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으로서 우리나라 민간 신약연구개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우리나라 제약 및 생명-정밀화학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교육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서‘화학과 학부과정의 교과개편’에 대한 제약 및 생명-정밀화학 산업현장의 의견을 3월 말까지 수요조사하고 있다.제약기업, 바이오텍기업, 정밀화학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제약/진단 산업에서 수요는 높으나 가장 부족한 형태의 인력과 그 중에 화학과에서 양성할 수 있는 인력 형태 등 총 12개 항목에 걸쳐서 실시하는 이번 수요 조사결과는 우리나라 ‘화학과 학부과정의 교과개편 정책 수립’의 소중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최근 파마링크(대표 김용우)와 수출진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해외 바이어가 우리나라 제약기업의 생산 품목을 영문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On Line상에 구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Pharmalink.kr은 국내에 허가된 전제품의 허가사항인 회사명, 제품명, 성분명, 생산, 생동여부, DMF 등 정보를 외국 바이어가 영문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구축되며, 검색한 제품에 대하여 온라인상으로 해당 제조사에 직접 문의를 할 수 있고, 문의 내용은 해당 제조사의 license-out 담당 또는 수출입담당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구축된다. 또한 동 사이트를 통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제품별 생산금액을 동시에 조회하여 실공급가능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해외 바이어의 편의성을 도모할 예정이다.서비스의 영문
고령화 사회로 진입이 가속화되면서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방안과 노인성 질환의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학계 전문가들은 비타민C를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다.오는 25일 개최되는 '제4회 비타민C 국제 심포지엄 (주최: 한국식품과학회, 후원: 광동제약)'을 통해 의료, 의약, 식품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비타민C와 고령화 사회의 웰니스' 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 결과와 최신 지견을 논의할 예정으로 비타민 C가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다.그렇다면 현대인의 생활 패턴에서 중요한 비타민C에 관해 다양한 효능과 그동안 비타민C 연구를 진행해온 학계의 견해를 살펴보자.비타민C의 역사인류가 비타민C를 별도로 복용, 섭취하게 된 것은 불과 100년도 되지 않았다. 1930년대 순수한 비타민C 물질, 아스코르빈산을 분리해내면서부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신임 이사진으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한국노바티스 대표와 리즈 채트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을 선출해 2014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첫 여성 부회장으로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를 선임했다. KRPIA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아시아 및 해외에서의 경험이 많은 이사진을 맞이함으로써, 글로벌 협업(win-win collaboration)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국내 보건의료계 발전에 일조하는 조직으로 거듭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새로 이사진에 합류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와 리즈 채트윈 사장은 모두 아시아 및 해외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지사에 부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는 2014년 1월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겸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제약산업과 관련한 각종 규제사례를 파악, 합리적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대정부 건의 등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협회는 19일 “최근 모든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제약사들이 현장에서 애로를 호소하고 있는 구체적인 규제관련 사례들을 21일까지 제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각종 규제개혁과제, 신규제도 도입이나 개선요구사항, 정부지원정책 및 기타 애로사항 등을 협회 의약품정책팀(psy@kpma.or.kr)에 제출하면 된다. 협회는 “각종 행정규제로 인해 제약사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사례 등을 파악, 정부에 건의하기위해 실태를 파악중”이라며 “조사는 연구, 개발, 생산, 영업, 회계, 마케팅, 전산 등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규제사례의 발굴과 함께 사안별 정리, 정부에 대한 정책건의 등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5일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있는 항체의약품의 개발 및 시장동향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회원사들에게 항체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분석을 통한 미래 전망 및 연구개발 동향,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의 특허만료 이후 시장진입 전략 등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업들의 항체의약품 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했다.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항체의약품의 시장 분석 및 전망’(파렉셀 김민영 이사) ‘항체의약품의 기술 및 연구개발 동향’(바이넥스 이정진 연구개발본부장)의 주제 발표가 있다. 또 ‘항체의약품 생산플랫폼 개발과 게놈엔지니어링’에 대하여 앰브로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근육의 피로나 손상으로 인한 불쾌감 및 통증을 완화 시켜주는 일반의약품, 근이완제 ‘클로사펜정’을 출시했다. 클로르족사존 250mg을 주성분으로하는 클로사펜정은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요(허리)통, 염좌(삠)통, 견통(어깨결림), 근경직 등 근육의 이상 긴장을 수반하는 여러 질환에 효능효과를 보인다.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출시된 클로사펜정은 운동 전, 후 간편하게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운동이나 야외활동 후에 오는 근육통에 효과적이다. 또 물리치료를 병행하면서 복용할 경우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줘 오십견과 같은 어깨 통증, 감기몸살로 인한 근육의 통증, 허리 통증 등에 붙이거나 바르지 않아도 간편하게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의 산업기술연구조합으로서 산업기술 RD 수행 시 발생하는 규제 및 애로사항을 ‘산업기술연구조합협의회’를 통해서 3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과에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연구수행기업의 현장의견을 청취하여 제도개선에 반영키 위해서 수시로 산업기술연구조합협의회와 회의를 하고 있다.주 건의 내용은 곧개정 될 산업기술연구사업관리법령 개정에 따른 연구비 집행 정산기준의 불합리 해소, 기자재 구입 애로 해소, 연구비목의 상업화 지원 편성 등이며,글로벌시장에 진출할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3상 연구비 지원과 임상시험대조약의 보험적용 문제 해소 등을 포함한 자료도 제출하였다. 신약개발은 혁신 발명품이자 보험재정의 절감을 가져올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이 필터를 장착한 주사기의 공동판매 계약으로 의료기기사업에 진출한다.3일 국제약품(이하 국제약품)은 의료기기제조 판매업체 메디코(주)와 그린메디필터니들주사기를공동판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사업에 진출한다.그린메디필터니들주사기는 의료기기제조회사인 상아프론테크에서 생산하고 메디코(주)가 국내판매권을가지고 영업을 해왔으나 이번에 국제약품과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전국적으로 확산 판매가가능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필터니들주사기는 기존 주사기가 약품 주입시 이물질이 혼입되는 단점을 보완하여 니들에 필터를 장착한 제품이다. 특히 엠플주사제는 약품주입시 유리파편이 혼입될 수 있어 환자에게 혈전이나 정맥염을 유발할 수 있다. 필터니들주사기는 이물질로 인한 이차 질환을 방지하기
2014년 3월 1일자로 여재천 전무이사 발령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운영임원/사무국장, 26년 근무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약학박사과정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석사중앙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 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