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0월 5일(목) 본회 추담홀에서 「2023년 건강생활실천 디자인·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건협 김인원 회장,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에는 권예지 씨(디자인부문 일반부)와 학앤옥 팀(한현옥·이상학/ 영상부문 일반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장은채 학생(디자인부문 청소년부)과 칼퇴바람 팀(박우진·박서진 / 영상부문 청소년부)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가람(디자인부문 일반부), 황태관(영상부문 일반부) 씨와 최지노(디자인부문 청소년부), 한도경(영상부문 청소년부)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김성철(디자인부문 일반부), 문진성(영상부문 일반부) 씨와 송민준(디자인부문 청소년부), 이소마(영상부문 청소년부)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그린라이트 팀(김수현·김하연·정재민/ 디자인부문 일반부)과 애니컬팀(김한나·최인종/ 영상부문 일반부), 최재용 학생(디자인부문 청소년부) 등 장려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기업 대상 구매상담회에서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 및 공공시장 진입 방안에 대해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속 가능한 공공구매 추진과 우선구매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 일환으로 8월 30일, 9월 4일, 그리고 9월 20일 총 세 차례에 걸쳐 구매 상담을 진행하였다. 상담회에서는 다수의 사회적기업 및 창업기업과 직접 만나 구매계획을 논의하고 공공기관 판로 지원 방향도 상담하였다. 특히 지난달 20일 시행된 창업기업 구매상담회에서는 대구·경북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상담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PET-CT에서 암을 찾아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 인공지능 연구에 필요한 주석* 작업을 위해 자동으로 두경부암 환자의 PET-CT에서 암영역을 찾고, 의사들이 결과물을 확인 후 수정이 필요하다면 수정까지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주석: 영상에 대한 부가적 설명 의사들이 환자의 암을 식별하기 위해 실제 몇백 만장의 의료영상을 찾아 주석 작업 후에 이를 활용하여 학습시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한 장 한 장 수동으로 찾는 것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사람이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해서 쉽지 않은 부분이다. 케이메디허브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질병을 주석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 단축이 가능해진다. 해당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주최한 인공지능 경진대회인 2021 MAIC 핵의학영상 부문에서 우승을 한 기술이다. 2023년도에는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의료영상 주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저작권 등록을 완료하였다. 현재 핵의학 영상의 질병을 연구하기 위한 주석 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연구진이 암 진단과 동시에 치료까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 물질을 개발해 관련내용을 국제논문에 게재했다. 테라노스틱스는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tics)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뜻의 합성어로 테라그노시스라고도 불린다. 암을 표적으로 하는 물질을 이용하여 진단과 동시에 치료제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의학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테라노스틱 제제에 대한 유효성 평가를 진행하고, 연구 논문을 생체재료 및 약학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IF=9.46)’9월15일자에 게재했다. 이번 논문은 전임상센터 전용현 책임연구원(교신저자), 손광희 연구원·박금이 연구원(주저자)이 참여했다. 해당 연구는 케이메디허브와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MF33’ 물질이 높은 형광강도를 가지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살생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세포 및 동물수준에서 밝혀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질병을 진단하면서 동시에 치료하는 최신 기술인 테라노스틱스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며 “형광물질로 질병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국가필수의약품의 하나인 케토코나졸 원료의약품의 생산기술을 개발하였다. 해외공급이 끊기는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국내 시장에 케토코나졸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게 되어, 피부병 환자들의 걱정을 덜게 되었다. 국가필수의약품의 원료 및 완제품은 수급난이 지속될 경우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된다. 따라서 수입에 의존하는 원료의약품의 국산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케토코나졸은 진균성 피부질환에 사용되는 약물로, 한국희귀·필수의약품 센터에서 공고된 국가 필수의약품이다. 무좀, 비듬, 지루성 피부염 치료제에 사용된다. 이번 개발은 케이메디허브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과제(과제명:국가 필수의약품 안정공급 대상품목의 국내 생산기술 개발/1차년도 과제비 2억9천만원)에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케이메디허브는 1년간의 연구를 통하여 생산기술을 확보하였다. 원료의약품 국산화 기술을 통해 국가필수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개발한 기술을 국내제약사에 기술이전하여 원료의약품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도모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원료의약품부터 완제의약품의 개발 및 생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오는 19일에 한국유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재단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한국유전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참석하여 전임상센터 및 외부 공동연구기관의 연구 성과를 재단 포럼에서 발표한다. 한국유전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매년 개최되며 국내외 우수한 연구자들의 유전학 분야 연구뿐만 아니라 신약, 조영제, 형질전환동물을 활용한 치료법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재단 포럼은 전임상센터 김길수 센터장, 경북대학교 김언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전임상센터 전용현 책임과 신약개발지원센터 차복식 선임, 외부 공동연구기관으로 ㈜에트노바테라퓨틱스 최가람 박사와 ㈜이노퓨틱스 이성훈 팀장이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주사제개발실을 새롭게 구축하여 기업이 원하는 요구에 맞춰 주사제의 제형연구, 공정연구, 분석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구환경을 조성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주사제 생산뿐만 아니라 주사제 연구개발, 공정개발, 생산 및 인허가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최적화된 연구시설과 생산 능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GMP 인증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연구 및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국내외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개발단계부터 생산, 인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유일의 세포독성항암주사제 생산 GMP 적격기관으로서 국내 최초 아이솔레이터(Isolator) 도입 등 글로벌 GMP 수준을 만족하는 우수한 장비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액상제제와 동결건조 항암주사제 개발 및 임상시료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주사제개발실 구축은 기존 제조시설과 함께 주사제의 연구개발단계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는 점에서 신약개발을 준비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
케이메디허브는 10월 1일 5명의 책임급 인사를 포함하여 총 20명의 승진을 전격 실시했다. 전략기획본부 책임급으로 승진한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은 기획총무부를 거쳐 안전경영팀장을 역임,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인프라구축팀을 겸직하였다. 올해는 조달청 혁신제품 발굴 및 시범구매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태양광 설치로 탄소중립 정책 이행에 힘을 쏟았다. 신약개발지원센터 책임연구원으로 승진한 단백질상호작용팀 이정열 팀장은 우수신진연구, 국가신약개발사업, 원스톱지원 등 7개 과제의 연구책임자로 화학분야 최상위 저널인 JACS(IF 16.3) 주저자 게재 및 항암제 기술이전 등 해당분야의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책임연구원으로 승진한 첨단기술부 이은희 부장은 집속초음파 혈뇌장벽개통기술 연구 및 기술사업화 수행을 통한 자립화 기여의 공이 크다. 전임상센터 책임급연구원으로 승진한 헬스모니터링팀 정의숙 팀장은 해당분야의 기술서비스를 통한 재단 자립화 및 실험동물 고품질화에 기여하였으며, 과제수행을 통해 기술서비스 고도화 및 선도기술 발굴을 통해 특허를 출원하였다. 논문과 표창 실적 뿐 아니라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 등 안전경영 실현 동참을 통해 안전문화 확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4일, 협회 서울특별시지부 검진사업팀을 통해 서초구 우면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109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대한불교 천태종 산하 (사)나누며하나되기,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가 함께했으며, 이날 현장에서 독거노인에게 전달된 치약, 칫솔, 쌀 등 위문품은 나누며하나되기에서 준비했다. 국내 결핵환자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반면, 전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시의 고령인구수와 결핵신(新)환자수는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국내 결핵환자수는 2011년 대비 46% 수준으로 낮아졌으나, 65세 이상 결핵환자 감소율은 2.7%에 불과하며 2022년 노인 결핵환자 비율 역시 55%에 달한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추이를 고려하면 향후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율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결핵 취약계층인 노인에 대한 체계적인 결핵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협회는 지역사회 내 결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호흡기 건강관리와 더불어 정서적 안정까지를 지원할 수 있는 결핵검진 캠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종양미세환경에서 비만세포*의 이동 영상화에 관한 연구를 국제저널에 게재했다 비만세포는 점막, 피부 등 환경과 접촉하는 부위에 존재하며,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염증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이다. 비만세포는 염증반응뿐만 아니라 종양 환경에서 암 증식 촉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되었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새로운 생체영상기술을 이용하여 종양 미세 환경에서 비만세포의 이동 및 새로운 생물학적 역할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는 종양 미세 환경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및 염증에서도 비만세포의 새로운 역할을 탐색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논문은 국제 학술지인(네오플라시아 Neoplasia, IF=4.8)에 개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