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이하 협회) 신민석 회장은 지난 9일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예방, 국내외 결핵퇴치 가속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신민석 회장은 국내 결핵퇴치 가속화를 위해 잠복결핵에 대한 검사 및 예방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집단시설 종사자 등의 잠복결핵검사 확대를 위해 근무기간 중 1회로 한정하는 기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검사주기를 규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신동근 보건복지위원장은 협회가 운영하는 ‘STOP-TB Partnership Korea’의 결핵퇴치협력위원장 위촉 제안도 수락하며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결핵퇴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STOP-TB Partnership’은 2001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설립된 유엔 산하 결핵퇴치국제기구로서 국가별 STOP-TB Partnership의 설치 및 운영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가결핵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협회 내에 ‘STOP-TB Partnenrship Korea(STOP-TB운동본부)’를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료기기 인허가 전주기 통합지원을 위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사용적합성평가센터와 8월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및 비임상시험실시기관, 기술문서심사기관으로서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기술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술개발에 대한 기업지원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에서부터 인허가까지에 이르는 전주기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사용적합성평가센터(센터장 윤지욱)는 국제 수준의 사용적합성평가 인프라 구축 및 평가 수행을 통해 의료기기의 효능/효과/안전성을 입증하여 국내외 의료기기 규제·규격에 대응하고 국산 의료기기의 수출확대 및 수요처-기업 간 동반 상승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등급별·품목별 상이한 의료기기의 특성을 고려한 수요기업 맞춤형 사용적합성평가 수행 △의료기기 인허가 통합지원을 위한 인력의 교류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의료기기 시험·평가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 활용한 항암제 개발 세미나를 8.8일 개최하였다. 강연 주요 내용은 CINDELA(Cancer-Specific InDel Attacker) 기술 활용 항암효과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기술의 원천기술개발자인 기초과학기술원(IBS)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 명경재 단장이 발표를 했다. CINDELA는 암세포와 정상세포에 투입해 암세포 돌연변이의 DNA 이중 나선을 잘라내는 기술로 암세포만을 사멸시킬 수 있으며, 정상세포에는 암 특이적인 돌연변이가 없으므로 DNA 이중나선이 손상되지 않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앞으로 케이메디허브는 CINDEL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창업한 기업인 카스큐어테라퓨틱스와 공동연구를 할 계획도 있다. 카스큐어테라퓨틱스는 기업은 다양한 동물실험을 통해 항암효과를 증명하여, 차세대 항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24년 산학연계 신약개발사업 신규과제 공모(8월 중)를 통해 산학연병의 우수 신약개발 최적화 지원 및 차세대 플랫폼 기술개발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을 통해 7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해외 보건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의료정책 교육연수과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산업육성정책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총 4개국(인도네시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모잠비크)의 보건 공무원에게 의료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와 현장방문 등의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과정은 교육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 방문 전 7일간의 온라인 교육과 한국에서의 10일간의 대면 교육이 함께 운영되었다.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코로나-19 및 감염병 대응 전략 △국내 의료산업의 성장전략 △국내 의료인 양성전략 등의 강의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방문 및 주요시설 견학 등의 현장 방문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3개 항목의 교육 만족도 평가(학업성취도, 연수생만족도, 액션플랜영향력)에서 평균 94.4점을 받으며 교육생으로부터 우수한 교육연수과정으로 평가받았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초·중·고교 재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결핵 없는 건강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희망숨결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에 관심 있는 국내 초·중·고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교사 1인을 포함한 2인 이상) 중 선택하여 크리스마스 씰 기부스토어(loveseal.knta.or.kr)나 협회 홈페이지(knt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향후 4개월(9~12월) 간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홍보와 더불어, 결핵퇴치기금 모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활동 내역 평가를 통해 소정의 포상이 이뤄진다. 서포터즈에게는 임명장과 함께 희망숨결 캐릭터(숨이, 쉼이, 봄이)가 디자인된 서포터즈 키트가 지원되며 향후 안내될 월별 미션의 수행 내역에 따라 봉사활동(개인 3시간), 단체명이 기재된 희망숨결 현판 등이 부여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씰 제작 과정 참여, 결핵퇴치기금으로 운영되는 결핵사업 현장 참관 등의 기회 제공과 더불어, 활동 종료 시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는 단체에게는 소정의 학교발전기금과 함께 대한결핵협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물대체시험법관련 용역연구개발과제 주관연구기관 선정됐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차복식 선임연구원은 (주관연구책임자) ‘토끼 발열성물질시험법 대체 단핵구활성시험법(MAT) 기술 개발’주제로 앞으로 2년 동안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는 세계적으로 동물실험을 자제하고 대체시험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을 따르는 동물대체시험법 중 하나이다. 발열을 일으키는 물질로 인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때문에, 발열원 검사는 주사제와 같은 의약품, 의료용품 및 의료 기기 등의 안전성 평가에 중요하며, 출시 전 검사로 필수적이다. 단핵구활성검사(MAT)는 실험동물 희생이라는 윤리적 문제 없이 내독소 및 비내독소 발열원 모두를 검출할 수 있고, 높은 민감도와 정확성을 보유한 동물대체시험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의약품 수출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동물시험 대체 표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라며 “케이메디허브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급변하고 있는 동물대체시험법 시장에 대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항생제는 꼭 필요한 경우에는 약이 되지만 남용할 경우에는 독이 된다. 장내 미생물과 관련이 있어 소아비만 위험을 높이며, 성인의 경우 당뇨병,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그리고 폐암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막 돌이 지난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빈혈약 처방을 받으러 온 30대 여성이 진료실을 나가면서 묻는다. “아이가 감기 걸리면 항생제를 함께 먹여야 독한 감염이 예방돼서 좋지 않나요?” 세균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가 아니라 단순 바이러스 감염일 경우에는 반드시 항생제를 써야 하는 것은 아니며, 항생제 남용은 항생제 내성균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기 엄마는 그래도 항생제를 미리 복용하는 것이 세균 감염 위험을 줄여서 아이에게는 좋은 것 아니냐고 다시 묻는다. 슈퍼박테리아 문제는 남의 문제일 수 있다. 그렇다면, 항생제 남용이 내 아이의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항생제 투여와 소아비만>우리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12년 영유아건강검진을 받은 3만여명을 대상으로 생후 24개월 이내 항생제 투여가 소아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놀랍게도 다양한 항생제를 사용할수록, 총 사용기간이 길수록, 생후 6개월 이내 항생제를 사용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2005년부터 협회가 설치 지원하는 직장 및 공공수유시설(모유수유/착유실)의 공식 명칭을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으로 변경하고 지난 7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 명칭은“육아가 여성의 몫”이라는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전환하여, “함께하는 육아”의 가치 확산을 위해 변경하였다. 협회는 모유수유 증진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2005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함께 직장 및 공공 수유시설에 공식 명패와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아기와 함께 행복한 방’명칭변경 현판식은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일~8월 7일)을 기념해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기념행사와 동시 개최하였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5일 우리은행과 함께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에게 폭염대비 물품을 지원하는 ‘나눔장터’ 운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장터는 영양보충을 위한 혼합곡, 닭곰탕, 전복미역국, 도가니탕, 갈비탕, 라면, 커피, 두유와 폭염을 대비한 해충퇴치기, 쿨스카프, 모기기피패치, 부채 그리고 접이식 바퀴 장바구니로 구성되어 이용자의 편리성까지 더했다. 우리은행 임직원 가족봉사단은 나눔장터 운영뿐만 아니라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취약계층을 위해 각 가정에 물품을 비대면으로 배달하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우리은행 브랜드전략부는 지난 봄부터 시즌별 임직원 가족 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인도네시아 무하마디야 대학 마카사르측이 재단과의 협력 소식을 대학 홈페이지 게시 및 주요 언론보도를 통하여 미래 협력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무하마디야 대학교 마카사르 (Berita Universitas Muhammadiyah Makassar)는 6월 30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국제 의료산업 전시회 코아멕스(KOAMEX) 국제관에 참여했다. 이후 케이메디허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 소식을 알리기 위하여 대학 홈페이지뿐아니라 현지 주요 언론사인 Khittah.co(힛따닷컴)를 통해 언론보도를 추진하였다. 힛따닷컴은 인도네시아에서 손꼽히는 이슬람 뉴스 포털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온라인 매체인 만큼, 케이메디허브를 비롯한 한국 의료산업을 인도네시아에 두루 알리는 뜻깊은 성과라 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태국에서도, 케이메디허브와의 협력 소식을 언론사 및 신문사에 보도한 사례가 있다. 특히 태국 주요 언론사인 cheechongruay, thaipost등 다양한 언론사를 통해 여러 차례 보도되었다. 2023 코아멕스 국제관은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태국, 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