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형외과 박형준 교수가 ‘2026년 대한연골 및 골관절염학회 제9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Outstanding Abstract)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박 교수의 ‘파킨슨병 진단 시점과 슬관절 전치환술 시행 간격에 따른 수술 후 5년 혈관계 및 인공관절 주위 합병증 위험: 전국 단위 매칭 코호트 연구(Parkinson’s Disease Duration at Total Knee Arthroplasty and 5-Year Vascular and Periprosthetic Outcomes: A Nationwide Matched Cohort Study)’가 우수연제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전국 단위 대규모 분석으로, 파킨슨병 환자에서 슬관절(무릎관절) 전치환술 후 장기 합병증 위험을 체계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평가 항목을 심뇌혈관계 질환과 인공관절 주위 합병증 등으로 세분화하고 파킨슨병 진단 후 수술을 받은 시점까지 고려했다. 연구 결과, 파킨슨병 환자군은 비파킨슨병 환자군에 비해 수술 후 5년 내 뇌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11%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인공관절 주위 골절이나 감염 위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노엘 신부)은 지난 25일 환자들에게 더욱 빠르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신 진단검사 자동화 시스템(TLA, Total Laboratory Automation)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채혈 이후 접수부터 분류, 운반, 분석, 결과, 보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스마트 검사 시스템이다. 의료진이 직접 검체를 다루는 단계가 줄어드는 만큼 검사의 효율성 및 표준화를 대폭 향상시킨 것이 핵심이라고 병원 측은 밝혔다. 특히 세계적인 진단 장비 기업인 로슈(Roche)의 자동화 솔루션을 비롯해 최신 임상화학 분석 장비와 면역 분석 장비를 하나로 연결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일반 혈액검사는 물론 암 표지자, 호르몬 이상 등을 찾아내는 정밀 면역검사까지 대량의 검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제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채혈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자동채혈 장비(GNT9)도 신규 도입하고 기존 장비를 전면 교체했다. 장비는 기존 4대에서 5대로 확대됐으며, 온열 기능이 탑재돼 혈관이 가늘어 보이지 않거나 채혈이 어려운 환자도 원활하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소아외과 남소현, 박주은 교수가 최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KSSMN 2026)에서 우수 구연발표상(JW Academic Award Oral Presentation)을 수상했다. 박주은 교수는 3월 21일 “From Individualized to Commercial Parenteral Nutrition in Children on Home PN: Case Series Analysis”를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장기간 정맥영양(PN), 즉 영양수액 치료가 필요한 소아 장부전 및 영양불량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약국에서 개별적으로 조제해 사용하던 ‘맞춤형 정맥영양’에서 일괄 생산하여 상품화된 ‘표준화 정맥영양’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분석한 것이다. 특히 체중이 약 10kg 전후가 되는 시점에서 비교적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일양약품은 3월 26일 오전 9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1주) 155원, 우선주(1주) 18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정유석 대표이사 사장은 주총 식사문을 통해 “우려되었던 여러 뜻하지 않은 일들이 법적으로 해소되어 다시 힘차게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다”고 전하고 “더욱 철저한 내부관리와 투명경영 실천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56기는 “시장경제를 앞서는 전략과 원가 및 비용 구조 개선을 병행하여 국.내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놀텍과 놀텍 플러스정, 슈펙트와 백신 등 주요 제품의 성장률을 극대화하여 수익성 기반의 균형적인 발전으로 주주 가치와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차세대 신약 계열화를 성과로 보여 드리기 위해 더욱 R&D에 역점을 둘 것이며, 한 발 더 앞서기를 주저하지 않는 마음으로 더욱 단단한 일양약품이 될 것”이라고 식사문을 가늠했다. 한편, 이사 선임 건으로 정유석 대표이사 사장이 등기이사로 재임되었으며, 생활건강사업부 본부장 구흥회 전무가 신규 등기이사로 선임되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제3기 환경보건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환경보건 분야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이 모여 시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환경보건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제3기 서포터즈는 다양한 전공을 가진 대학생들로 구성돼 각자의 전공과 관심을 환경보건 분야와 접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한다. 특히 카드뉴스와 SNS 등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이 쉽고 정확하게 환경보건 정보를 이해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기존에 환경보건 전문가의 멘토링을 기반으로 콘텐츠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를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산해 왔다. 서포터즈가 만든 콘텐츠는 전문가 검토 과정을 거쳐 시민에게 전달되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올바른 환경보건 정보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매체를 통해 건강·환경 정보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검증된 정보를 전달하는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포터즈 활동은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접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3월 25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2025-26년도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베트남) 1차년도』 수료식을 개최하고 5개월간 진행한 베트남 의료진 연수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원주 일산백병원 원장, 김훈 인제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본부장(수행책임자), 지도교수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정혜진 팀장 등이 참석해 연수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추진하는 글로벌 보건의료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이다. 베트남 중부권 핵심 의료기관인 후에 중앙병원(5,000병상)과 다낭병원(2,000병상)은 선발한 의료진 총 5명을 일산백병원에 파견했으며, 이들은 약 5개월 동안 임상교육에 참여했다. 연수생은 병리과 1명, 산부인과 1명, 외과 2명, 소화기내과 1명으로 구성됐다. 일산백병원은 이들을 위해 전공별 맞춤형 임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일산백병원은 강의, 케이스 리뷰, 수술 참관, 시뮬레이션 교육을 결합한 모듈형 교육 방식을 운영해 연수생들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통교육을 통해 한국
◆ 의료원 ▲ AI의료사업단장 금기창 ▲ AI의료사업단 정책기획단장 김현철 ▲ 보건의료정책연구단장 김현철 ◆ 간호대학 ▲ 교무부학장 박정옥 ▲ 학생부학장 이승은 ▲ 연구부학장 김희정 ▲ 기획부학장 최은경 ▲ 간호학과장 박정옥 ▲ 김모임간호학연구소장 조은희 ◆ 보건대학원 ▲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김희진 ▲ 역학전공지도교수 정금지 ▲ 의료경영전공지도교수 이문재 ◆ 융합보건의료대학원 ▲ 부원장 김희진 ▲ 융합보건의료과학과 주임교수 박소희 ◆ 간호전문대학원 ▲ 교학부원장 최은경 ▲ 임상간호전공지도교수 최지연 ▲ 종양간호전공지도교수 이향규 ▲ 노인간호전공지도교수 이경희 ▲ 간호관리와교육전공지도교수 이승은 ▲ 아동간호전공지도교수 최은경 ◆ 강남세브란스병원 ▲ 마취통증의학과장 김현창. 끝.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제8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이선영 부교수(44·사진)가 선정됐다. 젊은의학자학술상은 젊은 여성 의사들의 연구 의욕을 향상시키고 학술 연구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출범된 시상식이다. 수상자는 연구 업적이 우수한 45세 이하 여자 의사 회원 중 선정되며, 상장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부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국제 간 표준 영상 가이드라인 'LI-RADS' 개정의 근거를 제공함으로써 간암 검진의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 맞춤형 검사 전략을 수립하는데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내 암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는 간암은 40~50대에서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국가 간암 검진에서 초음파 검사가 활용되고 있으나, 검사 결과의 해석과 영상 품질에 따라 진단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한계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연구는 국제 간 영상 표준 가이드라인인 'LI-RADS'의 2017년 초음파 버전을 기반으로 총 15개 연구(3만 9166건)를 종합 분석한 것으로, 간암 검진에 사용되는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오석송 회장(㈜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이 지역 응급의료 체계 혁신을 위한 ‘골든타임 생명기금’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누적기부금 총액 1억 9천 1백 5십만원이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지난 25일 오 회장이 통합중증응급의료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인 ‘골든타임 생명기금’의 1호 기부자로 나서며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충북대학교병원이 추진 중인 ‘통합중증응급의료 구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발전후원회장이 직접 앞장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충북대학교병원은 권역 필수의료의 핵심 거점 역할 강화를 위해 병원 동관 전체를 통합중증응급의료 전용 체계로 구축하고 있다. 기존 중환자실, 외상중환자실, 응급중환자실 운영에 더해 ▲2025년 12월 신종감염병 대비 긴급대응 중환자실 완공 ▲2026년 2월 소아병동 확충을 통한 100병상 규모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구축 등 단계적으로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 소아응급의료센터와 소아중환자실까지 추가로 신설되면, 충북대학교병원은 권역 필수의료를 선도하는 중추적 의료 인프라를 갖추게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지역의사법)」 시행에 맞춰 제도 운영의 핵심 기준을 담은 하위 고시 제정안을 마련하고,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11일간 행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고시는 ▲지역의사 선발 기준 ▲학비 등 지원체계 ▲의무복무 방식 등 제도 전반의 세부 운영방안을 구체화한 것으로, 2027학년도부터 시행될 지역의사제의 실질적인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인재 중심 선발…“의료취약지 정주 유도”지역의사제는 지역 간 의료인력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도입된 제도로, 2027학년도부터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의과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은 지역의사선발전형을 통해 일정 비율의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선발 대상은 해당 의과대학 소재지 또는 인접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학 기간 동안 거주한 학생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등록금, 교재비, 주거비 등 학비 전반이 지원되며, 의사면허 취득 후 10년간 지정된 지역에서 의무복무를 해야 한다. 특히 이번 고시안은 각 의대의 선발 비율을 ‘2024학년도 대비 증원된 입학정원 비율’로 설정했다. 아울러 전체 선발 인원의 70%는 진료권 단위(의무복