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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하이, AI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본격 추진

하이(대표 김진우)는 지난 2월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하이 본사에서 AI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한 개시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정밀의료 SW 서비스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전국 주요 국립 공공병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보급과 활용을 통해, 의료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이는 2024년 4개의 의료기관에서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는 그 규모와 기간을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본 실증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기관은 공공의료 기관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원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과 국립재활원, 서울적십자병원 이상 8곳이다. 참여 기관은 제주도 지역의 병원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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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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