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병원장 김종우)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7월 5일(일)부터 8일(수)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23회 세계노년학·노인의학총회(World Congress of IAGG)에 연자로 참석해 한국형 통합 돌봄 모델을 발표했다. 원장원 교수는 이번 총회에서 방문의료·장기요양 재가서비스·복지서비스를 연계한 통합 돌봄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고령자가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내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실현을 위해 의료·주거·식사·이동 지원 등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모델을 제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초고령사회 대응의 핵심은 의료, 요양, 지역사회 돌봄이 유기적으로 하나 되는 통합적 시스템 구축에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 환자 맞춤형 돌봄 모델을 고도화하고 관련 연구를 지속해 초고령사회에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모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최원주)은 오는 7월 24일(금) 오후 4시부터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제6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장기이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기이식 분야의 최신 치료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신장이식을 중심으로 한 진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부여된다. 심포지엄은 ‘장기이식의 현재와 미래, 안전한 이식과 체계적인 추적관리’를 주제로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장기이식의 현황과 추적관리’를 주제로 ▲장기이식 10년 분석(장혜연 장기이식센터 코디네이터) ▲이식 성적을 바꾸는 추적관리(이세리 장기이식센터 코디네이터)를 발표한다. 장기이식 후 장기 생존율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추적관리 전략과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위험 이식과 감염관리’를 주제로 ▲신장이식 면역억제제의 최신 지견(신장내과 조형아 교수) ▲면역고위험 신장이식: ABO 부적합 신장이식(신장내과 한승현 교수) ▲장기이식 후 감염관리(감염내과 이지영 교수) 등을 발표, 실제 진료현장에서 활용되는 최신 치료 전략을 소개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신장이식 수술 전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방희제)는 7월 16일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성인기 여성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여성장애인 생애주기별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장애인이 생애주기별 건강 변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대한간호협회 충북지부 최신자 간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여성장애인의 특화 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생애주기별 여성 건강관리 ▲자궁경부암·유방암 예방 및 국가암검진의 중요성 ▲유방 자가검진 방법 ▲생리주기의 이해와 월경 관리 ▲폐경기 건강관리 ▲골다공증 예방 ▲요실금 예방 및 관리 ▲개인위생 관리 ▲건강한 식생활과 신체활동 ▲정기 건강검진의 필요성 등 여성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여성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방법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을 마련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방희제 센터장은 "여성장애인은 생애주기에 따른 건강 변화와 장애 특성을 함께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성장애인이 필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일부 미용 의료기기 업체들이 전문 의료기기를 면허 범위를 벗어난 직역에 판매하고 사용법 교육과 세미나까지 직접 진행한 사례가 확인됐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보건당국의 관리·감독 강화와 업계의 자율 개선을 촉구했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16일 성명을 통해 최근 일부 업체가 레이저, 에너지기반기기(Energy-Based Device·EBD), 조직수복용 생체재료 등 전문 의료기기를 적정 면허 범위를 벗어난 직역에 판매하고, 시술 교육과 세미나까지 직접 주관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는 국민의 피부 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전문 의료기기는 단순한 미용기기가 아니라 의료 전문성이 요구되는 장비라고 강조했다. 의사회는 "피부의 해부학적 구조와 조직 반응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사용할 경우 화상과 조직 괴사, 영구적인 흉터와 색소 이상 등 비가역적인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모든 시술에 앞서 피부 병변에 대한 정확한 감별진단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겉으로는 단순한 색소성 병변처럼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피부암의 초기 병변일 수 있다"며 "이를 정확히 감별할 전문성
최근 의료계는 전례 없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의정 갈등과 경영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 변화, 필수의료 붕괴 문제까지 병원들은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의료기관이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가치가 있다. 바로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이다. 병원은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과 삶의 질을 책임지는 공공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한 끼의 나눔’ 캠페인이다. 화순전남대병원 임직원들은 17년 동안 점심 한 끼 비용을 아껴 모은 후원금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왔다. 누적 후원금은 올해까지 5억4천여만 원에 달하며, 전남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의 의료비와 교육비, 생활비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이 캠페인이 특별한 이유는 규모가 아니라 지속성에 있다. 병원 예산이나 일회성 행사로 진행된 것이 아니라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발적인 참여로 17년 동안 단 한 번도 중단 없이 이어졌다는 점이다. 올해도 신규 후원자와 후원금 증액 참여자가 늘었고, 중앙수술실이 단체 후원에 동참하는 등 나눔 문화가 병원
◇진료과장 △내과 강현재 △외과 장진영 △심장혈관흉부외과 강창현 △신경외과 박철기 △정형외과 유정준 △성형외과 정지혁 △산부인과 이정렬 △피부과 권오상 △비뇨의학과 박관진 △안과 박규형 △이비인후과 김동영 △정신건강의학과 이동영 △신경과 성정준 △마취통증의학과 전윤석 △가정의학과 박진호 △응급의학과 김도균 △재활의학과 오병모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영상의학과 이재영 △방사선종양학과 김학재 △핵의학과 팽진철 △진단검사의학과 송상훈 △병리과 정경천 △의공학과 최영빈 △중환자의학과 류호걸 △임상약리학과 유경상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보직기간 : 2026. 7. 16. ~ 2028. 7. 15.)
◆ 국장▲ 신윤정 세브란스병원 입원간호국장 ▲ 권은정 연세암병원 간호국장 ◆ 팀장▲ 권이혁 연세대학교 총장실 팀장 ▲ 유용재 감사실 감사팀장 ▲ 한성욱 사무처 재무회계팀장 ▲ 양재환 대외협력처 발전기금팀장 ▲ 전필선 인재경영실 인사기획팀장 ▲ 양성오 치과대학 행정팀장 ▲ 백승규 강남세브란스병원 재무회계팀장 ▲ 정은주 강남세브란스병원 입원간호2팀장 ▲ 송준섭 치과대학병원 기획경영팀장 ▲ 이해곤 연세암병원 기획경영팀장 ◆ 파트장▲ 이주미 세브란스병원 약무팀 특수조제파트장 ▲ 오현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팀 미생물파트장. ( 7.20일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한상원)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사과학자 100인을 선정하는 국가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하고,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의사과학자상」과 「우수 의사과학자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사과학자 100인 선정사업」은 의료현장의 미충족 의료수요(Medical Unmet Needs)를 연구로 해결하고, 그 성과를 다시 환자 치료와 국민건강 증진으로 연결한 우수 의사과학자를 국가적으로 발굴·예우하기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장기 프로젝트다. 의학한림원은 앞으로 20년 동안 매년 5명씩 의사과학자를 선정하여 의과학 발전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미래 세대 의사들에게 연구의 비전과 롤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기술 혁신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 속에서 의사과학자(Physician-Scientist)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의사과학자는 환자를 진료하며 발견한 임상 문제를 연구로 발전시키고, 그 성과를 다시 치료와 의료기술 혁신으로 연결하는 핵심 인력이다. 새로운 치료기술과 신약 개발을 이끄는 의사과학자는 국가 의과학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실제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의 약 37%가 의사과학자이며, ‘미국
연세암병원이 15일 서암강당에서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CC) 종양내과 박웅기 교수(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객원교수)를 초청해 ‘기초과학에서 치료제까지:GRIT(소화기암 RAS 혁신 치료제 개발)’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췌장암 치료의 핵심 표적으로 주목받는 KRAS 억제제 개발 현황과 미래 치료 전략을 중심으로 최신 연구 동향이 소개됐다. 특히 최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 에서 큰 주목을 받은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KRAS 표적치료의 임상적 의미와 향후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연에서는 KRAS가 오랫동안 ‘치료가 어려운 표적(undruggable target)’으로 여겨졌던 이유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 과정, 다양한 KRAS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치료제 개발 전략, 향후 췌장암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 가능성 등이 소개됐다. 박 교수는 최근 ASCO에서 발표한 ‘다락손라십(daraxonrasib)’ 임상 3상 연구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다락손라십은 대표적 발암인자 RAS를 겨냥한 치료제로, 미국 바이오기업 ‘레볼루션메디신(RevolutionMedicines)’이 개발 중인 차세대 R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박익성)이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The(더) 건강한 하루'를 진행했다. 'The 건강한 하루' 프로젝트는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가 매년 여름 진행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 나눔과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사회 곳곳에 건강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두 가지 나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프로젝트에는 총 1천2백만 원의 나눔을 담아 '더 건강한 하루'와 '치캉스 Day'를 진행한다. '더 건강한 하루'는 지난 7월 15일(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세트 200개를 준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어울림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