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대표의원 인재근)는 (재)건강한여성재단,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김장흡),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배덕수)와 함께 8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자궁경부암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국내 자궁경부암의 실태 파악 및 질환의 예방과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이번 토론회의 1부 주제는 ‘자궁경부암 국가 암검진 관리현황’으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남궁성은 회장이 좌장을 맡고 성균관의대 산부인과 이정원 교수, 국립암센터 암검진사업과의 김열 부장, 국립암센터 병리과의 유종우 교수가 자궁경부암 국내 발생 현황 및 국가 암검진의 관리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대한부인종양학회 배덕수 회장이 좌장을 맡은 2부 ‘자
문정림 의원(새누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2층)에서 ‘척수장애인 자가도뇨 요양급여 확대’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구근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2013년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자가도뇨 요양급여’를 척수장애인과 같은 후천성 신경인성 방광 보유자에게까지 확대해야하는 필요성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신경인성 방광 보유자는 척수신경 등 신경계의 이상으로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방광에 장애가 발생하여 스스로 소변을 보지 못해 규칙적으로 소변을 강제 배출 해주어야한다.하지만 이에 필요한 소모성 재료의 구입비용 부담 때문에 제품의 사용횟수를 지키지 않는 등 적절한 관리가
문정림 의원(새누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과 (사)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오는 21일(금) 오후 13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2층)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합리적인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개최될 이번 토론회는 메르스 확산의 주요원인으로 지적된 병원 내 감염관리체계와 국내 특유의 병원이용 문화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부관계자, 의료계, 학회 및 언론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향후 개선책 모색을 위한 고견을 나눌 예정이다.이번 국회토론회는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으로, 제1세션에서는 ▲서울의료원 최재필 감염관리실장과 건양대병원 이미향 QI팀장이 ‘메르스 환
문정림 의원(새누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머니투데이 ‘더300(the 300)이 주최하는 제2회『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수상자로 선정되었다.'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은 최근 2년 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또는 제정 법률안 가운데,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가장 좋은 영향을 미친 법률을 선정하는 상으로서, 의원 1인당 1건씩의 대표법률을 제출받아 선정하며, 국회의원들이 ‘양’ 중심의 숫자 늘리기 식 법안 발의 대신 ‘질’ 중심의 좋은 법안 발의에 집중하도록 장려하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심사기준은 △공익성 및 응답성 (Public interest Responsiveness) △사회·경제적 효율성 (Efficiency) △수용성, 실현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Acceptability, Feasibility Sustainability) △합목적성 (Effectiveness) △헌법합치성 및 법체계 정합성 (Constitutionality Integrity of the legal system) 등으로, 이
문정림 의원(새누리당, 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는 7월 28일(화)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탈모는 질환이다: 탈모증 환자를 위한 치료지원 방안은?』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대한모발학회(회장 심우영)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탈모증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이 올바른 치료를 받도록 돕는 제도 개선과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탈모증은 국내 25세 이상 성인 남성 중 14.1%, 여성 중 5.6%에게서 발견되는 높은 유병률의 질환이지만, 아직까지 탈모증을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여기는 국민적 인식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연 1~4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탈모시장에서 의학적 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10%미만으로 심각하게 낮은 상황이다.현재 국내에서는 가발 착용이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전주덕진/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오는 7월 15일(수)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지역사회일차의료 시범사업 1차년도 평가 및 과제」라는 주제로 ‘국가 NCD(Non-Communicable Disease, 만성질환) 관리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국가 만성질환 관리정책 속에서 ‘지역사회일차의료 시범사업’이 가지는 정책적 의의를 확인하고, 시범사업 1차년도 추진성과 평가를 통해 향후 국가 만성질환 관리사업과 일차의료 활성화 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보건복지부는 작년부터 동네의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충분한 상담과 지역의 건강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하는 ‘지역사회일차의료 시범사업’을 4개 기초지자체(전주시, 서울 중랑구, 무주군, 원주시)에서 추
헌정 사상 최초로 동물복지를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 결성되었다. 여야 3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동물복지국회포럼』은 7월 6일(월),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창립식을 개최하여, 향후 생명존중 확립, 동물의 행복과 자유보장을 위한 입법적·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그동안 동물복지 관련 법안 및 정책 추진은 각 의원들에 의하여 개별적·산별적으로 이루어져, 그 입법적 성과가 미미하거나 정책의 영속적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동물복지 관련 법 개정이나 정책 개선 노력을 강화하고 그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국회의원 모임의 필요성이 문정림·박홍근 의원 등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 사이에서 꾸준히 논의되어왔으며, 6월 포럼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진 끝에,『동물복지국회포럼』이 7월 6일 창립되었다.이 날 창립된『동물복
복지부가 메르스 추경이라 이름붙이며 1조원 이상의 예산안을 마련했지만, 정작 메르스로 인한 의료기관의 직접적 손실보상은 적고, 의료기관 융자사업 예산이 대폭 편성됨에 따라 정부가 메르스 확산방지와 환자 진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외면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전주덕진/국회보건복지위 간사.사진)는 복지위 법안심사 과정에서 메르스 관련 의료기관의 손실보상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정부가 직접지원이 아닌 이자를 받는 의료기관 대출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복지부 소관 추경 예산안 1조원 중 메르스와 직접 관련된 예산이 7,283억원이고, 그 중 55%인 4천억원이 메르스 발생 후 경영난에 허덕이는 의료기관에 대한 융자사업으로 채워졌음을 지적했다.또한 김성주 의원은 정부가 말은 메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서 성실한 국회 의정활동과 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김성주 의원이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김성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주.덕진)은 29일(오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9대 국회 3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회·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국회의원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주최하여 자원봉사 모니터단이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원회 출석률 △입법성적 △ 국정감사 성적 등 13개 지표를 계량화하고 분석하는 의정활동 종합평가를 토대로 국회의원 정수 300명 중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에게 수여된다.법률소비자연맹에서는 김성주 의원의 국민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활발한 상임위원회 활동과 입법활동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
삼성서울병원이 연일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명예로운 사건으로 빛난다기 보다는 '메르스 확산 '2차 진원지로 불명예스럽게 온국민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메르스환자가 발생한 초기에는 "삼성이 뚫린게 아니라 국가가 뚫렸다" 는 등'삼성답지 못한' 언행으로 구설수 올라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이 원했던 아니든 의료계의 아킬레스건인 '원격의료'가 불거지면서 새로운 쟁점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한시적인 의료법 적용 예외를 인정해 삼성서울병원 의사와 환자가 집 또는 보건소에서 스마트폰 등 전화로 진찰과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들을 생각한다면 이를 엄중한 시기에 이럴순 없다"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의협은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