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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간호사회 ‘전주 신성 양로원 방문 봉사’ 실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간호사회가 지난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전주 신성 양로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전북대학교병원 간호사회 봉사단은 어르신 말벗 해드리기, 점심 배식봉사, 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 전달식 등을 통해 평소 외로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과 행복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병원 간호사회(간호부장 김정희)는 병원 재직간호사로 구성되어 1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호교류와 친목도모는 물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1년부터 2023년까지 ‘홀로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다양한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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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심해지는 불면증...왜?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장마철이 되면 햇빛량이 줄어들면서 잠자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저하되고, 이로인해 불면증 환자가 급증하게 된다. 이런 계절성 불면증은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만성불면증이나 우울증으로 발전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마철 불면증을 피하기 위해서는 전날 잠을 잘 못 잤더라도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오전에는 최대한 밝게 생활하고 저녁에는 어둡게 생활하여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돕는다. 장마철에는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도 늘어난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낮에는 괜찮다가, 잠들기 전 하체에 불편한 감각이 느껴져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하는 질환으로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심해진다. 특히 주로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 쑤시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등 환자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불안증후군도 햇빛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흐린 장마철에는 증상이 심해진다. 아침에 해를 일찍 보느냐에 따라 숙면의 정도도 달라진다. 우리의 뇌신경에는 식사, 수면 등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생체시계가 있다. 이 생체시계는 빛에 의해 조절된다. 한진규 전문의는“아침에 빛을 보지 않으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