도 연평균 11.2%씩 증가해 전 연령의 여성들의 자궁건강에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자궁내막암이 생기는 원인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과도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본다. 에스트로겐이 체내에 많으면 자궁내막 세포의 증식이 촉진되면서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세포가 생길 확률도 커지는 탓이다. 비만하거나 당뇨병, 고혈압이 있는 사람, 폐경이 늦거나 분만경험이 없는 사람,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고위험군이다. 가장 흔한 증상은 부정질출혈(폐경전 과다월경이나 폐경 전후에 비정상적인 질 출혈)과 혈성대하이며, 환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비중이 27%를 넘어서는 가운데 2035년경에는 3가중 1가구가 1인 가구가 되는 싱글족 전성시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싱글족의 증가는 관련 산업의 증가는 물론 싱글족 질환의 증가도 가져왔다. 지난해 이사가 증가하는 2월부터 4월사이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은 환자 17,701명을 대상으로 문자 설문조사 응답결과 1인 가구 환자수는 32%를 차지했으며, 특히 손목을 비롯한 허리와 목 부위 관련 진단과 치료를 받으러 온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 가장 높게 나타난 부위는 바로 손목. 손목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하지만 봄철에는 이사와 대청소등으로 인해 무거운 짐을 들거나 정리하면서 손목 관절 사용량이 증가, 손목에 무리가 가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사를 하거나 혹은 짐 정리 후 지속적으로 손목에 찌릿찌릿한 통증과 함께 손목이 붓고 저린 증상이 찾아 온다면 손목건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1차적으로 찜질 등의 방법등으로 통증을 줄이는 것이 좋다. 손목건초염은 엄지손가락을 펴게 하는 힘줄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염증이 발생하면서 엄지손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3월 5일(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제1회 힘찬병원 Orthopaedic Symposium’을 개최한다. 학술심포지엄은 목동힘찬병원 주관으로 총 7개의 세션이 진행되며, 국내 대학병원과 전문병원의 30여명 의료진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무릎 관절 및 고관절의 성공적인 수술 방법과 노화에 따른 근 감소 및 골다공증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정형외과 전반의 최신 지견과 진료 경험을 나누는 ‘이슈&이슈(Issue&Issue)’ 세션이 마련되어 풍성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2002년 개원 뒤 전국 8개 분원 규모로 성장한 힘찬병원의 개원 15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이 정형외과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환자 진료와 연구에 도움이 될 다양한 세션이 준비된 만큼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힘찬병원 Orthopaedic Symposium은 의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연수 심포지엄으로 의사연수평점 6점을 받을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힘찬병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